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직장

취직해서 일한지 6개월차 한 가지 업무에만 슬럼프가 생겨서 제대로 해내지 못하니까 자존감이 뚝뚝 내일이면 괜찮겠지 했는데 이번 달 내내 제대로 해낸 적이 없어서 더욱 더 걱정되고 자존감 하락... 어떻게 하면 좋을까... 다음 달이면 잘해낼 수 있을까...? 매일같이 그 일을 할 생각하면 걱정되고 불안하고 또 실패할까봐 걱정되고 무한 루프

비공개
· 7년 전
공감6
댓글3
조회수13
직장

퇴사를 선배에게 말해야하는데 너무 어렵네요.. 물론 일이 힘들다는 말을 드린적도있고 그만두고싶은 의향도 있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대답은 이해해 주시겠다 하셨고, 그래도 같이 오래하고 싶다. 라고하셨습니다. 절 자주 도와주신분이라서 말을 드려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미안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제 일을 진짜많이 도와주신 분이거든요. 퇴근시간이 밀리신적도 있고. 솔직히 저 같은 후배있으면 정말 싫어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제 일처리가 별로라서.. 만약 마카님들은 많이 도와준 일 못하는?능숙치 못한? 그런 후배가있는데 결국은 퇴사사실을 밝히면 음.. 싫으신가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3
조회수14
직장

어제랑 오늘 차가막혀서 일하는곳에 지각했는데 그걸 실장님 한테 말했더니 지각한거 핑계댄다고 지적하고 알았어 알았어 에휴 이러고 직장상사와 동료 생각해서 초콜릿 사왔는데 실장님이 너땜에 과장한테 혼났어 다신 초콜릿 사오지마 이래놓고 영양사님이 방콕가서 옥수수 젤리사온건 머라 않하네 아니 무슨 차별하는것도 아니고 사사건건 시비고 지 맘에 안들면 일빡세게 ***고 짱난다 ㅠㅠ

SOOHYEON22
· 7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11
직장

경험해본 알바중 추천할만한거 뭐있으세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14
직장

제 회사는 5시 40분이 퇴근이예요.. 근데 과장이 전무가 눈치주니깐 5분늦게 퇴근하라하네요...ㅋㅋㅋㅋ 고작 5분 늦퇴하는건데도 짜증나네요.. 8시20분 출근에 5시20분 퇴근이었었다는데 제조부가 중간에 쉬는 타임 가지니깐 40분으로 미뤄졋나봐요ㅜ그렇게 미뤄놓은것도모자라 5분 좀 늦게 퇴근하라는데 그거땜에 그런가봐요ㅋㅋㅋ 과장이 저만 싫어하고 만만하게 보는 느낌도 간혹가다 자주 느껴지네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14
직장

난 나이들수록 연애도 힘든데 결혼은 할 수 있을까

himnayoung
· 7년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11
직장

28살 여자이고 현재병원원무과에서근무를하고있습니다(직장을옮겨서 2개월차에접어들었어요-) 한방병원에서 근무를하고있고 원만하게 잘지낼려고 노력하고있지만 저보다3.4살어린친구들이랑 같이 지낸다는게 참어려운점이있네요 기본적으로 기존직원들 저포함 총3명에 원무팀장님 부장님이계십니다 하지만 3분도 올해1월에입사하여 그렇게 경력이오래지않았고 같은동기라 서로서로챙겨주는모습이있어요 하지만 전 뒤늦게입사했고 동기없이 홀로 근무하게되었고 지금까지 시간이흘렀지만 단점들이 조금씩보여지네요 저를 교육해주는 직원은24살로 상냥하고 정이깊고 활발한성격이지만 옆에서 지켜볼때 상대방말을 딱잘라서애기를하고 자기말만하는스타일로 같이 일하기 조금은피곤한스타일같아요 사회첫걸음이라 느껴질때 아직은어린애처럼일하는것같아요 . 예를들면 환자분들상황에따라 수납해지는 여건이달라지는데 저희가 환자분한테 환불해줘야하는상황이발생되었고 그상황에대해잘모르는 저는 직원에게 여쭤봐서 해결해야했습니다 근대 그직원이 답답했는지자기가 처리하고 저한테말하기를 샘! 샘이 해결할수있는 부분들은 이제 알아서처리해야되지않아요? 저도 뒤에서 일하고있었는데 .. 그래서 제가 죄송하다고 했는데 이때 말투가 좀 아니꼬운 말투로들렸나봐요 샘 근대 그런식으로 죄송하다하면 제 기분이 어떨까요? 그래서 제가 업무용으로쓰던펜을들고있었는데 아 그래여?샘죄송해요 하고 볼펜을 살짝던지는 제스처를 취하고 업무를하러 자리이동했습니다 저를 만만하게보는걸까요..신입이라고 다 참고지내야하는걸까요..ㅠ

Ramgeeee
· 7년 전
공감7
댓글2
조회수13
직장

최근 다니기 시작한 직장이 너무 힘드네요 제가 일을 잘 못하거든요 그건 경험이고 노력이라 내가 노력해야지 하다가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 보면 너무 힘듭니다 나를 무시하는 상사 일 못한다고 눈치주는 선배 계속 압박하고 스트레스를 줍니다. 이럴때 어떻하면 좋을꺄요 조금이나마 마음 편하게 오로지 일과 제 스스로에 발전에만 집중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10
댓글1
조회수16
직장

확실히 지금 다니고 있는 곳이 사무실 분위기나 사람들은 괜찮은 편인데 나한테 너무 발전이 없는거같다. 부서 뭉개진지오래고 '대체 내가 왜 이걸 해야하는거지?','나 여기에 왜 있는 거지?'란 생각이 자주든다. 한마디로 시간이 너무 아깝다. 전문직인데 머리도 안쓴지 오래됬다.. 진짜 마음같아서는 1년만채우고 그만두고싶지만 이직경력이 많은편이기도하고 돈때문에 발이 묶여있는 상태다. 어쩔땐 대체 나를 왜뽑은건가 원망스럽기도하다. 안그래도 사기당한기분들어서 종종 울적해지는데 내 분야와 관계없는일을 나한테 떠넘겨버리고 내가 이해를 잘 못하니 신경질을 낸다ㅋㅋㄱㅋ 이건진짜 생각할수록 짜증나네ㅋㅋ 하.. 빨리 포폴 마무리해서 다른곳으로 떠버리고싶다. 제발..다음에 들어갈곳은 제대로 된 일을 할 수 있는곳으로 가고싶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7
댓글댓글
조회수13
직장

나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 관심 없어 하는 사람 억지로 친해질 필요 없겠지. 그래...어차피 인사 ***는 인간 무시하자. 먼저 인사해주며 다가오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 사람들에게만 잘 해주자. 생각할수록 ***x이네... 대놓고 ***을 필요는 없잖아 ㅡㅡ

closeday
· 7년 전
공감6
댓글3
조회수12
직장

내 마음 속에서 다시 꽃이 피고 있어 뿌리들은 뿌리를 내린다고 간지럽혀서 갑자기 웃음이 나오기도 해 이 꽃들이 보살핌을 받지 못해 금방 시들어 버릴 수 있지만, 소중히 간직하고 있을게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2
직장

입사한지 아직 반년은 안된 신입 웹디자이너예요. 요새 들어 주어진 업무를 할 때마다 내가 이걸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때문에 되려 겁부터 집어먹고 긴장하게 됩니다. 그런 상태로 디자인을 하다보니 결과물도 썩 좋지가 않고 상사의 눈으로 봤을 때도 만족스럽지 않을 때가 많아요. 그래서 저에게 일을 더 주지 않으려 하는 것 같아요. '얘한테 일을 주느니 내가 하는 게 낫지.'하는 그런 생각이신 것 같아요. 그걸 저도 느끼니까 더욱 위축되고, 일처리거 더욱 늦어지게 됩니다. 전공은 디자인이긴 한데 웹은 학교에서 배운 적이 없었고 그래서 학원에서 웹디자인과 코딩을 배우고 입사한 터라 아직 부족하고 배울 것이 한참 많습니다. 사실 저도 제가 입사한 후로 백수에서 벗어났단 생각에 안일해져서 공부를 소홀히 했다는 걸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그 점이 정말 부끄럽기도 하고요. 그래서 다시 부족한 자바스크립트 공부를 기초부터 혼자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공부할 때까지 회사는 기다려주지 않는 다는 거죠ㅜㅜ.. 요샌 제가 잘 모르는 솔루션을 다루고 있어서 정말 멘붕입니다. php는 아예 다뤄본 적이 없는데다가 스크립트 파일을 넣으면 사이트가 죄다 틀어지고 그래서 상사에게 이러이러한 부분은 제가 하는 것이 어렵다고 말씀드렸어요. 못하겠는건 말하라고 저한테 몇번 그러셨거든요. 그래서 말씀드린건데 이렇게 모르겠다고 손 놔버리면 하나 도움이 안된다고 혼자 해보라고 답변을 주셨어요. 전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물어보라고 하더니 막상 물어보니 혼자 하라니까 이건 뭐지 싶기도 하고. 그래서 혼자 하고 있는데 제 능력밖에 일이니 도저히 진도가 나가질 않아서 답답한 마음에 혼자 울컥했습니다. 주말에 까지 키보드 붙잡고 안되는일에 정신 쏟고 있으니 스트레스만 더욱 쌓이네요. 회사에 사람이 없다보니 이분 저분 붙잡고 물어볼 수도 없고ㅜㅜ 그냥 무기력하고 우울해서 작업도 안되고 미치겠네요. 너무 길게 적어서 죄송해요. 어차피 다 읽으실 분도 없을 것 같기도 해서 편하게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그냥 대나무숲에다가 외친다는 느낌으로 푸념좀 해봤어요ㅜㅜ 내일이 월요일인데 월요일이 두려워요. 또 호되게 혼날 것 같네요. 일을 하나도 못끝내서...ㅜㅜ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12
조회수14
직장

내가 원래 운세를 안 보는데 회사가 뭣같아서 얼마 전부터 내 인생이 왜 이런가 보게된다. 내일 출근하기 진짜 싫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5
댓글4
조회수11
직장

얼마 전에 대학동기들이랑 재밌게 놀다가 회사에 출근하니.. 일이 조금 쌓여있더라고요.. 평소 같았으면 그냥 할 일인데 하기 싫어서 눈물도 나고 그 후 부터 회사사람이랑 얘기도 하기싫고 목소리도 듣기싫고 밥먹기도 싫고 같이 모여서 퇴근후에 놀기도 했는데 그게 너무 싫어서 자리도 피하고 싶더라고요.. 내가 왜 이런가 싶었는데 대학동기들은 아직 공부 중이고 하는 얘기도 진짜 그 나이때하는 얘기더라고요. 저는 일찍 취직해서 일하는데 최근 들어서 배울 것도 없고 비전도 없고 그렇다고 회사사람들이 좋은 것도 아니고 올해 마지막으로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동기들이 왜 퇴사를 하고싶냐라고 물어보는데 그 동안 쌓아왔던 회사얘기를 하면서 그냥 담담히 말했습니다. 저를 이해해주더라고요. 와중에 휴가 중에 회사에 전화오니 먼저 욕하면서 그러는데 참 위로가 되더라고요. 여행의 1박 2일동안 동기지만 언니들이 하나하나 챙겨주고 그래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또 대학교 동기들이랑 놀면서 뭔가 아 맞아 이게 나였지 이게 내 청춘이지하면서 진짜 별거 아님에도 불구하고 즐거웠습니다. 지금은 일을 할 때마다 서럽고 진짜 싫습니다. 근데 제가 하고있는 일이 좁아서 마지막까지 잘 보여야 이직할 때도 좋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어떻게 참을까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6
댓글댓글
조회수11
직장

일하기 위해 사는건지 살아가기 위해 일하는 건지

비공개
· 7년 전
공감9
댓글1
조회수12
직장

출근 가야지.. 오늘도 하루도 모두 화이팅 입니다

magalet
· 7년 전
공감11
댓글2
조회수15
직장

백화점 일은 다리가 너무 아프네요ㅠㅠ 다들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 내일 출근도 화이팅이에요 좋은 밤 되세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8
댓글3
조회수10
직장

넌 정말 날 아프게해 그래도 널 사랑해

비공개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1
직장

20살에 약국보조로 취업해서 3개월차 일하고있습니다. 이걸 자꾸 버틸지 그만둬야할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약국이 사람이 많은터라 저에게 너무 버겁다고 생각이 드는 중입니다. 일 할때 실수하고, 오전중에 끝낼 일이 손님이 많아 오후까지 간적이 있고.. 손님많이 오면 일단 스트레스부터 받고봅니다. 그러면 중간에 잘못된부분 있으면 혼내시고. 느리다하시고.. 손님이 오면 봐드려야하는데 처방전은 입력해야하고.. 손님 안봐드리냐고 혼나고. 그 손님 봐드리면 늦다고 혼나고. 이렇게 오전업무에 다 끝내면 물건 빈부분을 채우기 위해 물건을 가져옵니다. 그러면 점심시간이라 밥차리고 청소해야합니다. 그러면서 또 택배가 옵니다. 택배에 있는 약 물건을 치워야하고. 그렇게 오후가 되는데. 이제 한 분께서 오후에 출근하시는데, 그 분이 자기일을 밀어두시고 제일을 도와주십니다. 제가 치울 물건이 쌓여있어서요. 그렇게 하다보니 첫달은 그분께서 퇴근시간이 오바해서 퇴근한 적이 있습니다. 너무감사했지만 부담스러웠기도 했구요.. 이렇게 또 손님을보면서 물건을 치웁니다. 그럼 4시가되는데 이제 전 퇴근 시간인거죠. 퇴근하시라 말씀하는데 정리 못 한게 많아서 스스로 5시까지 일하다 퇴근합니다. 이제 4시퇴근 시간지나면 그나마 생기는게 손님을 안보고 오롯이 물건에 집중할 수 있기때문이거든요.. 매일 이렇다보니 혼나고 지치고 해서 집에서 엄마께 말씀드렸더니 처음엔 참아야지. 이런 말만하시다가 더 자세히 말씀드리니까 그냥 그만두라 하시더라구요. 언니한테도 말해보니 3개월째 그러는거보니 너랑 안 맞는것 같다고 그만하라 말해주더 라구요. 제가 3개월동안 일하면서 든 생각은 이제 아 내가 일을 못하네. 딱 그것만 들었습니다. 매일 혼나고. 실수하면 꿀밤맞고 정강이 맞고. 퇴근후에 선배한테서 톡와서 틀린부분 듣고.. 진짜 세달내내 안 혼난 날이 없을 정도로 혼납니다. 네 매일이요. 잘해줘서 그만두기 부담스럽고. 3개월밖에 안됬는데 그만두기 좀 그렇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지금 딱 여름 휴가주셔서(금,토만) 쉬었다 와서 말하기도 그렇고. 그런데 월-토까지 일하고 공휴일도 못쉬니 진짜 많이 지치더라구요.. 물론 빨간날은 빨리 끝나지만 그래도 휴가하나 제대로 못쉬고. 월차 연차같은것도 없어보이더라구요.. 계약서에 없었으니. 그냥 제가 뭔가 쉽게 포기하는 건가요..? 꾹꾹 눌러참아야하나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8
조회수14
직장

직장 다닌지 9개월인데 일을 너무 그만두고 싶습니다 사장부터 시작해서 다른직원분들까지 일주일 내내 털리니깐 혼나면서 까지 다니고 싶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한번은 사장님한테 일 그만두고싶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시 생각 해보라고 어디가도 그렇다고 하길래 처음 사회생활이니깐 꾹 참고 일을 다시 다니고있는데 가면 갈수록 일하는거 뭐라하고 글씨체까지 뭐라하십니다 스트레스도 받고 나이 어리다고 더 신경질내는것도 있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계속 신경질내고 상사 개인적인 일인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신경질내고 일하는것도 트집잡고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습니다 주말인데 전화와서 일 제대로 확인안했다고 신경질 내길래 저도 똑같이 신경질 내니깐 짜증난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1년은 무슨 그냥 당장이라도 그만두고싶습니다 사장 때문에 너무 열이 받아요..돌아가면서 사람을 괴롭히니깐 그냥 일그만두고 나가라는 신호일까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