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머리였을 땐 평범했는데 단발하니 예쁘다는 게 뭐죠? 약간 기분나쁜데..
긴머리였을 땐 평범했는데 단발하니 예쁘다는 게 뭐죠? 약간 기분나쁜데..
외모에 대해 콤플렉스가 너무 많아요 얼굴형도 맘에 안들고... 남들이 사진이랑 실물이랑 다르다고 욕할까봐 두렵고 그래요..
자기혐오와 집착 아아...것때메 더우울해진다.. 빨리이런생각을떨쳐버리고싶은데 절대내맘대로안데네..
158cm에 73kg 인데 어떻게 해야 살 뺄 수 있을까요ㅜㅜ현재 대학생입니다. 엄청 마르면 좋겠고 이런 건 아니고요 그냥 정상 체중을 원하는데요 그러면 20kg는 빼야하거든요ㅜㅜ 제가 몸무게에 비해서 많이 뚱뚱해 보이는 편은 아니라 제 외모가 쪽팔리고 이런 것까진 아닌데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옷도 예쁜 거 사입고 싶어서요..! 살이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쪄와서 잘 안 빠지고 원래 살이 잘 안 빠지고 남들이랑 똑같이 먹어도 찌는 편이에요ㅜㅜ 기초대사량이 낮아요,,,다이어트 성공하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난 자존감이 높은척을 한다 예를 들면 왜 내가 너무 예뻐?이런 식으로 말이다 근데 아니야 사실 난 자존감 정말 낮아 너희들이 나한테 아 진짜 못생겼다 이 말 하나 하면 난 그 하루 내내 난 왜 이렇게 생겼지 난 너무 못생겼어 이런 생각을 해 근데 난 진짜 객관적으로 못생긴 얼굴이야 난 예쁘다는 말,귀엽다는 말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어 이런 나한테 장난으로라도 외모를 비하하는 말을 하는 너희는 너무 잔인하단 생각 안 드니?그래서 난 항상 자존감이 높은 척을 한다 내 입이라도 그렇게 말 해줘야 내가 덜 힘드니까.
만나면 매번 외모지적하는 친구 저만 있나요..?
외모라는건 정말 무섭다. 다른사람이 나를 평가하는 수단으로 쓰는 대표적인 단어 이자 나 스스로의 자존감도 깎아 내릴 수 있는 단어 이기 때문이다. 나는 내 외모로 인해 좋아하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도 두려워했고 언제나 좋고 예쁜모습만 보여주고 싶어한다.
여자 m자 이마 보기 안 좋은데 모발이식 해야 할까요? 바람 부는 날 지나가는 사람들이 피식 웃을 때마다 넘 상처예요... 돈이 들더라도 수술하는 게 나은지ㅠ 앞머리는 조금만 바람 불어도 다 날아가 버려서 해결책은 아닌 듯합니다ㅠ
코 모공이 너무 커서 스트레스예요.. 사람도 똑바로 못 쳐다보겠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인터넷에 심하다고 올라온 사진들도 저보단 낫더라구요ㅠ 갈수록 모공이 커지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ㅠ 아 그냥 다음생으로 바로 태어나고싶다..
다이어트 자극 좀...
중3 여인데 164~5에 61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발...왜그러는거죠? 이세상은 왜 외모지상주의예요? 저 진짜힘드네요 저는 키가 작고 성장이 느린데 그 이유로 편견을들으면 욕을먹고 언제까지 욕하는 애를 존중해야 하고! 하...진짜 생각해봐요 선생님도 친구들도...
여성분들이 외모 코르셋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예쁜거 좋죠. 어느정도 자기 관리도 좋고요. 하지만 한국에 사는 대부분의 남성들은 1,2키로 찐다고 괴로워하지도 않고 화장 못하면 밖에 나가지 못하지도 않아요. 어렸을때부터 예쁘다는 게 최고의 가치라고 주입받고, 내가 예쁘다면 공부를잘하거나 그 무엇을 잘해도 예쁘다는 말을 수식하는 것 밖에 안되고, 예쁘지 않다면 뭘해도 예쁜애에 비해 못하다는 느낌을 한국에 사는 여성이라면 대부분 느끼셨을거에요. 저도 초,중학생때부터 제 마른 몸에 집착했고 괜찮은 얼굴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제 얼굴이 너무 싫어서 죽고싶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관리해서 예쁜애가 되기도했고요. 하지만 그래서 저한테 뭐가 남았을까요. 아무리 예뻐도 이건 조금 살이찌거나 관리를 멈추거나 나이가들면 사라질건데. 나이가 들면 나의 자존감도 사라지겠죠. 그리고 아름다운 외관이 자존감과 직결된다는것은 우리 스스로가 늘 평가당하는 위치에 있다는 걸 의미하기도 합니다. 여성들이 아무리 똑똑해도 결국 귀엽고 예쁜것이 최고라면, 우리는 개나 고양이와 같이 평가당하는 겁니다. 스스로에게 자를 들이밀고 부분부분 쪼개서 우리를 개, 고양이로 여기는 사람들에게 평가당하게 만들지 맙시다. 그리고 남성들의 외모를 볼때 5퍼센트의 장점을 가지고 얘기하지만 여성들의 외모를 볼때는 95퍼센트의 장점이 있어도 5퍼센트의 단점을 가지고 얘기를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규정을 기준으로 우리의 외모를 미워하지 않아야합니다.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할 수도 있고 이런 사회에서 자랐기에 예뻐지고싶은 욕망도 어쩔수없지만 지나친 것은 자기학대며 사회에서 가하는 폭력입니다. 저도 저를 옥죄는 예뻐야한다는 코르셋을 완전히 벗어던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세세한 것 하나하나에 휘둘리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이 편해지기를 바랍니다.
피부라도 깨끗했으면 소원이 없겠다 ㅠㅠㅠㅠ
와...정말..살빼고싶다...엄청 빼고싶다... 다시 살찌기 싫다... 살 빼고..유지하는방법좀 알려주세여..
저는 171에 몸무게 52입니다. 어디 나가면 다들 쳐다보고 짧은 치마나 힐 입기도 그런 키이기도 하고 원래 48까지 빼면서 모델 준비생이였어요. 네 몸매 좋으면 다 부럽다고 하죠..하지만 저는 언제부턴가 강박관념이 생겼어요 어딜 가서나 항상 몸매는 내가 최고여야해 라는 문제가 생겼어요...그러다 보니 정말 저에게 스트레스이긴 한데 이것말고는 장점이 없는것같기도 해서 정말 왜이럴까요 나이들면 다 사라질것인데
여자인데 150이면 몸무게..얼마나 나가죠?
얼굴은작은데 두상이길어서 뭘해도 이상하다..
키 169에 어느정도 몸무게가 적당할까요?
30살을 넘어가니까 외모에 관심이 더 많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