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눈만 쌍수를 했는데 이뻐진 친구가 있어요 성형외과 의사가 안된다는걸 발품팔아서 어떻게든 했는데 정말 드라마틱하게 눈이 커지니까 완전 예뻐져서 이성에게서 없던 인기도 생긴 애에요..그런데 제가 성형하고 싶다니까 하지말라고 너는 쌍수도 괜히 한거라고 예쁘게 라인잡혔으니 망정이지 라고는 하는데 질투일까요.. 사실 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제 주변에는 외모 콤플렉스 있는 친구들이 많아요. 남자얘기라 그렇지만 본판불변이라고 날때부터 잘생기지않았는데 매력있게 생겨서는 난 왜 잘생기지않은지 원망도 했었는데 사람들이 매력있다고 해주는것도 잘생기길 바랬는데 매력있다고만 해서 콤플렉스였대요. 그런데 인정하고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대요. 그런데 저도 그런 케이스에요. 저는 여자인데 이쁘게 생긴 페이스는 아니에요. 구렇다고 못생긴 귀여움(?)은 아니에요 참고로 연예인 얼굴보다가 거울로 제얼굴보면 사람들이 왜 저보고 푸흡 귀엽다...♥♥♥했는지 알것도 같고 선배들이 저 귀엽다고 했던 것도 이해가 가고 그정도에요. 그런데 어떤 언니는 예뻐서 피곤한 인생을 사는데 사실 그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제가 여자로서 이뻐보이고 싶어요. 그니까 그 남자애처럼 자기 얼굴에 만족을 못하는거죠..ㅠㅠㅠ 사실 아까 제 친구는쌍수로 남자에게 인기몰이도 조금 한다던데 저보고는 하지말라고 해서 좀 그래요 그렇지만 예뻐지고싶은데 무슨 방도가 없을까요...친구가 저보고 웃는 연습을 많이 하라는데 그런다고 예뻐지나요... 저도 제 본판이 그래도 못생긴건아니라고 남친이 그러던데 왠지.... 예쁘고 싶어요.. 그런데 성형은 남친도 친구도 하지말라지 원판이 귀엽기만 하고 이쁘지않아서 마음에는 안들지 조금 울적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