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지나가면 나는 또 한단계 성장해있을거란걸 알지만 지금 당장은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서 도망가고싶어 시간이 지나고 어떻게든 해결한뒤엔 그땐 그랬지하면서 다시 생각해볼걸 알기에 기록하는거야 참 이상해 그렇게 경력이 많은 실장님이나 과장님도 잘 안해보고 모르는 분야를 입사한지 5개월밖에 안된 나한테 맡기는게말이야 아무리 나랑 내 사수가 담당하는 거래처라고 해도 나는 왜 이렇게 버겁게 느껴지는거지 몇달동안 안 받던 스트레스들이 몰아서 오는데 너무 힘들어 집에서 나는 첫째야 하지만 나는 남들사이에서 나서서 리더쉽을 발휘해서 이끌어가는걸 싫어해 사실 내 성격이랑 맞지않거든 어렸을때부터 항상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랜시간 지내왔는데, 직장에서도 동갑내기가 있지만 집에서 첫째라는 이유로 직원들사이에서 리더를 맡기는것도 싫어 일하면서 예전과 다르게 여유가없어진성격도 싫고 쓰고보니 다 싫은것만 적었어 한꺼번에 몰려오니 또 정신적으로힘들때마다 의지하던 사람에게 기대고싶다 제발 내가 스트레스받고 있는 일들이 이번주에 잘 마무리될수 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