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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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빼려고 하는데요. 시작하기 전 의지도 다질 겸 제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이전에는 스스로 관리도 잘 했어요. 평일에는 식단을 하고 주말에는 먹고싶은거 먹고 하면서, 또 제가 라면을 되게 좋아하는데 그것도 평일에 절대 먹지 않고 주말에도 한개만 먹고... 그런데 대학교를 입학하면서 남자친구를 사귀니 이것저것 먹는 일이 많아졌고 자연스럽게 관리가 소홀해진 거 같아요. 그러면서 현재는 굉장히 나태하고 게으른 모습만 남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시작하려구요! 자기관리 철저한 사람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그래서 이렇게 끄적여 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0geust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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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의식인가요? 여자라는 성별의 타이틀로 지나다닐때마다 신경쓰이는 타인의 시선들.. 특별하게 남시선은 크게 신경 안쓰고다녀요. 되려 즐기는 사람이라 혼자 착각망상에 그러고다니는여성이에요 근데 어제인가, 혼자 있을때와 남자친구랑 있을때 그것도 2번이나 저를보고 비웃는것을 느꼈어요 남자친구에게도 말했는데 아니라고 이렇게 이쁜 너를 왜 비웃냐 하는데 너무 대놓고 느껴졌어요 앞에서는 안웃다가 뒤돌았을때 그들이 쳐다본시선이 느껴졌고 비웃듯 크게 웃는소리가.. 날 향해서 웃었다는게 느껴져요 고등 대학생 되보이는 사람들이었던거같아요 살이 좀 많이찐편인데 그래도 나름 다른사람에게 욕먹을만한 얼굴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다고생각하는데 요즘 평범기준은 욕먹는 기준인가요? 무조건 여자면 예쁘고 날씬해야하나요 대놓고 앞에서 말 할 용기도 없네요 그럼 그사람들이 미안하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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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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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왜 외모 보고 친구를 사귀는거야? 이쁘거나 잘생겨야 좋은거야? 그럼 너는 이뻐? 잘생겼어? 외모때문에 소심해지고 우울증 생기는 사람도있어 결국엔 얼굴에 칼을 대지 물론 너네는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고 생각하겠지, 근데 상관있어 알고보면 농담이나 작은말이라도 상처받은사람이있으니깐 너네도 이런 외모판단 받기 싫어 하잖아. 외모에 신경쓰지말고 행복하게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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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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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 괴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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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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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기면 못생겼다고 무시하고 이쁘면 이쁘다고 성형했냐고 뭐라하고 그럼 못생겨지라는 거야, 이뻐지라는 거야. 그렇다고 평범하게 생기면 어디 성형해라 이런 소리하고 앉아있질 않나, 그렇다고 성형을 하면 고쳤다고 뭐라하는데 니들은 뭐가 잘났는데 남 얼굴 보고 평가질이냐, 다른 사람이 나보다 못생기면 자존감이 올라가고 나보다 이쁘면 자존감 떨어지니까 싫더냐? 그냥 네가 엄청나게 이뻐지고 싶으면 너나 성형하세요. 괜히 성형 안한 사람보고 했다 안했다 평가 하지 말고 게다가 성형하는 게 불법이냐? 자기 만족이지 그 사람들 보고 성괴네 뭘 했네 그 딴 소리 좀 하지마. 솔직히 그런 시기 질투하는 거 보면 한심해. 신경 안 쓰고 싶은데 남 욕하는데 기분 안 나쁘겠냐. 남 인생 신경 쓸 시간에 니한테 투자하세요. 괜시리 기분 나쁜 소리해서 남한테 피해주니까 하는 말이야. 평가질 좀 작작해 내가 알아서 하니까. 외모지상주의 적당히 좀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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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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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 가는 길에 대학교 있는데 은근히 무시하고 평가질하는 사람들 많네요. 제가 고등학생인데 화장을 하는 것도 아니예요.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것도 서러운데 노안이니까 같은 학교 대학생으로 오해했나봐요. 안 꾸미고 다닌다고 학교 막 다닌다나 얼굴이 좀 눈에 띈다고 성형한 거 아니냐 라는 소릴 들었어요. 전에도 친구 중에 한 명이 제가 열심히 운동해서 얼굴 살 좀 빠졌단 소리 듣는데 그 친구가 니 양악한 것 같다고 얘길 했었거든요. 원래 턱선이 그런데 왤케 제 외모갖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이쁘다거나 도도하다고 느끼지도 않는데 이쁜 척하지 마라, 도도한 척 오지네 이런 소리 들은 적도 있어요. 그냥 평범하게 생겼다 생각하는데 안좋게 생각하는 얘들이 있어요. 안 꾸민다고 관리 좀하라고 뭐라하고..후우 얘기할 사람이 없어서 털어놓네요.

sjfjjdsk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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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못생겼지만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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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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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부끄럽고 쪽팔리고 쓸데없는거 알지만 제가 정말 외롭고 연애도 해보고싶어서 인터넷에서 연애카페가입해서 남자친구 구한다고 글을 올렸는데 댓글이 달려서 카톡으로 연락했거든요 그 남자가 사진보내고 저한테도 사진보내달라해서 얼떨결에 보내줬는데 사진만보고 그 이후에는 답장도 없고 댓글도 지우고했더라고요 솔직히 제가 연애도 안해봤고 남자랑 얘기해본적도 없었고 그런건 처음이라 솔직히 좀 충격먹었고 상처도받았네요.. 제가 그러게 못생겨서 그런지.. 그 이후에 외모에 좀 집착이 가더라고요.. 그리고 쓸데없는 걱정인것도 알지만 그 남자가 제 사진갖고 다른데에 올릴까봐 이상한짓할까봐 너무 불안해요....진짜 괜한 걱정인거 아는데 너무 불안하고 신경쓰여서 잠을 잘 못자겠어요...제가 괜한 걱정을 하는걸까요.. 머리속이 복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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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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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 잘하는방법 쫌 알려주세요ㅠㅜㅜ 제가 요즘 피부가 마니 뒤집어졌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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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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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뻐보이려고 화장도 하고 심지어 쌍액도 하고 다니게 되었어요.근데 저와 다니는 친구들은 저보다 훨씬 이뻐요.그리고 그 친구들이 한번도 저에게는 이쁘다고 해준적이 없어요.. 그리고 가끔 행동이 귀엽다고 진심으로 말해주는데 그건 못생긴 사람들한테만 하는 말인거죠..?뭐가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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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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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몰랐나 봐 예쁜 사람에게 얼마나 친절한 세상인지 뚱뚱한 사람에겐 얼마나 차가운 세상인지 나는 원래 다들 나같은 줄만 알았는데 나는 그 친절을 받아본적 없으니까 그 불공평한 친절이 존재할거라곤 생각 못해봤으니까. 나만 몰랐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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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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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외모가 부끄러 자꾸만 고개를 숙인다. 모든사람들이 날 보고있다는 생각이들면서도, 그들의 대화, 웃음이 모두 나를 향하고 있다고 느껴져. 사람이 많이 몰리면 난 고개를 숙이고 지나가. '못생겼다.' 그 한만디에 자존감이 낮아지다못해 없어졌고, 요즘은 나조차도 내가 못생겼다고 생각해. 화장을 하면 이뻐진다고, 조금이라도 시간이 있을땐 화장을 해. 하지만 돌아오는건 '화장해도 못생겼다' 이 한마디뿐. 난 사람이 무서워. 난 내 외모가 싫어. 난 이뻐지고 싶어. 아무도 내 외모를 욕하지 않도록, 평가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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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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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서 힘드신 분!? 얼마나 계실지 궁금해요 일단 저부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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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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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게요ㅋㅋㅋㅋ 거울볼 때마다 드는 자괴감이 누적돼서 한도 초과됐어요 ***요 그냥 은 장난이고요 가족, 부모님 계신데 어떻게 죽어요 부모님 계실동안 돈만 엄청 벌어서 효도하고 그거 다되면 그때 자살하렵니다 죽지못해산다고하는 게 이런 거구나 차라리 태어나지 않는 게 답이었는데 이미 세상에 나왔고 과분한 사랑들마저 받아놓고서 갑자기 자살하면 진짜 ***같잖아요 그래서 그건 다 갚고 뒤지렵니다 이 얼굴로 못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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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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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이 꽤 있는 편인 학생이에요 여드름 땜에 얼굴 이 불긋불긋하고 거뭇거뭇 하기도 해요 bb로 가리고 다니고 싶지만 그러면 더 악화 될거봐 안하고 다녀요 이럴때 해결방법있나요? 많이 달아주세요

shyw172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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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때문에 살지를 못하겠어요 현재 몸무계가 많이 나가지는 않는데.. 그래도 체중 관리를 해야하는 몸이라 관리하려하는데 저도 청소년기라 계속 먹어도 먹어도 끝도 없이 들어가는데 엄마는 자꾸 살빼라 어쩐다 하시고, 살쪘다고 뭐라 하는게 너무 짜증나서 눈물이 나와요. 가끔은 제 자신이 싫어요 제가 살이 찌고 못생겨지면 애들이 제곁을 다 떠날거같아요. 힘들어요

ley545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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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 못생겼다! 그래서 어쩌라고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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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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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른사람들과 다른 몸을 같고있다 이세상에서 사라져버리고싶다

glkjh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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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게 태어나고싶었나요.. 저도 부모가 있고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이에요. 제발 사람취급만이라도 되니까 외모에 신경쓰지말아달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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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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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왜이렇게 생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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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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