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외모

거울을 볼때 모두들 생각하죠. "아,난 왜이렇게 못생겼냐..." 다른 사람들이 마치 내욕을 하며 수근대는것 같고,내가 생각해도 나 자신이 너무 못생긴것 같다고 한번쯤이라도 생각해봤나요? 저도 많이 그렇게 생각해요.하지만 자기최면을 거세요!이런 주문을 외우면서요. "난 충분히 예쁘고 멋져!","나는 당당해.","나는 못생기고 뚱뚱하지 않아!그러니까 당당하게 행동할꺼야."등등.... 그러면 언제일지 몰라도 점점 내가 나아지는 듯한 기분이 들거에요.결국,자신을 못생기게 만드는것은 자기자신을 욕하고,헐뜻는 행동입니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3
댓글3
조회수72
외모

가슴이 너무 작은데 어떡하죠ㅠ? 고2인데 aa면...:(

비공개
· 8년 전
공감공감
댓글6
조회수115
외모

오늘 학식이 너무 맛있어서 네 끼 먹었다 자책감 들어서 11시부터 운동 중 밤 새면 딱 되겠다ㅎㅎ..

onakasuita
· 8년 전
공감7
댓글1
조회수22
외모

저는 키가 많이 작고 마른 31살 성인 여자입니다. 어렸을 때 밥을 안 먹고 우유만 먹었데요. 밥을 먹이려고 굶겨도 보았는데, 물만 먹으면서 버티는 모습에 엄마가 마음이 약해지셔서 다시 우유를 먹이다가 유치원 친구가 놀려서 7살때부터 밥을 먹었데요. 그래서 그런지 솔직히 얘기하면 키 143에, 몸무게 36킬로입니다.  그래도 공부는 중상위권으로 잘하는 편이였고, 31살이 될때까지 외모에 대한 차별은 한번도 겪은 적이 없었습니다. 대학교도 잘 들어가서 졸업하고, 취업도 빠르게 잘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1월쯤 결혼할 남자가 있어서 그 집에 인사를 가기로 했는데, 남친이 인사날을 계속 미루더라고요. 그래서 다그쳤더니, 부모님이 제가 키가 작아서 반대하신답니다. 엄마가 남한테 소개하기 부끄럽게 생겼고, 느낌이 싫고, 어디 아픈 아이냐, 안 헤어지면 머리채를 잡으러 가겠다고 했답니다. 남친이 엄마와 싸우고 와서 울면서 저한테 한 말이에요. 말도 막하시고, 기가 쎄고, 강하시더라고요.  작년에 남친 삼촌 장례식장에 가서 부모님을 뵜었는데, 그때 제가 부끄럽게 생겨서 여친이라고 말 못하고 동창이라고 사람들에게 말했었데요. 그때 저한테 눈길 한번도 안 주셨어요. 그래도 전 친구와 회사 언니가 경조사에 참여하면 좋아하실거라고 해서 여러 사람 의견 듣고 간 것이었는데. 와준 거에 대한 고마움도 없고 부끄러웠다니;; 근데 그 당시에는 부조금도 받았고, 반대한다 어쩐다는 말도 없었어요.  저번 주말에 남친이 부모님과 단판을 짓고 왔어요. 그리고 부모님 없이 12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시집살이를 엄청시킬 것 같고, 무식하고 교양없이 얘기하며, 저를 무시하는 집안을 가까이 안한다는 안도감도 있지만,  요즘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자존감이 너무 낮아진거 같아요.  더욱이 저희 엄마는 인상을 바꿔보자고 성형을 매일 이야기합니다.  왜 저는 이렇게 생겼을까요. 왜 어렸을 때 밥을 안 먹었을 까요.  좀만 더 평범하게 생겼더라면 다른 친구들처럼 인생이 수월했을텐데...

비공개
· 8년 전
공감공감
댓글4
조회수121
외모

다른애들은 다 하얗고 아담하고 이쁘던데 나는 까맣고 덩치만 커서 너무 못생겼다ㅠ

roseyw1004
· 8년 전
공감3
댓글5
조회수46
외모

속쌍 섀도우 진짜 ***네요 뭔 거울로 봐도 진하게 바른거 티도 안나고 아이라인하고 마스카라만 둥둥 떠있고 ***같다 진짜

oatmeal
· 8년 전
공감4
댓글댓글
조회수30
외모

저는 중3여자입니다 요새 자꾸 자살하고 싶어요 얼굴도못생겼고,지각도 자꾸하구,성적도낮고,매일 부모님 눈치 보고,잘사는편도아니고 인생이 답이 없어요. 어떡해야 될까요? 지각을 자주하게 되는이유가 화장하고 고데기하느라 그러는것 같아요 거지존이라서 고데기가 너무 힘들고 눈썹은 모나리자가되서 똑같이 그리는게 힘들고 너무 다 힘들어요

비공개
· 8년 전
공감1
댓글5
조회수77
외모

스스로에게 지금의 나를 사랑해라고 하루에 10번씩 꼭 말하자 지금의 모습도 나쁘지 않아 나쁜 모습이라는 게 어딨어 자신에게 조금 더 당당해지자

poing001
· 8년 전
공감12
댓글댓글
조회수29
외모

어제 TV에 여자 연예인 둘이 대화하는데 한참을 빤히 봤어. 옷만 다르고 얼굴이 똑같아서.... 난 구분을 못하겠는거야. 나만 이런가? '미'가 표준화가 되다 못해 획일화가 되고있나봐. 그럼 나는 이단아.

despina
· 8년 전
공감9
댓글4
조회수135
외모

요즘 제가 많이 뚱뚱해져서 고민입니다... 사실 저는 제 외모에 크게 관심이 없고 중2인데 화장이라곤 친구권유로 틴트 2번 발라본게 끝이에요. 뚱뚱해서라기보다 건강하기 위해 살을 조금만 빼고 싶다는 생각으로 사는데 할아***께선 그게 아닌가봐요. 매일 전화만 하면 운동하고있냐 하시고 후식 먹으려고 하면 니가 그거 먹어도 되냐 살좀빼라 하시고... 솔직히 전 먹는낙에 사는거고 비만만 아니면 괜찮은데 계속 그런말씀을 하시니 제가 정말 뚱뚱한가하는 생각도 들고요... 제가 안빼면 저희 엄마가 혼나서 5kg정도라도 빼고싶은데 아침과 점심은 학생이다보니 식단조절이 힘들고 저녁은 뭐 먹는게 좋은지 운동은 어떤게 좋은지 알려주세요. 운동은 하루 30분~1시간은 할수 있으니 그 시간에 맞게 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공감
댓글8
조회수91
외모

퇴폐적인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네요ㅠㅠ 퇴폐는 타고나는건가요ㅠㅠ 여***만 트리플h의 이던같은 느낌이 되고싶어요 목소리도 약간 퇴폐적이거나 얼굴의 분위기같은것도 퇴폐적으로 바꾸고싶은데 좋은 화장법이나 속쌍 섀도우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oatmeal
· 8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72
외모

어제까지는 내 몸이 사회적으로 용납이 안되는 뚱뚱한 몸이란 것만 알고 있었다. 오늘, 거울에 비친, 수많은 사람들 속 내 모습은 찢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끔찍하고 한심한 몰골이었다. 나는, 내가, 죽이고 싶을만큼 싫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5
댓글4
조회수77
외모

코가 큰 여자..별로겠죠?

비공개
· 8년 전
공감3
댓글6
조회수90
외모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한다 밥 한공기를 제대로 먹은건 벌써 한 달이 지나 두어달 전인 것 같다 하루에 한 끼도 먹지 않은 채 통학을 하고 알바를 하다보면 머리가 가끔 핑 하고 도는데, 그럴때 아찔하면서도 살이 더 빠지겠구나 라고 생각하는 내가 무섭다 나는 거식증일까? 내 생각엔 맞는 것 같다 하지만 거식증인 나보다 음식을 많이 먹는 내가 더 싫다.. 목표 몸무게인 43키로가 되면 이 짓을 그만할 수 있을까? 그때가 돼도 끝나지 않으면 나는 어떡하지

ireeen
· 8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40
외모

내가 못생긴거지 내가 무조건 잘못한거지 내가 무조건 뚱뚱한거지 내가 무조건 배려해줘야하고 착한척하는게 싫다 내가 나쁘다고 생각해본적..너무많다 아마도 놀림받고 스트레스 받는게 너무 싫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7
댓글3
조회수47
외모

나만 못생겨 보인다 나만 이상해 보인다 나만 유행에 뒤떨어져 보인다 거울을 보고싶지 않다 이것도 나만 이런걸까??

비공개
· 8년 전
공감8
댓글2
조회수25
외모

키177에 근육질에 건장한몸 못생겼다는 말은 한번도 들어본적이없다. 내 나름 잘생겼다고 생각한다. 주변친구들이나 사귀었던 여자들도 잘생겼다한다 심지어 페북스타도 2년간 만나봤었다. 근데 왜나는 20번이넘는 소개팅과 길가다 번호 따기 단한번도 성사되지않는걸까 이유가뭘가.. 성격이 괘팍한가...그럴때마다 자괴감이든다..말빨이 안통하는걸가..

비공개
· 8년 전
공감4
댓글4
조회수117
외모

우리 긍정적이게 살아봐요. 요즘은 외모지상주의가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외모지상주의가 싫다, 난 내가 겪어봤기 때문에 차별하지않는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은연중에는 외모지상주의의 싹이 자라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자기자신에게 더 엄격해지고, 자신의 모습을 싫어하고, 더 나아가서는 자살충동이들 정도로 혐오하는 분들이 많아지시는 것 같아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저도 불과 1년전 까지만해도 늘 웃지않는다, 우울해보인다, 침울해보인다. 등등의 무거운 말들을 많이 들었답니다. 앞머리를 내리고 다녔을때는 모르는 사람에게까지도 못생겼다, ***같다 등등의 좋지못한 말들로 상처받은적도 엄청 많았어요 특히 남자들에게요. 저희 미술 학원 주변은 역이 있었어요. 역 주변은 다 번화가고요 그 주변은 화장품가게, 음식점, 백화점, 성형외과 같은게 정말 많았고, 그만큼 꾸미고 다니시는 예쁜 여자분들이나 옷을 잘 입고 다니시는 남자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여자분들도 저를 못생겼다고 자기 옆사람과 소곤 거리며 지나가시고, 남자분들은 저를 보고 가래침을 뱉으시거나 옆 사람과 욕하면서 지나가거나, 대놓고 저 년 정말 못생겼다 같은 말을 하며 지나갔어요. 그래서 남***오와 제 자신을 혐오하는 증상이 정말 극심해졌죠. 그래서 저는 땅에 고개를 처박고 다녔어요. 그래서 지금도 허리가 많이 굽어있고, 등이 많이 아파요. 늘 미술마치고 늦은 밤에 집에와서는 친구와 연락하며 울었고요. 제가 이렇게까지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살생각을 많이 하니까 몇 안되는 친구중에 제일 믿고 좋아했던 친구 마저도 떠나갔어요. 힘들다고요. 그때의 저는 슬퍼하고 피폐해졌지만 지금은 그 친구를 아주 잘 이해할 수 있어요 저라도 못 버텼을테니까요. 저는 어느날 너무 힘들어서 외모와 관련된 검색어를 네이버에 치고있었어요. 외모가 저를 그렇게 힘들게 만들었고, 피해의식 때문에 죄없는 연예인도 극도로 싫어하고있었지만, 이상하게 그날따라 외모에 관련된 이야기를 너무 보고싶어했던 날이였어요. 저는 저와 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여자분의 이야기를 봤어요. 저도 그와 같은 상황이라 많은 공감을 하며 다 읽어보았죠. 그리고 밑의 답변까지도요. 답변은 이러했어요.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자기자신을 예쁘다고 생각하라고 '나는 지금도 보통이거나 보통 이상정도로 예쁘다. 그러니까 나는 먼 훗날에도 예뻐질거다.' 라고 매일 틈날때마다 생각하고 많이 웃으라고. 저는 처음에는 늘 그랬던 것 처럼 그런 생각은 예쁜 아이들이나 할 수 있는거다. 내가 해봤자 얼마나 가겠냐 하면서 온갖 생각을 했어요. 그렇지만 이번 한번만, 어차피 잃을 것도 없고 저걸 해서 내가 손해보는건 없다 생각해서 그걸 실행에 옮겼죠. 실천한다는게 참 어려운것 같아요. 실천하면서 무너지지 않는다는게 제일 힘들구요. 저는 미술학원에서 화장실에 갈때마다 거울을 보며 생각했어요. 나는 예쁘다, 나는 보통정도는 된다 미래에는 당연히 더 예뻐지겠지. 이 과정을 두달정도 했어요 정말 무의식적으로 툼날때마다 생각하니까 남들이 요즘 분위기가 살짝 달라진것 같다고 얘기해주더라고요 저는 기뻤어요:) 물론 두달을 해도 갑자기 확 변하는건 아니예요 그래도 남들에게 제 노력이 보였다는게 정말 행복했어요. 그리고 한달 뒤 저는 매일 제가 예쁜 축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약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제 변화에 만족하면서 학교에 갔죠. 학교에가서 수업을 듣는데 수학 선생님이 이러시더라고요. 이 말이 제 인생을 바꿨어요 아주 긍정적으로요! 저는 이 말이 잊혀지지가않아요. "너는 입꼬리가 내려가서 밉상으로 보인다. 웃지않는걸 보니까 넌 삶에 불만이 많아보인다. 밉상이다." 저는 이 말을들은 직후에 엄청 화가났어요. 이 선생님은 평소에도 이상한 행동과 말을 막하시는 버릇이 있으셔서 지금은 다른 학교로 쫓겨나가버리셨구요. 어찌보면 정말 독이되는 말이죠. 저는 저 당시에 무너지려했어요 한 삼일 정도를 계속 생각했죠. 나는 입꼬리가 내려가있어서 밉상으로 보였구나 내 친구들은 이걸 어떻게 버틴거지 이러면서요. 그런데 그때 딱 드는 생각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내가 이제 70퍼센트 정도 채웠는데 이걸 내가 여기서 무너진다면 얼마나 아깝겠냐. 그 사람은 어떻게 보면 내 단점을 지적해준거다. 저걸 보완하면 난 더 예뻐질거고 긍정적으로 변할거다. 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그날부터 밖에 나갈때 마스크를 꼈어요. 마스크를 끼고 나가면서 밖에서도 일부로 입만 웃고 그랬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건 조금 공포스럽기도해요 ㅋㅋㅋㅋㅋ 마스크를 끼면 사람들이 내 표정을 잘 모르니까요 그래서 끼고다니면서 밖에서도 수시로 웃으면서 입꼬리를 올리려 노력했어요. 12월달 부터 3월달까지 맨날 웃었더니 정말 웃는것도 자연스러워지고, 사람하고 대화할때 자연스럽게 웃으면서 이야기하게되고, 입꼬리도 올라가서 밝은 분위기가 되었어요! 앞머리를 깐것도 한 몫했고요:) 더 놀라운건 친구들의 반응이예요. 예뻐졌다, 더 밝아졌다, 잘지내는 것 같다. 이런 반응들이요! 그리고 반에서 친구들이랑 다 원만하게 지내고, 전 처럼 남의 뒷담을 하는 일도 아예 없어졌어요. 제 자신이 남을 욕하기를 거부하더라고요. 그리고 욕도 거의 안하게 되었어요 정말 화나는 일이 아니면 안하게 되더라고요! 친구들도 많아지고 남자아이가 먼저 말을 걸어주기도하고, 조별과제를 할때도 먼저 나서서 하게되니까 너무 행복했어요. 예전처럼 마냥 잘들어주고 착한게 아니라 착하면서 제 주관을 뚜렷하게 드러내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더 잘대해 주더라고요. 긍정적인게 이렇게나 위대해요! 사람의 자존감도 높여주고 사회를 더 잘 살아가게 해주는 원동력이되니까요:) 저 이후로 제가 화장을하면 욕먹을까봐 여태껏 하지못했는데 요즘은 화장을 학교에서 외부로 나가거나 하면 종종하고 오기도해요:) 밖에서 친구들 만날때도 하고요! 자신을 꾸미려고 하는 노력도 커지고요! 우리가 조금더 자신에게 엄격한걸 풀고, 긍정적으로 살아간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자기를 예쁘다고 생각하고, 사랑해주는것 부터 시작해봐요 우리! 제가 한 노력들을 똑같이 하셔도 좋은결과가 있으실거라 생각해요:) 우리가 손해 볼건 없잖아요! 그러니까 자신에게 더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봐요 파이팅♥

oatmeal
· 8년 전
공감8
댓글2
조회수81
외모

난 왜이리 개빻았을까 거울볼때마다 마음아프다 몸도 어좁대두에 숏다리 어울리는 옷도 없고 그냥 답이 없다

비공개
· 8년 전
공감5
댓글3
조회수55
외모

저는 169에74kg이라 뚱뚱한편입니다.여자에영 저는고백했다가차였는데 남자얘가 요번년9월달안에20kg빼면사겨준다는거에요..저는그얘를엄청좋아하는데 .외모를좀보는것같아요.자존심이상하네요 힘들어요ㅠㅠ

비공개
· 8년 전
공감1
댓글14
조회수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