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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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들이 다니는고 하고싶은 것들 .. 나는 참아왔다. 동생 오빠 는 하고싶다. 관심이 생겼다하면 바로 보내주면서 진짜 내가 하고싶은것을 내가하고싶다하면 참아라. 어차피 오래하지도 않을꺼잖아. 참아 .어뜩해 맨날 니생각만하니 . 공부나 잘하고 한번 그 얘기를 해봐라 (내가 하이런얘기가고싶은거 한번도 듣어 주지도 않았으면서 내가 오래할지 중간에 그만할지 어뜩해 아냐고..그리고 동생 .오빠 보단 공부 잘한다고..) 이런말들이오고가면 오빠와 동생이" 니 그걸 보낼빠에는 내 하고싶은거 하나 더하겠다"."아빠 어차피 누나 잘하는것도 없으면서 저는 누나 안보내도 될꺼깉아요" 라며 해방을 놓는다. 이걸 스트레스로 너무받아..이혼한 엄마한테 갈려닌깐. 우리가족중에 나혼자 여자라고 안됀다 니가면 아빠 죽을꺼다. 다시는 그런말하지마라 라며 말한다.. 구러면서 다시 관심은 오빠랑 동생이다... 솔찍히 이걸 얘기하면 진짜 불효자 쓰래기 ***가 되지만... 나는 아빠가 죽어도.. 크게 감정이 없울꺼같다..(그외에 상황이 더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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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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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빠는 이혼하고 저는 엄마랑 삽니다. 저는 엄마랑 아짜의 관계가 좋지 못해서 초등학생때부터 같이 식사라도 했으면 하는게 소원이었는데 제가 7년간 노력한 고생덕에 이제는 두분이서 나쁘지 않은관계로 잘 지내십니다. 휴가가 끝나고 엄마랑 차를타고 집으로 들어오는 도중 갑자기 자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 나 자취하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해? 기숙사에서 지내는 것보단 자취하면 이것저것 많이 해볼수도 있울것 같고 좀더 편하게 지낼수잇을거같아. 라고 했더니 부모님은 - 너 말이 되는 소리나 해 정신머리가 나갔나 이렇게 화를내면서 대답했습니다. 그것때문에 저는 정말 조심스럽게 물어본 것인데 갑자기 화를 내시고 ***년이니 여자애가 겁도없다 뉴스에 떠봐야 정신다린다고 얘기하시면서 크게 싸웠습니다. 저도 화가나서 요즘 여자만 그런것도 아니고 남자 몰카나 남성들도 ***을 많이 당한다고 뉴스에 뜨는거라고 했더니 코웃음을 치셧습니다. 이렇게 점점 언성이 높아지다 엄마는 즈먹으로 제 뺨을 짓누르면서 - 이 ***년***야 라고 했습니다. 저는 친구앞에서는 기본이고 공공장소이서도 맞을 뻔한 적이 많습니다. 매번 주먹을 들어올리거나 뺨을 때리려고하고 때리난 척만 하다가 머리를 후려칩니다. 욕은 기본이고 너 먹여살릴라고 딴사람이랑 붙어먹는다 몸을 판다는 둥 이랑얘기는 초등학생때부터 기본이었고 매번 뒤지게 패버린다 죽여버리고 싶다는 말을 득습니다. 이번만큼은 저도 맞고 싶지 않고 잘못한것이 없어 억울했기에 엄마 손목을 잡고 때리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럼마는 더더욱 저를 때리러고 했고 얼굴을 후려지고 머리채릴잡고 등짝을 때리는 등 폭력을 가햇습니다. 저는 그나마 맞지 않으려고 엄마 손목을 잡고 하지말라고 했지만 그럴수록 엄마는 더 손을 흔들면서 때리려고 했습니다. 정 안되겠어서 어깨쪽을 밀쳤는데 - 이년이 돌았냐? 멱살을 잡아? *** 너이*** 뒤졌어 이러고 저를 더 때리려고 합니다. 집에가면 뒤졌다고 죽어버린다고 하면서 저를 끌고갔습니다. 엄마는 방에들어가서 제 목을 조르고 머리채를 잡아서 벽으로 팽겨쳤습니다. 숨이막히고 목이 꺽여서 기침을 하자 생쇼하는 ***년을 다본다고 오버하지 말라고 하면서 등짝이나 다리를 마주잡이로 때리고 내가 너릉 잘못티웠다고 나중엔 날 죽이겠다면서 내 몸의 상처는 거들떠 ***도 않고 내가 잡은 손톱자국 사진과 살짝 부은 팔을 사진으로 찍어대고 나에게 카메라를 주면서 찍으라고 협박합니다. 이걸로 가정폭력으로 신고한다고 진단서도 끊어서 상담시킨다고 합니다. 제가 잘못인가요? 저는 분노조절장애인가요? 괴물인가요? 엄마는 일때문에 기숙사생활하고 평소 할머니 댁에서 지내는데 이젠 가지도 말라하고 집밖으로 나가지도 말라고하네요 감금까지 되어버린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glaemfek012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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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 인간이 선을 넘어서 목을 졸리면서 죽일거라는 말을 들었어. 몸이 덜덜 떨리고 무서웠어. 그래도 덕분에 심했던 우울증때문에 늘 하던 생각이 죽고싶다에서 저인간을 죽일거다. 악착같이 살아서 고통받게 할거다라고 바꼈지만, 좋은걸까. 아무에게도 말 못하는 말이니까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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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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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일 때문에 잠도 안오고 해서 글이라도 적어봅니다. 딱히 대단한 일은 아니라 그냥 넘기셔도 괜찮아요. 그냥 누구에게도 말하기 조금 곤란해서요. 근래에 여러 일때문에 집에 늦게 들어가고 하다가 어제 밤에 오랜만에 부모님이랑 같이 저녁을 먹게 되어서 외식을 했어요. 거기까지는 좋았습니다. 아빠가 술을 많이 드신게 문제라면 문제였지만요. 아빠는 예전부터 그랬습니다. 술만 드시면 대단히 감정적으로 변하고 욱하고. 평소에 있던 권위적인 성향이 더 극대화되어선 무슨 말만 하면 어디서 말대답이야! 그냥 네라고 대답해! 뭐 그런식으로 말씀하곤 하셨죠. 당신 마음대로 안되면 욕도 하고 때때로 손찌검도 하고.. 한때 그게 되게 심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밤늦게 문열리는 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몸이 부들부들 떨렸어요. 밤늦게 들어오는 건 술을 드셨단 뜻이고 술을 드셨다는 건... 모든 일이 다 술때문에 일어났어요. 뜨거운 커피가 든 컵을 던져 깨뜨린 것도 휴대폰을 던져 부순 것도 화장대를 엎은 것도 문을 발로 차 부순 것도 엄마의 고막을 다치게 한 것도. 아무리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지만 이런건 부부싸움이 아니잖아요. 이건 일방적인 폭력이잖아요. 그래도 최근에 이런 일이 줄어들어 괜찮은 줄 알았습니다. 근데 오늘 그랬습니다. 엄마랑 저에게 윽박지르고 접시 떨어뜨리고. 외식이었으니까 그정도로 끝난게 다행이었을라나요. 그저 식사를 끝냈으면 집에 가자는 말에 일어난 일입니다. 모순적이게도 그 전에 아빠가 했던 말은 가족은 언제나 끝까지 같은 편이라는 겁니다. 편.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엄마는 제가 모르는 이러한 수많은 일들은 혼자서 겪으셨던 건 아닐런지 너무 미안하고 속상한 마음뿐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엄마가 겪으실 일들이 걱정됩니다. 미디어에서 흔히 나오는거 있잖아요. 자식들 생각에 치킨을 사오신 아빠를 무시하는 자식과 아내. 그런 자식과 아내를 욕하는 사람들. 근데요. 평소에 기분 안좋으면 있는 그대로 성질부리고 화내다가 당신이 기분 좋으실 때 먹을거 사오고 그러는거. 아빠가 그러십니다. 전 개가 아니에요. 먹을거만 준다고 꼬리를 흔들진 않는다고요. 전 생각을 하고 자의식이 있는 하나의 인격체인걸요. 하지만 아빠는 저를 어떤 인격체로 동등한 대우를 해주기 보다는 넌 내 자식이니까 내 소유물이야. 그러니 내 말에 무조건 따라야해. 이런 생각이 강하신 것 같아요. 이상하죠. 낳고 길렀다고 마음대로 할 자격은 없는걸요. 네가 아빠를 이해해줘야지. 그런 말을 들은 적도 있습니다. 전 이제 막 미성년을 벗어난 고작 20살일뿐인데 긴 세월을 살며 배운것도 많고 아는 것도 많으신 아빠를 이해해줘야 한답니다. 오래 살며 배운게 많은 내 말이 진리야! 하는 아빠를 이해해줘야 한다네요. 한참 어린 나이가 이해해야한다니... 그 오래 산 세월동안 배운 지혜과 지식은 다 어디 간건지 궁금합니다. 결혼은 못할 것 같습니다. 안한다는게 맞는 말일까요. 아빠같은 사람을 만날까봐 두렵고 제가 아빠같은 사람일까봐 두렵습니다. 아빠는 인정하시지 않는 부분이지만 제가 아빠닮아 성질이 더럽거든요. 아빠는 항상 제가 엄마를 닮아 그런거라 하지만요. 아빠는 대외적으로 착한 사람입니다. 밖에선 사람들에게 참 친절해요. 그게 너무 무서워요. 제 친구들마저도 제 아빠가 좋은 사람이라고 하거든요. 제가 누군가에게 이 일을 말해도 너네 아***가 진짜? 이런 반응일거란게 두렵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의 가정엔 평화와 안녕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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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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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볼 때마다 내 살점을 하나하나 뜯어내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나 엄마를 증오하고 혐오해 전엔 술에 취한 엄마 모습이 싫었는데 이젠 엄마가 술에 취해있지 않아도 그냥 숨쉬는 모습만 봐도 웃고 있는 모습만 봐도 어쩜 내 앞에서 저럴 수 있는지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 죽어버렸음 좋겠어 죽여버렸음 좋겠어 내 스스로를 상처내는 칼이 엄마를 향했으면 좋겠어

ppokk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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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초반이구요 남동생도 20대초반입니다.. 근데 남동생이 왤케 간섭이 심할까요?.. 정말 스트레스받습니다.. 이런동생 흔한가요?ㅋㅋ 저한테 이런머리좀 해 저런머리좀 해(여친이 없어싀 그런가 저한테 이래라저래라 정말 이상한 강요를)...본인 누나가 남들한테 보이는 시선이런것들을 굉장히 신경씁니다.. 어떤 누나 내누나 비교를해서 맨날 비교질입니다.. 비교질해서 저를 내리깔때도 있구요ㅋ...왜이렇게 너무 누나에대한 존재를 집착하는걸까요 +좀더 추가하자면 제가 동생한테 왜 이걸 배워야하는건데? 라고물어보면 그냥 배우면좋지 누나를 위해서 하는소리야^^ 라고하고 또 내가 저런머리를하고 어떤옷을입고하는게 너랑 무슨 관련이 있나?물어보면 "그냥 누나를 위해서 하는 조언이야^^"라고말해요ㅋㅋ 뭐 이유를 물어보면 다 그냥 저를 위한 조언이라고말하는거죠...ㅋㅋ;; 제가뭐 이상한 사람도아니고 걍 평범한 직장다니는 사람이에요ㅋㅋ근데 정말 저한테 이래라저래라 내조언이다 들어라 이런식으로나오기만하니까 답답한거죠 지나가는 여자들보고 저런옷좀 입어 저 운동좀 배워 이것좀 사 저것좀 사 (예를들면 저희동생이 운동화가 많습니다..운동용 스포츠신발이요.. 암튼 저는 운동화를 그리 자주 즐겨신는편은아니고 운동할때만신죠..두켤레 있습니다ㅋ 근데 암튼 본인은 운동화가많은데 저는없으니 누나도 좀 사라니까?이럽니다. 동생은 스포츠용 운동복도 엄청 많습니다..그런데 저는 딱히 스포츠용운동복은 없습니다ㅋ 근데 저는 없으니까 누나도 좀 이런 나일론 스포츠옷좀 사!!!! 이럽니다ㅋ. 이걸 맨~~~~~날 말해요. 아니 짜증까지 내면서 말합니다...왜 안사는데? 이럽니다..) 얘랑 같이 운동하는것도 아닌데말이죵.. 암튼... (저도 그렇고 얘도그렇고 운동을 즐겨하다보니 그냥 맨날 운동관련예기;;근데 저렇게 강요를해용...) 긍까 지눈에는 내가 없으니 안쓰러워보여서 사라는겁니다? 본인입으로 말함ㅇㅇ "누나가 안쓰러워보여서 사라는거야^^" 이러는데 착한척하면서 은근 돌려까기같은?.. 짜증까지내면서 이것좀 사라니까 ? 저것좀 사라니까? 이운동좀 배우라니까? 저운동좀 배우라니까?.. 이럽니다.. 정말 이해할수가없습니다.. 긍까 제 남동생은 너무 누나를 자기가 좀 만족스럽게 이렇게도하고 저렇게도 했으면 좋겠다는거 같아요... 긍까 본인은 운동시작하기전 뭐 이것저것 옷이며 신발이며 5개 이상씩은 사는편인데..준비를 철저히ㅇㅇㅇ...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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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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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우리 할머니는 말이야. 엄마를 싫어해. 비록 중국인이지만 한국사람보다도 한국어를 잘하고 집안일도 잘해. 그런데 엄마가 싫대. 할머니는 우리 엄마가 모든 걸 잘못했대. 1년 전, 할머니와의 마지막 기억 때, 무서운 경험을 했어. 그날, 할머니가 나를 붙잡고 소리쳤어. 엄마를 집안에 들인 것 자체가 잘못됬다고. 할머니가 무섭다고 엄마한테 말했어. 우리가족은 할머니집을 나왔어. 집을 나오고, 엄마가 말해줬어. 할머니는 처음부터 엄마를 싫어했대. 엄마가 나를 임신했을 때, 할머니는 엄마에게 김치에 김, 밥만 먹이고 온종일 쉬지도 못하게 청소를 시켰대. 나를 낳기 하루 전까지도. 할머니의 구박 때문에 엄마는 2번이나 유산을 했어. 두번 다 산모의 스트레스가 원인이였지. 엄마가 이모를 데려왔을 때도 그랬어. 엄마가 이모를 끔찍히 아끼는 것을 알고 일부러 이모 앞에서 엄마를 구박했대. 이제 할머니를 찾*** 않은지 1년이 다되가. 내일 나는 아빠와 함께 할머니를 보러가. 또 그 무서운 경험같은 일이 일어날까봐 무서워. 나는 정말...할머니가 싫어. 보고 싶지 않아. 이제야...이제야 우리 가족에 평화가 찾아왔는데... 작년의 그 공포에서 벗어났는데... 우리 가족 모두에게 작년은 힘든 시간이였어. 엄마는 스트레스성 우울증에 시달려서 항상 강해보이던 엄마는 매일같이 나에게 의지해 울어댔어. 아빠는 엄마와 할머니 사이에서 힘들었는지 주말이면 술을 찾았어. 활발하던 동생은 엄마와 아빠가 힘들어하자 성격이 소심해져서 친구가 없이 항상 외톨이였지. 나 역시...엄마와 아빠의 계속되는 싸움, 그리고 동시에 곂친 친구들과의 문제로 밤마다 울어댔고.. 다시는 할머니를 보고싶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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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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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이혼을 하시고 저는 엄마와 언니 이렇게 셋이서 살고 있어요 엄마는 사업을 하셔서 집에 11시 쯤에 들어 오시는데 엄마도 일 하고 집에 들어 오시면 힘든 건 알겠지만 거의 항상 집 오시면 잔소리만 하시고 안방으로 들어가셔요 언니도 고등학생이라 평일엔 늦게 들어오고 주말엔 가끔 씩 어디 나가서 집에는 거의 저 혼자만 있고 서로 얘기 할 시간이 없는 거 같아요 저희 엄마는 잔소리를 자주 하세요 집에 있으면 할 것도 없고 휴대폰 밖에 할 게 없어서 휴대폰 보고 있으면 잔소리 하시고 밥 먹고 설거지 안 해 놓으면 잔소리 하세요 저랑 언니 잘못이니 잔소리 하는 건 괜찮은데 엄마가 똑같은 말을 계속 하면서 심하게 잔소리를 하시다 보니 언니도 조금 화가 났나 봐요 물론 저도 짜증은 났어요 근데 언니가 화 나면 항상 저한테 화 풀이 식으로 뭐라 해서 저는 그게 너무 싫어요 차라리 언니랑 말을 안 하는 게 더 괜찮은 거 같아요 제가 언니랑 심하게 싸운 적이 있는데 엄마한테 말도 못 하겠고 항상 저 혼자 방에서 몰래 울어요 친구들한테는 아직 못 말 하겠고 대 놓고 울면 언니는 뭔 그런 거 가지고 우냐고 하니까 저는 그게 속상해서 그냥 저 혼자 방에서 울어요 그러다 너무 짜증나고 눈물만 나오고 힘들어서 집을 나온 적이 있었는데 엄마는 신경도 안 쓰고 저 들어 올 때까지 연락 한 통 없었어요 저는 그게 살짝 속상하기도 했고 이런 걸 털어 놓은 상대도 없어서 저 혼자 답답해요

xls114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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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빠는 이혼하고 저는 엄마랑 삽니다. 저는 엄마랑 아짜의 관계가 좋지 못해서 초등학생때부터 같이 식사라도 했으면 하는게 소원이었는데 제가 7년간 노력한 고생덕에 이제는 두분이서 나쁘지 않은관계로 잘 지내십니다. 휴가가 끝나고 엄마랑 차를타고 집으로 들어오는 도중 갑자기 자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 나 자취하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해? 기숙사에서 지내는 것보단 자취하면 이것저것 많이 해볼수도 있울것 같고 좀더 편하게 지낼수잇을거같아. 라고 했더니 부모님은 - 너 말이 되는 소리나 해 정신머리가 나갔나 이렇게 화를내면서 대답했습니다. 그것때문에 저는 정말 조심스럽게 물어본 것인데 갑자기 화를 내시고 ***년이니 여자애가 겁도없다 뉴스에 떠봐야 정신다린다고 얘기하시면서 크게 싸웠습니다. 저도 화가나서 요즘 여자만 그런것도 아니고 남자 몰카나 남성들도 ***을 많이 당한다고 뉴스에 뜨는거라고 했더니 코웃음을 치셧습니다. 이렇게 점점 언성이 높아지다 엄마는 즈먹으로 제 뺨을 짓누르면서 - 이 ***년***야 라고 했습니다. 저는 친구앞에서는 기본이고 공공장소이서도 맞을 뻔한 적이 많습니다. 매번 주먹을 들어올리거나 뺨을 때리려고하고 때리난 척만 하다가 머리를 후려칩니다. 욕은 기본이고 너 먹여살릴라고 딴사람이랑 붙어먹는다 몸을 판다는 둥 이랑얘기는 초등학생때부터 기본이었고 매번 뒤지게 패버린다 죽여버리고 싶다는 말을 득습니다. 이번만큼은 저도 맞고 싶지 않고 잘못한것이 없어 억울했기에 엄마 손목을 잡고 때리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럼마는 더더욱 저를 때리러고 했고 얼굴을 후려지고 머리채릴잡고 등짝을 때리는 등 폭력을 가햇습니다. 저는 그나마 맞지 않으려고 엄마 손목을 잡고 하지말라고 했지만 그럴수록 엄마는 더 손을 흔들면서 때리려고 했습니다. 정 안되겠어서 어깨쪽을 밀쳤는데 - 이년이 돌았냐? 멱살을 잡아? *** 너이*** 뒤졌어 이러고 저를 더 때리려고 합니다. 집에가면 뒤졌다고 죽어버린다고 하면서 저를 끌고갔습니다. 엄마는 방에들어가서 제 목을 조르고 머리채를 잡아서 벽으로 팽겨쳤습니다. 숨이막히고 목이 꺽여서 기침을 하자 생쇼하는 ***년을 다본다고 오버하지 말라고 하면서 등짝이나 다리를 마주잡이로 때리고 내가 너릉 잘못티웠다고 나중엔 날 죽이겠다면서 내 몸의 상처는 거들떠 ***도 않고 내가 잡은 손톱자국 사진과 살짝 부은 팔을 사진으로 찍어대고 나에게 카메라를 주면서 찍으라고 협박합니다. 이걸로 가정폭력으로 신고한다고 진단서도 끊어서 상담시킨다고 합니다. 제가 잘못인가요? 저는 분노조절장애인가요? 괴물인가요? 엄마가 회사 멀어서 할머니집에서 사는데 이제는 가지고 말라고하네요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살아야하고 도움을 줄 사람도 차단된 상태로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glaemfek012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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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아빠는 이혼하고 저는 엄마랑 삽니다. 저는 엄마랑 아짜의 관계가 좋지 못해서 초등학생때부터 같이 식사라도 했으면 하는게 소원이었는데 제가 7년간 노력한 고생덕에 이제는 두분이서 나쁘지 않은관계로 잘 지내십니다. 휴가가 끝나고 엄마랑 차를타고 집으로 들어오는 도중 갑자기 자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 나 자취하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해? 기숙사에서 지내는 것보단 자취하면 이것저것 많이 해볼수도 있울것 같고 좀더 편하게 지낼수잇을거같아. 라고 했더니 부모님은 - 너 말이 되는 소리나 해 정신머리가 나갔나 이렇게 화를내면서 대답했습니다. 그것때문에 저는 정말 조심스럽게 물어본 것인데 갑자기 화를 내시고 ***년이니 여자애가 겁도없다 뉴스에 떠봐야 정신다린다고 얘기하시면서 크게 싸웠습니다. 저도 화가나서 요즘 여자만 그런것도 아니고 남자 몰카나 남성들도 ***을 많이 당한다고 뉴스에 뜨는거라고 했더니 코웃음을 치셧습니다. 이렇게 점점 언성이 높아지다 엄마는 즈먹으로 제 뺨을 짓누르면서 - 이 ***년***야 라고 했습니다. 저는 친구앞에서는 기본이고 공공장소이서도 맞을 뻔한 적이 많습니다. 매번 주먹을 들어올리거나 뺨을 때리려고하고 때리난 척만 하다가 머리를 후려칩니다. 욕은 기본이고 너 먹여살릴라고 딴사람이랑 붙어먹는다 몸을 판다는 둥 이랑얘기는 초등학생때부터 기본이었고 매번 뒤지게 패버린다 죽여버리고 싶다는 말을 득습니다. 이번만큼은 저도 맞고 싶지 않고 잘못한것이 없어 억울했기에 엄마 손목을 잡고 때리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럼마는 더더욱 저를 때리러고 했고 얼굴을 후려지고 머리채릴잡고 등짝을 때리는 등 폭력을 가햇습니다. 저는 그나마 맞지 않으려고 엄마 손목을 잡고 하지말라고 했지만 그럴수록 엄마는 더 손을 흔들면서 때리려고 했습니다. 정 안되겠어서 어깨쪽을 밀쳤는데 - 이년이 돌았냐? 멱살을 잡아? *** 너이*** 뒤졌어 이러고 저를 더 때리려고 합니다. 집에가면 뒤졌다고 죽어버린다고 하면서 저를 끌고갔습니다. 엄마는 방에들어가서 제 목을 조르고 머리채를 잡아서 벽으로 팽겨쳤습니다. 숨이막히고 목이 꺽여서 기침을 하자 생쇼하는 ***년을 다본다고 오버하지 말라고 하면서 등짝이나 다리를 마주잡이로 때리고 내가 너릉 잘못티웠다고 나중엔 날 죽이겠다면서 내 몸의 상처는 거들떠 ***도 않고 내가 잡은 손톱자국 사진과 살짝 부은 팔을 사진으로 찍어대고 나에게 카메라를 주면서 찍으라고 협박합니다. 이걸로 가정폭력으로 신고한다고 진단서도 끊어서 상담시킨다고 합니다. 제가 잘못인가요? 저는 분노조절장애인가요? 괴물인가요?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glaemfek012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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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 휴가맞춰 모처럼 고향왔는데 감옥이네요ㅠ 동생은 살쪘다고 3일 내내 머라하고 나는 결혼해야하는데 남자도 아직 없다고 3일 내내 머라하고 한숨쉬고 우울해하고... 동생은 잔소리 그냥 듣다가 점점 더 심해지니 따지다가 엄마랑 대판싸우고.. 정말 빨리 자취집에 가고프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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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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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가 의견물으면 무조건 응..해야해요 아니..하면 머라 화내요ㅠㅠ 음식도 먹을래?? 아니 하면 왜 안먹어 몸에 좋은데 머 싸주는것두 싸줄까?해서 아니 하면 왜 안갖구가냐 머라 화내고ㅠ 바로 수긍하면 또 주눅들어서 울려고한다 머라하며 싫으면 싫다하지 왜 울려고 하냐 머라하고ㅠ 도대체 어떻게 반응을 해야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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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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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앞두고 부모님과 같이살고있는 사람입니다. 경제적으론 독립했으나 정신적으로는 아직인거같아서 너무 힘듭니다 자괴감들고 특히 엄마한테 의지하는 마음이 커서 때로는 내 자신이 애같다고도 느껴져요 여전히 엄마에게 사랑받지못하면 어쩌나 미움받으면 어쩌나 싸울때면 그런 생각들을 하며 며칠을 전전긍긍합니다 우울해하고 걱정해요 제가. 사회생활할때에는 누구보다 쿨한척 내색을 안하는데 정말 제가 병1111신 같아요 사실 별거아닌거에도 이렇게 마음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제가 지칩니다 엄마도 지쳐하시는게 보여요 다 큰자식이 여전히 관심과 사랑을 구걸하니까요 이런 제가 고쳐나가야한다는걸 아는데 왜 쉽게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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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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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말 심하게 하는거 너무 질렸어요 오늘 같은 경우는 제가 바디로션을 발랐어요 그런데 엄마가 향이 나는거에 되게 민감한 스타일이거든요 "너 가까이 오지마. 냄새 나서 구역질 나고 밥맛이 떨어져. 그런거 바르면 네 방에서 나오지 마" 이러는데 진짜 어이가 없네요 누가 향수라도 사주면 "이런 쓸 데 없는걸 주고 그런데? 그냥 우리한테 쓰레기 버린거 아냐?" 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진짜 정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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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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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여주지않아요? 왜 내 생각을 마음대로 이상하게 꼬아서생각해요? 나좀 그대로 놔줄순없나요? 제발 당신때문에 예민해지게만들지말아요. 항상 긴장해야하고 항상 경계해야할 대상이 되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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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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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난 엄마가 아빠의 ***사실을 알고 좌절했던 모습이 생생해 그때 우리가족 참 힘들었지? 나랑 동생은 매일매일 불안해해야 했어‥. 부모가 매일 싸우고, 이혼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근데 엄마는 우리때문에 이혼 안 했잖아. 난 아직도 아빠한테 배신감 느껴. 겉으로는 다 잊어버린 척 하지만‥. 근데 엄마‥. 엄마는 왜그래? 엄마도 바람난 지 꽤 됐더라? 내가 기숙사 생활을 할 때 동생이 나한테 매일 전화했어. 알아? 엄마가 또 그 아저씨 만난다고 동생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겠어 지금도 짠해 적어도 동생한테는 들키지 말았어야지. 아직 초등학생인데‥. 그래서 우리 진지하게 얘기한 적 있잖아 엄마가 가정이랑 그 아저씨 둘 중 하나는 정리한다며 그 이후로 아저씨랑 전화도, 만나지도 않았지 우리 몰래 했을지는 모르겠지만. 난 당연히 엄마가 그 아저씨랑 정리한 줄 알았어 그게 1년 전이었나‥. 어제 동생이 그러더라 엄마 그 아저씨 만나러 갔다고. 하‥. 나 어떡해야 돼? 어떻게 하길 원해 엄마? 나 이제 엄마 얼굴 보기 힘들어 짜증나서 미칠 것 같아 나 좀 죽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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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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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너무 걱정해서 불안하다 아***께서 다치시거나 돌아가시면 어카지 어머니는 어카지 언니 오빠는 어카지 낼 죽으면 어카지 오히려 긍정적이게 바꾸려고해도 한 번 생각든거 바꾸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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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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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조금전 자다가 아빠한테 이유없이 발로 채이고 뺨을 맞았다. 손이 떨리고 눈물이 계속난다. 20여년동안 익숙해질법도 한데 몸은 늘 공포에 떨고 있다. 솔직히 아***고 부르고 싶지도 않다 나한텐 가족이 늘 너무 버겁고 짐짝만 되는 존재였다. 어렸을 때부터 맞고 엎드려뻗쳐를 벌로 받았으며 어린시절부터 욕설을 너무 많이 들었다. 여전히 같지만 예전이랑 조금 바뀐건 내가 저항을 할 수 있다는 점. 늘 나보고 ***라며 정신병원에 입원해야한다고 소리지르고 베란다에 거꾸로 매달아 놓는다며 협박한 아빠도 , 물리적 폭행은 가하지 않아도 그래도 부모이니 자식인 너가 참아야지. 아빠가 순간 욱하는 성격이 심해서 그렇지 원래는 좋은 사람인거 너도 잘 알잖니. 하며 정신적으로 몰아내는 엄마나 할머니도 다 싫었다. 덕분에 난 15살의 어린나이에 극심한 불면증과 우울증을 겪고 혼자 이겨내야 했었다. 올해 입시가 끝나고 어서 대학에 가서 자취를 하는게 내 평생 꿈이다. 다시는 가족이라는 틀로 폭력을 무마***는 꼴 따위는 보고싶지가 않다

nostalgialuv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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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오늘 하루, 눈물 많았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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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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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가족 욕하는거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거 같은데 왜 그렇게 하는지 가족 욕하는 사람 보면 보기 좋지 않아서 저는 가족 욕 안하는데 저희 엄마는 매번 가족 욕을 해서 안하셨으면 좋겠다고하면 극단적으로 안부물으면 절대 말안할께 합니다. 저희엄마 가족이야기하는거 별로 안 좋다고하셨놓고 정작 본인하고 있다는 인식도 못하고 계십니다. 이 갈등 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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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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