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어른스럽고 능숙하게 일하시는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직장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지만 사무알바를 시작한지 1달조금 넘었는데 열심히 한다고 하는게 자꾸 틀리기만하고, 뭐라고 화내시면 좋겠는데 회사분들이 다들 친절하시고 착하셔서그런지 아무 말씀안하셔서 죄책감이 느껴져요..

회사에서 잘렸다... 또 취업 생각하면 끔찍하다...

일로 지적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지적인 말을 듣자마자 화가 너무나서 표정관리가 안되더군요 저 말고도 다른 사람이 있는데 저한테만 뭐라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뒤로 화를 가라앉히고 어떻게든 표정관리를 하고 나갔는데 이미 제가 화가 났다 어쨌다 몇 명한테 말을 한 상황이더라구요 그래서 더 짜증나고 화가나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너는 이렇게 어찌하냐 하고 물어보니 얼굴을 최대한 안본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계속 얼굴도 봐야하고 말도 해야할 상황이 많아서 열불만 나는 상황입니다 이젠 지적이 문제가 아니라 절 뒷담화한게 너무 짜증납니다 담주 또 보는데 벌써 그 생각에 주말도 다 버릴 듯합니다 우울합니다

한곳에서 오랫동안 일하는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ㅠ 직장문제때문에 남자친구랑 다툼이일어납니다...

안녕하세요 정신과 외래에서 근무하는 27 여자 간호조무사 입니다 정신과에서 일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하루에 환자가 6~7명 오는데 눈치보이고 구석진 곳에 위치해서 그런가 환자가너무안오세요 .. 간혹 오시는 환자분들은 전에 조무사선생님이 10년을 일했는데 오실때마다 그분만 찾으시구 허허... 찾으시는건 괜찮아요 뭐.. 정도많이 들었을텐데 저도 잘하려 노력하지만 계속 비교당하면서 일해요 ㅜㅜ 저혼자 일해서 부담감도 많고.. 제일 힘든건 정신이 많이 아프신 말이안통하는 환자분 상대하는거랑 원장님이 혼낼때 정신적인 걸로 연관(?)***는건데요 환자 응대할때나 고쳤으면하는건 그부분만 설명해주시면좋을텐데 정신과 직업병 같은건지모르겠는데.. 과거에 어땠을거같다 이랬을거같다 혹시 이러해서 이런 아픔이 있어서 환자 대할때 이렇게 대하시느냐 이런식으로 .. 이게 너무 그냥 일적으로 설명해주시면 좋을텐데 어쩔때는 상처가 되더라구요 근무시간은 8:30 부터 6:30 월급은 170 받아요 알바를 주로해서 이렇다할 경력이없네요 그나마 im iv(엉덩이주사.정맥주사) 가능이라 경력만 채우고 나가고싶은데 견딜수 있을까요 아까도 스트레스로 토할거같고.. 몸이 떨렸는데 잠도 잘안오네요ㅜㅜ

아침마다 출근하기싫어 이불 속에서 수많은 자아와 전쟁 자야지. 낼또 일가려면 ㅠ

여군입니다. 여자로서 남초집단에 있는게 너무 힘이 드네요.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감정적으로도 그렇고.. 뭘하든 주목받고 튀는 게 힘들어요.. 소수집단이라 어쩔 수 없는 걸 알지만 각오도 하고 들어온거지만 가끔씩 사소한 부분에서 상처받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나이많은 경력 사원 교육 중인데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는데 너무 피곤하네요. 보통 알려줄때 얼마나자세히 알려주나요? 방식을 어떤식으로 알려줘야 할까요? 밑이 누가 들어온게 처음이라 너무 정성스럽게 알려주는 중인데 덕분에 매일 야근중.

회사에 일이 없어서 고민이에요 이직하고 벌써 육개월째인데 하는 일이 거의 없어요 한달에 하루이틀정도 일거리가 있는 정도?ㅋㅋㅋ 다들 바쁜데 나만 한가하니까, 같이 일하는 직원들도 저는 대체 뭘 하냐고 많이 물어보네요 답답한 마음에 팀장님한테 얘기도 해보고, ***지도 않은 업무를 개선해보겠다며 개선안 들고 가봐도 일단 메일로 보내놓으랍니다 메일 자체를 안 읽는것 같길래, 서너번씩 쫓아가서 이런 제안했으니 봐달라고도 했는데 나중에 본다고 하고는 피드백이 없어요 그러면서 너는 연봉도 높으니 다른 직원들이 질투한다며 더 일찍 오고, 늦게까지 앉아있는 모습을 보이랍니다 근데 솔직히 일이 있어야 야근을 하죠ㅠㅠ 일 없는데 일하는척 해봤자 다들 알아봐요ㅠㅠ 이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곳을 알아봐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복지나 처우가 좋아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적어봅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뭘까. 적응되고 익숙해서. 새로운것이 두려워서 한곳에만 머물러 있는 나. 나이가 좀 더 어렸다면 달랐을까?

사회생활 하면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다 자존감이 바닥이이에요... 주눅들고 지금이 고비인것같습니다 버티고싶은데 이제 사람오는것도 두렵고 일하는것도 싫고 출근할때마다 미칠것같습니다ㅠㅠ

완벽주의가 엄청 심한 상사는 어떻게 대해야 제가편할까요? 완벽주의가 너무심하니.... 요구사항도 너무 많아요....... 그 요구사항 듣고 한귀로 흘리면돼는데.... 이것도 잘안돼서 힘드네요....

친절해지고싶어요 친절해져야해요 그런데 한편으론 친절하게 굴어서 다른 사람한테 만만하게 보이긴 싫어요 길가다보면 설문조사때문에 잡는 사람들도 다 제가 만만해보여서 그러는건가 괜히 날새우게되고.. 하 왜이러는건지 모르겠어요.. 왜 좀 더 이해해주고, 남이 싫은소릴해도 그냥 흘려듣질 못하는건지 웃을수 없는건지. 오늘 직장에서도 안 웃는다고 뭐라 한소리 들었는데 하...

안녕하세요 제가 싫은 소리를 들으면 표정을 못 숨긴다고 그것때문에 오늘 점장님과 면담을 했어요 말투가 좋은데 표정이 별로라고요 뭐라고하면 표정이 바로 바뀐다구요.. 어떻게하면 좀 더 남을 속일수 있는지.. 싫은 티 안내고싶은데 어떡하죠..

직업상 여자들만있는집단에 있는데요 어느순간 웃고는있지만 마음이공허합니다... 저만이런가요직장생활?

사회초년생입니다 식사중에 말이 없는편인데 허튼소리라도 하는게 낫나요 아님 묵묵히 밥만먹는게 낫나요 지금 리액션정도만하고있습니다.

회사 문화와 내규가 비합리적이면 ***들 미쳐 날뛰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

아 진짜... 직장동료 누구누구야 퇴사 좀 해주라 하루라도 눈에 보이면 그날 기분이 다 나쁘다 처음부터 너의 철 없음, 눈치 없음, 말할 때 필터 없음, 이기심에 내 첫 사회생활은 아주 큰일났구나 싶더라 너랑 같이 프로젝트 하게 만드는 회사가 원망스럽다 덕분에 5년 미리 늙은 것 같으니 내 눈 앞에서 없어져주라

나 입사한지 1년도 안된 사람인데 같이 일하시는 분이 곧 퇴사하심 근데 그분 일을 내가 하게 됨 내가 실장급 일을 해야함 입사 1년도 안된 내가 실장급 일을 해야한다니 월급도 안올려 주는데 실장급이라니 잘못하면 나 혼자 일해야하는데 실장급이라니 하.....퇴사하고싶다 격하게 퇴사하고싶다

안녕하세요 저는 차량판매 영업사원입니다. 글 쓸대가 없어서 여기서 남깁니다 저는 영업인생 짧은 3년차입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도 말씀드리고 싶은건 이것입니다. 차는 제가 팔지만 쓰시는분은 고객님 아닙니까? 그렇다면 회사 할인 말고 왜 영맨 할인해달라고 사람 간보고 짜증내시고 그렇시죠?? 거지세요? 저희는 가격표가 있고 가격표에 회사가 측정한 할인만 하면되죠... 왜그러시는건가요?? 편의점 가서 담배 살때도 그럼 편의점 할인 해주세요 그러시나요? 우리 나라 사람들 문화중 제일 나쁜것이 거지근성 같습니다. 제나이 이제 26살 됩니다.. 인생의 쓴맛 단맛 다***만 20대부터 80대까지 다들 똑같은지.. 참.... 그거 아세요 우리 영업사원은 실적?가져가잖아?? 말하시죠.. 솔직하게 팔아서 저도 남는것 도 없으면 기쁜마음으로 고객님들 차량 갖다 드릴까요?? 역으로 생각합시다.. 이기적인 생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아서. 힘듭니다. 서로 좋게 지내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