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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어요.... 정말 공부는 노력만 하면 성공하나요??? 오늘 성적땜에 엄청 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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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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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모든 일이든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닌데도 다 열심히 했여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숙제도 열심히 했어요. 근데 너무 힘들어요. 아직도 19살이 될려면 멀었는데 벌써 지친 거 같아요. 전교 4등인데 공부 잘한다는말이 싫어요 그냥 저를 공부만 잘하는 사람으로 보는 기분? 저도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제 질렸어요. 의욕이 다 없어졌네요. 그냥 우울해요. 친구들 앞에서는 그저 밝은 척 하는데 사실 너무 우울해요. 정말, 가족들이랑 있을때는 계속 짜증내고 후회하고 저 정말 못난거 같아요. 예전의 의욕이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재충전하는 방법 없을까요-

akksl181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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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언니가 공부를 되게 잘해요. 대학도 서울대 생각하고 있는데요. 만약 서울대를 못가면 서울에 있는 대학이라도 가고 싶대요. 근데 저희 집이 잘사는 편이 아니어서 서울대가 아니라면 저희 부모님이 서울에 있는 대학의 등록금을 감당하기가 힘들다고 말씀하셧어요.. 근데 언니만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저도 이제 내년이면 고등학교를 가야해서 돈이 많이 든단 말이에요. 엄마가 저는 고등학교를 가서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라고 하시는데요. 솔직히 저는 약대를 가고 싶어요... 근데 집 형편이 이렇다 보니까 그냥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게 나은가 싶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언니를 부산대나 경북대를 보내기에는 성적이 너무 아까워요. 그래서 요즘 저희 가족이 고민이 많습니다. 제가 어떻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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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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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1 남학생인데요. 제 주변에 정말 저를 빡치게 하는애가 있거든요. 가만히 있는데 먼저 시비거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또같이 했죠. 그랬더니 마치 자기가 피해자인것처럼 억울하다는듯이 지가 화를 더내더라구요. 이게 한두번이아니에요. 만날때마다 계속건들고 장난치는거에요. 그러면서 지는 웃으면서 미안하다 넘어가고 오늘또 어떤 일이 있었냐면요. 제가 걔랑 동아리가 같거든요. 저는 가만히 앉아있었는데 걔가 뒤에서 돌맹이를 던져서 제 귀에 맞은거에요. 정말 빡쳐서 똑같이 던지기도 했고 때리기도 했더니 갑자기 걔가 "넌 싸움 나 못이겨"이러는거에요 하...참 어이없어서... 진짜 걔랑 어울리지 않을려고 최대한 피하고 있는데 동아리나 이런때 먼저 저한테 와서 건드네요.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여러분같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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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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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진학을 한다니 어른들이 다 나를 사람 취급도 안해준다.. 요즘은 바뀌어서 괜찮은 학교들도 많은게... 나보고 로스쿨 준비하는 친척오빠 반만 닮으라는데 왜그러는지 모르겠고.. 일반계는 가서 깔릴 성적인데... 한숨밖에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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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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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바라지 않던 현실이 바로 앞으로 다가왔을때 난 무슨 선택을 해야하는걸까. 그저 미술관 속의 작품을 보는 것이었는데 이젠 내가 그 작품을 직접 만져야 하는구나. 10대의 마지막은 그렇게 소리없이 날 옥죄여 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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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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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힘낼 수 있다고. 한번만 응원해주실래요? 딱 한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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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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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여학생이에요... 저가 가***하는 학과와 대학은 제 성적보다 높은데 주변에서는 다들 그성적으로 갈수 있을것 같애?? 라는 식으로 말을 해요 저도 그건 아는 사실인데 그렇게 사람을 확인사살 ***니까 머리가 멍해지네요 공부를 해야되는데 지금 하는 것 보다 더해야되는데.맨날 말로만 하고 행동으로는 안해요 저가 정신좀 차리고 현실 파악 좀 했으면 좋겠는데ㅠㅠㅠ 현실파악도 지금 안하네요... 저한테 좀 따끔한 소리 좀 해주세요ㅠㅠㅠ 그냥 저는 저의 상상 속에서 노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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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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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 나름대로 다른 과목 남겨두고 수학만 열심히 거듭해서 풀었는데 시험점수가 낮게 나오면 선생님이 "00아 이럴거면 수학 하지마. 수학 왜 해?" 라고 말하시고, 엄청 깔보는 눈빛으로 쳐다보시면 저는 어떻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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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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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3 여학생입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건지, 어제부터 기분도 이상하고 막 울고 싶어요. 그래서 거의 하루종일 공부에 집중도 못했어요..ㅠㅠ 사실 진짜 고민이 있어요.. 제가 춤추고 노래 부르는걸 좋아하다보니 스트레스도 풀리지 않을까 해서 매일 1시간씩 춤을 배우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이 시간이 아까운건 아니에요. 실제로 스트레스도 풀리고 체력도 더 좋아졌거든요. 다만 이게 역효과인건지, 공부 하다가 계속 배웠던 춤 동작이 머릿속을 맴돌더라구요. 수능 때까지 이 번잡한 머릿속을 어떻게 잘 붙들어 매고 있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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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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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등학교 3학년으로 재학중인 남학생입니다. 실은 제가 다름이 아니라.. 대학 진학문제때문에 그러는데 좀 힘이 듭니다.. 저의 내신이 5.84 정도이고, 전문대로 연성대학교(경기 안양), 동원대학교(경기 광주), 경민대학교(경기 의정부), 여주대학교(경기 여주) 등등으로 총 4곳으로 군사학과 지원했는데 어제 27일 금요일 11시에 동원대학교와 경민대학교 면접 결과 및 합격자 발표가 났더군요. 근데 동원대학교는 합격이 아니고 예비 111번이고, 경민대학교도 이 역시 예비로 74번이라고 적혀있네요.. 예비이면 붙을 수도 있고 안 붙을 수도 있다는 얘기같은데.. 저는 좀 약간 불안하네요.. 담임선생님은 예비번호가 뒷번호면 떨어질 확률이 좀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당최 이해가 안되고 좀 마음이 착잡하네요.. 행여나 혹시 떨어질까 불안하고, 그러다가 다른 대학교까지 떨어지면 어떻하죠? 저는 진짜 군사학과를 꼭 가고 싶어서 중학교 2학년때부터 이길로 쭉 보고 걸어왔습니다.. 저희 조부(친할아***)와 큰아***께서 전쟁에 각각 참전하셔서 저는 그분들을 존경하고 싶고 모범있는 군인이 되기 위해 지원했습니다. 근데 상황이 여의치 않네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 될까요... 예비도 말뿐이지 그냥 거의 불합격에 상응하는 단위인지 걱정이 되네요.. 좋은 방법있는지 잘 알려주세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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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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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20일이 채 안 남았는데 몸도 마음도 안따라 주네요. 지독하게도 공부안하는 저에게 따끔한 한마디 좀 해주세요. 이 글러먹다 못해 *** 고3이 정신차릴 수 있도록..ㅠ

qwert7865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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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다. 특성화에 가고 싶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일반고에 진학을 결심 했어요. 사실 고등학교에 들어갈 수만 있다면 어디든지 상관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제가 성적이 상당히 낮아요. 지난 학년 동안 평균은 그래도 50 넘는게 있었는데 중3부터는 평균 40 간당간당 되는 정도인데 그나마 수행평가는 전과목 모두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요. 봉사 시간도 전부 꾸준하게 채웠고 나름대로 시험말고 다른 것들은 열심히 하고 있는데 고등학교 못 갈까봐 너무 걱정돼요. 시간이 흐를수록 너무 걱정돼서 스트레스 받는 바람에 스트레스성 장염도 걸리고 질환도 생기고 아무리 자도 잠이 부족하고 신경이 예민해지더라구요.. 이번에 몸도 많이 안 좋아져서 시험 잘 못 볼 것 같은데 어떡하죠. 이러다가 고등학교 막 안 좋은 곳으로 가게 되거나 그러면.. 맨날 눈물만 흐르네요. 너무 걱정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도움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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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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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얻을 수 있는 걸 왜 난 얻을 수 없는 지 역시 노력인가.. 그렇다면 정말 비참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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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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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3입니다. 제 수학점수가 꾸준히 40점대 인데, 오늘 수학학원에서 상담을 받고 왔습니다. 선생님이 한번 수업 들어보라고 하셨는데 그학원 학생들은 고등수학을 다배운상태인데 제가 그학원 수업에서 버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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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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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1학생입니다 제가 공부에는 관심이 하나도 없고 노는거에만 관심있다보니 성적도 그리 좋지도 않고 그래서 정신 차리고 공부 할려고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모르겠어요..그리고 자유학기제여서 더 집중도 안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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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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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시험공부라곤 해본적 없는데 이번에 시험좀 잘쳐보겠다고 1달전부터 공부했건만 평균이 20점정도가 떨어졌네... 괜차나 그럴수도 있지! 히히

eisolation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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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처음 입학하고 첫 중간고사 성적이 반 5등에 전교 50등이었는데 이번 중간고사는 반 5등에 전교 19등이에요. 진짜 열심히한다고 해서 성적이 잘 나오긴 했는 데 반 등수 안올라가는 거 슬퍼요

ha0206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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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생각하면 힘드네여...

123aaaagood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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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교생활때문에 글을 올려여!! 이쁘장얘가 있어요 (새학기)체육시간에 팀정해주는데..걔하고 다른얘들하고 됬어요!! 그렇게 같이다니고 하니까 문득 교실을 보니까 두무리로 나누어져있어요... 1달후부터 이쁘장얘가 은따***고 뒷담화 까고 지나가면 에휴~하고 일부러 치고 ...돌아가면서 은따***고 너무힘드네요....저도 은따당해보니까 미치겠더라고요.....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아 진짜 미치겠네요...또 일 터지면 ㅠㅠ

123aaaagood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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