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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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눈만 쌍수를 했는데 이뻐진 친구가 있어요 성형외과 의사가 안된다는걸 발품팔아서 어떻게든 했는데 정말 드라마틱하게 눈이 커지니까 완전 예뻐져서 이성에게서 없던 인기도 생긴 애에요..그런데 제가 성형하고 싶다니까 하지말라고 너는 쌍수도 괜히 한거라고 예쁘게 라인잡혔으니 망정이지 라고는 하는데 질투일까요.. 사실 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제 주변에는 외모 콤플렉스 있는 친구들이 많아요. 남자얘기라 그렇지만 본판불변이라고 날때부터 잘생기지않았는데 매력있게 생겨서는 난 왜 잘생기지않은지 원망도 했었는데 사람들이 매력있다고 해주는것도 잘생기길 바랬는데 매력있다고만 해서 콤플렉스였대요. 그런데 인정하고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대요. 그런데 저도 그런 케이스에요. 저는 여자인데 이쁘게 생긴 페이스는 아니에요. 구렇다고 못생긴 귀여움(?)은 아니에요 참고로 연예인 얼굴보다가 거울로 제얼굴보면 사람들이 왜 저보고 푸흡 귀엽다...♥♥♥했는지 알것도 같고 선배들이 저 귀엽다고 했던 것도 이해가 가고 그정도에요. 그런데 어떤 언니는 예뻐서 피곤한 인생을 사는데 사실 그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제가 여자로서 이뻐보이고 싶어요. 그니까 그 남자애처럼 자기 얼굴에 만족을 못하는거죠..ㅠㅠㅠ 사실 아까 제 친구는쌍수로 남자에게 인기몰이도 조금 한다던데 저보고는 하지말라고 해서 좀 그래요 그렇지만 예뻐지고싶은데 무슨 방도가 없을까요...친구가 저보고 웃는 연습을 많이 하라는데 그런다고 예뻐지나요... 저도 제 본판이 그래도 못생긴건아니라고 남친이 그러던데 왠지.... 예쁘고 싶어요.. 그런데 성형은 남친도 친구도 하지말라지 원판이 귀엽기만 하고 이쁘지않아서 마음에는 안들지 조금 울적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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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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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존감도 낮고, 자신감도 없는 사람으로 살기 싫다. 나는 자존감을 높이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책도 읽고 친구한테 상담도 하고 마카에도 글 올리고.. 또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많이 털어놨다. 그로 인해 얻은 결과는 "얼굴이 나의 가치를 정할 수 없고 아무도 내 얼굴을 판단할 자격이 없다. 나만 행복하면 아무것도 아니다."였는데.. 언제든 악순환은 반복되나보다. 내 친구라고도 하기 싫은 년은 항상 내 얼굴에 대해 평가하고 성형을 권유한다. 밥 먹으면서 내 얼굴을 뚫어지게 보더니 뜬금없이 "너 진짜 못생겼다"라고 한다. 그래 인정한다 난 못생겼다. 착한 내 고등학교 친구들은 아니라고 하는데 걔네도 그냥 예의상 하는말같기도 하고.. 얼굴에 대해 점점 의기소침해지고 성격이 어두워진다. 나는 무쌍에 눈 두 쪽 높낮이도 다르고 몽고주름이 깊다. 코도 낮고 심한 돌출입에 쳐진 입꼬리에 무턱. 얼굴길이 25센치. 어릴 때부터 허리를 구부려서 그런지 거북목에 얼굴도 비뚤어져서 턱은 오른쪽으로 가있고.. 마이너스 시력이라 안경쓰고 눈도 콩알만하고.. 얼굴 정말 자유분방하긴하다 ㅎㅎ 화장을 해라. 라식을 하는게 어떠냐, 돌출입 수술을 해봐라. 쌍커풀 수술을 해봐라. 양악을 해봐라. 이거해봐라 저거해봐라.. 내가 원하는게 수술인가?? 나는 이렇게 생겨서 이것저것 도전해야하나? *** 외모지상주의만 아니면, 난 그냥 살았을 것이다. 이런 고민 조차 안했겠지. 어릴 땐 내 얼굴에 만족하고 살았으니까. 상처는 남이 주고 난 그것을 회복하려 노력하고 스트레스 받고. 언제까지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는걸까. 예전의 활발했던 나는 어디로 간걸까. 해결책은 무엇일까.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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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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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쌍이거든요??? 그런데 고모를 닮아서 눈에 좀 살이 많아요 금방 붓기도하고 근데 그렇다거 쌍커풀을 만들기엔 또 안어울리거든요 그래서 나름 만족하면서 살고있는데 제 친구가 저보고 눈이 너무 작다면서 넌 꼭 나중에 쌍수해야한다고 그러는거예요.. 안 그러면 남친 평생 안생긴다고..어렸을때는 애들도 아무말안했고 저도 제 눈에 불만이 없었는데 그 친구가 애들 다 있는데서 쟤는 눈두덩이에 왜이리 살이많냐 눈은 뜨고다니는거냐 안자는데 자냐고 그러고.. 그러고 난후부터 애들이 저 볼때마다 눈 좀 뜨고 다녀 라든가 웃으면 눈이 사라진다고 그래요.. 그래서 자신감도 점점 없어지고 내가 그렇게 못생겼나라는 생각도 들고..또 제가 또 마른체질이어서(집안내력이예요 우리집 사람들 다 말라서..)다리차면 부서질것같다든가 너무 말라도 남자들이 안좋아한다고 살좀쪄라든가 제가 먹기싫은 걸 안 먹는다하면 다이어트하지말라하고... 너 몇키로나가? 물어본다음에 안알려주면 어짜피 말랐으면서 왜 굳이 숨기냐고 그냥 말하라고 그러는거 짜증나 그러고...그래서 보여주면 이게 사람몸무게냐 하면서 제 몸무게는 이미 모든사람들이 알고있고 그래서 엄청 먹어대도 눈이나 손으로밖에 안가고 제가 장이 좀 약해서 너무 많이먹으면 단단히 체하거나 아프거든요?? 정말 스트레스예요 저는 엄마아빠가 낳아주신 그대로 손대고 싶지 않아요 무섭기도 하고.. 그런데 주위에서 자꾸 그러면 솔직히 진짜 이제 무서워요. 옛날엔 안 그랬는데 자꾸 거울보면 눈이 부어있으면 짜증이 나고 밖에도 잘 안나가게 되고 누가 눈에 대해서 다른얘기라도 하면 괜히 짜증내게 되고 어느새 콤플렉스가 되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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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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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도와주러갔다가 처음본 8살애한테 다이어트좀해야겠어요 라는소리를 들었다. 지가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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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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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예쁜 얼굴은 아니어도 웃는 게 예쁜 사람들 보면 참 부럽습니다ㅠㅠ.. 전 아무리 예쁘게 웃으려고 해도 웃는 표정이 예쁘지가 않던데...ㅋㅋ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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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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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타월로 문질러서 인지 (약하게) 스킨로션을 잘못발랐는지 아니면 요즘에 건조해서 머 태우는거 조심해라는 재난문자온거처럼 건조해서인지 얼굴 볼에 표피층?에 무슨 허물벗는거처럼 갈라지고 입 옆에도 하얗게 됬는데 그래서 수분크림을 샄ㅅ어요 핌플패드같은걸로 각질제거를 한후 바를까요 아니면 그냥 수분크림만 바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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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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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고 싶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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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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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외모 비수기 뭘해도 얼굴이 커보이고 코는 뼈도없는듯이 낮고 한대맞은듯이 못생기고 옆광대에 이마는 무슨 축구여기서 차도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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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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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눈이 커서 (안 부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닼ㅋㅋㅋㅋㅋ 눈꺼풀이 무거운 느낌도 없고 맨날맨날 이랬으면 좋겠는데..... 도대체 어떻게 했었길래 안 부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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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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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 부모님의 권유에 눈성형을 했어요 성형을 하고 달라진 제 모습에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서 그럴거야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야 라고 생각했어요 시간이 흐르고 전 제모습이 점점 싫어지기 시작했어요 쌍커풀은 진짜 하기싫어서 전에도 하기싫다고 말했지만 결국 하게된거죠 제가 원래부터 쌍커풀을 싫어한탓인지 지금 쌍커풀이 생긴 제 모습이 너무나도 싫어요 아무리봐도 전의 제 모습이 훨씬 더 괜찮은것같아요 지금은 뭐랄까 얼굴이랑 눈이랑 따로 노는듯한 느낌이에요 엄마는 절 생각해서 해준거라고하지만 엄마가 하라는대로 하니 갈수록 얼굴이 미워지는것같아요 전 점점 외모때문에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이 얼굴로 살아가기 너무 싫어져요 재수술을 해도 원래의 제모습으로는 못돌아가니까 그냥 다 삶이 싫어져요 그래서 극단적으로 생각하게되고 제 스스로 많이 힘들어해요 전 원래 타인의 신경을 많이 쓰는 성격이라 학교가는것도 두려워요 방학동안 달라진 제모습이 다른사람에게 어떻게 보일지 다른사람이 어떻게 생각할지 무섭고 두려워요 점점 자기혐오에 빠져요 진짜 살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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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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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짝남이 저 못생겼다고 말한걸 듣고나서 굉장히 충격 먹었어요 소개받은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옷도 잘 입고 생긴것도 잘생겼어요 동갑이구요 근데 그 친구가 제 친구한테 아 이쁜 줄 알았는데 못생겼잖아 개빡치네 이렇게 말하는 페메내용보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어요.. 심지어 그 남자애가 날 소개시켜주라고 부탁해서 받은건데.. 저는 솔직히 나름 외모에 자신있었어요 어딜가나 모든 애들이 이쁘다해줬고 객관적으로 내가 보기에도 쌍커풀있는 큰 눈에다가 모두 성형한 것 같은 코를 가졌다고 칭찬해줬고 입술이 조금 얇지만 딱히 신경쓰이진 않고 얼굴형도 이쁘다고 많이 듣고 자랐어요 오티같은데 가서도 애들이 저한테 친해지자해서 친해지면 그 친구들이 이뻐서 친해지고 싶었다고 말해줬고요 지금도 주변에 아는 언니 오빠들이 나만보면 너무 귀엽다고 이렇게 이뻐서 누가 데려갈지 모르겠다! 이러거나 우리 ㅇㅇ이 오빠가 조금만 더 어렸어도 꼬시는건데ㅠ 이런식으로 농담도 많이치고 실제로도 이쁨 많이 받는걸 저는 느껴서 자존감도 굉장히 높았어요 그리고 애교많은 엄마를 닮아서 편한 사람들한텐 생활애교가 나오니깐 엄마 아빠 이모 삼촌들도 절 굉장히 이뻐하시고 그랬었는데.. 오늘 소개받은 짝남이 제 친구한테 아까 말했듯이 저 못생겼다고 한 말들이 너무 상처받아요 거짓말 안 하고 심장이 아리는 느낌받았어요 그래서 주변 사람한테 말했더니 그 아이가 나쁜거라고 말은 해주지만 위로가 안되네요,, 자존감이 굉장히 높았는데 지금은 너무 많이 떨어졌어요 그 친구는 제 페북보고 제 친구한테 저 소개해달라해서 카톡으로 연락을 했어요 근데 카톡에는 제가 워낙 사진찍는걸 좋아하고 올리는 걸 좋아해서 일상 사진들과 재밌는 사진 엽기스런 사진 이런것들도 많이 올리고 그랬는데 거기에 못생겨보이는게 몇개 있었겠죠,, 그거보고 그렇게 말한건진 몰라도 진짜 너무 상처를 크게 받아서 카톡에 있는 70개 정도의 제 셀카들도 다 내리고 페북도 삭제했어요... 솔직히 유난떠는 것 처럼 보일 수 있는데 전 그 짝남이 외모때문이아니라 성격이랑 말투가 너무 맘에 들었거든요.. 사실 여태 소개를 받아도 다 맘에 안들고 다들 날 이쁘다해줘도 별 생각도 없었는데 이번 짝남은 진짜 맘에들었거든요.. 그래서 더 상처받은게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전 사진에 진짜 자신감이 넘쳤거든요 아무래도 포토샵이라는게 있고 그래서 사진이 실물을 못 따라가잖아요 그 친구는 절 아직 못봤는데 사진만 보고 못생겼다고 한거면 실물보고나서 얼마나 실***까요... 그것때문에 오늘 하루종일 고민하다가 얼굴보고나서 까이면 너무 상처받을까봐 그냥 만나기전에 이제 연락 그만하자고 말했는데 마음이 편치않네요,,, 외모에 대한 고민이 너무 많아져요... 연애를 하고 서로 좋아하는것에 외모가 중요할까요...? 그 친구는 제친구한테 페메로 나ㅜ만났을 때 이쁘면 밥사고 아니면 걍 차단한다고 이런 말을 너무 쉽게 하는거보고 충격받았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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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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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찔까봐 ㅊㅕ말랐니,몸매좋니소리들어도 먹고싶은데 못삼키겠고 ***고 뱉고,***고뱉고, 하는데 ***힘들다. 개고생..그나마 낸테 위로되는말은 많이먹는데 살안찌네, 몸매좋다 운동하냐. 고마워.페미이런거뭔지도모르겠는데 여자가 개빠앟고 돼지면 개무시당하는건 맞음.우리나라에서 근데 나도여***만 남자만 욕하지말어라 같은 여자끼리 더심한거 다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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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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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자로 잴 수 있을까. 다 하늘 같이 이쁜 사람들이고 각자 삶의 주인공인데 왜 그리들 다른 하늘을 재려하고 심지어 자신까지 재어 버릴까. 본능적으로 인간은 상처주기 위한 존재들일까.

cherry198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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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가 뭐라고 평생을 살때문에 자존감바닥으로 사는건지... 안먹고 운동하면되는것을 넘나 간단한걸 못해서 방구석에서 나가기도 두려워하는게 한심하다 나도 마르고 싶다 살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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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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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길면 슬퍼. 사진이 잘 안나와..... 근데 그거 있다? 자꾸 그것만 생각하다보니 사진으로 나와 남을 비교하게 돼 자존감만 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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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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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 진짜 예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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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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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6학년때까지는 앞머리가 없었는데 제 주변 친구들 가까운중 가는 여자얘들이 다 앞머리를 잘라서 저도 혹시 몰라서 중학교 들어가기전에 졸업하고 앞머리를 잘랐거든요 저만 먼데 떨어졌는데 그 학교도 다 그렸겟지 하고 잘랐는데 막상 학교 가보니 앞머리 있는얘들은 몇명 없는거에요 그래서 안그래도 앞머리 관리하는게 귀찮고 앞머리 바람에 까지는것도 창피하고 불편해서 후회했는데 얘들들이 저보고 귀엽다고 그래서 그냥 내리고 다녔어요 그리고 제가 좀 외모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화장은 안해도 관심은 가지는데 진짜 제가 앞머리가 있는 현제 머리가 너무 작아 보여서 이상하고, 앞머리가 없으면 머리가 좀 켜보여서 별로인거에요 그리고 앞머리를 올리면 안경도 안어올리고요 그래서 너무 고민입니다.앞머리 올리고 싶은데 얘들이 이상하다 할꺼같고,안경도 안어올리고,안예쁜거 같고,얼굴도 약간 커보이고 대신에 체육시간에도 편하고,바람에 이마까질 걱정안하고 그냥 맞아도 되고,여름에 떡질걱정 안해도 되고 /앞머리 내리고 그냥 평소처럼 다니면 얼굴이 많이 작아보여서 내가 보기에도 이상해서 괜히 창피하고(특히 여름 하복이 많이 길어서 여름에 더 이상함),체육시간에 불편하고, 바람도 못 맞고,여름에 떡지고,관리하기 어렵고,놀이기구도 못타고,모자도 안어올리고,못쓰고 대신에 얘들들이 예쁘거나 귀엽다고 하고,얼굴작아 보이고..... 진짜 처음에 앞머리 내리지말걸이라고 정말 후회합니다.....ㅠㅠ 제가 가는 중학교 얘들들은 앞머리를 꼭 내리지 않는다는걸 알았다면,제 친구들이 다 앞머리를 내리지 않았다면!!! 후회해봤자 소용없지만 후회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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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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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어떤 ***놈을 욕하고 싶지만 꾹 참고 여기에 글을 써봅니다. 제가 3년전 알바할 때 이상한 *** 놈이 있었어요. 지금부터 그 놈을 A라고 할게요. 그 *** 놈은 여자의 얼굴을 보면 판단하고 그랬어요. 저한텐 “니가 옷을 그 따구로 입고 다녀서 내랑 내 친구들이 웃는다고 죽는 줄알았다”이러고 군대간다고 군면제 받고 싶다고 저보고 하는 말이 “니가 뚱뚱해서 나를 밟아주면 내 군대 안가도 될껄”하면서 킥킥 거리면서 말하는데 그 순간 밟아죽이고 싶었어요. 다른 사람들한테는 “남자면 군대를 가야지”라고 하고 동갑인데도 저에게 존댓말을 쓰라고 그러는거에요. 알바를 그만둔후에 유니폼을 그 놈이라고 생각하며 세탁할 때는 완전 주먹으로 퍽퍽치고 그 놈있을 때 입었던 옷은 다 정리해서 버렸고, 그 놈을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놈이 군대가 있는 지금 최고의 행복을 만끽하고 있지만 역시 말이라는게 상처를 받았던 말이 떠오르고, 그 말이 또 떠올라서 뚱뚱한거 같고 옷이 잘 어울리지 않은것 같은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지네요 또 다른 한명을 소개할게요. 그녀는 B입니다 제가 알바할 때 미성년자가 있었어요. 저희 매장에는 매니저가 편애하는 애들과 그렇지 않은 애들 그리고 남자들로 그룹이 나뉘었죠 그 중에 B는 매니저가 좋아하는 애들에 속해있지만 매니저가 만든 “우리 딸들” 이라는 단톡에 속해 있지 않았죠 그치만 B는 정말 맘편하게 알바를 했었어요. 남들이 힘든일을 하더라도 본인은 제일 편한 일을 하면서 남들보다 더 많은 돈을 받아갔죠. 그리고 미성년자라서 잘 챙겨주고 그랬는데 돌아오는건 최근에 온 연락중에 휴대폰을 사달라고 그러는거에요. 자기가 알바하고 있는데 폰 팔고 있다고 그 순간 바로 차단해버렸고, 카카오톡의 차단 기능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33살의 여성 c를 소개합니다. 저는 이분을 언니하면서 따르고 그랬어요. 일을 아무리 못해도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면서 근데.....그 언니는 저를 쓰레기 보듯 보는거 있죠...매일 같이 일을 해도 그언니는 매니저의 여자친구라는 이유로 힘든일은 오롯이 저에게 다 돌아왔어요. 그 언니가 해야할 30kg의 박스를 옮기는 것도 제가 다 해야해서 늘 도움을 요청했죠. 카운터에서 자기랑 일하기 싫은 사람이 있으면 울면서 자기 남자친구인 매니저에게 “쟤랑 왜 일해야 하냐고 같이 일하기 싫다고”이래서 혼자서 카운터에서 일하고 그리고 쟤의 주인공이었던 저와 한 살 차이의 언니는 그날 바로 사직서를 쓰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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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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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쓰다가 렌즈 사서 벗게 되었는데 얼굴이 너무 밋밋해서 뿔테 쓰고 다니면 이상한가요??

jevousvoi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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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안 예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나만 그렇게 생각한 것 같다 나는 당신들 모두가 예쁘고 아름다운데 당신들은 왜 본인과 주변 사람들을 비하하고 깎아내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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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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