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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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외모에 자신이 없어요..전 저의 얼굴 길쭉하고 눈은 작고(속쌍) 코는 콧구멍이 윗쪽으로 향하여 있고 여드름이 많고 희미하게 주근깨가 있고 광대뼈가 튀어나온 사람이거든요... 전 제 외모가 싫고 사람들이 예쁘다 그러면 막 동정하는 것 같아요... 그

Iris135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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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안 아프게 다이어트 하는 방법있나요? 밥을 끊어서 그런지몰라도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비듬도 많이 생기고 두피에 붉은게 많아지고ㅜ 그리고 머리가 갑자기 삥 돌고 힘도 약해지고 기운도 없고 예민해지고 이러다 병이란 병은 다 생길거같아요.. 밥은 못 먹겠어요 무서워요 살찔까봐 너무 괴로워요 요요올까봐 살이 너무 잘 찌는 체질이라 내몸이 너무 싫고 스트레스받아요ㅠㅠㅠ 날씬한사람들 보면 도대체 하루에 얼만큼 먹는지 궁금해서 늘 생각하는데 어떻게 유지하는거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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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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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의 경험들 때문에 외모로 사람을 차별하는 것에 대한 반감이 크다 그런데 어쩔 수 없이 그 경험들 때문에 내 자신에게 냉혹해진다 1년째 나는 감당안될 정도로 잔뜩 먹고, 토하고 "내일은 이러지말아야지"하고는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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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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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그러네요 회사근처 카페 사장님은 맨날 저를보면 이런말을합니다 저더러 건강검진하면 운동하라하겠다지를 않나 관리안하면 미련해보인다고 하지를 않나 제가 체구가 큰건 맞지만 . . . 진짜 슬퍼져요 가뜩이나 요요와서 더 스트레스인데 왜 남인 저한테 저런말 하는걸까요? 진짜 싫으네요

griet11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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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이싱힌 고민일지도 모르는데 저는 머리를 푼거랑 묶은거랑 차이가 좀 많이 나서 머리를 풀고 다니고 싶어요... 근데 제가 중 1때부터 지금 2학년 끝나갈때까지 계슉 묶고다녀서 갑자기 풀기가 그래요... 얘들이 왜ㅜ갑자기 꾸미냐고 막 그럴거같아요... 말 안해도 속으로...그럴까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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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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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시절 몸으로 마인드로 돌아간다 !!!

soulmaker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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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스트레스받는게 머리를 감아도 비듬이 엄청많아요 털어도털어도 끈임없이 나오고 1번은 빨리감고 2번은 샴푸칠하고 좀 기다렷다가 다시 빡빡 해봐도 비듬가 어떻게든 생겨요 진짜 스트레스받아서 죽겠어요 너무 신경쓰이고 해결책 좀 내주실분 있으신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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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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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외모로 차별 받다보니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에서 대인기피증이 됐어요 자신감이 없어서 눈을 못 마주치다보니 더 우스꽝스러운 취급을 받고 말도 더듬게 되고... 아무런 의욕이 없고 알바도 겨우 하네요 그나마 알바도 얼굴로 퇴짜 맞길 몇번이나 되니까 정말 자살하고싶은 생각밖에 안드네요 형편이 좋은것도 아니라 자금 모으기도 쉽지가 않고... 계속 악순환만 반복되고 자살생각밖에 안들어요 여기다 쓴다고 답이 나오는 게 아니란 건 알지만.... 하루하루가 힘이 드니까 이렇게라도 털어놓고 싶어요 외모 때문에 포기한게 너무 많네요 꿈도 포기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원활하지 않고...장애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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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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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학생이고 원래부터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었거든요 얼굴 골격도 넙데데하고 턱근육도 많이 붙어있고 그런데 좀 큰 고민이 생겼어요 또래 친구들보다 여드름은 없는 편인데요 대개 제 나잇대에는 피부가 탱탱하잖아요 탄력있고 그래서 애들이 여드름에 관심이 많을 때 저는 주름살에 신경을 쓰고 있네요.. 엄마도 팔자주름은 저보다 잘 안 보이시는데. 전 노화가 빠른건지 얼굴살도 처지고 늘어지고 큰 모공에 주름살이 심해요 탄력이 없다고 해야하나? 그냥 있을때 그렇다 쳐도 웃거나 해서 주름이 생기면 그게 오래가고 잘 안 없어지고... 안그래도 보기싫은거울 더 보기가 싫어졌어요 전 아직 엄청 어린데 이런 게 고민이라서 걱정도 되고 주름개선이나 탄력증진같은 기능성 화장품은 거의 효과 없다는건 알고 있어서 별 기대도 안 하고, 부모님께 이야기를 몇 번이나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잘 들어주시지는 않고요 제 피부 너무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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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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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살이 너무 찌고있어ㅠㅠ 앞자리 수가 바뀔거같아 오늘부터 다이어트다 꼭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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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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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머리가 잘 어울리는 여자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차가워보이는데 막상 말 몇마디 하고보니 잘 웃고 밝아보인다면 가벼워보이나요? 신비(?)스럽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외모에 단순히 호기심을 보였다가 다른 사람과 크게 다를거 없다는 걸 알면 항상 헤어졌어요. 그러다가 또 시간이 얼만큼 흐르면 괜히 연락오고.. 제 이미지가 문제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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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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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지나가는 사람들의 얼굴을 '그냥' 보는 게 안 된다. 나보다 예쁜지 안 예쁜지 따져보고 내 기준에서 예쁘면 열등감 느끼면서 부러워하고 안 예쁘면 그것을 위안삼아 자신감을 얻는다. 예쁘지 않으면 인생이 *** 것 같고 거울 보거나 틴트바를 때 주위에 예쁜 애가 있으면 혹시 그 얼굴로 틴트도 바르냐고 생각할 것 같아서 자리를 피하거나 행동을 그만두게 된다. 어딜 가도 사람을 얼굴로 급을 나누고 항상 '진짜 예쁘다 난 왜 이따구로 생겼을까' 라는 생각과 '그래도 쟤보단 낫지. 나 정도면 괜찮아.' 라는 생각을 1초에 한번씩 번갈아가면서 하는 것 같다. 사람을 얼굴로 급을 나누다니. 진짜 한심하고 못된 행동이다. 하지만 진짜 지나가는 사람들 얼굴을 그냥 못 보겠다. 나보다 예쁜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게 싫다. 싫음을 넘어서 무섭다. 대인기피증 올 것 같다. 우울증 올 것 같다. 내가 언제부터 이랬는지 기억도 안 난다. 초등학교 6학년때부턴가 외모지적을 많이 들었다. 친구들이 맨날 우리 중에 제일 안 예쁜 사람이 나라고. 중1때는 못생겼다는 말을 하루에 한 번씩 무조건 들었던 것 같다. 그런데 그땐 얼굴에 관심이 없어서 그 말이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다. 중2때 끝자락만 해도 친구들이 뭐만 하면 못생겼단 말을 했다. 그런데 중3때부터 답답하던 앞머리를 바꾸고 화장을 하고 얼굴에 신경을 많이 쓰기 시작했다. 못생겼단 말을 밥먹듯이 하던 애가 어느 순간부터 그 말을 하지 않았다. 렌즈끼고 화장도 하니까 나중엔 중1땐 꿈도 못 꿔봤을 '예쁘다' 라는 말을 들었다. 빈말이었겠지만은 중1때는 그 빈말마저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빈말을 들은 것만으로도 괜찮았다. 그때부터 사람 얼굴을 그냥 볼 수가 없다. 얼굴이 인생 전부같다. 내 얼굴에 개성이 있다고 생각하라니. 그건 그냥 못생겼단 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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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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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부터 외모에 대해 이런저런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가족이였지만 중학교 들어가면서 부원,선생님에게 고등학교 올라가면서도 계속 듣다보니 길거리도 다니기 힘들었습니다. 시간 지나고 자신감만 넘치면되!란 생각으로 다녔지만 또 다시 자신감이 없어지고 꿈도 꾸게되면서 꿈속에서도 사람들이 외모적으로 평가하고 깎아내려 잠도 자기힘듭니다. 너무 힘들어서 부모님께 말해보았지만 역시나 듣는채도 안하시고 정말 얼굴때문에 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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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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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이악물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어머니가 매번 하시는 "살만 조금빼면 예쁠텐데"라는 말에 질린지도 오래이고, 글귀를 봤다. 살을 빼면 주변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대우도 달라진다고. 살을 빼면 지금보다 더 사랑받을수있을거라는 믿음, 아니 사랑받지못해도 내 스스로를 조금 더 사랑하기위한 노력. 다이어트 실패하지않게 힘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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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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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이나 카메라 바로 앞에서 얼굴을 볼 때 더 길어보이고 더 못생긴건 당연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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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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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커풀수술3일째인데얼굴이너무으혐오스러워요 이대로정말더예뻐질수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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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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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개성이란 각자각자마다의 다른 특성을 지닌 고유의 가지고있는 성격을 의미한다는데요.. 그렇다면 아름답게 생긴 얼굴과 아름답지 못하게 생긴 즉 못생긴 얼굴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마카가족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kjk77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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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이렇게 생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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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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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막 대학생이 된 여고생입니다. 저는 키가 많이 콤플랙스입니다... 엄청엄청 작습니다. 제 키는 145입니다. 제가 성격이 유순하고 뭔가 베푸는걸 좋아해서 상대방한테 잘 맞춰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저를 엄청 무시하고 쉽게 까내리는 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기분 나빴지만 성격상 말빨도 없고 화를 잘 안내는 성격이라 그냥 참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참다가 한번은 진짜 빡쳐서 친구한테 "너 솔직히 나 싫지?" 라고 진지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친구가 하는 말이 제가 하는 짓이 다 한심하다고 합니다. 친구의 말에 의하면 저는 눈치도 없고 ***같이 착해빠져서 하는 말 곧이곧대로 다 듣고 철없는 어린애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한말 하더군요 "너 솔직히 키작아서 그런지 진짜 초딩같아" 저는 이 말에 정말 상처받았습니다. 저는 눈치 없는게 아니라 다 알면서도 참으면서 받아주려고 노력했던건데 그걸 저렇게 인식하고 있었다니 굉장히 억울하더라구요.. 그 외에도 고등학교 1학년때는 처음보는 키큰 남자아이가 저를 보더니 초면에 장애있냐고 묻는겁니다. 키작은게 장애일정도로 지장이 있는건가요? 저는 또 ***같이 아니ㅎㅎ 하면서 웃어넘겼던게 정말 화나더라구요. 솔직히 키작아서 뭐가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다들 여자는 키 작아도 귀엽고 이쁘다 이러는데 그냥 만만함 그 자체로 보여지는 것 같고 뭘 해도 귀여운척한다 이딴 소리나 듣고 또 쎈척하면 애쓴다 이런 소리를 듣네요. 키작은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키 때문에 왜이렇게 억울하게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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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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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초반 여자입니다 어렸을때부터 피부가 좋지 않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피부에 힘이 없다는 생각을 성인되서부터 항상 가지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내 또래들은 아무렇지 않게들 다 하는 쁘띠시술을 피부과에서 하게되었고.. 그 후로 얼굴살이 처지는 부작용을 겪게되었습니다.. 거울볼때마다 청춘을 잃어버렸다는 생각과 과거의 사진과 비교해볼때마다 자살충동이 들어서 정신병에 걸릴것같습니다.. 정신과를 다녀서 약도 먹어봣지만.. 약때문에 혹시 더 피부상태가 악화되지않을까.. 취업도 안하고 밖에 나가기가 무섭고 친구만나기도 싫고.. 점점 심해지는것같은데.. 더 나아질거라는 희망보다 아직어린데 악화될거라는 불안감때문에 밤만되면 얼굴이 흘러내리는 기분에 밤에 잠도못자겠습니다 날이갈수록 무기력해지고..삶에 대한 의지도 점점 줄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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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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