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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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가 생겼는데 제 마음이 뭔지를 잘 모르겠어요. 어떨 땐 좋고 어떨 땐 또 그저그런 그냥 친한친구 같고..뭐랄까 나 갖긴 싫은데 또 남 주기는 아까운..그런 느낌 인거 같기도 해요... 만날 생각이 딱히 드는건 아니지만 같이 있으면 재밌기도 하고 또 애가 다른 사람 만나면 또 서운할거 같은데 왜 이런 감정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애랑 거리를 좀 두고 있긴 한데 이러다가 후회 할것 같기도 하고...너무 복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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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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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직원이 많지않은 남초소규모회사인데요 저혼자여잔데 일은 그럭저럭잘되서 혼밥도편하게하고 장기간다니려고마음먹었거든요 그전전에 여초회사에서 크게말도없이 웃고만다녔는데도  틱틱대는말이나행동을 제가ㅜ유독당해서 같이티내면저만 나쁜년되고 마냥참자니 홧병나서 여자오는건좋은데 무리가온다니까은근 걱정되요ㅜ 친하게지내면 또 속으로끓이고살까봐ㅜ 거기오시는대표여자분을 저번에봤었는데 크게 새로운여자를반가워하지않는 느낌받았거든요ㅜ 선긋는느낌이랄까‥ 요즘인생의낙인혼밥포기하고 그무리에어울리려고애써야할까요 아니면 성과주의 회사니까 그냥편하게혼밥해도될까요ㅜ

stars100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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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s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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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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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일은 줄어 들지도 않고.. 더늘어나는걸까.. 일을 천천히 해도 된다고해서 천천히하면 어느정도까지했냐고 물어보고 다하면 또 일거리주고..하아 원래하는 일은 그대로에 추가로 주면 잠도 ***도 못하고.. 다른사람 실수한건 다 내가 처리하고 실수한거 다시 하지말라고 얘기하면 똥***은 표정으로 네~~거리고 내 윗사람들은 아랫사람 이끌어서 잘할수 있게끔 하래지 아랫사람들은 잔소리한것마냥 표정구리지 내가 막내였으면 좋겠다.. 이런거 신경안쓰게..

tlan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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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데였는데, 데일 걸 알면서 이번엔 안 데이겠지... 하며 또 연애 했다. 결과는 또 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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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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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에게 저에 대한 마음이 아직 남아있을까요? 저는 여자이고, 비슷한 경험 있으신 남성분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성 분들도 물론 환영하고요! 제 전 남자친구는 군인입니다. 현재 일병이구요, 며칠 전 너무 갑작스럽게 제가 차였습니다. 몇 달 전부터 제가 귀찮았고, 그에 따라 저에 대한 마음이 식었다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꽤나 최근까지 절 사랑한단 말과 눈빛, 행동은 전혀 변하지 않았었어요. 헤어지기 전날이었던 휴가 첫날 아침까지만 해도요. 그 모든 게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전혀 알아채지 못했거든요. 혹시 죽을 병에 걸려 그런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갑작스러웠습니다. 결국 어제 제 감정에 못 이겨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는 아직 그 사람을 좋아하지만, 그 사람이 이별을 고하며 말했듯 저에게 마음이 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그 어떤 것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절 연인으로 생각하지 않을 그 사람에게 부담 줄 생각도 전혀 없고, 재회를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갑작스레 헤어지느라 충분히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하고 싶었고, 답답한 제 마음이 후련해질 수 있길 원했습니다. 하루아침에 매몰차게 떠나간 게 너무 미웠지만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을 이해하며 천천히 제 마음도 정리하고, 소중하고 예쁜 추억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막상 대화를 해 보니.. 헤어진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저희 추억이 담긴 사진들과 제가 써준 편지들.. 저와 관련된 것들 아직 버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단 다음 휴가 때 집에 갖다놓겠다고 하더군요. 휴대폰에 있는 사진은 볼 때마다 힘들어서 지워버렸다고 합니다. 저에게 밥 잘 먹고 일찍 자라며 걱정도 해 줬습니다... 다시 이야기를 해 보니 친구도 만나고 싶고,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고 합니다. 마음이 떠난 게 아니라 이런 이유였다면.. 저에게 말했다면 해결될 수 있었을 텐데요... 헤어지기 전부터 헤어지고 나서 나눈 대화에서도 이 사람이 이런 태도를 보이니 정말로 마음이 식은 건지, 군대에서의 심경 변화나 권태기로 인한 이별 통보인지 헷갈립니다. 어느 쪽이더라도 재회를 원하진 않으나, 저에 대한 이 사람의 진심을 알고 싶습니다. 물론 진실은 그 사람만이 알고 있겠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이 사람의 심경이 이해가 가는 분들의 조언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차차 회복하겠지만 아직은 많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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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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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지 일주일된 중고신입입니다. 저는 동갑인 사수가 계신데요 친해지려 말도 걸고 눈치껏 아침일찍가서 잡무도 해두는데 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거같아요..정확히는 관심이 없는거겟죠.. 업무를 알려주시지도 않고 알아서 눈치껏 혼자처리해야한다는 식입니다. 가장 큰스트레스는 업무보다 직장내 대인관계이기도한데 사수분께서 다른 분들과는 먼저 말걸고 신나게 웃으며 이야기하는데 저에게는 무덤덤+ 투명인간 취급...제가 말할때면 분위기를 싸해지는것같습니다.. 신경쓰지말고 그냥 제할일만 하면된다지만 너무 신경쓰이고 더 주눅들어서 말도 못하게되요....여자는 둘뿐이고 남자가 많은 회사이거든요 잘보이려해도 힘드네요 어찌 마음을 바꿔먹어야 제 마음의평온이올까요.... 월요일이 다가오는게 싫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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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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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보면 웃음이 막 나온다구요 이러다 다른거엔 웃음이 안나오면 책임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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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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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장애인 특채로 일하고 있는데 저녁엔 우울증 약을 먹어야만 깊은 숙면을 취하는데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출근하면 왜 이렇게 피곤해 보이냐면서 이야기를 직원들에게 자주 듣는데 직장에선 눈치가 많이 보이고 그렇습니다 사직서를 내는게 좋을까요? 제가 그 직장에 있어서 피해를 주는건 아닐까 하면서 제가 저 자신을 과소평가하네요ㅠㅠㅠ

subychu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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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당신한테 좀 소홀했지만 그래도 날 웃게만드는건 당신뿐이더라 내 사랑은 당신 하나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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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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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는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나요...? 저는 제 적성에 맞지 않는 길을 가다가 창피당하고 찍히고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제스스로의 나약하고 부족함 때문에 그 당시 제가 할 일들이 있었고 일을 끝내긴 했지만 정말 엉망으로 마쳤구 이 길이 정말 아니라는 말을 듣고 너덜너덜한 상태로 이 길을 접었어요 근데 최근에 저랑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사람을 보고 저도 보기에 참 안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그 사람은 저보다 훨씬 쉬운 상황이었지만요 .... 자꾸 그 때의 악몽이 떠올라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만 같아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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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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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분명 혼자하는게 아닌데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어려운 문제는 같이 풀면 더 쉬운건데 연애는 아닌가봐요. 그만하고싶다가도 조금만 더 해볼까 라는 생각이들고 좋아죽기 바쁜 시간인데 왜이렇게 밉고 짜증이나죠?

superstupi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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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생각해 보면,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그대가 내 곁에 잠시라도 머물렀던 것은 기적이나 달콤한 꿈이 아닐까 싶습니다. 찬란한 달빛 아래의 한 그루의 매화나무와 같은 그대는 다른 꽃들보다 무럭무럭 성장하였고, 금세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냈습니다. 달콤함에 취해 정신을 잃고 있을 때, 피어났던 꽃잎과 이파리들은 하나둘씩 떨어져 나갔지만 나무는 지금까지도 제 속을 파내며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 같은 짓인 것을 알지만, 그 나무를 계속해서 뿜고 있어도 되겠습니까? 그대가 없는 혹한과 같은 현실에 내몰릴 바에야 그 나무의 과실이 맺어지기 바라는 헛된 꿈에 갇혀 사는 장님이 되겠습니다. 그대여, 만약 지치고 힘들다면 잠시 와서 쉬었다 가세요. 그날 만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대가 혹여나 길을 찾지 못할까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게 제일 높은 가지에 하얀 천을, 흙바닥에는 그대의 하얀 신이 더러워지지 않게 알록달록한 오색의 천을 정갈하게 깔아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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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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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제나 짝사랑만 하는 여학생입니다! 사실 이번에 고등학교 들어와서 동아리를 처음 하게 되었는데 도서부가 되었어요! 그리고 도서부에서 여러 활동을 하면서 애들이랑도 좀 친해지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남자애들이랑 그렇게 엄청 친해지는 편도 아니고 말도 잘 거는 편이 아니어서 약간 어색하면서도 친한 그런 느낌인데 같은 도서부인 제 친구(여자)가 남자애들이랑도 엄청 편하게 대하고 친한 그런 애여서 같이 다니다보니 저도 살짝씩 친해지게 된겁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남자애들은 제 친구랑 엄청 친한데요! 어느 날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랑 남자애 친구 제 친구 이렇게 셋이서 카페를 가서 서로 비밀 공유를 했나 봅니다. 그 후에 위 셋이랑 저랑 이렇게 4명이서 똑같이 카페에 가서 이상형 얘기가 나왔는데 돌아가며 얘기하다가 제가 짝사랑하는 남자애 차례가 되었는데 제 친구랑 남자애 친구가 이거는 말하면 안된다면서 비밀을 지켜주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제 친구를 좋아하는 거 같아요.. 워낙 친하기도 하구 도서부끼리 있으니까 비밀 지키는 거 같고.. 그래서 이제 포기하려고 마음을 먹고 난 후에 제 친구랑 카페를 가서 수다를 떠는데 좋아하는 애 얘기가 나왔는데 갑자기 저한테 제가 좋아하는 애를 알 거 같다면서 딱 제가 짝사랑하는 남자애를 말하는거예요 그래서 일단 아니라고는 했는데 너무 신경쓰여요.. 포기하는 게 맞는 거..죠...?????

pongpong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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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인데 남친이랑 443일째 사귀고있어요.. 그런데 이친구 싸운것도 아닌데 3일째 무소식이네요 현활도 가끔 뜨는데 .. 권태기 일가요 ? 혹시 몰라서 조용히 공백기 가지려고 하는데 후.. 힘들어요

happy70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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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4년전 장애인 특채로 취직되어 일하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제가 5년전 자살충동으로 우울증 판정을 받았습니다  우울증이 있지만 지금까지 4년동안 첫 직장을 꿋꿋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직장에서 해오던 일이 있는데 이번주 월요일부터 다음주 금요일까지 서버 점검으로 인하여 이 일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업무를 하면 되는데 간단한 업무여서 금방 끝나고 무료하네요ㅠㅠ 직장에선 피곤하고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기존에 완료된 자료를 삭제하고 다시하는 등 일하는 척이라도 해야할것 같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직원들은 바쁜데 나는 왜 이것밖에 못하는 것일까? 하면서 비교의식이 많이 생기기도 하구요ㅠㅠ 제가 직장에 있어서 피혜를 주는건 아닐까 하는 죄책감이 들면서 내가 없어도 직장은 더 성장 하겠지 하면서 사직서를 낼까?이런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합니다   제가 오늘은 출근했다가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조퇴하고 내일까지 휴가를 냈는데 휴가기간 가만히 있으면 더 우울할것 같고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이런 상황이다 보니 직장에선 왜 이렇게 피곤해 보이냐는 소리를 종종 듣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subychu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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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버텨야 경력으로 인정되기에 직장을 다니고는 있는데 나보다 윗분이 해야할 일도 많고 신경써야할것도 많은건 알겠지만 자기가 해야할 일을 은근히 나한테 미루고 근무를 자기 편한데로 바꾸려그러고 배울게 많고 부족한게 많다는건 알지만 적당히 일을 줬으면..내가 일 더한다고 돈 더 받는것도 아니고 나말고도 할사람있는데 내가 해야할껀 많고 끝나면 다른거가 또 있고 제발 다른사람 좀 시켜줬으면..

tlan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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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괜찮은 척이었네

nodeepsleep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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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사랑이라는 감정이 처음이라서 그러는데.. 그사람만 보면 두근거리고 소소한 말에나 행동에도 반응이되고.. 계속 그사람을 쳐다보게 되는데.... 좋아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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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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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를 좋아해본적이 있는 사람 있나요? 짝사랑 너무 힘들어요ㅜㅜㅜ 짝사랑한지 1년쯤 되어가는데 그 친구는 저를 그냥 친구로만 보고 있어서 이제 잊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쉽게 잊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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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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