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남자친구와 ***를 했습니다. 참고로 18살 입니다. 고등학생이죠. 하지만 전 사귀기 전부터 무슨 일이 있어도 ***는 딱20살이 되었을때부터 할거라고 항상 다짐했었는데 분위기에 휩쓸려서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둘다 처음이였어서 서툴긴했지만요..ㅎㅎ 처음엔 콘돔을 껴서 하다가 나중에는 느낌이 안난다고 빼고하더군요. 쿠퍼액으로도 임신할 수 있다고 해서 불안하고 또 제가 너무 어린나이에 관계를 맺은것이아닌가..하기도하고 관계이후부터 남자친구가 시도때도없이 성기라던가 가슴을 만지려고 하는거에요. 야외에서 사람도 있는데 너무 민폐이고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주의 하라고 말했죠. 하지만 잘 고쳐지지 않나봅니다..심지어 제가 생리중일 때도 인적이 드문 곳에가서 손가락으로 애무를 했습니다. 생리중일때는 정말로 싫은데 남자친구의 힘에 못이겨서 자꾸만 만져지고.. 관계이후로 자꾸만 그런 성적인 것만 하려하니까 이제 나를 관계하려고 만나는 건가 싶기도하고 저는 성격상 단호하거나 화내는걸 잘 못 해서.. 그래도 싫은건 싫다고 말해야하는데.. 어떻게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