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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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지나가면 나는 또 한단계 성장해있을거란걸 알지만 지금 당장은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서 도망가고싶어 시간이 지나고 어떻게든 해결한뒤엔 그땐 그랬지하면서 다시 생각해볼걸 알기에 기록하는거야 참 이상해 그렇게 경력이 많은 실장님이나 과장님도 잘 안해보고 모르는 분야를 입사한지 5개월밖에 안된 나한테 맡기는게말이야 아무리 나랑 내 사수가 담당하는 거래처라고 해도 나는 왜 이렇게 버겁게 느껴지는거지 몇달동안 안 받던 스트레스들이 몰아서 오는데 너무 힘들어 집에서 나는 첫째야 하지만 나는 남들사이에서 나서서 리더쉽을 발휘해서 이끌어가는걸 싫어해 사실 내 성격이랑 맞지않거든 어렸을때부터 항상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랜시간 지내왔는데, 직장에서도 동갑내기가 있지만 집에서 첫째라는 이유로 직원들사이에서 리더를 맡기는것도 싫어 일하면서 예전과 다르게 여유가없어진성격도 싫고 쓰고보니 다 싫은것만 적었어 한꺼번에 몰려오니 또 정신적으로힘들때마다 의지하던 사람에게 기대고싶다 제발 내가 스트레스받고 있는 일들이 이번주에 잘 마무리될수 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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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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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직장 7개월차... 다들 최소 1년 이상 경력자에 본인 일들은 스마트하게 해내는 사람들 사이에서 미운오리***가 된 것 같아 고민입니다. 소규모회사라 공간을 다 같이 쓰는데, 지원팀 팀장님이 부르셔서 회사 6개월이 넘었는데 발전하는 모습이 좀 더딘것같다 이대로라면 도태될거라며 야근하라기 보다는 회사에 하루 정도 남아서 혼자 정리를 해보라고 업무 가이드북같은걸 만들어보라고 좋은 충고를 해주셨습니다.. 뭔가 아무도 모르게 혼자 남아있고 싶어서 그런지, 머리속에 생각이 많아져 회사에 있기 답답해서 그런지 아직 실천은 못한 상황이네요.. 어엿한 한사람의 몫을 다해내지 못하는 스스로가 밉다가도 바쁜건 알지만 고정업무 관련된것 외에 그 상황이 되지않으면 가르켜주지 않는 상사인 팀장과 사수에게 서운하고.. 다시 돌아온 한주 잘하자! 하고 다짐했는데 몇 분되지도 않아 휴가간 상사 팀장대신 외부에 보내야했던 메일을 깜빡하고 안보낸게 떠올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싸한느낌이 들고 심장이 쿵쾅쿵쾅 거렸습니다. 왜 꼭 이럴때 이런일이 발생하는건지... 내일 아침 상사 팀장과 둘이서 외부 미팅갔다오는데 심장이 계속떨려서 잠도 안오네요.. 혹시 저처럼 이렇게 고민하셨던 분들이 계신가요? 전에 두번 정규직문턱앞에서 못한적이 있어서 그게 트라우마처럼 남아 실수할때마다 불려가면 어쩌지? 혼나면 어쩌지? 혼난 날에 대표님이랑 상사팀장님이 둘이서 나가시면 어떻게 될까봐 무섭습니다.. 스스로가 계속 작아지는 이 느낌이 언제쯤 사라질 수 있을까요..? 전 언제쯤 실수를 덜하는 한사람의 몫을 하는 직장인이 될 수 있을까요..? 잠도 안오고.. 이대로 시간이 제발 멈췄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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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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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30대 중반입니다 초기에 회사에 24살이 들어왔지요 물론 제가 낮추고 들어갔고 이갓저것 다 가르쳐줬죠 지금 1년이 넘은 시점에 애가 머리가커져서 그런지 문서작성 간단한거 제가 실수 했죠 그런데 하는 말이 "이렇게 하지말랬잖아요"라고 해서 미안하다고했죠 그리고 제자리로 돌아갔는데 "뭔 말인지 알겠어요?"라고 또 하더군요 그래서 "응"이라고 했죠 그리고 말을 할 때도 명령 조로 "이거 하세요" "저거 하세요" 라던가 그 외에는 그냥 얼버무리네요 "이거 좀 부탁드려요"라던가 .. "아"다르고 "어"다른데 말이죠 물론 싸우고 그런거 하나도 없었지요 그리고 굉장히 처음이랑 다르게 인사하는거도 고개만 까딱 어떤 때는 얼굴도 언쳐다보고 말만 인사하고 일부러 얼굴 쳐다보고 인사해도 지 기분에 따라 좋을 때는 얼굴쳐다보고 인사하고 지 기분 나쁠 때는 ***도 않고 인사하고 아마 기분 나쁜 때가 좋을 때가1이라면 나쁠 때가 9일겁니다 벽창호랑 대화하는거같고 아무리 길게 말해도 다 단답형으로 예 아니오라고만 해서 대화자체가 안되네요 그리고 싫은 소리 한마디하면 완전 티내고요 들리는 말로는 회사에 상사들이나 간부들 즉 기성세대의 안좋은 문화를 기존에 있던 30대들 즉 젊은 사람들이 상하복명해서 이렇게 만들었다고 복수심 비슷하게 하는 거라더라구요.. 오즉하면 몰카살치해서 하는행동 태도 다 녹화해서 모자이크하고 제가 뭘 잘못했는지 유튜브에 올려서 알아보고싶을 정도네요 어느세 부터인가 스트레스받으면 계속 생각나서 한두시간만 자고 깨네요 두서가 안맞네요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남자입니다 저도 남자 애도 남자

aceogre0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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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번역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인데 일이 외롭고 고되다. 통역 쪽으로 업종 변경하고 싶은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고민된다. 번역은 하다가 틀리면 지우고 다시 문장을 쓰면 되지만 통역은 한번 실수하면 취소할 수 없고 자신이 없다. 내 자신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

London122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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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사장이 전화와가지고 욱박지르면서 혼났다 하.. 나 진짜 바본가봐 월요일날 또 혼나겠네 나란 이런 멍충이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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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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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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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넘는 시간동안 정말 많이 이팠습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는 얘기를 여러사람에게 들었지만 별로 와 닿지 않았거든요... 아픈 후에 다시 구직생활을 하는 것 또한 쉽지 않았습니다. 쉰 시간이 일년이 넘었고... 나이도 아주 어리진 않아 어중간한 상태였죠. 면접을 70-80개 본 것 같습니다. 그 중 한 군데서 연락이 왔습니다. 너무도 편안하고 쉽게 일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전처럼 정신없이 야근하고 건강을 잃지 않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근로 계약을 쓴 다음 날 아주 가고 싶던 꿈의 직장에서 붙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이미 처음 연락온 다은 회사에서 근로 계약서를 쓴 다음에 연락이 와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지만. 입사를 취소하고 싶다고 헤드헌터분께 바로 연락을 드렸는 데, 상도에 어긋나는 일이라며 많이 화가 나신 것 같았습니다. 맞는 말씀이죠..정말 그런 것 같았습니다, 헤드헌터와 인사팀분들이 시간을 버리며 뽑아주신 것인데 계약 하루 다음날 취소는 못할 짓이었죠. 하지만 제 미래를 위한 것이니까 한번만... 이번 한번만 이기적인 선택을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너무 잔인하고 어리석은 짓을 한걸까요... 너무 죄송한 마음만 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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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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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게 안짜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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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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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직장일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나고서 또 나자신에게 실망했습니다. 직장상사는 나에게 매우 호의적이고 잘해주지만 때로 나에게 너무 많은 일들을 줄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꾸역꾸역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힘든건 제가 일문의가 있을때 정확하게 물어보거나 처리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들입니다. 전 상황대처능력이나 이해력이 좀 떨어지는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일들이 생길때마다 당황을 하거나 얼버무리면서 상황을 모면하려는 성격인거같습니다. 고치려고 노력중이지만 쉽지가 않네요. 나의 능력없음이 직장상사에게 들켜 실망***는게 두렵고 나의 능력없음 자체가 나자신을 다 초라하게 만드는거같습니다. 점점 출근하기 두려워지고 완벽한 사람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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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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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병원에 입사한지 2개월된 간호조무사 하나가 태어난 지 한달된 아이에게 수액을 한꺼번에 틀어놔서 아이가 죽을 뻔 했던 사고가 있었다. 왜 한꺼번에 틀어놓고 맞추지 않았을까?? 사고친 간호조무사는 깜짝 놀랐겠죠. 근데 더 놀란 사람은 부모 아닐까요? 간호조무사 하나 때문에 아이를 잃을 뻔 했으니까요. 만약 아기가 사망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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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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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동창모임을 올해 처음 오랫만에 만나는데, 왜이리 귀찮고 피곤할까요. 결혼소식전하는게 아니라고 말은 했지만, 일자를 콕찝어서 만나자고 하는 점이, 청첩장 주려고 만나려고 애쓰는것 같은것 같아 더 나가기 싫습니다. 정말 의지되었던 고등 동창들인데. 회사일정에 쫓기다보니, 동창모임조차 정말 피로하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 것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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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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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른일 백번 천번 잘해도 실적 못채우면 혼나고 깨지고 눈치보는 현실.. 아무리 일 잘한다 인정받아도 실적 못채우면 승진 못시켜준다는 현실.. 맞아요 그말이 맞아요. 실적 채우는 것도 능력이고 직원된 도리로 해야할 일이니 못채운다고 혼나는 건 맞아요. 근데 일 잘할땐 칭찬 한 번 없으면서 실적 못 채울 땐 매일같이 혼만 내네요... *** 내가 하고 만다 하고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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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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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에게 일 못해서 매번 깨지는 사람이 매번 내게 충고질이다. 내 맘속에 그사람에 대한 무시 하는 마음이 있나 보다. 이토록 그사람의 충고가 듣기 싫은것을 보니. 오늘도 내게 충고질 하는 그에게 도돌아 서서 나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너나 잘 하세요. 들었을까?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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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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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겠다고 동료들에게 말했고, 내일은 대표에게 말해야지 5년이면 잘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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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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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니는 곳에 나보다는 늦게 들어오셨지만 경력자이신 분이 오늘 갑작스럽게 그만두셨다 어제 개인적으로 연락을 할땐 이번달 말에 그만두실 생각이라 하셨는데 오늘 오후에 맡으신 일이 없어서 자리를 미리 정리를 하시는건가 하면서 난 내 일만 하고있는데 그분 퇴근시간즈음 되더니 모두에게 인사만 간단히하시면서 오늘부로 그만두겠다 말 하시고는 황급히 가셨다 근데 난 정말 이태껏 살면서 본 사람 중 남 뒷담?을 그렇게 입 가볍게 말하는 사람은 상사가 세계최강인 것 같다 지가 그사람보다도 나이가 많아도 그렇지 그사람이랑 친했든 그저 그랬든간에 사람이 일을 그만두고 간것을 가지고 그사람이 나가자마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에휴 잘됐지 같이 있어봤자 어색한데" 였다 와..다시 생각해도 정말 무섭다 도대체 머리에 어떤 생각이 들어있는걸까 1년을 같이 일했지만 아직도 여전히 적응이 되질않는다 나한테도 한번씩 잘못된걸 지적질할때 한심하고 이해안된다는 그 표정, 그런 자존감 깎아내리는 말을 보고 들을때면 내가 저런 인간한테 이런 일을 겪고있다는 것 자체가 자존심상하고 화나고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나도 이젠 이런곳에서 더 일하는 것 자체가 이제는 경력을 쌓는것이 아닌 시간낭비 정신적 낭비라는 생각이 들고 이런곳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나 자신이 점점 망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빠른 시일내에 벗어나고 싶다 사람이 싫어지니 더 일할 가치도 이제 느끼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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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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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내년시험까지만 남자친구없이 홀로서기 해보자 할수있잖아 힘내자 할수있어 남들도 다하잖아 마음비우고 해보자 화이팅 해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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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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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해보려고발버둥치는데 장난아니다 그치?? 내일은 더열심히할련다 이런글쓸체력도없이 바로잠잘수있게 그렇게 뛰고노력하고나서 다시 힘들다고 징징대야겠다

alalalal12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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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다.. 지금 일 하는 병원에서 일한지도 2년이 되어 가는데 아직도 일 을 못하는 내가.. 주변사람 눈치도 보이고 힘드네..

lumiere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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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모두 날 못 미더워합니다 내가 일을 못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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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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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회사 오퍼레이터는 생산직인가요 아님 품질관리 같은건가요? 경력으로 인정 해주나요?4조 3교대인데.. 오퍼레이터가 경력으로 인정해 주는 직업인가요? 제가 오퍼레이터가 뭔지 잘 모르겠어서요.. 생산직은 경력으로 인정 안 해주니까 안할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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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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