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든말든 상관 안할거처럼 사람 막대하더니 사람 구할때까지 있어달라니 무슨심보임? 퇴사의사 밝힌지 딱 한달됬을때 사직서 쓰고 나갈거임ㅋ
나가든말든 상관 안할거처럼 사람 막대하더니 사람 구할때까지 있어달라니 무슨심보임? 퇴사의사 밝힌지 딱 한달됬을때 사직서 쓰고 나갈거임ㅋ
진짜 외국인 상대는 힘드네요 ..ㅠㅠ 몸짓발짓 그리구 번역기로 열심히 해서 겨우 일을 마무리 지었는데 끝내고나니까 허탈하면서 언어의 중요성을 깨우쳤달까요! 덕분에 공부욕구 올랐습니다. 으으으...!
직장에서 연장***만 부하 직원인분과 큰 언쟁이 있었어요 제가 무심히 던진말이 자기을 무시하는기분이 든다며기분이 나쁘다며 큰소리가 오갔습니다. 대화로 풀려고했지만 제가 말재주가없어서 오히려 더 악화되어 풀고 싶지않다며 실장이라서 이정도 대우 하는줄 알라며 소리소리를 질르더군요. 평소같으면 그냥 넘어갔을텐데 서로 감정이 안 좋은 상태여서 예민하게 들렸나 봅니다 아무리 화가 나도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는데 상대로부터 들은 말이 너무 지나쳐서 솔직히 저도 화가 풀리지 않고 나이가 어려도 상관인데 무시당한것같아 저도 풀고 싶진않지만 저도 말실수 한점이 있고 앞으로 불편해지는게 싫어 먼저 사과해야 할지 그냥 풀지 않은채로 지내야 할지 고민입니다
과장이 요즘 웃는다. 낯선 미소에 소름이 끼친다. 죽을때가 된나? 안하는행동하면 죽는다는데 성탄절이라고 그러니? 성탄 끝나면 꾹여지고 웃기다야
직장 5년차 첫번째 회사 1년 10개월 두번째 회사 1년 08개월 현재 회사 10개월 전공과 다른 업무의 아이템들, 공부는 하고있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찾아가면서 전공자들보다 더 이해가 느린 이런 나자신이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다시 시작해본다. 사실 정말 힘들다. 어디가서 일못한다는 말 안들어봤는데, 지금 회사에서는 계속되는 실수의 반복 욕심이 생긴다. 다들 아직 1년도 안됐는데 왜그러냐고 한다. 나도 잘모르겠다. 잘하고싶다. 인정받고싶다. 사수한테 칭찬 받고싶다. 그냥 이번년도 고생했다는 말이 듣고싶다.
원하는 대학 합격하고 너무너무 행복하고 좋은데, 이제 알바하면서 돈 벌 생각하니까 막막해요. 부모님 아래에서 우물 안 개구리로 살다가 처음 사회에 한발자국 나가는건데 그게 그렇게 두렵네요. 진짜 다들 대단한 것 같아요. 뭐 어쩔수 없이 하는거지만 다들 잘 열심히 하고있는거잖아요.
저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가맹점에서 점장을 하고 있어요. 가맹점 특성상 본사에서 수시로 관리를 하고 있지만 그건 서류적인 부분, 품질관리 부분일 뿐이죠. 저는 지금 매장에서 2년 5개월째 근무중이며, 점장으로 근무한지는 1년째가 되어가고 있어요. 이전 직장은 프랜차이즈 외식업체에서 4년 넘게 일 했었어요 대기업 소속이긴 하나,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그리고 이직할 수 밖에 없었던 제일 큰 이유는 타 지역으로의 인사발령 때문이였죠. 그래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배워보고 싶었던 것이 커피였던지라, 구직 과정 중에 집근처에 근무시간도 좋고, 저도 한번씩 방문하던 프랜차이즈였기에 지금의 직장에 면접을 보고 들어오게 되었죠. 처음엔 매장에 큰 문제는 없었으나, 일하면서 점점 느끼는 것이 사장님이 자기 주장이 강하신 분이시구나. 점장이 되기 전엔 매니저로 근무했었고, 매장에 점장은 존재하지 않았어요. 매장 내 직원은 매니저는 오픈파트, 마감파트 각 2명씩 총 4명이고 나머진 파트타임 아르바이트였어요. 제가 들어왔을 때, 마감 파트 매니저 2명이 이직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고, 1개월, 2개월 후에 각각 새로운 매니저들이 들어왔어요. 그러고 3개월 뒤 제일 막내 매니저가 퇴사를 하고, 그 때부터 마감 매니저 1명은 거의 1년 반정도 수시로 바꼈어요.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저희끼리 이야기 했을 땐, 급하다보니 너무 성급하게 뽑은 것이 제일 큰 문제였던 거 같아요. 매니저라 함은 매장 내 점장이 없다보니 아무래도 자기 타임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관리와 자기 타임에 대한 책임감은 갖고 일해야하는데, 20대 초반에 급여만 보고 관련 경력도 없이 지원하는 사람들을 계속적으로 뽑다 보니.. 그래왔던 것이 아닌가 생각했어요. 그리고 제가 1년정도 일했을 때 제일 선임이였던 오픈파트 매니저가 퇴사하게 되었고, 그 때부터 오픈 파트 매니저 한자리도 계속적으로 바뀌게 되었죠. 저는 오픈파트였고, 저보다 뒤에 들어온 언니는 마감파트였어요. 전 커피 경력은 없었지만, 앞에서 말한거와 같이 프랜차이즈 경험이 있었고, 언니는 커피 자격증 뿐만 아니라 카페 경력도 꽤 있었어요. 그렇게 저희 둘은 힘들었지만, 누가 들어오던 열심히 교육***고, 매장에도 애정을 쏟고 본사 측에서도 바뀌어가는 매장에 위생 우수점포로 선정되기도 하며, 담당 슈퍼바이저는 매장올 때마다 칭찬을 아끼지 않았죠. 아이러니하게도 사장님껜 진심으로 된 칭찬 한번 제대로 못 들어봤었네요. 형식적인 수고했다정도? 그게 끝이였어요. 이 곳은 정시 출,퇴근 가능하고 퇴근 이후에 업무 전혀없고.. 그라나 한번씩 제 월차나 휴무에 교육을 가거나 테스트가 있긴 했지만 이전 직장에 비하면 그런건 애교 수준이니까. 참을만했죠. 저희 사장님은 고집이 센 편이라 많은 부분에서 저희에게 의견을 물어보긴 하나 결과적으론 그 의견들을 무시하고,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하시죠. 그리고 나서 결국엔 저희 의견이 맞았다는걸 아시지만, 항상 그냥 넘어가셨죠. 직원채용부분이라던지, 매장관리적인 부분에서요.. 그리고 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 매장에 득이 되는 사람들보다 일은 제대로 하지 못하더라도 본인에게 듣기 좋은 말을 해주는 사람을 더 챙기고 좋아하셨죠. 그렇게 챙기고 좋아했지만 그 사람들 끝은 항상 좋지 않게 끝났었어요. 하지만, 이런부분은 그냥 다 시작에 불과했던거였어요. 작년에 마감파트 언니가 퇴사를 하게 되고, 저는 갑자기 점장이라는 직책을 얻게 되고.. 점장이 된 이유도 웃깁니다. 매니저들이 모두 바뀌게 되는데, 같은 매니저가 피드백을 주는것보다 점장이라는 직책으로 피드백을 주는것이 더 낫지 않겠냐는 것인거죠..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급여도 오르고, 하는 일은 딱히 바뀌는게 없었으니까요. 저는 프랜차이즈라 함은 본사에서 정해준 매뉴얼은 준수해야한다 생각해요. 그건 당연한게 아닌가요? 결과적으로 1년간 제가 점장을 하고 있는 지금의 이 매장은 작년 11월을 기준으로 전,후가 완전히 바꼈어요 그 전은 그래도 직원들이 수시로 바뀌긴 하나, 정해진 규칙과 본사의 매뉴얼을 준수하고, 서비스 또한 다른 곳과 비교해서 뒤쳐지 않았고, 매출 또한 꾸준히 적정수준을 유지했었죠. 11월 이후.. 그리고 현재 이 매장은 그야말로 ***입니다. 매출? 말도 못하게 줄었어요. 매장 분위기 그냥 시장판입니다. 제가 매장에 근무하는 시간과 아닌 시간과의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랍니다. 제가 제 자랑을 하는것이 아니라.. 손님들의 입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입니다. 동네에 위치해 있으니, 손님의 대부분은 단골이고.. 저희 단골손님은 하루에 적어도 한번은 꼭 오시니까요. 저도 모르는거 아니예요. 저만 퇴근하면 매니저들 아르바이트 할거 없이 다 사무실에서 폰 만지고, 냄새 나는 배달음식 시켜서 먹고, 자고, 떠들고.. 그러는 사이 홀은 손님이 나가도 정리되지 않고, 계속 더러워지며.. 아무도 나와있지 않으니 손님이 와도 주문 받을 직원조차 보이지 않고.. 유니폼 매뉴얼이란건 어디다 버린건지.. 모자는 다 어디가고 머리망은 어디가고.. 풀어헤치고.. 마감업무 또한 제대로 되지않아 제가 출근해서 마감을 다시하고.. 오픈업무를 시작합니다.. 이런 문제로 사장님과 1년간 몇번의 충돌이 있었죠. 그런 ***이 되고 시장판이 되어가는 매장 상황들을 사장님께 알리고, 저도 이젠 지치고 힘들어지니.. 사장님께선 그럴 때마다 점장 고생하는거 안다고, 매니저들이 어리고 경험이 없으니.. 그런거라고, 사장님 자신이 이야기해보겠다 했어요. 근데 제 귀에 들어온 이야긴 달랐죠. 매니저들에게 근무시간에 자고, 먹고, 노는것에 대한 피드백은 커녕.. 점장 성격이 까다롭고 별나다는 이야기를 했답니다. 저희 매장 근무시간은 오픈은 매니저 1명에 알바 2명이 근무하고 마감은 매니저 2명에 알바 1명이 근무해요. 저흰 알바가 커피를 하지않기 때문에.. 오픈 때는 매니저는 쉬는시간 1시간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 합니다. 그리고 전 오픈타임이라 점장이긴하나 야간수당을 받는 마감 매니저들과 급여가 그리 차이나진 않습니다. 그리고 4개월 전부터 오픈 타임엔 매니저가 안 구해져 제가 평일 5일과 주말 1일 근무하고, 격주로 주말 2일을 쉬고, 주말엔 바리스타 알바를 뽑아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사장님 말씅으론 사람이 안 뽑히니, 주말에 어차피 단골손님들은 잘 안오시니, 퀄리티 포기하더라도 그렇게해야 점장이 쉴 수 있지 않겠냐.. 하십니다. 퀄리티 포기한다는 그 말이 저는 너무 싫었죠.. 그래서 동의하지 못해서 그냥 제가 여기서 근무하는 제일 큰 이유인 근무시간을 포기한다 생각하고 사장님께 저와 매니저들이 오픈/마감 로테이션 하겠다고 건의 드렸지만 그냥 무시당했어요. 그리고, 저번달부턴 매출이 줄었다고, 오픈타임에 알바를 1명 줄였어요.. 오픈 매출은 예전과 변한게 전혀 없는데 말이죠.. 점장은 다 할수 있지 않느냐며.. 전 잠시 앉아서 쉴 수 있었던 그 휴식 몇분조차도 이제 사라졌죠. 올해 9월부터 몸이 이제 신호를 보내기 시작해요. 병원에선 휴식이 필요하다합니다. 그런데 사장님께선 제가 꾸준히하던 운동을 그만둬서 그렇다합니다 요즘은 감정 조절이 되지않아요. 작은일에도 짜증이 밀려오게 되죠. 지금 이 매장 모든 돌아가는 일은 제가 하고 있어요. 22,23살인 저희 마감 매니저들은 같은 걸 100번 말해도 하지 못하네요. 그만두겠다고 했죠. 사장님은 극단적으로 생각하지말라며.. 점장이 나가면 매장 문 닫아야한다고 그러시네요. 솔직히 저도 여기 손님들이랑 정도 너무 많이 들고, 집근처이고, 쓸데없는 지출이 없어서 돈 모으기도 좋고, 무엇보다 시간이 좋아서.. 무엇보다.. 개인적인 문제로 당장 일을 그만둘 수는 없어.. 그만두는게 망설여집니다. 요즘엔 쉬는날에도 쉬는게 아닙니다 발주에 면접연락에.. 작은것조차도 다들 저한테 연락와서 물어보니 말이죠.. 오늘도 아침부터 사장님께서 장문의 톡을 보내셨네요. 저번주 일요일.. 출근하여 1개월 된 알바에게 피드백을 주었는데 화요일에 그 알바가 힘들다고 그만두겠다하여, 공고내서 아침, 밤없이 연락받고.. 2명이서 근무하면서 그 많은사람 면접보고 어제 사장님과 상의해서 합격통지했는데.. 기존 알바가 오늘 출근해서 사장님과 다른알바와 이야기 해보더니 계속 일하겠다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어제 합격통지 보낸 사람에게 연락해서 알바가 그만 안두기로 했다고 미안하다고 연락하랍니다. 항상 무슨 문제가 생기면 이런식입니다. 그럴려고 점장시켰나봅니다. 클레임이던, 이런 직원 문제던 모두 점장인 제가 해결하게 하려고.. 커피 전문점에서 본사쪽에 클레임이 들어가는 경우는 정말 없는데 .. 2년동안 한번도 없던 클레임이 몇개월전부터 벌써 2번이나 들어왔습니다. 모두 마감에 벌어진 일이죠. 근데 그 2번 모두 마감 책임자인 매니저들이 아닌 제가 사과하고 해결했네요. 손님은 사장님 연락처와 사과를 원했지만, 저한테 알아서 하라며, 전 무슨일이 어찌 벌어진지도 모르는 입장에서 점장이라는 이유로 그걸 또 그렇게 했네요. 뭐 점장이니 그렇게 할 수 있다 생각해요. 근데 문제는 2번 모두 저희 직원들이 무조건 잘못한겁니다. 결국 제가 그렇게 사장님께 이야기해오던 문제들이 결과적으로 터져버린거죠. 저희 어린 매니저들은 클레임 문제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습니다. 잘못했다는 말조차도 없습니다. 사장님께 말했죠. 그러니 돌아오는 답변이 역시나.. 원래 그런애들이니 신경쓰지말라합니다. 전, 서비스업을 5년.. 6년 일하면서.. 이 매장의 이런 분위기를 적응하기 아직도 힘듭니다. 이젠.. 이럴거면 왜 사장님은 매장을 운영하나 싶네요. 지금 이 내용들은.. 수많은 일들의 몇부분일뿐입니다. 내용이 적다보니 .. 너무 길어졌네요, 전.. 여길 떠나는 방법밖엔 없을까요..
혹시 30대 중반에도 사원인 분 있나요? 이런저런 사정이 있긴했지만 결국 내년에도 사원으로 남아있게 됐는데 그냥 서럽네요...
중식이 노래 중 싫은데 그분은 말 한마디 꺼내는게 곱지가 않아 그게 무슨 말이든 나에게는 마음이 아파 별거 아닌일에도 민감하게 욕을 하니까 상처투성인 내 마음 속에, 이 가사가 맘에 와닿는다.
다들 안녕하신가요 저는 24살에 직장생활한지 1년차 되는 직장인입니다 저는 양식장에서 일을하고 있는데 직업 특성상 쉴수가 없기때문에 하루도 안쉬고 매일 아침 5시30분 부터 밤12시까지 일을 합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사장님이 저에게 5년차 이상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저에게 맡기고 저는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서 간신히 해내고있습니다. 그런데 6개월 전부터 진짜 아무것도 아닌일로 트집을 잡아서 저에게 짜증내고 신경질을 냅니다. 그리고 제가 해본적이 없는 일을 ***고 그리고 사장님 성격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성격이라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습니다. (예를들면 분명 사장님한테 1+1=2라고 배워서 지금까지 2라고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정답이 3인데 왜 2라고 하면서 구박하고 화냅니다..그래서 2라고하셔서 지금까지 2라고했다하면 자기가 언제 그렇게 알려줬냐면서 너는 ***면 계속 그렇게만 할꺼냐 알아서 했어야지하면서 오히려 더 화를냅니다.. 저보고 어쩌라는건지)제가 알아서 완벽하게 해내길 바라기까지 합니다.. 10개월 동안 딱 이틀쉬어가면서 일했는데 맨날 구박만해대고 이제 싫증도 나고 이렇게까지 하면서 내가 해야되나도 싶고 잠도 맘편히 자보고싶고 쉬고싶고 친구들도 보고싶고 사장님이 같이 투자하자고 해서 월급조차 없고 그렇다고 따로 주는 돈도 없네요.. 하.. 그리고 모르면 물어보라고해놓고 물어보면 너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데라고 되물어옵니다.. 그리고 제 생각을 말했다가 틀리면 다시 생각해보라면서 돌려보냅니다. 저는 이제 1년차 사장님은 30년차가 다되가는데 물어봐도 안알려주고 5년차 이상해도 실수하는 일들을 혼자 알아서 척척 다 해나가기를 바라고 그러다보니 실수하게되고 돈도 못받고 일하고있고 휴가도 주말도 없이 일을하니 요즘들어 너무 무기력하고 불면증도오고 대인관계도 다 끊기고 명절이 집에도 못가고 도대체 제 삶이 왜 이렇게 됐나 싶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줘도 모자랄판에 혼자 알아서 다 해주길 바라고 못하면 구박 핀잔하고 안알려주고 그만두고 싶은 표정을 지을때면 갑자기 잘해주는 척 하면서 니가 없으면 안된다는 식으로 항상 말하는데 책임감이 너무 무겁고 힘듭니다. 요즘 너무 힘들어서 심리상담마저 알아보고있네요.. 밥도 맨날 김치랑 먹고 외지라서 슈퍼랑 배달음식도 불가능하고.. 요즘 사장님 차만봐도 치를떠네요.. 하.. 원래 직장생활이 이렇게까지 힘든건가요 다들 무슨수로 버티시나요..
일을 배우면 배울수록 늘어야 하는데, 난 계속 뒤쳐지는 것 같고 늘 부족하고 혼나기만 하니까 자신감도 떨어지고 미움만 받는 것 같아서 외로워요 이 일이 적성에 안 맞는 건지, 내가 힘든 곳에 와서 그런 건지, 내가 그냥 사회생활을 못하고 어딜 가도 못할 그런 능력이 없는 아이인 건지 어린 나이에 시작한 사회생활은 정말 힘드네요 2017년은 나에게 너무 우울한 1년이었다 살면서 우울증이란게 어떤 건지 알게 되고 아프고 아프고 아프고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막 흐르는
내가 너무 초라하고 비참하다.....
사회는 내 생각보다 훨씬 더 각박한 곳이었구나 내 편은 아무도 없는 것처럼 느껴지고 다들 자기 살기 바쁘고 자기 힘든 얘기만 한다 모두가 따로 놀면서 함께 있을 땐 공허한 이야기들만 공기 중에 오고 가는듯 하다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여기가 아니라면 난 어디로 가야하는 걸까
직장 다닌지 지금은 몇개월째, 초반에 그 동료의 성격이 어떤지 대충 깨달았지만 다니고 나서 점점 하 이건 아니지 않나 싶을 정도 남의 사생활에 간섭한다. (내가 크리스마스에 뭐 할지, 남친 유무 부터 어느순간부터 남자 소개를 해주겠다거니(나랑 나이 차이 많은 남자를...) 여자는 결혼을 빨리해야한다느니 뭐니.. 등등 하 진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전 20대 후반) 거기에 알게 모르게 은근 저한테 짜증을 내더라고요. 본인이 기분 나쁠때는 기본으로 툭툭 거리거나 그냥 짜증냅니다. 사과는 절~~~~대 안하더라고요. 거기다 자신이 일 못하겠는건 저한테 떠넘기고 제 일은 도와달라는 말 꺼내면 인상쓰고 (그러면서 본인은 저한테 일 도와달라는 말 굉장히 많이 합니다^,^) 또 동료관계라고 본인입으로 말을 하는데 동료는 무슨 본인이 갑이여야하고 제가 을이여야합니다. 그냥 그분 성격이 자신이 위에 있어야된다는 그런게 많이 보이더라고요. 거기다 제가 한번 감기에 너무 심하게 걸린채로 출근했는데 저보고 '감기때문에 눈이 감겨있다는 둥, 눈이 반밖에 안떠져있다는둥~' 이런말을 하며, 아픈데도 뭐 기분안좋으면 짜증내고ㅎ.ㅎ... 본인이 아프면 생색내며 일찍 퇴근하고(이게 진짜 이런마음 먹으면 안되는데 그냥 짜증나요. 기분이 나빠요;;) 거기다 완전 이중인격에 가식을 떠시고, 한번은 조언이랍시고 그냥 잔소리에 나이 저보다 많으시다고 가르치려 하지를 않나 에휴...3333 요즘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습니다. 에휴...
왜 오너들은 연봉협상 시즌이 되면 돈 앞에 치졸해질까. 그냥 올해 고생했는데 결과가 마땅치 않아 이정도밖에 못줘 미안하다. 내년에 잘해보자란 식으로 말만해도 어느정도 받아들이겠는데 나이, 학력, 성별, 기혼미혼 등을 따져가며 직원을 깎아내리며 내가 왜 너한테 돈을 줘야하냐는 식이다. 협상시즌에 인격모독으로 연봉 깎아내리면 다음해에 그 직원이 어떤 마인드로 일을 하게될지 생각 안하는걸까. 그냥 수고했다고 말이라고 하면 안되는걸까.
내가 돈벌려고 일하러왔지 니비위 맞춰주려고 온줄아냐 나보다 상사임에도 불구하고 뭔일이 터지면 니탓이아닌 다 내탓인마냥 욕하며 뭐라하고 내가 니애인도아닌데 감정적인 부분까지 맞춰줘야하고 넌 날 가끔 복종하게하려는 성향이있는지 말도안되고 철없는 ***짓을 나한테요구하고 그럼에도불구하고 난 아무말못하고 하라는대로하고 오늘도 난 니눈치보느라 하기싫어도 널챙기는척했다. 니가 나에게 어떤 인격모독을 해도 난 연신 죄송하다하고 니 기분이 또 나아질때면 난 내상처를 외면하며 아무렇지않은척하면서 너한테 걱정하는척 공감하는척 친한척 온갖 위선을 다 떤다. 내가봐도 난 너무 찌질하고 ***같다...
직장 상사가 제 사적인 부분에 대해서 회사 사람들이나 거래처 사람들에게 얘기합니다. 언급될 때마다 불쾌하다고 말씀드렸는데 며칠 전에도 그러더라고요. 정색하고 말씀을 드려도 계속 사적인 부분을 말씀하고 다니시는데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렇게 야근을 계속 하고 무리한 업무량을 계속 하는데 식구들때문에 그만두지도 못하고.. 가끔은 진짜 너무 지쳐서 사는걸 그만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냥 이제는 조금 쉬고 싶어서.
이제 몇일만 지나면 나이 45살...여기저기 옴겨다니긴 했지만 컴퓨터 유지보수를 근15년째 하고있는데 연봉은 고작 2600 이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는 근무한지 2년이 다 되가고 있는데 연봉을 올려주질 안는다 계속 안올려 줄거 같다... 나이가 7살 어린 놈들이 자기가 먼저 들어 왔다고 반말을 한다 듣기 불편하다고 하지 말라고 해도 소용이 없다...나이 어린사람이 반말하면 처벌하는 법이 생겼으면 좋겠다...경력자 제대로된 연봉 안주면 처벌받는 법이 생겼으면 좋겠다...스트레스 너무 받아 당장 때려 치고 싶지만 그러지도 못한다...적은 돈이지만 생활비는 있어야 하니...이렇게 그만두면 실업급여라도 받을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도 안된다. 정말 살기 힘든 세상이다...ㅜㅜ
계약직으로 일하는 곳으로 가서 기간 정할때 어느정도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