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외모

나는뚱뚱해서자신감이없습니다. 뚱뚱해서소심합니다. 뚱뚱해서 취업도못합니다. 뚱뚱해서 유니폼없는곳으로찾아야합니다. 겨우찾은곳이편의점이고요 하지만 알바하는동안불안하고 남자들은오지말았으면좋겠고... 남자기피증생기고 남자가싫어요 아니나다를까 취객들이시비걸고 만만하게보고 못생겼다뚱뚱하다비하발언하고꾹참고집도착후 뻣어서자고쉽게일어나지지도않고가기싫고 나가기싫고 부정적으로바뀌고 먹는걸로스트레스풀고스트레스받을수록살은찌고ㅠ 살빼보려안해본운동이없어요 합기도검도핫요가킥복싱헬스돈만아까웠어요 물만먹어도살찌는체질이란걸날씬한사람들은모를거에요 얼마나스트레스고살기싫은지가족들조차놀리니 토할정도로먹어도마음텅비어있고...누가나좀이해하고사랑해줄수있는사람이있으면좋겠어요

비공개
· 9년 전
공감6
댓글9
조회수125
외모

잘생기고싶다.. 그러면 여자친구가 생길까?

비공개
· 9년 전
공감6
댓글4
조회수64
외모

어릴 땐 못생기고 비만이었고 키도 작고 피부도 까맸어요 외모 비하 발언은 수도 없이 들어봤고 심지어 부모님조차 동생과 저의 외모를 비교하셨어요 정말 큰 상처로 남았고 성인이 되자마자 성형수술을 하고 살도 빼고 피부관리도 열심히 했죠 엄청난 미인이 된건 아니지만 못생겼단 소리는 듣지 않는 정도가 되었는데요 왜 아직도 내가 부족하고 못나보이는걸까요 자꾸만 외모탓을 하게 되네요 내가 외모만 더 나았더라면 지금 이것보단 더 좋은 상황일텐데.. 하는 그런 마음들이죠 저의 거의 모든 것이 외적인 것 위주로 돌아가고 있네요 매일 거울을 보며 어떻게 입어야 예쁠까 어떻게 화장할까 시술을 받아볼까? 다이어트해야하는데! 등등 정말 내면의 아름다움도 가꾸고 싶은데 외적인 부분에 집착만 늘어가고.. 낮은 자존감 때문일까요? 외모에 그만 집착하고 싶어요 제발!

비공개
· 9년 전
공감3
댓글4
조회수116
외모

167cm 75kg. 세상 사는데 외적으로 큰 문제가 있을 정도로 내가 보기 싫고 돼지같을까. 타인이 보기에 나는 자기관리 못하는 돼지로 보일까. 뚱뚱하게 보일까. 물론 입고싶은 예쁜 옷을 입을 수 없고 일반 옷가게에서는 사이즈에 맞는 옷이 없어서 살 수 없다. 왜 자꾸 뚱뚱한 이국주가 입는 옷 같은거 사오냐고 핀잔하는 엄마가 잘못된걸가 내가 잘못된걸까. 이국주가 어때서? 옷 잘입는 패셔니스타로 취급받지 않나. 방학동안 살빼라며 오늘도 한소리 들었다. 그렇게 보기 싫을 정도인걸까..

비공개
· 9년 전
공감6
댓글4
조회수61
외모

식단조절을 할려고 6시부터 안먹었는데 오늘 10시에 먹어버렸다 ㅠㅠ 왠지 버티고 있었던 지난날이 한번에 깨진느낌이든다

비공개
· 9년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24
외모

키 158 죽고싶다... 성장판은 이미닫혔지

JeyOne
· 9년 전
공감3
댓글7
조회수85
외모

사진 찍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 왜인진 모르겠지만 제 또래에 여드름 난 애가 저 하나 뿐이기도 하고, 저 스스로도 제가 예쁜 편은 아니라는 걸 알아서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요 근데 뭘 셀카 같이 안 찍는다고 뒤에서 소곤소곤 욕하고 내가 뭘 잘못했는지 나는 모르겠는데

anais0322
· 9년 전
공감3
댓글4
조회수54
외모

이뻐지고 싶다 마음이 이뻐야 이쁜거라는 발린 소리 말고 그냥 외모가 이뻐지고 싶다

pororipong
· 9년 전
공감38
댓글2
조회수95
외모

나는 그냥. 난들 있는거 나도 있었음으면 좋겠다 머리엔 머리카락 얼굴엔 눈2개 귀2개 코하나 입하나 눈썹 속눈썹 몸통엔 팔두개 다리두개 팔에는 손가락 5개씩 다리에는 발과 그에 따른 발가락 5개씩 그런데 내게는 욕심이더라. 13살때부터 말야 그래서 그때부터 세상이 지옥이야 앞으로 얼만큼 더 지옥에서 견뎌야하니 삶이 행복이라니.... 그 행복 나도 가져보고싶다

qhd1hdwntm
· 9년 전
공감11
댓글1
조회수98
외모

자존감이 너무 낮아요... 어릴때 저는 뚱뚱해서 못생겼단 소리를 달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 까지도 제 자신이 심각할 정도로 못나보여요. 이제는 살도 빼고 이쁘다는 소리도 가끔 듣는데도 그런 소리를하는 사람들이 가식으로 보이고 그냥 제 기분 좋으라고 하는 거짓말 같아요 남자들이 번호를 물어보거나 다가올때도 의심이 생겨요 나보다 이쁜 여자들도 많을텐데 왜 하필 나 일까...내가 제일 쉬어보이나? 내가 만만해보이나? 이런 생각이들어요. 결국 진심으로 다가와주는 남자들도 다놓쳐버리고 나중에 후회해요 저 정말 어떻게 해야될까요

비공개
· 9년 전
공감9
댓글4
조회수101
외모

모두들 살/외모에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ㅠ

비공개
· 9년 전
공감28
댓글댓글
조회수34
외모

딱히 신경쓰지도 않았던 몸..고등학교에 올라가고 대학교에 가면서 스트레스로인해서 살이 엄청 쪘다.....나는 내자신을 꾸미는걸 좋아하고 패션 메이크업에도 관심이 많아서 항상 신경쓰고 꾸미고 다녔는데 뚱뚱한사람은 그냥 뭘해도 뚱뚱한 사람인가보다.... 좋은날에 신경써서 옷도입고 화장도하고 머리도 드라이받고 기분좋게 가서 기분좋게 있는데 날 보는 사람마다 어떻게 더 살이 찐것같다? 살쪘다 살안빼냐 뚱뚱해진것봐 이런 말만하고 음료수 한잔 마시고 있으니 살찐다고 그만 먹으라하고 좋고 비싼 음식 다른 사람들한테는 먹으라하고는 난 먹는다는 말도 없었는데 넌 살찌니까 이런거 먹지말고 안찌는거 먹어 그래도 좋은날이니까 중요한날이니까 참고 웃으면서 다 넘겼더니 하루종일 한끼 안먹고 음료수 2캔 마신게 다였고 심부름으로 편의점 갔다가 아이스크림 하나 사가지고 와서 먹고있으니까 또 와서 하는말이 왜 넌 먹어도 살찌는것만 먹니 이런걸 먹으니까 살이찌지 옆에 있는 자기 아들한테 이거 너 먹어라 얘는 살쪄가지고 이런거 먹으면 못써 이러면서 가져가라하고 여럿도 아니고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뭐하나 잘난것도 없는 친척이 계속 그얘기를 하니까 참다참다가 터져서는 네에 살찐 제가 나가죽어야겠네요 했더니 그게 어른앞에서 무슨소리냐고 고함을 치더군요 그래서 그럼 이런말까지 하게된 제 기분 마음은 생각못하세요? 소리치면서 울어버렸네요...손님들도 많았고 그분들 보기도 싫어서 집에 가려했더니 좋은날에 분위기 망치지말라면서 제 생각은 조금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라면서 팔을 꼬집듯이 잡고 안놔주더라구요 .... 그래서 그곳에서 나와서 차로 가서 밥도 안먹고 그냥 차에서 계속 2시간 4시간 7시간... 시간이 다갈때까지 차에만 있었어요 아무도 신경 안쓰더라구요 가족까지도...... 뚱뚱한사람은 뭘해도 그냥 ***고 욕들어도 싸고 뒷담까는게 당연한 그런 사람인가봐요 살이쪄서 자존감이 낮아지는게 아니라 살이 찌고나서의 주위사람들 태도때문에 자존감이고 뭐고 죽고싶은게 한두번이 아니네요 사람들은 그럼 살을 빼면 되지 하겠지만... 아니 그냥 혼자 또 ***한다 생각하겠지만 너무 힘드네요 그냥..... 그인간들은 자기 엄마도 버리는 그런 사람들인데 자식하나 잘키운사람도 없고 뭐하나 잘난 사람도 없고 그래도 어른이고 친척이니까 예의바르게 행동한건데 이제 그럴 가치도 없네요 다 제가 뚱뚱한게 죄겠죠 그냥 두서없이 주절거렸네요.......

비공개
· 9년 전
공감6
댓글2
조회수48
외모

다이어트하는데 인생의 2/3를 허비한거같다 살찌면 사람 만나는 것도 싫고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어 난 아무것도 할수없는 사람이 된것같아

rira
· 9년 전
공감5
댓글2
조회수21
외모

무표정하게 얼굴에 힘빼고 있으면 사람들이 다들 화난줄 알아서 너무 속상해요...모르는 아주머니에게 길을 물어봤을때도 화났냐고 그러셔서 당황한 경험도 있어요ㅠㅠ 그런데 갑자기 안웃던 애가 웃고다니면 이상하게 보일까봐 못그러겠어요...

비공개
· 9년 전
공감5
댓글10
조회수54
외모

전학을 와서 적응도 잘안되고 스트레스를 많이받아 살이 엄청 쪘어요.뚱뚱해진 내모습을 보면 한심하고 예전에 잘입던 옷들이 안들어가고 예전에 만나던 친구들을 다시만나기도 그러네요...그래서 더 스트레스 받고 또 살찌고...악순환이 반복되네요.

비공개
· 9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32
외모

진짜 오늘 문득 거울을 봤는데 너무 못생긴거같아서 속상해요..

dhdh3311
· 9년 전
공감5
댓글1
조회수38
외모

아무래도 오늘 알바면접에서 떨어진 이유가 뚱뚱해서 그런 것 같아요. 진짜 성실하고 열심히 할 자신이 있는데 그나마 용기내서 신청했던 알바 면접에서 자꾸 떨어지니까 더 의기소침해지는 것 같네요. 살빼고 알바하는게 답일까요..

비공개
· 9년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45
외모

내 사촌 동생은 그 친구 학교에서 예쁘기로 소문난 아이다. sns 상에서는 모르는 학생들도 친구하고싶다고 말을 걸고 일반인인데도 셀카 한 번 올리면 좋아요가 100개는 넘더라. 사실 내가 봐도 정말 예쁘고 몸매도 피부도 정말 좋다. 연예인이란 사람을 본다면 저렇게 생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명절 때 볼 때마다 든다. 그래서 가끔 sns 를 내리다가 그 아이 글이 보이면 평소에는 꾹꾹 눌렀던 자괴감이 쓰나미처럼 몰려온다. 평소 내 외모에 자신감까지는 없더라도 그렇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비록 가족들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서 예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은 없지만, 요즘 내가 못생겼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가끔 그런 생각이 들 때면 딱 한번, 몇년 전 나를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었다는 사실에 스스로 위안을 받기도 한다. 그런데 그 친구 관련 글을 보면 갑자기 마음이 복잡하다. 친가 사촌, 같은 집안이라는 말인데 왜 나랑 걔랑은 천지차이일까? 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꽉 채운다. 질투 때문에 가슴이 터질 것 같다. 왜 너는? 가만히 있어도 분위기있다고 하고, 어리광을 피워도 귀엽다고 웃어주고, 아무 말도 안해도 친구하자는 애들이 몰려오는 그 아이를 볼 때면 내가 중학생일 때가 생각나게 된다. 중학생때는 눈에 띄지 않고 있는지 기억도 안 날 엑스트라 1, 그게 나였다. 친구하자고 먼저 말을 걸어오는 애들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애들 외엔 거의 없었다. 친구들 무리와 있을 때도 어리광은 부릴 엄두도 나지 않았다. 알다시피 무리가 있다면 그 중에서 어떤 행동을 해도 친구들이 귀여워하는 친구들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가끔 한두 번 해본적이 있다. 욕을 먹진 않지만 반응이 사뭇 다르더라.

비공개
· 9년 전
공감5
댓글1
조회수78
외모

그런 말이 있어요. 내가 다른 사람과 비교함으로 부터 감사함을 느끼거나 행복을 느낀다면 그 행복은 진짜가 될 수 없대요. 결국 나보다 우월한 사람을 보면 다시 또 그자리 일 테니까. 자기 자신을 사랑하세요 진심으로. 다른사람과의 비교를 통해서가 아닌 진짜 나의 내면과 외면을.

dorothy4
· 9년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31
외모

153에 60kg정도 되는것 같아요. 학교에서 애들이 수군거리면 내이야기 하는것 같고. 막 그래요. 죽고싶어.

gonich
· 9년 전
공감2
댓글7
조회수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