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다. 잘 살겠다는 결심이 한 순간 무너져내려 버린다. 바나나,호밀빵 슬라이스 2조각,두유 1잔 누가봐도 다이어트 식단인데 더부룩 하고 죄책감이 느껴진다. 너무 많이 먹은 것 같기도 하고 이 식단으론 도저히 식이장애를 극복해낼 수 없을거 같아 걱정이 되기도 한다. 어떻게 하면 신경쓰지 않고 먹으면서 원하는 걸 이룰 수 있을까. 우울하다.
복잡하다. 잘 살겠다는 결심이 한 순간 무너져내려 버린다. 바나나,호밀빵 슬라이스 2조각,두유 1잔 누가봐도 다이어트 식단인데 더부룩 하고 죄책감이 느껴진다. 너무 많이 먹은 것 같기도 하고 이 식단으론 도저히 식이장애를 극복해낼 수 없을거 같아 걱정이 되기도 한다. 어떻게 하면 신경쓰지 않고 먹으면서 원하는 걸 이룰 수 있을까. 우울하다.
살찐게 잘못인가? 울고 싶은 하루다
우린 어릴적부터 외모지상주의 자본주의에 물들여젔던것같다 중1, 14살이라는 어린나이에 학원에서 남자애들이랑 여자애들이랑 다같이 웃고떠들고놀고있었는데 어떤 애가 나키너무작아ㅠㅠ 이렇게말하니 다른애들 하는말이 "괜찮아 여자는 얼굴만이쁘면되지" 이러고 다같이 깔깔웃었다 그리고 어떤남자애가 그럼 남자는? 이러니까 음..."남자는 돈만잘벌면되지?" 이러고 와르르 웃었던기억이난다...
방학하기 몇일전, 오늘도 남자애들이 반 여자애들 외모순위 매기기를 했어. 1등을 했지만, 그로써 느낀건 난 껍데기가 아니면 틀린거 같아. ***듯이 살빼고 꾸미고 관리해 만들어진 껍데기. 껍데기를 벗겨내면 다 나를 떠나겠지? 그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그들이 날 버리지 않도록 난 오늘도 착하고 껍데기만 예쁜 아이를 연기해. 날 도와줘
난 뚱뚱하다. 그다지 잘생기지도 않았고 키도 작으며 유머가 뛰어나지도 않다. 그래서 여자들은 나와 사귀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래서 뭐? 어차피 내가 뚱뚱하고 키작고 유머없어서 별로라고 하는 너희는 나랑 진심을 나눌 생각이 없잖아? 난지금 내가 제법 맘에 들기도하고 너희같은 여자들 필요없어. 내 속이 얼마나 넓은지 내 맘이 얼마나 따뜻한지 알아주는 사람이 필요한거지 ***파트너가 필요한게 아니라서말이야^^
남자 화장 최소한으로 가볍게 하려면 cc랑 뭐 구해야 하나요 화장품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요 ㅠ (로션이랑 썬크림만 바릅니다) 요새 남자들도 조금씩 하니 저도 해볼까 생각합니다
키167밖에안되고 몸무게 46에 골반이 넓고 어깨도 좁고 손발도 작아서 신발사이즈 235신게되고 티셔츠도 85에서 90정도 입는게 되요 몸에 털도 거의 없고 특히 다리는 털이 너무 없어서 여름에도 반바지는 꺼리게 되구요. 어깨 넓힐려고 운동도 해보고 몸무게도 늘려 보려고 2년간 노력해서42에서 46으로 늘었고 식스팩도 생겻지만 원낙 체형과 키가 여자같아서 애들이놀리고 사람들이 뒤에서 처다보고 수근거리는게 너무 느껴지내요...
죽고 싶어요 영영 떠나고 싶어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공주님! 세상에서 가장 멋진 우리왕자님! 아이고~ 우리 예쁜 손주 왔어! 아이고 예뻐라 이걸로 과자사먹어 우리 예쁜 아가 무럭무럭 자라 빨리나오렴 사랑한는 우리 딸 아들! 이야~ 멋진데! 이야~ 예쁘다! 여러분은 위에 글을 읽었을때 어떤 느낌이 드나요? 정말 예쁘고 멋져서 그런가봐 ㅎㅎ 이러시는 분 있나요? 왠지 한번쯤은 어릴적에 들어 봤을 것 같은 그런 말인 것 같아요^^ 제목이 뭘지 짐작이 되시나요? 제목은 사랑스러움 입니다. 왜일까요?
성장판 닫히면 어쩌죠? 저는 지금 중학교2학년이 여자인데요 키가 안커요...예전에는 잘컷는데 지금은 잘안커요....170까지는 크고 싶은데...
중2 여학생인데요 키가 너무 작아 고민이 많아요 키가 151cm 이구요 반에서 제일 작아요 애들은 158 ~ 165 정도 되는데 저만 작으니 소외감도 느끼고 짜증도 나고.. 후배들 마저 크구요 작은 애들이 몇 없는거 같아요 작아도 아직 생리를 안 해서 클 가능성이 높은 애들 밖에 없어요 저도 그냥 평범한 애들처럼 160 까지는 크고싶은데 마음대로 안돼요 남들은 작은게 좋다 안 커도 된다 하는데 사회생활 걱정하고 나중에 늙어서 키 작아질거 생각하면 정말 끔직합니다 제 진로가 여군인데 어느정도 키가 필요해요 작은것도 서러운데 제 진로까지 키가 필요한 직업이라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스트레스도 쌓이고 우울증도 오고 조울증도 온거같아요 키는 스트레스 받으면 안 큰다는데 키에대한 신경이 안 쓰일리가 없는거같아요 제일작은데 어떻게 신경을 안 쓸까요.. 맨날 울고불고 눈만 탱탱부어서 지내구요 잠을 자면 쭉 자야하는데 2시간마다 깨고 그 후로 잠이 안와요 흰동자는 거의 맨날 붉으스름해서 충열된거마냥 아프고 3월 초에 성장판 검사를 했는데 거의 다 닫힌상태라고 하더라구요 생리는 초5 가을 때 시작했는데 닫힐만도 하죠 시간은 흘렀고 ㅠㅜ 그래도 아직 안 닫혀서 운동하고 키크는 약 먹으니 149에서 151이 된건데 이대로 가다가는 155도 못 찍고 사회생활 할거같아요 그렇다고 대학병원가서 상담받고 그럴 돈도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애들은 저처럼 운동 안하고 실컷먹고 늦게자도 크던데 왜 저는 먹는것도 많이 먹으면 찌고 노력을 해도 키가 안 클까요... 도와주세요 저도 키 크고 싶어요..
일주일째 다이어트 중인데 힘들어서 하기도 싫고 움직이기도 싫고 끈기가 없어서 금방 포기하는 성격인데 살 좀 빼라고 말 좀 해주세요.. 빼고는 싶은데 하기가 싫어요 엉엉
남자들은 진짜 여자 목선보고 설레나요?
내가 뚱뚱하든 못생겼든 제발 잔소리좀 안했으면좋겠다.. 나도 뚱뚱한거아는데 왜 굳이 되새김질 하는가? 오히려 자존심만 낮아지고 다이어트 할마음도 사그라들고 제발 살빼란 말하지말고 같이 운동할까?, 사람들이 널 욕할지경이여도 우린 딸편이야 이말 한마디만 해주세요 부모님~~!..
네이버 토요웹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을 보고. 한 인물이 제가 살아온거랑 약간 비슷해서 한번 올려봐요. 그저 제 어린시절을 다뤄본거에요. 꼭 길더라도 읽어주세요..! 그저, 초등학교 5학년. 지금 제 나이를 생각하자면 그리 많은 시간이 지난것도 아니네요. 그때는 외모 자존감이 너무나도 낮았어요. 코에 촘촘히 난 블렉헤드, 그리 두껍지도 않지만 두껍다고 생각되던 다리, 얇은 속쌍커풀, 앞머리로 가려지고 맨날 반쯤 풀리게 뜨고 맨날 울어 작아보이던 눈, 어중 떠중한 같은반 친구들과 웃고 떠들고 하며. 열등감에 휩싸였어요. 한 친구는 춤을 추며 너도 이 춤 한번 춰보라며 그러면 살 빠질꺼라고. 옆에서는 너 살좀 빼라던. 분명 나보다 낮아보이고 그랬던 아이들한테 모진말을 들었지만. 그때 다른반이 된. 저랑 제일 친한 친구에게 창피해 보일꺼 같았어요. 그 친구들과, 그 아이에게 복수하려, 창피해 보이지 않으려 살을 뺐어요. ***듯이. 그리고 피부관리를 엄청 열심히 했었어요. 평소에 사뒀지만 열등감에 못입었던 유행하는 옷들 꺼내입고, 사고 한 무더기로만 사놨던 틴트를 연하게 바르고. 앞머리를 자르고, 머리를 다듬고. 울지 않아 붓지 않은 눈, 좀 짙어진 쌍카풀 살이빠져 드러난 이목구비. 방학이 끝나고 개학하자 나에게 대하는 모든것들이 달라졌어요. 모두가 호의를 베풀었죠. 오래전 같은반이라 인사를 하지않던 친구와도 인사를 받고. 모두가 좋아해줬어요. 이제야 사랑받는걸 배운거 같아요. 사랑받으려고, 받기위해 더욱 외모를 가꾸고. 모두에게 친절해졌어요. 모두 더럽다며 피하는 친구에게도 손을 내밀고. 혹시 제 예전글을 보신분이라면 알겠지만. 이 계기로 사랑을 받기위해 발버둥 친거 같아요. 이곳에 설명하기는 좀, 기네요. 나를 가꾸니까 모두 날 좋아했어요. 그저 내가한건 옷을 바꾸고, 살을빼고, 애써 안울고, 머리를 정리했을 뿐인데 모두가 나에게 대하는게 달라졌어요. 그땐, 모두에게 사랑받은 방법을 안거같아 기뻤어요. 조금 예쁘장하게 생기고.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깔끔하고. 잘 웃고. 모든걸 너무 잘하지는 못해도 적당히는 그럭저럭은 잘해야 했어요. 그게 정확히 초등학교6학년 그 어린나이에 깨달은거에요. 다시 내가 살이 찐다면, 내가 만약 속마음을 그대로 들어낸다면, 다시 안꾸민다면. 모두가 날 다시 떠날꺼 같아요. 그들은 나를 사랑해주는게 아닌 내 외모와 포장된 성격을 사랑하는 것이니까요. 이 외모만 봐주는 세상이 더러워요. 그치만 사랑받지 못하는건 너무나도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고민이있는데요 자랑은아니지만.. 제다리가얇아요..하지만알도엄청많구 털도많구흉터도많고.. 피부도엄청까매서 매번스타킹에의지하게되네요.. 어떤친구는 제다리가날씬해서부럽다하지만 어떤친구는 다리가알이엄청많다고놀리고.. 계속이렇게 스타킹을신으면돈도많이들고 사람들도이상하게봐서..ㅜㅜ 해결할방법이없을까요.. 맨다리로사람들앞에서질 못하겠어요ㅜㅜ
저는 외모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게 된 것은 중학교 때, 학교 남자아이들이 저보고 '진짜 못생겼다'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저와 제 친구들을 벌레 취급하며 제 사물함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체육복에 제 손 같은게 닿으면 더러운게 묻은 것 마냥 털고... 한때는 '김치'라며 욕하던 적도 있습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괜찮아 질 것 같았는데 눈이 마주치니까 욕하는 것을 봐선 마찬가지 더라구요... 이제는 길거리에 마주친 사람이 제 외모에 뭐라고 하지않을까 두려워하며 살고있습니다. 제가 못생기게 태어난게 죄인걸까요?
저는 어릴때부터 뚱뚱했어요 초등학교때 다니던 학원에서 같은학교 남자애들이 맨날 놀렸어요 왜 한두명이 선동하면 다들 돼지돼지 하고 놀리잖아요 저는 몰랐는데 그게 트라우마였나봐요 항상 생각하는것같아요 나는 살뺄자신도없고 못뺄거야라고 아직도 그 초등학교5학년에 갇혀있나봐요 걔네들은 생각없이 재미로 그랬겠지만 저한테는 정말 큰 부분인것같네요 자존감도 엄청 낮고..... 마카님들은 트라우마 극복방법이 있나요?
저는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편이에요 .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보다 , 그냥 자기만족으로 . 집에 혼자 있을 때도 거울에 비춰지는 내 모습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어디 나갈 일 없는데도 꾸미곤 해요 . 그렇다고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건 아니에요 . ' 남이 생각하는 나 ' 에게 많이 집착해요 . 저는 물론 제 자신을 사랑하고 충분히 있는 그대로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저를 속으로는 얼마나 헐뜯고있을지도 무섭고 , 예뻐지고 싶은 충동이 요즘들어 크게 번지고 있어요 .
짝남이 있었는데 정말 좋아했거든요. 어떻게 하다보니 더 가까워 졌구요. 나름 대화도 많이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좋아하는 감정은 더욱더 커졌죠. 어느날 학원에서 같이 수업을 들었는데 나름 떨어져있었어요. 근데 뒤에서 계속 소근소근 거리는거예요 들어보니까 걔 목소리더라구요. 근데 하는말이 000ㅋㅋ걔 *** 뚱뚱하고 못생겼어 그냥 뭐 멧돼지년ㅋㅋㅋ이러는거에요. 너무 상처받아서 눈물이 막 나더라구요 너무 실망감이 커서 정이 순식간에 떨어졌어요. 좋아했던 순간이 너무나도 후회되었죠. 그리고 저는 다이어트를 하기로 맘먹었습니다. 너무 속상하구 화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