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가족

저의 신랑엄마는 새엄마입니다 그렇다보니 서로 대화도없고 신경도 쓰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저에게는 시어머님이라 할도리는 했습니다 심부름이면 제사장이며 사사로운것 전부 해드렸어요 그런데 고맙다 수고했다는말 들어본적이 없었어요 그러던중 저희가 사업을 시작했고 문제가 생겨 금전적으로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할수없이 부탁을 드릴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너무도 험한소리를 듣고 그냥 내려와 버렸습니다 문제해결을위해 백방으로 허덕이다가 생각할수록 너무하다는 생각이들더군요 내가 뭘바라고 해드린건 아니지만 괜히 잘해드렸다는 생각이들고...아...새엄마맞구나 처음으로 생각이 들었어요ㅠㅠ저도 화가나서 한동안 연락도 전화도없이 지냈습니다 그러던중 병원에서 시어머님과 마주쳤습니다 아는척도 안하시고 시선을 다른곳으로 피하시더니 고개를 돌리더군요 그래서 오셨어요 하고 가만히있었네요 그리고 제가 먼저 진료끝나고 나가기전 인사하려고 봤더니 시선을 피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나와버렸구요 제가 뭘 잘못 한걸까요?이해가 안됩니다 저희시어머니 정말 대단하시거든요 별나시기로는 동네서 알아주시는분이라...스트레스받네요 정말...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9
가족

오늘아빠한테 전화왔다...아빠가.. 어째 니생각만 하니 아빠 여기서 포기하고 자살할까? 죽을란다 라고하신다.. 내가..뭘 그렇게 잘못한걸까.. 딸하나라고 부담스러운 믿음을 주시고..그믿음을 자기마음대로 그냥 부숴버리고 혼내신다.. 내가 너무힘들고 아빠와 안친해서 아빠한테 얘기하기 힘든건데..그게 이해가안돼신단다.. 다.. 전부.. 나때문이란다.. 정말 가면갈수록 내가 내자신을 잃고 내 모습을 숨길려한다.. 정말 죽고싶고.. 끊어던 자해충동이 너무 밀려온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10
가족

아침마다 아빠가 동생 밥차려주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둘다 아침에 출근하는데 동생지는 아빠밥 챙겨줄 생각도 안하면서 아빠가 뭐먹을래?그러면 시간없다고 짜증만내고 철이없어도 너무 없어요 회사갔다오면 하루종일 불평만하고 힘들다 그러고 부모님은 그걸또 오냐오냐 받아주고 지금 나이가 몇갠데 보면 복장터져서 죽을것같아요 이게 정상적인 집구석입니까??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11
조회수11
가족

친가에 가기 조금 꺼려진다.. 다들 별로 차별을 두지않는 다고 생각하겠지만 난 때론 차별이란게 그 어느곳 보다도 친가에서 많이 느껴진다 내가단지 거기서 사촌언니와 나이차이가 제일 안난다고 대부분 내가 아니 나만 차별을 받는다 이기적일지 몰라도 사촌언니가 조금의 장애가 있다고 나도 입어*** 못한 새옷 1달을 기다려서 엄마가 사준 나도 친구따라 입어보고 싶었던옷을 단지 언니가 예쁘다고 했다고 선뜻 이거 언니줘라 너는 서울가서 또사 이게 어느사람에게는 좋은말 나한테는 이득 되는 말일지 몰라도 나한테는 그 어느말 보다 싫다 나도 남방이 입고 싶고 친구처럼 멋있게 입고 싶다 그때가 이제막 유행따라가고 그래도 즐겁게 살아가고 있는데 그일이후 두고두고 기억 나더라 그런말을 한 할머니가 싫은게 아니라 왜 그런말을 했을까? 나도 똑같이 손녀인데 왜? 올해는 중2로 중간 기말 을 다보는데 기말이 너무 힘들고 죽고싶고 칼까지 들 정도로 갑자기 울고 싶고 일부러 내몸을 조금씩 망가뜨리고 그런 인생을 사는데 단지 15살 중2란이유로 사촌언니도 가는데 단지 미자란 이유로 카페를 못 갔다 나도 이어폰끼고 노래들으려고 했는데 난 안된단다 그래서 그냥 할머니댁에 있는데 나도 모르게 짜증나고 화나길래 아빠 엄마가 오자 왜 나만 안데리고 갔어? 나도 가고싶었다고 조금 화를냈다 아빠가 너무 격하게 반응 했다 언니는 다 컸어 넌 중2밖에 안됬어 어떨땐 중2면 동생한테 양보해 하면서 이럴때는 중2밖에 안됬단다 나도 어이없어서 화를 더 냈다 언니는 되고 왜 난 안되? 이걸로 1시간을 혼났다 나도 같이 뭐라하고 욕 하고 싶었다 이걸로 외삼촌 댁까지 갈때까지 말을 안하고 단지 캐리어를 들었다가 내렸을뿐 이였는데 던졌다고 1층으로 데리고 가서 화를 낸다 나도 너무 힘들다 아빠는 모르지 않냐 아빠도 힘들겠지만 나도 힘들다 얼마나 힘든지 볼래??? 필요없어 서울가서 보고 너 왜그러니? 왜 말대답해? 가고 싶다는대 안데리고 갔다고 성인되고 보자고 이런 얘기가 말대답이라길래 속으로 수천번 죽고싶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아빠는 아예모르잖아 유리나라 자살률1위 청소년 우울증심각해 하니까 넌 그런애가 할머니생각은 안해? 우리나라 노인자살률1위야 그리고 나 언니 생각은 안해?? 너보다 불편하고 더 힘들거야. 과연? 중학교는 특수중학교 고등학교는 일반고지만 고3이지만 수능공부?그냥 공부자체를 안한다고 사촌동생이 이미 불었다 과면 언니는 조금 장애가 있다고 자해를 하고 죽고 싶다 생각이 들정도 힘들까?? 이런생각하는데 아빠가 나보고 실망이란다 이게 왜 실망인지 언니생각 안하는게 왜? 난 지금 내 인생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버겹고 겨우 하루를 살면서 오늘도 잘 살았다 내일도 살자 이런생각으로 하루를 사는데? 진짜 그일로 왠지 모르게 한번씩 이일로 아빠가 좀 싫다가도 좋고 모르겠다...왜 내가 이런일이 있어야 되는지 이생각으로 맨날 힘들다

JIEUNIE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3
가족

나는 아직 중학생이야 오늘 방과후 수업 때문에 엄마 핸드폰을 잠깐 보게 됐는데 내가 엄마 핸드폰 패턴을 알거든 그래서 카톡에 들어갔는데 어떤 남자한테 자기 잘자 하는 카톡이 와있는거야 그거 보고 너무 놀랐어 방에 오자마자 혼자 계속 울었는데 지금 너무 불안해 엄마가 우리 가족 두고 갈거같고 혼자 남겨질거같고 그래서 너무 무서워 언니가 하나 있는데 아빠 언니는 모르고 나만 알고 있어 근데 언니가 눈치가 느린 편이라 먼저 말하긴 좀 그래 일단 내일부터 집안일 다 열심히 하고 엄마 화낼일 없게 하려고 하는데 아직도 무섭고 불안하고 눈물만 나 어떡하지 어떡해야할까 제발 도와줘 별거 아닌것처럼 보일수도 있는데 진짜 무서워 나한텐 엄청 큰 일이고 언니는 이제 고1이야 안그래도 우리가 집이 그렇게 부유한 편도 아니야 엄마가 이것 때문에 그런걸까 안그래도 언니가 공부에 흥미를 잃었는데 집에서 싸움 일어나고 그러면 더 안될거 같아 언니 고3때까지만이라도 아무일 없이 살고 싶어 근데 엄마가 그전에 떠나면 어떡하지 무서워 어떡해야할지 조언 좀 줘 제발

xx2270
· 7년 전
공감2
댓글8
조회수11
가족

16살 여학생입니다. 평범한 가정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항상 성격차로 싸우십니다. 물론 저랑 오빠 때문에도요. 그런데 어렸을때 부모님이 이혼이야기를 하시면서 크게 싸우신적이 있어서 저는 그게 트라우마로 항상 남아있습니다. 부모님이 항상 싸우실때마다 불안하고 초조하고 답답해서 미칠것 같아요. 모든게 다 나 때문인것 같고 나만 없어지면 다 행복해질것 같고 안좋은 생각만 계속 떠올라요. 오빠는 대학생이라 기숙사 생활을 해서 현재 집에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셋이 집에 있으면 숨이 막히는 것 같아요. 어렸을때부터 누군가에게 내 속마음을 이야기 한적이 없어서 의지할 사람도 털어놓을 사람도 없어요. 부모님이 싸우시는데 내가 할 수있는건 아무것도 없고..그냥 저만 없어지면 다 행복해 질것 같아요.

jaime513
· 7년 전
공감2
댓글3
조회수10
가족

부모님에게 혼날 때면 무슨 말을 하고 싶어도 혼날 까봐 말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계속 말할 때가 많은데 그러다 보면 혼자 있을 때 갑자기 눈물이 터져나오면서 가슴이 답답해져요 그러면서도 부모님이 오시면 먼저 가서 죄송하다고 하고 가슴에 묻어놓고 웃을 때가 많아요 이러다가 언제 한 번 진짜 폭발할 것 같은데 해소할 방법을 못 찾겠어요

unlucat
· 7년 전
공감5
댓글1
조회수12
가족

분명 엄마가 잘못해서 싸운건데, 내가 왜 사과를 해야되지??

비공개
· 7년 전
공감5
댓글1
조회수12
가족

미안해요, 난 엄마가 바라는 만큼 만능 엔터테이너가 아니야

dundun6666
· 7년 전
공감5
댓글댓글
조회수12
가족

자식이 부모를 싫어하는 사람은 있어도 부모가 자식을 싫어하는사람은 없다며 근데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건 뭐야?

turqupise
· 7년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10
가족

저희 아들이 3주째 가출했어 안들어오네요 돈빌려줬다는 친구가 점점 더 늘어나고 친구하나가 말하기를 불법사이트에서 토토를 했다하네요 불법사이트에서 미성년자가 토토를 할수있나요 만약에 했다면 이일을 어떻게해야할까요 점점 빠져들텐데 해결방법을 어떻게해야할지 제생각은 정신과에 데려가서 상담을 받게하던지 심리상담을 하던지 그리고 정안되면 정신과에 입원을 ***는수밖에 정신병동 넣는다고 하면 애가 내년이나 내후년에 군대가야 하는데 혹시나 걸림돌이 되지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렇타고 이대로 두자니까 이것은아니다 싶고 점점가면 갈수록 저는 화병이 생기고 마음이 점점 약해져요 그냥 이대로 이세상을 떠난다면 아들이 정신 차릴까 생각도 들고 어떻게해야 할까요??

fhal4862
· 7년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14
가족

부모에 대한 원망으로 이십년 넘게 괴로움 속에서 살았던 사람입니다. 부모님때문에 괴로워하는 분들이 보여 글을 올립니다. 부모를 증오하며 평생을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나중엔 제 몸이 망가지더군요. 신경 마비가 오고 두통과 위장장애, 불면증을 달고 살았습니다. 되돌리기 힘들 정도의 상태가 되니 깨닫는 게 있더라구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세상엔 별별 인간들이 있고 정신적으로 도덕적으로 너무나 부족한 사람들도 부모가된다는 겁니다. 괴롭겠지만 너무 힘들겠지만 그들에 대한 분노와 원망을 잠시 접어두고 자신에게 집중하셨음 좋겠어요 부모는 바꿀 수 없지만 자신의 환경과 미래는 바꿀 수 있습니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다보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망가져요....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셨음 좋겠습니다 글을 쓰고 나니 어린 날의 저에게 쓰는 편지 같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11
댓글3
조회수12
가족

신랑이 너무 싫어요 한공간에 있는것도 싫고 당신이 싫다고 이혼하자고 해도 이혼도 안해준대요~ 집에 들어오기도 싫고 보기도 싫은데ㅠ 내마음을 어떻게 컨***해야할지~

비공개
· 7년 전
공감4
댓글7
조회수10
가족

옛날에도 그랬지만 요즘은 거의 매일 엄마가 우세요 몇년전 사기를 당해 빚이 늘어서 엄마가 가게를 하시게 되었는데 스트레스가 많으신가봐요 그리고 아빠랑 사이도 그렇게 좋은편이 아니에요 몇년전에는 서로 밀치고 싸우는 모습을 봤는데 그때 받은 충격도 저한텐 아직 너무 커요 엄마아빠랑 사이가 좋을땐 좋은거같은데 싸울땐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엄마랑 둘이 있을땐 엄마는 항상 저에게 “엄마가 죽었으면 좋겠냐. 니 엄마 스트레스 때문에 죽는다”하시면서 엉엉 우세요. 저희 엄마는 정말 일주일 중 7일을 술을 드시는 알코올 중독자세요. 엄마가 우는 소리에 새벽에 깬적도 있어요 . 엄마 우는소리만 들으면 불안해요 엄마가 갑자기 자살해버릴까봐 집에 혼자있는게 제일 편안해요 엄마랑 있으면 엄마가 또 울어버리니까 답답하고 불안해요 아빠는 집에 들어오시다가 방에서 우는 소리가 들리면 다시 집을 나가신적도 있어요 저 너무 불안하고 우울해요 밖에 있으면 정말 신나게 있는데 엄마와 같이 있는 그 순간부터 우울해요 엄마는 화도 많이내고 짜증도 많이내고 매일같이 우세요 같이 대화를 할때에도 어둡고 우울한얘기밖에 안해요 전 아직 감당이 안되는데 어떡하죠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11
가족

나 지금 너무 고민되는게있는데 내성격이 예민한건지 친언니 성격이 이상한건지 이젠 구분이 안가 전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엄마아빠가 맨날 나보고만 참으라고 하고 언니한테는 나잇값못한다고만 뭐라고 해서 이제 모르겠어 일단 우리집은 엄마아빠언니 다 일을 하고 난 학생이야 근데 내가 생각하기엔 셋다 일을 하니까 힘들걸알아 그리고 아빠가 제일 힘들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아빠는 평범한 회사를 다녀서 야근을 밥먹듯이 하시는데 언니는 정시출근정시퇴근 토요일에는 출근도 안해 근데 맨날 퇴근하고나서 엄마한테 너무힘들다고 맨날 짜증내고 화내고 약간 화풀이하는 기분이야 난그게너무 싫어 다들 열심히 사는데 자기혼자만 제일 힘들다고 하니까 그래 물론 힘들다고 할수있지 엄마한테 화만 안내면 나도 이해해 나도 힘들면 힘들다고 하는데 그때마다 언니는 나보고 속으로만 말하래 그냥 내말투가 맘에안든대 근데 엄마아빠는 매일 나보고 참으라고 하거든 엄마아빠는 내가 직설적인 말도 잘하고 센 성격이라고 생각해서 항상 나한테만 그런거같아 내가 집안일하다가 도와달라고 하면 언니는 항상 너가 못하는걸 내가어떻게해 이러고 도와주지도 않을거면서 맨날 뭐라그래 근데 내가 성질내고 짜증내면 엄마아빠는 나보고 예민하대 우리언니는 친구가 한명도 없는데 내가 보기엔 없을만하거든 근데 맨날 남탓만 해 말이 통하질 않는 사람이야 맨날 남욕하고 들어보면 언니가 이상한건데도 자기보다 나이훨씬 많은 사람 욕도 하고 이해가 안가그냥 너무더럽고 짜증나 엄마는 언니가 어릴때 왕따당해서 계속 언니만 감싸는거같은데 언니는 엄마아빠생각도 안하고 맨날 이기적인 행동하는거같이 보여 난 언니가 그런말해도 그냥 참는데 언니는 계속 안참기도 하고 계속 듣기안좋은말하다가 내가 화내면 또 엄마아빠한테 혼나기도 하고 그냥 잘모르겠어 예를 들면 언니는 나한테 돼지라고 쓰레기라고 ***없다고 말투띠껍다고 엄마앞에서도 그렇고 그냥 둘이있을때도 자주하는데 내가 그런말하면 방에 들어가서 울고 엄마한테 내욕하고 그냥 이해가 안가 왕따당했다고 해서 성격이 그렇게 되진않잖아 나도 왕따당했았거든 그래서 중학교때 혼자다녔었고 근데 언니가 왕따당했다는 이유로 내가 계속 이렇게 상처받아야 하는건가 그냥 이제 잘모르겠고 엄마아빠 생각해서 계속 그래야지 그래야지 했는데 이제 못하겠다고 울면서 엄마한테 얘기하니까 엄마가 엄마생각하는척하지말라더라 그거듣고 약간 회의감?같은게 느껴지더라고 우리아빠는 가부장적이지만 자상한 아빠야 아그냥 사실잘모르겠어 내가 학교기숙사사는데 엄마아빠랑 집을 너무 좋아해서 매주 오거든 근데 이제 집에 오는것도 체력적으로 지치기도 하고 오면 언니가 계속 스트레스주고 해서 오지말까하는 생각도 들어 근데 안가면 엄마아빠가 서운해하시거든 어떻게 해야할까 길게 적었는데 끝까지 읽어줘서 너무고마워

sensitive99
· 7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11
가족

담주 토욜에 창원가는데 엄마한테 거짓말을 쳐야하는데 진짜 호적파일준비하고 하는 행동입니다 제가 오토바이 사고로 외상성뇌손상환자인데요 솔직히 버스타고 그런건 할수있고든요 근데 엄마가 너무 걱정을 많이해요 ...죽다살아난몸이라서 그런건알지만 지금제가 제일 좋은건 여자친구예요 .. 엄마랑 따로 살아요 저는 학교때메 이모집에 있고 몰래나가버린뒤 도착지에 도착해서 엄마한테 애기할라구해요 그렇게 전 노답의 인생을 걸을 준비를하고 가는데요옹 혹시 여기계신 마카분들께서 좋은방법 같나요? 갔다가 조심히만 오면 되는거니깐

uminji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4
조회수15
가족

계속 가족을 내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그 생각들이 싹 다 와르르 무너졌다.그냥 모든게 싫어졌다.내가 안고가야 할 짐이 너무 무거워졌다.3년이 빨리 지나갔으면

비공개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1
가족

내가 우는데 한 놈은 웃고있고 한 놈은 울지말라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놈들같다

suhyun9
· 7년 전
공감7
댓글댓글
조회수12
가족

제 동생은 뚱뚱하고 그래서 그런지 동생이 걱정이 되요 제 동생은 자존심이 강해서 아무리 너 뚱뚱해 살빼 이런말을 해도 난 상관 없어 하며 지나가곤 합니다 이렇게 살 뺘는것을 싫어하던 애가 갑자기 저녁 먹지 않겠다 나 살뺄것이다 라고 하는거예요 전 느꼈죠 아, 얘가 학교에서 놀림을 받았나,,? 라고 말했어요 동생한테 너 누가 놀려? 라고 말하니까 동생은 아니? 안놀려 하며 웃곤 가더라요 자존심이 강해 괜찮은 척을 하는건지.. 진짜 자기가 빼고 싶어서 빼는건지... 며칠 지나고 일이 터졌어요 제 동생은 제가 어렸을때 처럼 대인관계? 친구관계를 좀 어려워 하는 편인고 같아요 올해 동생 생일파티를 했는데 제 동생 생파에 초대했던 애들이 요번 지들 생파때는 제 동생을 초대 안했더라요... 동생이 친구랑 카톡했는데 그 친구가 동생에게 나 ㅇㅇ이 생파 가는데 너도 오는거지? 이렇게 말해서 알게 됬던거라지요... 심지어 그 친구는 동생이랑 제일 친한 애인데 동생이 말했어요 엄마 내가 초대했돈애들 다 나 안초대했어 라고 말하니 괜히 울컥 하더라요? 아까 말했지만 자존심 강해서 속마음을 잘 안꺼내는 애에요 동생에게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가 과민반응 하는건가요?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건가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15
가족

어디다 이야기할곳이없어 이곳에 글써봐요 전 결혼했고 어린 첫째가있고 연년생 임신중이예요 그런데 전 친정이 너무 부끄럽고 싫어요 특히 엄마가 너무요 부모님과 같이 살다가 결혼해서 떨어져살게되고 제 자식까지 낳으니 그런 마음이 더 심해지네요 친정이 싫고 엄마가 싫은 이유는 그냥 평범하신분이 아니고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분이란게 많이 느껴져서요 저희엄만 사회성이 많이 부족한분이예요 친한친구 한명없고 엄마 자체도 사람을 안좋아하고 항상 부정적으로 사람을 보고 못마땅해하세요 그예로는 저희집이 식당을하는데 주방에 일하러오는 아저씨들을 못마땅해하고 싸우시는일이 있었고 또 몸이 편찮으신 큰아***가 계셨었는데 그분이 지낼곳이 없어 저희집에서 사신적이 있는데 그때 제 동생이 어릴때라 큰아***한테 가서 놀려고하니까 큰아***도 제동생을 예뻐했던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엄마는 냄새나니까 가지말라고 하시고 대놓고 무시하셨던 기억도 나고 우리집 주차문제로 이웃과 갈등도 많았고요 자식한테도 돈쓰는거 아까워하시는분이고 근데 그만큼 본인한테도 돈을 안쓰는 사람이예요 꾸밀줄도 전혀모르고 기초화장품도 안바르세요 좋은 기초화장품에 선크림 사드려도 안쓰셔서 사드린게 아까울정도고 옷도 항상 후줄근하게 입고 다니고 그렇다고 나이가 많으신것도 아니고 50대 중반이예요 그래서 솔직히 그런엄마랑 같이 있으면 너무 부끄러워요 아이돌잔치때도 너무 신경안쓰시고 나오실까봐 옷도 사서 보내드렸었어요 저희 친정집 잘살지못하는건 맞지만 잘못먹고 옷도 못사입을정도도 아닌데 정말보면 옷을 너무 ***이 입고 다니세요 아빠도 마찬가지고요 저도 결혼해서 아이있고하니 넉넉하지못해 챙겨드리지도 못하지만 그냥 두분이 너무 신경을 안쓰고 잘모르시는것 같아 답답해요 그런데 전 그런 부모님이 너무 부끄럽거든요 엄마는 50대중반인데 시어머니보다 더 생각하는거나 행동하는거나 하고다니는거나 더 할머니같고.. 답답하고.. 세상물정 모르고 무식하고.. 게다 친정집은 너무 더럽기까지해요 그래서 아이랑 남편 데려가기가 너무 싫을정도고요 이런말까지하긴 그렇지만 친정엄마가 좀 모자란사람 같아요 정말 평범하지가 않고 행동하고 말하는거 다 부족하고 이상해보여요 외삼촌들과 이모도 있는데 평소에 연락도 전혀하지않고 친하지도 않아요 그런데 할아*** 장례식장에서 느낀건데 다들 엄마랑 대화도 안하고 좀 무시하는듯한 느낌이었고 왕따같았어요 제 결혼식때도 외가쪽은 아무도 안오시고 이모만 오셨었는데 저한테 축하한다말도 안하시고 표정도 불편했고 오래계시지도 않고 가신것 같았어요 그후에 첫째 돌잔치때도 외가쪽에 연락하신것 같았는데 다들 올생각도 없다는걸 저는 아는데 삼촌이 오겠다한걸 믿으시고 저한테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결국 또 아무도 안오셨고 삼촌이 일생겨서 못갔다고 밥이라도 사주고싶다고하셨다했지만 말뿐이었었고요.. 엄마가 집안에서도 어릴때부터 무시당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전 그런엄마가 불쌍하기보단 그냥 더 싫었어요 ***지 그런 엄마를 무시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엄마뿐아니라 아빠도 문제가 많은 사람이었어요 제가 어릴때부터 아빤 화가나면 술을 많이 드시고 엄마랑 싸우고 물건을 집어던지고 욕하고 엄마를 때리기까지 했어요 제가 20대중반이 될때까지 그런모습을 보이셨어요 화나면 술드시고 차타고 나가버리시고.. 그런데 또 사고라도 날까봐 걱정되서 아빠가 들어올때까지 불안해하기도했었는데 혼자 차타고 나가버리면 차라리 다행이었지만 가족들을 다 억지로 태우고 만취상태에서 운전하신적도 있고요 엄마랑 싸우고 욕하고 때리고 가족을 불안하게 만드셨어요 그러다 제가 결혼하고 몇개월지나서는 옆집아저씨랑 싸우시고 또 화나신다고 술드시곤 흉기휘두르시다가 구치소까지 가는일이 생기기까지 했어요 그때도 엄마가 해결하려고 노력하시질 못해서 제가 변호사알아보고 법원다니고 구치소 다니고 피해자랑 합의까지 보려고 노력했었어요 전 그때당시 제 임신사실까지 알게됬었는데 너무 스트레스받아 힘들었었고요 그런데 엄마가 해결하려하시지않은건 아빠가 미워서도 아니었는데 엄마는 아빠가 불쌍하다며 빨리 나오길 바라면서도 아무것도 하질않았어요 그냥 엄마는 적극적으로 일을 해결하려하지 않아요 남편이랑 저랑 피해자와 합의하러 갔을때 오셔서는 옆에서 피해자 부인한테 얼마주면 되겠냐고 말투부터가 피해자가 기분나빠할만한 말투였어서 제가 말릴정도였고요 그냥 답답하고 그런 엄마가 도움이 안되니 제가 해결하려한것도 있었고요 그런데 그때 아빠는 합의금이 아깝다고 합의하지말라고 교도소가겠다고 고집부려서 또 너무 힘들게했어요 어떻게든 설득해보려하는 제게 그럼 니가 돈줄꺼야? 너가 돈주라고 하시며 상처까지 주셨었어요 솔직히 금전적 도움은 드리지못하는 상황이었고 동생이 어린데 처음 직장다니면서 돈벌어 적금든걸 깨서 합의금으로 썼었고요 아빠는 그때도 본인때문에 힘들어하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말 한마디 안했어요 그래도 잘해결되서 아빠는 집행유예받고 나오셨고 그후로는 술도 줄이시고 노력하는것 같더라고요 그후에 그때일이 생각나면 다시 그런일이 있으면 아빠가 교도소를 가던지 어떻게되던지 신경쓰지말아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그런 아빠가 싫고 친정식구들이 부끄럽고 싫고 뭐 이런 부모가 내 부모일까?하는 생각이 들어 괴롭더라고요 그리고 나이차이가 많은 동생이 하나있는데 대인공포증이 있어요 그런데도 회사도 잘다니고 돈도 착실히 잘모으고 착하고 바르게 살고있긴해요 그래도 제가 보기엔 사람들과의 관계에있어서 많이 힘들어보여 걱정이되요 저한테 표현은 안해도 사람들과 있을때 불안해하는게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사실 저도 대인공포증이 있고 우울증에 불안증도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만나는게 너무 힘들어요 결혼하기전까지 회사 한곳을 꾸준히 다닌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돈도 못모으고 좀 한심하게 살았었어요 그런데 이런 제가 좋은남편 만나서 아이까지 낳아 키우고있는데 연년생 둘째까지 임신을 했어요 그래서 걱정이 커요 이런 제가 아이들을 잘키울수 있을까.. 아이들 위해서라도 좋은엄마가 되려고 노력해야하는데.. 사실 저희 친정엄마가 부끄럽고 싫은만큼 사실 저도 제자신을 창피해하고 싫어하는것 같아요 나도 엄마닮아 꾸밀줄도 모르고 촌스럽고 무식하고 말도 잘못하고 성격도 이상하고..ㅠ 부족하고 모자란 부모 만나서 나도 그런 그들을 닮아 부족하고 모자라다는 열등감이 많이 들어요 저는 제 딸한테는 사랑 많이주고 잘키우고 싶은데 이런 부족하고 모자란 제가 잘 키울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친정이 너무 싫어지고 특히 친정엄마가 너무 내엄마라는게 싫을정도라 마음이 괴로운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안보고 살고싶은데 또 그럴수도 없는거니.. 답답해요

yes16
· 7년 전
공감3
댓글7
조회수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