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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자 저임금 주고 부려먹는 악덕업주 처벌하는 법을 만들어 주세요...

uqweras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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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해고통보를 받았다 석달도 채 다니지 못한채 니가 문제라서 너랑 함께 갈수가 없다는 식의 통보. 내가 정말 그렇게 많이 잘못한걸까? 내가 수동적이고 주도적이지못하고 회사의 주인처럼 일하지않아서 실망했다는 말이 어이가 없으면서도 정말로 내가 잘못한건가 자꾸 나를 채찍질하는 이 상황이 너무 싫다. 우울하다 피곤한데 잠을 잘수가 없다 제일 끔찍한건 해고 당했는데도 며칠은 회사를 나가야한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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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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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가복지 센터에 근무 하고 있는 신입 복지사입니다. 최저임금 받고 근무하고 있고 센터의 주먹구식 운영방식과 번복하는것에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제가 오기 전부터 이 센터의 센터장의 재량에 따라 주먹구식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입사한 4달까진 게시되있는 서류 다 고치고 수급자 화일에 있는 계획서랑 욕구조사 다 고쳤어요. 하지만 직원은 저 혼자고 그 40명 넘는 사람을 완벽하게 한다고 해도 미흡한점이 있을수밖에요. 평가에서 미흡이 발견되었고 올해초 또 다시 서류 고쳐야합니다. 기존수급자 고쳐도 신규는 계속늘고 할건 계속 생기고ㆍㆍ 이건 그려러니 하자 해도 ㆍㆍ 그간 제가 운전을 못해서 먼곳은 센터장님이 데려다 주셨고 내년부터는 센터장님도 복지사로 활동하는데요 서로 구역정해서 가자, 이렇게 하자 의견을 내도 처음엔 그렇게 하자 해놓고 변동될수있다며 계획도없이 말을 계속 바꾸십니다. 더군다나 이 센터는 요양사 급여명세서를 그동안 안주셨고 앞치마랑 명찰도 지급안했더라고요. 이것도 제가 하자고 해서 이번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다른센터 다 하는건데...하.. 내실에는 집중하지도 않고 오로지 신규수급자 모집하는데 혈안이 되어있으세요. 저는 제대로 배우고싶고 의견을 제시해도 독불장군마냥 굴고 의견을 번복하시니 너무 스트레스 받고있습니다 4줄정리 1. 센터는 처음부터 엉망이라 계속 보완해도 미흡한점이 한둘이 아니다 2. 의견을 내도 처음엔 수긍하시다 나중엔 바꾸고 말을 자주 번복하신다. 3. 내실을 다져야 하는데 수급자 모집해서( 돈을 벌자는데) 혈안이 되셨다 4. 나는 제대로 배우고 싶고 센터의 발전을 원하지만 센터장은 독불장군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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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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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면담하면서 퇴사의사 밝혔는데요.. 그냥 흐지부지됐어요 원래부터 어째서인지 저랑은 깊게 이야기나눠준 적 없었지만.. 그만둔다고 했는데 조금만 더 생각해보고 나중에 이야기 하자고 하네요 동료는 만약 저라면 그만안둘거라고 하고... 근데 그만둔다고 했을때 그런 말 진짜 듣기 싫더라구요 "어딜가나 똑같다" "그래도 여긴 ~하고 ~한다." 확실히 듣긴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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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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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땐 실수가 거의 없는 학생이었다. 목표하는 성적을 받곤 했었는데.. 일을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실수 투성이다. 난 원래 이런 캐릭터가 아니었는데. 내 노력이 부족해서인가? 허무하다. ***듯이 앞만보고 달려왔는데, 남아있는게 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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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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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 이렇게 사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솔직히 팀원한테 일못하는 사람으로 찍힌거 같아요, 회사 처음 들어갔는데 초짜라 모르는것도 많고,어려움이 많아요, 제가 일을 못해서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우리팀에 지장이 되는것 같기도하고, 옆팀이랑 경쟁구도인데,제가 일을 못해서 우리팀에는 큰일이 안들어오는것 같기도하고,윗선배가 미워하는것 같기도하고, 일도 너무 많은데, 일이 너무 많아서 일하고 있는데 일이 생기고 이일저일 다 하고 있는데,하라는거 해야하는거 하고있는데 갑자기 왜 이거먼저 안햇냐고 화내는데,,진짜 윗선배가 저를 미워하는 것 같기도하고 이번 회사생활 망햇나 싶기도 하고,원래 신입이면 처음엔 이런건가요? 첫단추를 잘못끼웟나,이번 화사생활은 망한걸까요?만회할수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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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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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닌 지 1년이 다 돼가는데 아직도 적응을 못하고 있어요 다들 친한데 나만 아직도 혼자인 기분이 들고.. 제가 성격도 내성적이라 최대한 친해지려고 노력하는데 정작 선배들은 내가 아닌 동기만 챙기네요 처음에는 안 그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저를 안 챙긴다는 건 성격으로나 일적으로나 별로라는 소리겠죠? 그만둬도 아무 상관없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봐, 괜히 퇴사하라고 눈치 주는 거 같아 의욕도 안 생기고 점점 지쳐가고 있어요ㅜㅜ 그냥 다른 직장 가서 새로운 사람처럼 열심히 해볼까요? 아니면 여기 남아서 내년 겨울까지 어떻게든 버텨볼까요?

jsb41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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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알바인데 2월달까지하자고 구두계약한거 12월달까지만 해달라고 해서 내가 실수가 많았으니까 아무말없이 알겠다고 했지 3일뒤에 그만두고 다닌지 두달될까말까한 알바생한테 딴 지점직원까지 오는 단체회식 강요하는건 정신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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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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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평균 연봉은 얼마정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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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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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자신을 좀먹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될 만큼 낯선 글 앞에 앉아있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이 낙수가 발끝을 적시겠거니 했는데, 최근에는 호수 한 가운데에 잠겨서 멍청하게 서 있습니다. 감상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졸렬하고 나태하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또한 자신인데. 어떻게 또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발버둥칩니다. 그래도 여전히 저는 호수 한 가운데에. 서서. 있습니다.

YUNE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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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실습있잖아요. 등본은 상세로. 주민번호 가족꺼 다 나온걸로 냈는데 상세가 아니여도 괜찮나요? 실습

crybab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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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회생활을 하게됬어요 회사다닌지 한달이 다되가는데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워요 무슨 일을 가르쳐주면 이해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계속 실수를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같이 일하는 직장분도 많이 스트레스 받는거 같더라고요 일을 그만두고싶은데 그러기에는 못할꺼 같고 저도 잘하고싶은데 내 뜻대로 안되니깐 힘이듭니다 말을 하면 못 알아먹으니 같이 일하는 언니는 답답해하고 저도 미치겠고 걱정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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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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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동안 생산직다니다가 슬럼프가온것인지 장기연차로15일이상쓴거같다 원래도 연차마이너스인ㄷㅔ 퇴사하려면 내년2월이나해야 연차가 채워질것도같은데 이남은4일도 출근하기가싫타 그냥퇴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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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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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제가 경험이 없어서 그러는데요. 저 아래 직원이 경력이 없는데 상사앞에서 잘난척할 때 정말 보기싫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계속 키워야 하는지 말입니다.

Son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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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게 숨이막혀요.... 나한테 했던거 언젠가 그 배로 돌려받길 저주하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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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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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요일, 금요일 이렇게 이틀일하고 오늘 세번째 일나가는데 왜이렇게 일나가기싫죠.... 3달정도 쉬고 간만에 일하는거고 일도 별로 안빡쎈데 너무 가기싫어요.... 둘쨋날에 실수를 쫌 하긴했는데 더 잘하고 싶어서 공부했지만 그래도 오늘 일나가도 실수할것같고 상사랑 둘이서 일하는데 너무 일하기싫어요....... 아무래도 다른일을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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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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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을 정해진 날짜에 주는거지 주고싶을때 주는건 어느나라 법이니? 3개월 임금체불로 퇴사해서 다시 취업하기가 5년. 그 5년간 돈 안번건 아니고 아르바이트하며 어떻게든 다시 취업하려했는데 어떻게든 좋은직장 다녀보려 공부했고 아르바이트 병행하며 집에 손벌린적없는데 어렵게 취업해서 정말 성실하게 오래 다니려고 했는데 월급을 2~3주씩 늦더니. 약올리는 느낌 퇴사자 많아지자 이젠 제대로 준다하고 딱 3개월간 제때주다가 또 다시 늦어지면 어쩌라는거니? 월급 14일에 줬다 18일에 줬다 하지말고 정해진 날짜에 입금하고. 늦어지면 미리 얘기좀 해줄래? 어렵게 취업해서 진짜 오래 다니려고 들어왔는데 나이 많고 5년만의 취업이라 이직도 어려운데 왜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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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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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하는 일을 참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천직이라고 생각했던 일도 반복이 되다보니 감사한 줄 모르고 지겹기만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요일 7시간 커피숍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하는 새로운 일이 너무나도 즐겁습니다. 내가 돈을 편하게 벌었구나... 앉아서 짧은시간 편하게 일하고도 그렇게 불만이였구나... 같은 시간 일을 해도 훨씬 덜 돈을 버는 걸 보며... 제가 하는 일을 다시 한 번 감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월요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출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godislov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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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졸업하고...지금까지 사회생활이 10년차네요... 터울로 거의 3년에 한번씩 직장을바꿨는데... 첫직장은 전공보다 회계업무를.. 인수나 교육없이 혼자꾸려가다 결국 회계가꼬여 상사의 닥달에 울며일하다 못버티고 그만두고.. 그러다 그다음엔 우연치않게 접수일을 보게되었네요... 근데 진상보다 더 힘든건.... 간호사의 권력이 더 무섭더군요.... 그래도 열심히 잘 버티어 좋은 기회로 다른곳으로 스카웃되었는데... 스카웃된곳에서 새로마주하게된 엄마뻘의 동료의 횡포로 그분과 같이 일한지 일년정도만에? 제풀에 못버티고나왔네요.... 그리고 이번엔 꼭 오래있어야지하고 잡은 직장의 상사들은... 휴... 1은... 앞에서 살랑살랑 비위맞춰주는척 뒤에서 칼을품고... 아! 뒷끝도심하고.. 2는 말도 직설적이고 자기 기분내키는데로 표현을 다하고 줏대없이 이랬다저랬다 일을 알려주는것도 줏대업지만 뒷끝은없는??? 근데 상사끼리도 사이가 안좋아 제가 어중간하게 끼여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또 제 성격이 가족이나 친구들한텐 장난도 잘치고 화도 잘내지만.. 그 외에 사람들한테 앞에선 싫은소리도 거절도 잘못하고 화도 못내는 울보에요.. 그래서 뒤로가서 꿍시렁많이거리고 혼자 앓는데 결국 뒷끝있으신분한테 주기적으로 한방먹고.... 변덕이심하신분한데 매일 치이니.. 결국 3여년만에 퇴사를 결정했네요.... 결국 9년만에 다시 전공을 살려보려하는데.. 근데 내가 잘할수있을까보다... 내가 또 못버티고나오면 어떻하지가 걱정이되네요.. 내가 다른사람들보다 참을성이없어서 이직을 너무 자주하는건지.... 그냥 하소연하고싶었어요... 친구들도 사실 요즘 힘들어 나만 힘들다고 하소연할수없어서 그냥 앓고있다가 요 어플을 발견해서ㅎㅎ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쓰고나니 뭔가가 후련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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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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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에 취직을 했습니다. 제가 꿈꾸던 화려한 도시 속 직장이에요. 사실 2년전에 회사에서 짤렸었어요. 3개월만에. 제가 불편하다면서 월급 이외에 한푼도 못받고 쫓겨났습니다. 정말 우울했습니다. 가뜩이나 우울한 사람이었는데 사람들이 나를 불편해한다는 이유로 짤리니 지구속으로 가라앉는 기분이었죠. 그래도 면접은 보러 다녔습니다. 하지만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난 안될거라는 생각에 면접은 번번이 떨어지기 일쑤였습니다. 그렇게 2년만에 정말 간절한 마음이 통했는지 현 직장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의 직속 상사님이 정말... 저런 사람도 있구나 싶을 정도로 너그럽고 따뜻한 분이세요. 실수해도 화 한번 내지않으시고 죄송할거 하나없다 고생했다 수고했다 보듬어주시고 항상 격려해주세요. 그래서 무섭습니다. 아직 알고지낸지 두달밖에 안됐지만 이제 점점 제가 불편하게 해드릴까봐서요. 상처입힐까봐서요. 저는 그런 사람이니까요. 우울하고 남을 불편하게 하는... 사실 저는 왼쪽 귀가 잘 안들려요. 그렇게 심하다는 생각은 안했지만 오랜 시간 차를 타거나 하면 조금 심해져요. 출근할때 1시간 반이 걸리는데 차를 오래 타다보니 출근을 해도 어쩔땐 조금 멍할때가 있어요. 그리고 가끔 저를 부르는 소리를 못 들을 때가 있어요. 그러다보니 너무 무서워요. 제 상사분은 다른 직원과도 잘 어울리길 바라시는데 저는 그게 어렵거든요... 대화하는게 무서워서요. 그리고 아직 수습기간이라 짤릴수있겠다는 생각이 항상 들어요. 여기서 짤리면 다시 취업할수 없을것같은데 해고를 당하면 어쩌지 하고 너무 불안해요. 그리고 지금 상사분이 너무 좋아요....... 아무튼 출근을 해도 항상 불안하고 초조하고 안절부절합니다. 미움받고싶지않아서요. 그래서 잘하고싶은데 제 능력이 모자란것같고 나말고 다른 사람이었다면 더 잘할텐데 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저는 없어도 되는 사람같이 느껴져요. 얼마든지 다른 사람이 대체할수있는 일이니까요... 내일모레 또다시 출근해야하는데 자신이 없네요.

mika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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