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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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나를 사랑하고 좋게보려해도 스스로 외모땜에 위축돼요 제가 평소보다 못생긴날은 자존감 바닥이돼서 우울하고 아무것도못하겠어요.. 장난으로 하는말인데 마음에 담아두고 소심해지고ㅜ 남들 시선을 신경쓰지않는게 소원이었는데 누구보다 제가 더 저를 상처주고있더라구요 자존감좀 높일수없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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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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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때문에 우울증이 생겼어요 흉터제거술 레이저 다 알아봤지만 결국 흉터는 없어지지 않는다....가 답이네요 너무우울해요..........남들이 보면 대수롭지 않을 수도 있겠죠... 근데 거울만보면 그거만 눈에 띄이고 밑도 끝도없이 우울해져요..... 인중이라 더 눈에 띄여요 맨날 울고만 있습니다 한달 가까이 됐는데 나아지질 않아서 가족도 힘들어해요 제 마음을 고쳐먹어야한다는걸 알지만 도저히 컨***을 할 수가 없네요 하루종일 흉터 생각만 나고 앞으로 평생 제가 이렇게 흉터만 생각하며 울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누구 함께가 아니라면 혼자 밖에도 못나가겠어요 대학생인데 지금은 방학이지만 학교도 나가기 싫고요.......고3때 공부때문에 힘들었다가 겨우 대학에 왔는데 20대가 되자마자 얼굴에 흉터라니..... 너무 힘들어요 흉터가 없어지기 전에는 이 우울증이 사라질거같지 않은데 흉터가 없어지지는 않고....... 미치고 팔짝 뛸 거 같아요 가슴도 답답하고 어떡해야 할까요....속이 말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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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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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짜왜이렇게 못생겼지 피부는 왜 이리 여드름이많이난거야 다른친구들은 피부도좋고 다들 예쁘던데 왜 또 눈은 이리작아 코는 왜 납작한데 입술은 왜이리 다 텄어 주근깨는 또 왜있는데 여자애인데 키는 왜또이렇기큰건데 아담해지고싶다 애교는 왜이리없어 진짜 못생겼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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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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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못생겼다는말을 들었다 초등학교도 적응을 못했고 들어가자마자 5학년부터 여자에게 왕따와 학대를 당했다 지금은 고2..무려 5년이넘은세월동안 여자를 증오하고 혐오했다...못생긴사람은 살가치도없나...차라리 ***패스가되어버리고싶다...그사람들은 상처안받고 감정에도 안휘둘리는데...나는뭘까 상처잘받고 눈물많고..

jokerlove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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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이렇게 못생겼을까? 11kg을 감량해 내 키의 평균몸무게가 되어도 못생겼고, 2년동안 교정해도 못생긴건 여전하더라. 가망 없는 내 얼굴. 못생긴 내가 싫다. 아무도 내 얼굴을 안봤으면 좋겠다. 내 얼굴 찢어버리고 싶다. 마구 난도질하고 싶다. 내가 싫다. 혐오스러운 내 얼굴이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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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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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나. 죽어버리고 싶다.

talk2night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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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날 좋아하는 사람과 만납니다. 그런데 너무 자신없어요. 만나는 날이 다가올수록 점점더 내가 못생겨보이고,무능하고,초라해보이기만해요. 그 사람을 만난다는건 기쁘지만, 못난 내 모습을 보여준다는게... 도망치고 싶을만큼 두려워요. 내가 좀 더 예뻤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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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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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볼 때마다 새롭다. 어쩜 이렇게 못생겼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쓰~

cogaaphda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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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내 얼굴을 영상으로 가만히 찍어서 보았다. 참 못생겼더라. 나와 놀아준 친구들아 고맙다. 지금은 없지만 어쨌든. 눈은 짝짝이 치열은 엉망 살도 오동통 그래도 가만히 보고있으니까 눈이 참 예쁘던데 조금더 큰 오른쪽이. 코도 예뻐 살을 우선 빼보자 생각했다.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라 꾸며놓으면 썩 괜찮을 거 같아서. 이제 하나씩 차근차근 바꿔봐야지 나한테 관심을 가져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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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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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살이야 니살아니라 신경써준다면서 오지랖부리지마

nanana123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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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등학교 들어간 학생인데 좀 충격 먹었어요. 이쁜애들 끼리 모여서 예쁜애들 골라내서 친구하고 못생기면 성격이고 뭐고 다 까내리고.. 전 예쁜편에 속해있지 않아요 또 살도 우울증때문에 쪄서 마음은 빼자 빼자 하는데 끈기가 부족해서 늘 실패하고 사람들이 내가 생각하는거보다 날 신경안쓰는건 알고있지만 나도 모르게 사람을 시선을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자신감도 사라지고 입고싶은 옷도 못입고 그러다 스트레스만 쌓여서 자꾸만 먹는곳에 풀어버리고 자기 관리 못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친구들이랑 사진찍으면 예쁘게 찍히고 싶은데 난 늘 어정쩡한 표정에 후면 카메라로 찍으면 더욱 이상하고 제가 저의 외적인면에서 자신감을 못갖겠어요 어떡하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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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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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제 생김새를 혐오스럽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이러한 얼굴과 몸으로는 절대 평범한 삶은 살수없을것이고, 그 누구에게도 사랑받을수없을거라 생각해서 힘들게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11kg감량을 하니 예뻐졌다는 얘기도 듣고, 인사조차 하지않았던 알고 지내던 남자들이 먼저 말을 걸어주는 모습을 통해 이제 나도 평범한 여대생의 삶을 살 수 있겠구나 싶어 내심 정말 기뻤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어떤 오빠를 알게 되었고 그 오빠를 짝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오빠는 제게 좀 더 살빼라, 예뻐져서 오면 사겨주겠다 등의 진담반 농담반 섞인 가슴아픈 말만 합니다. 이제 드디어 평범한 삶을 살수있겠구나 싶었는데.... 정말 힘들게 살을 빼고 제 키의 알맞는 평균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데.... 여전히 누군가는 나를 뚱뚱하게 보는구나 라고 느껴져 정말 모든게 허무하고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하나, 도대체 누구를 위해서 이뻐져야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는 극단적인 생각을 할때도 많습니다. 그 오빠를 좋아하는 만큼 더 살빼기위해 다이어트중이긴 하지만 내가 왜 이러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어 너무 힘듭니다. 왜 나를 있는 그대로 봐 주지 않는걸까요? 왜 내 겉모습으로 모든게 정해지고, 나의 가치는 못난 나의 외모때문에 왜 부정당해야 하는걸까요? 나는 얼만큼 더 이뻐져야하는걸까요? 자존감이 급격히 떨어져 다시 내가 미워지고 밖에 나가는것도 두렵고 그냥 얼굴이고 몸이고 칼로 다 잘라버리고 싶습니다. 못생긴 내가 싫어요. 못생긴 나를 싫어하는 나 자신도 싫어요. 흥분해서 두서없이 휘갈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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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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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이 앱을 깔고 처음으로 글을 써보는군요 저와 공감대가 같으신분이 많이계셔서 정말 반갑네요... 저는 20대 휴학생남자입니다 전 얼굴이 길고 약간 돌출입이라서 한때 양악을 생각할 정도로 얼굴자체에도 불만을가지고 있지만 현재는 포기하고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살아가고있는데 이번년 초부터 뭔가 잘못됐는지 얼굴피부가 확 뒤집어져서 성인여드름이 볼과 턱에 엄청 생겼는데 여드름이 깨끗하게 안 없어지고 많은자국을 남겨서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비비크림을 바를 정도입니다 먹는약과 바르는약을 주는 피부과도 소용이없어서 레이저나 시술을 받고싶은데 부모님께 여쭤보면 그정도 아니라고 괜찮다고 근데 그렇게 하고싶으면 니가 돈벌어서 하든말든 알아서하라고 하십니다 먼저 한번만이라도 시술받아보고 알바벌어서 드린다고해도 절대로 안해주신다고합니다 비싼돈들여서 해도 될지안될지 모른다고 너가 돈벌어서 하라고...하시네요 물론맞는말씀이지만...자꾸 눈물이나옵니다 위에말씀처럼 떳떳하게 알바를해서 돈을벌고 하면 되겠지만 알바할때도 이런 얼굴로해야되니까 그게 너무 어렵습니다 남들은 신경안쓴다하지만 막상 밖을나가면 너무 위축되고 참 힘드네요... 제가 많이 답답하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전 모르겠습니다 너무 힘듭니다...정말 나가야할때말고는 집을 잘 안나갑니다 지하철을 타고다닐때 얼굴을 제대로 들기가 어렵고 누군가가 제 얼굴을 보고 얘기할때마다 내 피부를 보고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무대에서 악기 연주도 하고 있는데(비비잔뜩발라서 갑니다ㅠㅠ) 무대에 설 때마다 외모에 대한 자격지심이 강해져서 안그래도 시선공포증을 느끼는데 더 긴장도 많이되고 힘듭니다 얼굴이 전부는 아닌 세상이라지만 얼굴이 잘생기면 받는 이익은 더 많다고 느껴집니다 결국 답은 돈을 벌어서 원하는대로 만드는걸까요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또 지나갑니다... 저의 고민을 한번 풀어보았습니다... 길게 쓰게됐는데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피부만 깨끗해진다면 뭐든 다 할수 있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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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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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외모갖고 욕하지좀마 쌍수했다어쩔래 근대 또 짝짝이야 나도 속상하거든 근대 다들리게그러면 진짜한편으론 죽고싶다 아...그리고 너왜 쌍수했냐 안했을때가나았는데하면 더 속상하고 후회돼..외모지상주의 진짜싫다 고쳐도 욕먹고 또 잘못돼면 욕먹고 쌍수하면 이뻐질줄알았거든 근대 성형외과도 잘하는데 가야지 진짜이뻐질수있는데 그냥걍말할께 그냥 본판이이뻐야되는거였어.. 아 이러고보니 대한민국 우리나라가 세상이 이모양 이꼴이지 외국은 진짜 외모신경안쓴다는데 외국에서 태어날껄 외국인들은 거진다 이쁘잖어... 여자로 태어난게죄일까.

dya0000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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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영원한 숙제이자 의무. 요즘 세상에서 뚱뚱함은 자기관리실패를 의미한다. 더군다나 평균 몸무게는 더 낮아지는 현실? 과연 정말 뚱뚱함이 자기관리의 실패일까? 그럴 확률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허나 모든 사람이 그렇지 않은데.. 사회적인식은 그러하다. 사회는 늘 공평하고 그 사람의 능력을 본다고들 하지만 외모라는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벗어나려 하지 않는다. 자신이 그러한 상황이 될 수있음의 확률을 인지하고 하는 행동일까..?? 사회는 참 불공평하고 불합리하단 생각을 가지게 한자. 허나 나는 또 한번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좌절한다. 바꿀 수 없는 도전조차 막는 현실앞에서 무능력함, 허무함을 느낀다.

lovely98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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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핳핳 살면서 내얼굴에 아무생각없이 살았는데 전학온지1달된 전학생이 나보고 못생겼다 하니까 너무 마음이 복잡하다 나어렸을땐 꽤 괜찮았는데 ㅎㅎ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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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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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처럼 이뻐지고 싶어요 남들보다 예뻐지고 싶어요 다이어트 해야되는데 늘 작심삼일이라 너무 힘드네요 ㅜ.. 응원 해주시면 진짜 노력해볼게요 ㅜㅜ..

charm660660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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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참 자기 외모에 신경을 많이쓴다. 아예 내버려두고 관리도 안하는 것보단 좋지만 그게 너무 과한사람들은 거울을 보면서 깊은 좌절감에 빠지고 자기를 비하하려는 태도를 보인다. 세상에 외모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마음가짐이 아름다우면 그 아름다움이 외면에도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있다. 우린 모두 멋지고 예뻐질 수 있다. 화이팅!

vdqs0425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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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중이에요 배가 너무 고프네요 다이어트 성공하신분들 정말 부럽고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밤...ㅜ 성공하라고 파이팅 한번만 해주시겠어요??

qhdud5401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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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사진같은 사진이 진짜제얼굴인가요..? 다른친구들보면 실제모습하고 똑같으니까 어느정도 제모습이긴하겟져?ㅠㅠ근데 너무 못나와서 자신감이 하락하네요 솔직히 못생겻단소리는 들어본적없는데..그냥 이쁘장하게생겻다? 이런소리만 몇번들어봣는데 아ㅠㅠ넘슬퍼요ㅜㅜ이뻐지고싶다

99soyeon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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