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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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빠는 약속을 해도 지키지 않고, 어딜 가자고 약속하고 좀 있다가 말하면 안 간다고 약속을 지키기 않는 아빠입니다. 제가 그걸 가지고 우기거나 찡찡대면(?) 휴지 등등의 물건을 저에게 던지십니다. 하지만 내일이 되면 다시 친해져있는 친구 사이라고 해야하나? 같은 모습이 되어 있습니다. 저랑 아빠는 서로 통하는 것도 없고 성격도 정 반대 입니다. 저는 아빠가 던지는 물건에 맞을 의무가 없습니다. 저의 미래를 어떻게 해야 할지 여러분이 결정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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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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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너무 좋다 평생 이렇게 오손도손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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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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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만난 아줌마인데 몸이 아파서 아기 낳을 계획이 없데요 그아줌마랑 자주 (하느님에 대한)공부를 하는데 저랑 여러가지로 잘맞고 성격도 막 활발하거나 하지 않으시고 온화하시구 저도 잘챙겨주고 잘해주셔서 그아줌마가 너무너무 좋아요 속도 깊으시고.. 아줌마의 아저씨도 교회다니시는데 착하시고 아줌마한테도 잘해주셔서 좋아요 그아줌마가 키우는 고양이들도 저랑 잘놀아서 너무너무좋아요 저희가족은 아빠랑 엄마가 사랑해서 결혼한것도 아니고..아빠가 일때문에 집을 잘 안들어오고 어렸을때 아빠한테 많이 맞았는지라 별로 안친하고 언니랑은 진짜 친언니가 맞는지 의심될정도로 저랑 맞는게 없고 안친해요 엄마가 좋긴하지만 여러가지로 안맞고 답답하고.. 제가 하고싶은 일이 있어도 아빠가 투자를 잘 안해줘서 짜증나요.. 학원다니고싶은데 보내주기 싫은건지 돈이아까운건지 자꾸 나중으로미루고 안보내주고.. 인터넷에 정보많으니까 그걸로 공부하라는 식으로말하고.. 그 아줌마랑 인연이 닿은 뒤로 자꾸 제가 그아줌마 딸이였으면 하고 생각하게되요.. 자꾸 울게되고.. "내가 그아줌마 딸이였으면 정말 행복했을텐데" 하고요.. 이젠 저희집보다 아줌마집이 더 마음이 편하고 좋아요.. 가족들한테 너무 미안하지만 자꾸 이런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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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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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때문에 우울하고 짜증나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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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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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도피라니..쌍방과실이라니..한쪽 얘기만 들어보고 그따구로 판단하지마.자해흉터 하나하나에 내 기억하기싫은 기억이 담겨있고 난 그걸볼때마다 힘들어.겨우겨우 잊고살았더니 니가 그 기억을 다시 꺼낸거야.그래.나도 너한테는 그냥 애물단지인 조카일뿐이지.그러니까 나 생각하는척 하지마.어차피 너도 내가 만난사람들중 그나마 예쁜쓰레기일 뿐이야.

yjy305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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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화나서 아무렇게나 쓰는거니까,, 읽기 힘드시면 안 읽어도 돼용^^,,, 진짜 길고 문장 앞뒤가 없어요,,,, 고1 남동생이 있는데 진짜 ***같아서 상종하기도 싫어요 저는 고3 여학생인데, 인형같이 아기자기한걸 모으는 걸 좋아합니다. 그런걸 보고 나잇값좀 하라고 *** 뭐라고 하더라구요ㅋㅋ 같이 싸우려니까 부모님이 참는게 이기는거다? 하면서 절 말렸어요. 그러면서도 너도 나이가 스물인데 읺ㆍ닝 다 갖다 버리라고 잔소리하고,, 근데 인형이 그렇게 막 많은것도 아니에요 연예인 인형하고 쿠션?같은건데 볼 때마다 뭐라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제가 돈 모아서 산건데ㅋㅋ,, 이렇게 참은게 6년입니다 벌써^^ㅎ,, 저는 밥을 잘 안먹고 군것질을 자주 해요. 책상에 간식거리를 사다놓고 배고플때나 집중 안 될 때 그걸 꺼내먹곤 합니다. 근데 동생이 그걸 몰래 쳐먹고 껍질은 제 방에 버리고 가는건 기본이고 부모님한테 이르더라구요?; 그러다 살찐다고 부모님+동생한테 *** 잔소리듣고ㅋㅋㅋㅋㅋㅋ***팔 진짜 그거 말고도 얘가 욕심이 많아요. 저는 오버사이즈 옷을 좋아하는데 이게 동생한테는 딱 맞는 정도? 그래서 제 옷을 *** 탐냅니다. 그렇다고 제가 옷이 많은것도 아니에요; 맨투맨 후드티 두세개씩 있는데 동생은 진짜,, 수십벌도 넘게 있거든요 과장 아니고 진짜로,,, 매 년 계절이 돌아올 때마다 버리는 옷이 두박스는 되는 것 같아요 여름 겨울마다; 옷에 대해서는 할 얘기가 많은데ㅋㅋ얘가 제 옷 입고나서 *** 뭘 묻혀와요 흰옷이든 뭐든,, 그거 보고 저는 너무너무 화가 납니다 누가봐도 쟤가 입었고(팔을 접어입음) 뭐가 묻어있어서 걔한테 화내면 1. 내가 안입었다 2. 그렇게 짜증내는데 내가 사과하고 싶겠냐 3. 누나도 언젠가 내 옷 입었었잖아(입었더라도 허락 맡았고 깨끗하게 입었으며 근 3년간 입은적 없음) 이런 개논리로 적반하장으로 화내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제가 한참 후드집업 입을 때 걔가 제 집업을 탐냈어요. 동생보다 제가 학교를 일찍 가는데, 학교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제 방 문 열려있고 옷장 다 헤집어져있고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옷입고 자기방에 갖다놓고 아예 기억도 못하고ㅋㅋ; 제 방에 갖다논다고 해도 바닥에 던져놓는 경우가 다반수고 주머니에 쓰레기 꽉 차있고,,ㅎ 그러고 제가 화내면 윗 상황이 반복되고요. 그래서 원래 입던걸 너 입어라 하고 준다음에 저는 다시 새거를 샀습니다,, 색은 같았는데 옷 핏이 달라졌더라구요 전에 팔던거랑? 빡쳤지만 그냥 새거 산거 입고 다녔어요. 근데 동생이 그거보고 왜 누나는 새 옷 사주냐고 엄마한테 ***을 하는거예요ㅋㅋ 설득하려고 해도 ***가 ***라 실패햇슴ㅎ 얘가 옷 살때 페북 코디보고 사는 것 같은데 사는거 보면 진자 어이가 없어요ㅎ 키도 170정도에 좀 통통?한데 뭔 청자켓 사고 한번입고 방치해두고 다음년도에 입으려니까 작아지고 이게 무한반복돼요 무슨 옷이든,, 언제는 페북에서 중고 옷 샀는데 ㄹㅇ다 헤져서 돈주고 입으래도 안입을 옷이 왔더라구요? 그거보고 빈티지라고 정신승리 하는거 보면서 진짜 제정신인가 싶기도 하고,, 엄ㅁㅏ아빠도 빡치는게 이 모습 보면서 저보고 같이 입으면 좀 어떠냐고 누나인 네가 참으라고 그러는데 *** 이소리를 몇 번을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저 겨울 여름방학때마다 맨날 초딩때부터 쟤 챙기느라 *** 힘들었는데 고3인데도 쟤 챙기라고 하더라구요ㅋㅋ저는 초딩때부터 앞가림했는데 쟨 고딩이 돼도 아무것도 안하는거 보면 진짜,, 죽여버리고 싶어요 어지르는거 제가 다 치우고 ,,ㅎ 저도 물론 안하고 싶은데 집안일 안하면 엄빠가 너는 하루종일 집에 잇엇으면서 뭐햇냐고 혼나는건 저니까,,ㅋㅎ 얘길 해도 겉으로 ㅇㅋ 하고 혼나는건 저예요ㅋㅋ 거기에 저는 옷 살때 제 용돈모아서 사는데 걘 엄마가 만만하니까 엄마 붙잡고 백날천날 떼쓰는거 보면 ㄹㅇ개빡쳐요 갑자기 부모님이 현금 필요할 때가 있는데 걔 현금 많거든요? 근데 돈 없다고 *** 뻐겨서 맨날 5만원 10만원 다 제가 드려요,,ㅎ 이게 싫다는건 아닌데 걘 용돈 받으면서도 어디 놀러갈 때마다 추가로 빌려가거든요 저는 100퍼 제 용돈 안에서 해결하고. 그러고서 자기 사고싶은거 욕심부리는거 보면 탐욕스러워보이고 너무 더러워보여요 그모냐 저는 방에 있을 때엔 꼭 문을 잠궈놔요 쟤가 쾅!!!!!!하고 들어와서 저 공부하고 있으면 ㅋ공부하냐?그 전까지 놀고있었지? 하면서 *** 놀리고 가고 제가 핸드폰하면서 놀고있으면 부모님한테 이르더라구요 고3인데 공부 안한다고ㅋㅋㅋㅋㅋㅋ개웃겨 자긴 시험기간에도 공부 안하면서ㅠ 공부 관련해서도 할 얘기가 많네요 생각해보니까? 저는 지금 고3이지만 고1때부터 수능 볼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관련 전형 알아보니까 정시 말고도 수시 안에서도 되게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동생이 누나 수능본다고 옆에서 놀릴 때 제가 응 수능 안볼거야^^~ㅗ 이러니까 아빠가 갑자기 극대노해서 ㅇㅏ니 수능안보면 대학 어디갈거냐고 저 앉혀놓고 막 화내는거예요 그동안 공부 왜했냐고,, 그래서 제가 알고있던거 다 알려줬는데 납득을 못하는거예요ㅋㅋㅋㅋㅋ 그때 이후로 수능 관련 얘기 안했는데 요즘 저 면접보러다니고 그런거 보면서 제가 햇던 말 이해하는 것 같더라구요ㅋㅋㅋㅋㅋ 3년동안 진자 답답햇다,,ㅎ 이건 부모님도 모를텐데,, 걔가 컴퓨터로 페북하다가 안 끄고 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가 제가 컴퓨터 하려고 갓는데 페메가 켜져있더라구요? 안읽으려고 햇는데 순간적으로 다 읽어버려서,,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까 전자담배 액상 그거 샀더라고요 예상은 햇지만 조금 충격이엇슴,, 암튼 언젠가 들키길 빈다ㅋㅋ 그리고 컴퓨터 할 때ㅠ 얘가 위생관념이 없어요 재채기 기침 할 땐 팔꿈치 안으로 하는건 기본 아닌가요?????? 근대 얜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에 침 다 튀겨가면서 하고,, 손으로 막앗다고 해도 그 손 그대로 키보드 마우스 만지니까,,^^^^ 코 푼 휴지 주변에 버려두고ㅎ,,, 화장실 갔다오고 손 안씻는건 기본이죠^^! 덕분에 컴퓨터 안한지도 몇개월이 넘었네요ㅋㅋ 자기가 학원 가겠다고 막 알아보더니 학원 째는건 기본이고 학원을 *** 자주 바꿔요 지금 1년도 안됐는데 5번은 바꾼듯,,,,ㅋㅋ 학원 고르는 기준도 띠용스러운데 자기 친구들 많은데로 가더라구요 성적은,, 오른 적 없고 오히려 내려갔다고 알고잇서요ㅎ ㅎ 이***때문에 제 꿈은 독립이 됐고,, 누구랑도 함께 살고싶지 않아졌어요 저만의 독립된 공간이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낍니다 옷이나 물건에 대해 집착 심해진것도 다 얘 때문인 것 같고요ㅋㅋ 이거 말고도 할 말 많은데 그만 쓰는게 제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네요 여기까지 읽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정말 대단하시네요,,, 님들은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겟습니다,, 빠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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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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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에게 털어놓기 부끄러운 고민이 생겼습니다.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이곳에 방문하게 됐습니다.  아***는 5년 정도 필리핀에서 근무하시다 몇 개월 전 완전히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아***가 필리핀으로 가시기 전 화목한 가정은 아니었습니다.  사춘기땐 아***는 공부만 강요하고 공감능력은 떨어지고 다혈질이라 생각해 아***를 싫어했습니다. 엄마도 아***에게 속상한 일이 있으면 딸인 저에게 푸념을 했으며 저는 자연스레 아***가 더 싫어졌습니다.  고등학생 때 필리핀으로 갔던 아버진 1년에 2번정도 한국애 오셨고 자연스레 어색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올해 아***가 한국에 완전히 들어오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한국에 온 아***가 우리를 존중하는 모습을 조금씩 보였고 저도 마음을 조금씩 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인지  아***를 이해하게 되면서 조금씩 대화를 늘려나갔고 예전보다 화목한 가족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를 의심할 만한 일이 있었습니다. 얼마전 새벽 1시경 아*** 폰으로 패이스북 전화가 왔습니다. 사진엔 20대 정도의 필리핀 여자와 한국인같이 생긴 유치원생 정도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의 직업 특성상 남자들만 있는 곳이기에 의심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전화 온 시간이 새벽인 것과, 전화 온 이름 끝에 아***와 같은 성이 영어로 적혀있던 점이 이상했습니다. 의심은 커졌고 그 이름을 바로 패이스북으로 검색해 봤습니다. 검색하자 바로 그 여자가 떴고 계정을 살펴보니 사진만 5장 정도가 있었습니다. 그 증 2장은 그 여자와 어린 남자아이의 사진이었고 ,1장은 그 여자와 남자아이 그리고 아***가 식당에서 같이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제가 당황스럽고 의심이 있는 상태라서그런지 그 남자아이가 저희 아***와 닮은지 객관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눈이나 입모양이 정말 닮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작년에 아***가 필리핀에서 일하다 휴가를 받아 한국에 잠깐 들어왔을 때 1000만원을 엄마와 상의없이 달러로 환전해 필리핀으로 가지고 간 적이 있고, 필리핀에서 사기를 당했다며 200만원을 보내라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돈을 어떻개 샤용했는지 실제로 알 수 없기에 1000만원은 아***의 여흥에 200만원을 사기당한 것 을 갚기 위해 사용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필리핀에 있는 여자에게 주기 위해서 그런게 아닐까?하는 의심이 생겼습니다. 저는 아***, 필리핀 여자 그리고 남자아이의 관계가 의심이 됩니다.   제 의심을 해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아***에게 물어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두렵습니다. 제가 오해한 작은 헤프닝이라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최악인 아***가 바람을 폈고 그 아이가 아***의 아이일 경우입니다. 이제야 화목한 가족이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족 관계가 깨질까 두렵고, 부모님의 관계가 나빠질까 두렵고, 저는 그 아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지 몰라 두렵습니다.  지금 이 상황이 당황스럽고 두려워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저에게 해 줄 조언이나 말씀있으시다면 꼭 적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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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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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없는거같아요.. 안녕하세요 16살 남자학생입니다. 초등학교까지만해도 여성스럽다는이유로 왕따를당하다가 중학교에올라와 나의단점을고쳐가며 많은친구를사귀게되어 친구들과함께하는시간이 많이늘었습니다. 저는 함께놀친구가있지만.. 마음놓고 놀아본적이없습니다. 저가 집안사정이 넉넉한편이아닙니다. 솔찍히 용돈많이받고 예쁜옷사는 친구들보면..안부럽다하면 거짖말인거같습니다. 그래도 옆에서 바라보며.. 친구들과 밥먹으러가서 메뉴판을받아도 나도모르게 가장싼음식을 보고있습니다. 500원비싼거 먹을빠엔 그냥 더싼거먹자.. 이런마인드로 살아가도 저는 괜찮습니다. 어떨땐 돈이너무아까워 배아프다는핑계로 밥을안먹고 논적도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저에게 가족들이 도움이되냐면.. 말도안되는소리인거같습니다. 어릴때부터 저는 공부에관심이없었고 미술.노래쪽으로 관심이있고 지금은 미술영재학급에 다니고있는데.. 어릴때부터 저가상장을받아오면 엄마는 " 또미술상장이니.. 들어가서숙제나해 " 라고말하며 제상장을 던지기도했습니다. 하지만 그반대로누나는 글짓기상장을받아오면 " 아유우리공주 못하는게없어 " 라며 맛있는걸 사주더군요.. 그땐 저가어리고 뭘모르던때라서 그냥그런거구나..내가부족한거구나.. 제자신을스스로 낮추게됬습니다. 어느날엔 친한친구생일이라 친구들끼리모이기로했는데 .. 눈치보이지만 부모님에게 허락을구하고 친구들과 시내로놀러갔습니다. 3시에만나 6시에들어오기로했지만..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시간을 보내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어떤욕을먹을지.. 전화하면 또욕먹겠지..30분을고민하다가 더놀고싶다고 전화를했더니 엄마가 웬일인지 놀고오라고하셨습니다. 저는 좋았지만 의심도되어 한참되묻고 친구들이랑재밌게놀았습니다. 믈론 그도중에도 걱정이앞섯지만요.. 그리고나서 마음에계속걸려서 중간에빠져나와 버스를기다렸지만 30분이지나도 버스가오지않고.. 폰은***잇고.. 그리그리하여 7시에들어갈수있었지만 8시에들어가게되었고 그이유로 전이와같은욕을 들었습니다. [잘난거 하나도없는******가 잘난쳑만 하기바쁘다. 남자식은 공부잘하는데 너는잘하는게없잖아. 엄마라고부르지마라.. 누나가 너처럼행동하면 아무말도안한다. 내가 너한테만 이러는건 너도알잖냐. 고등학교 보내봤자뭐하냐 돈낭비인데. ******야 집나가라. 다른애들은 돈준거 아까워서라도 열심히한다. 부모는 눈에보이지도않는다. 엄마가 힘들게 돈벌어오는걸 니는막쓰고다닌다. 생각이있는***냐 놀기바쁘냐. 대기리에 똥밖에안쳐들은***가 뭘잘났다고 짖기냐. 화가치밀어올라서 미치겠다. 니얼굴을보면 헛구역질이나온다. 애가왜저꼬라지냐 내자식맞냐. 이렇게말하면서 나한테는 니가부모한테한게뭔지 생각해봐라..] 이보다더심한말이많지만.. 이정도만 적겠습니다. 물론 늦게들어온 제잘못도있지만.. 저에게 뭐때문에늦엇는지.. 무슨일이있었는지 묻지도않고 현관문을열면 기다렸다는듯이 욕을하십니다.. 아***면 나를위로해주겠지.. 무슨소리; 아빠또한 " 쯧쯧 진짜 왜그렇게 ***같이사냐 ***좀하지마라" 라고하더군요... 누나는 방관하고있고요.. 요즘학교에선 쉬는시간에 쉬지못하고 상담만하러다닙니다. 밖에선 해맑다 성격이좋다 활발하다 잘웃는다 등등소리를듣지만.. 제마음안에는 부모님이하신말과.. 아***가하신폭행들이 지워지지않는흉터로 자리잡아있습니다. ㄴ 가끔술드시면 아빠가 절 발로차거나 주먹으로 때리기도했습니다. 다음날이되면 저를때렸던기억조차 까먹고 계시는데.. 저에겐 너무너무아픈상처인데.. 긴글인데 읽어주셔서 너무감사하고.. 고민하다가 이렇게글써봅니다.. 저가어떻게해야 원만한 부모님과 자식관계를 이어나갈수있을까요.. 저도 남들가족처럼 평범한 가족생활을 하고싶습니다.. 이말 한번도 해본적없는데... 죽고싶습니다.

xxoxxoxx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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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엄마 아빠 오빠 동생 이렇게 다섯 식구 입니다. 저희 집에는 아무도 제 편이 없어요 몸이 안좋은 오빠는 아빠가 편 들어주고 다섯살 차이나는 막내는 엄마가 편을 들어 줍니다 그래서 저는 오빠 동생과 매일 싸우는 데요 항상 저만 혼나요 그래서 너무 서럽 습니다 오빠가 원하는게 있으면 바로바로 해주면서 제가 원하는게 있으면 먼저 조건 부터 내놓고 욕심이 목 끝까지 찼네 라고 항상 말합니다. 그리고 막내가 원하는게 있다고 어리광 부리면 바로 해주시고요. 저보고는 항상 살빼라고만 말합니다.정말 살빼라고 말하는건 정말 서럽네요... 그리고 부모님께 제가 "왜 나만 차별 해?" "나랑 오빠랑 동생이랑 뭐가 다른데?"라고 말하면 부모님의 대답은 "니가 잘못한걸 생각해라" "오빠는 아프고 너는 건강하잖아" "생각좀 하고 말해" 라는 등의 대답 밖에 없어요... 정말 어떡하죠ㅜㅜㅜ 저도 힘들고 저도 사람인데 저희 가족들은 몰라주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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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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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날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설교를해도 그때뿐이고 어제 엄마랑 다툼이 있어는데 아들한테 돈줘놓고 다시 내놓으라고 날리에요 본인도 다리가 없다보니까 스트레스 받는것 알줘 아침에 청소하는데 엄마 옷이 가위로 찟어져있더라고요 속옷도 왜 그랬냐고 물어봤더니 작아서 그랬다는거에요 그러면서 건강검진해야하는데 돈달라고 전 병원비 목적으로 장애수당못아서 시켜줄려고 준비중인데 일부로 나보고 다 내라는듯이 그런소리하네요 왜 언니가 널찾는지 모르겠다 느그언니아파서 다 죽어가는 목소리던데 라면서 제가 어깨수술하고 재활도 못봤고 집안일 다하는데 본인 눈에는 저는 안아파 보이나봐요 의사샘이 오죽하면 너 팔쓰지마 회전근개 파열되다 그럼 답없다는데 그럼 저 보고 어쩌라는건지 답이없고 너무 힘들어요 머리끝까지 분노게이지가 제가 먼짓을할짓 저두 모르겠네여 죽음을 선택할수도 있을꺼 같아요

fhal486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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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엄마랑 같이있다가 인기척이 없어서 집안을 둘러보는데 갑자기 엄마께서 담배를 피고 계셨어요. 제 눈이 잘목된건가 싶어서 다시 확인해봐도 엄마더라고요. 제가 엄마한테 엄마 뭐해? 이러니까 처음엔 숨기시다가 이것저것 답답해서 폈다고 하더라고요. 전. 처음보는 엄마의 모습에 속상하고 화나고 이런저런 마음이들어서 그만 울어버렸어요. 엄마는 저보고 가족들에게 말하지말라고하시고 미안하다고하세요. 이런적이 처음이라서 너무 당황스럽고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엄마의 친한 사람이 담배필때 같이 나갔을때부터였을까요..? 아니면 정말 엄마말대로 누가 놔두고간걸 나머지를 핀걸까요? 매일 이빨 자주 닦으시던것도 습관이 아니라 담배를 펴서 그런걸까요? 제가 내신이 낮아서 인문계말고 실업계가고싶다고해서 그런걸까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제가알던엄마는 이제 못보는건가요.

oww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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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서 학원안가가지고 엄마랑말하는데너무무서웠어또때릴까봐 엄마가엄청소리지르고 노려보고 분에차서한대 맞았지만 어쩜날이해해주는한마디없는게 너무서러웠고슬펐어엄마가말할때머릿속에선수만가지자살방법만떠오르고 지나가듯이엄마한테죽고싶다고말하는방법도생각해봤는데결국말못했어 나어쩌면좋지이제머릿속에너무복잡하고지금당장아파트옥상에서 떨어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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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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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첫째라서 예쁘고 막내는 막내라서 예쁘고 그럼 둘째는....?

shyw172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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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새*가 내 자기 샤프 없다고 자기 샤프랑 같은 내샤프 훔쳐갔어요. 뚜껑에 달려있던 뷔 스티커도 떼고 지꺼라고 우겨요 지 샤프는 몇달전 에 청소하면서 연필꽃이에 꽂아놨는데 어떡하죠 제가 가장 아끼는 샤픈데...

shyw172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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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제가 생각할때 다른 사람들의 엄마를 사랑할때 저는 엄마를 증오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엄마는 절 위해서 잔소리하고 하지만..너무 깊숙히 박혀서 괴로위요..어떻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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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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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실망 입니다. 어제 생신이라, 그전날 친척들이 모여 식사하며 온마음으로 축하했는데.. 정작 생일엔 술먹고 들어온 아빠가 진심으로 미워서 잠을 이룰수가없어요. 무엇보다 술마시고 운전한것이 용서가 안됩니다. 벌금과 면허정지를 걱정하며 경찰들중 아는사람 통해서 점검하는지 알아보고 운전했다는게 황당할 뿐입니다. 만취한 본인이 차사고 나서 죽을 뻔 한건 어쩌구요? 누구라도 다른사람 인생 해 입히면 어쩌려구요? 언제나 실망이지만 정말 안타까울정도로 천하태평에 술에 의존하는 아빠가 너무 싫어요. 그제는 흥에취해 친척들앞에서 나보다 아내와 딸이 내 인생에 흔적이고 감사하다고 해놓고, 본인은 제게 술주정뱅이 무책임한 가장이 되려나봅니다. 그래도 정신 매번 못차리고 나약해보이는 그 모습이 어른이 된지금 서글플 정도입니다. 내일은 바닷가를 산책하며 이야길 나누고싶어요. 그런데..가족들을 위해서 술은 제발 좀 끊어야겠다고. 정말 강하게 이야기할까 싶다가도 어떻게 말을 꺼낼지. 막막합니다. 오전에 이야기 꺼내보려는데 이제 다섯시간도 안남았네요.. 마카분들의 조언이나 경험 들려주시면 큰 도움 될것 같습니다..

wayback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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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괴로움은 나의 몫인가요

seei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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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 틈만 나면 싸우고 진짜 죽이고 싶고 꼴도 보기 싫은데 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러워서 내가 낳아달라고 한 동생인데 미워서 죽겠다고 같이 살기 싫다고 말하기가 너무 죄송스러워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다 동생이랑 사이는 좋아질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데 그냥 말씀드려야 하나...집 나가버리면 더 속상해 하실거같아서 ㅜㅜ 어쩌지도 못하고 너무 슬프다 왜 동생을 낳아달라고 한건지 모르겠다

dlrkdnj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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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제 엄마의 그런말을 그만듣고싶어요. '니가 공부를 하긴 뭘해?' '니가 뭘할줄안다고?' '넌 다 휴일이잖아' '하고싶지않아도 1번쯤은 도전해봐' '니나이가 몇이니' '얘 백수에요' 등등 이런말이 엄마한테는 아무렇지 않은 말이겠지만 나한테 무지막지하게 상처가 돼요.. 이런말때문에 새롭게 시작하자는 제 마음도 무너지고요. 그래..나 따위가 뭘.. 이라고 생각하게 되요..

sinsy061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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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엄마아빠. 나같은거 키운다고 고생하신다. 그냥 증발해서 사라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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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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