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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생각해보니깐 걔가 진짜 아무도 모루게 뒤에서 못된짓하는줄 모르고 그렇게 좋은앤지 알았던걸까.. 내가 왕따당할때 같이 시켰던 걸까 ***년 근데진짜 아니척오지게 잘하네 *** 재수없다

uminji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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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입니다 고등학교를 정하라 하지만 고등학교 가기가 너무 무서워요 소설을 좋아하여 많이 읽다보니 생긴 여러 환상들중 고등학교에 대한 환상이 깨지는게 너무 무섭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giminsso2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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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고2인 문과생입니다. 저의 문제점은 아직도 저만의 공부법이 없다는 것과 일을 미루는 것(시험 공부 포함),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는 것인가에 대한 것 그리고, 글씨는 무조건 반듯한 폰트 같이 써야 마음이 편하다는 것 등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수업시간에 종종 글씨 쓰는데 시선을 둔다는 말입니다.) 현재 기말고사까지, 오늘 포함해 9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인데도 시험 공부를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16년을 살아오면서 독서와 모든 과목의 기초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현재 제가 어디에 해당되는지 조차도 모르는, 제 스스로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지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결벽증인지 강박증인지 모를 깔끔 떠는 성격과 지금 뭘 해야하는지에 대해 잘 모르겠어서 조언이라도 구해볼 겸 글이라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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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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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작년에 열심히 했다는 이유로 지금 열심히 안하는걸까 작년에 뭔 ㄱ***을 떨었던지간에 쨌든 불합격인데. 벌써 4개월째 놀고 있네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같고 한심하다. 도대체 친구들이 존경스럽다던 나의 모습은 다 어디로갔지?????난 왜 이러고 살고 있지??공부에 대한 압박감에 우울함만 커져가고..자꾸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불안할수록 공부해야하는데 너무 쳐놀았더니 이젠 공부를 어떻게 하는 거 였는지 기억도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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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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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냥 죽을까? 공부랑 나랑 안맞는것같아 지금까지 돈 *** 때먹고 그렇다고해서 성적이 오르는것도 아닌데.... 더 쓰지전에 내가 죽으면 옴마가 더 좋게 살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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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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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인문계 학생 6월 모고로 갈 수 있는 대학 알려주세요~ 이번 모고 성적표 나왔는데, 국수사 합산 백분위 99.5%나왔어요. 영어는 100이고 한국사는 43인가해서 둘 다 1등급 나왔고요. 이 성적으로 경제학과나 심리학과 지원하면 어디정도 갈 수 있나요? 그리고 6월 모의고사는 서울 지역 고등학교는 안 들어간다고 하던데.. 서울 들어가면 백분위 많이 떨어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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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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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 가고 우리 집 아파트 옥상에서 땡땡이 치는 중이예요ㅋㅋㅋㅋ경치가 좋네요

cutekitten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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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음악과 실기 준비하고 있는 고3 학생입니다.. 요즘에 고민이 많습니다.. 길더라도 읽어주시길 부탁드려요ㅠㅠ 아시다시피 실용음악과는 인기도 엄청 많고 탑3 학교는 지원자수가 천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 그래서 거의 합격은 20퍼센트 ,나머지 80퍼센트는 재수라고 볼수있거든요 실용음악과는.. 그래서 저가 그냥 재수를 피하고 하향으로 넣을까 . 아니면 재수를 하더라도 좀 더 좋은 학교를 갈까 많은 고민이 되는데.. 사실 저가 멘탈도 약하고 수시때 잘안되서 만약 정시까지간다면.. 제멘탈로 그걸 잘 버틸수있을지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사실 저는 어느 학교가도 열심히 음악할 확신은 있는데... 또 대학욕심이 없는건 아니라서..... 하 ㅠ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yonghy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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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인데요 요새 공부를 안해요. 학교에서 완전히 다 자습하고요 집에 와서 독서실에사 4시간 정도 있으면 현타 온다랄까? 그래서 인강 들을겸 집 오면 놀아요. 자기 전에 후회하고 자책하고...이게 6월달 내 이러고 있네요. 정말 미치겠어요.

aaac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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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공부는 꼭 필요한 것이 맞지만 우리 나라는 줄세우기식 공부를 ***니까, 공부다운 공부를 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공부할 때마다 모든 생각을 비우고는 책을 달달 읽고 문제를 풀었어요. 공부할 때 생각을 하면 집중이 잘 되지 않았으니까요.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어서 공부를 했었어요. 어느 순간부터 이게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건 공부가 아닌거같은데! 내가 내 나이에 해야 할 건 이게 아닌거같은데! 하구요. 다큐멘터리에서도 아니라고 해요. 외국에서도 이건 아니래요. 그런데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게 맞다고 해요. 고2까지 돼서 괜히 게으른 소리 말고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거나 열심히 하래요. 모두가 내일을 위한 오늘을 살라고 해요. 학생 때 죽을것 같이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된대요. 그럼 학생 다음은 뭐 꽃길뿐인가요? 그건 또 아닌 것 같아요. 학생시절 다음엔 취업이 있고 부양이 있고 노후가 기다리고 있어요. 계속 죽을 똥 살 똥 사는 건 좀 이상하지 않느냐고 했는데 선생님께서 애초 삶은 전쟁이라고 하셔요. 전쟁 속에서 굳이 계속 살아야 할 필요가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독서실에서 교과서나 흐리멍덩하게 바라보다 왔습니다. 공부도 안 되고 성적도 떨어지고. 죽을것같이 공부하는걸 초5때부터 시작했는데 제가 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예전에 입시공부를 그만뒀을 때 저는 오히려 더 무기력해지고 게을러졌어요. 단순히 제가 좋아하지 않는 일에 오랫동안 노력하는 끈기가 부족한 거려나요? 아마도 저는 이런 말을 하면서도 다시 책에 머리박고 공부를 하게 되겠지요.. 아.. 너무 한심해요 제 자신이.. 왜 예전만큼 끈기가 없는 건지 그래서 사회 탓이나 하고 있는 건지.. 옛날에 다들 진로 찾***닐 때 공부나 하고 있어서 그런지 꿈을 뭘 잡든 연관성이 없고 1년을 넘어가지 않네요. 곧 고3이에요.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오늘 밤입니다.ㅜㅜ 두서없는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anybodyels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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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를 망하고 전혀 생각지도 못한 학과, 잘모르는 곳에 점수를 맞춰 대학에진학했다. 그 전까지는 공부하고싶던과가 있긴했으나 이젠 그 마저도 자신없다 잘해낼수 있을지.. 그리고 뭘하고싶고 뭘해야할지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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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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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을해야되는데ㅋㅋ 나는 왜이렇게 나태한가 ㅋㅋ

dgk71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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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험기간에 수행평가까지 보면 저희는 어떡해요 저도 하루종일 만화보고싶고 노래도 듣고싶고 놀고싶어요 인생은 한번뿐이라면서요 지금 대인관계때문에도 힘들어 죽겠는데 ㅠㅠㅠ 저도 쉬고싶고 따뜻한 위로도 듣고싶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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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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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수행평가에...휘몰아치는 폭풍 속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하나도...모든 걸 내팽겨치고 도망치고 싶다. 이불속에서 애니보고 영화보고 그림그리고 그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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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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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방금 전에 인강 선생님과 통화를 마치고 오는 길입니다. 시험이란 게 원래 변별력을 위해서 만드는 거죠? 그런데 듣다 보니까 족보닷컴이라는 곳이 나오더라고요. 중학교서부터 이미 족보를 만들고 그걸 보는데. 만약 정말 변별력 있는 시험이라면 족보가 나올 수 없거나 족보가 소용 없어야 하지 않나요? 괜히 씁쓸하네요. 과연 이 모든 시험이 무슨 소용일까요. 과연 이 교육 방식이 어디에 쓸모있을까요. 미래에 성적이 취업과 더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해 쓰이지만 결국은 족보를 보고 본 시험이고 주입식 교육으로 논술형도 보는데. 토론을 할 줄 모르고 근거있고 뼈대가 있는 주장을 하지 못하는 친구들을 보면 왠지 이 교육체제의 피해자로 보여서 안쓰러워요.

Techma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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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몸이 너무 좋지않아서 학교조퇴도 많이하고 보건실도 많이 드나들거든요....그런데 제가 학생이다 보니까 수업도 들어야 해서 버티면서 수업을 하고있는 중 입니다....그런데 어제도 아프지만 수업을 들어야 할 것 같아서 1교시 과학수업을 하러가던중 갑자기 어지러워서 보건실에서 잠깐 쉬다가2교시 영어시간 중간에 수업에 들어가 수업을 하였는데요. 또 아프기 시작해서 영어쌤 한테 아프다...보건실좀 갔다오겠다...라고 말하고 있던중 영어쌤이 갑자기 끼어들어 '너는 애가 왜 항상 영어 시간에만 아프니' 하며 저를 15분동안 붙잡아 두시며 혼을 내시네요......친구들 앞에서 이게무슨꼴인지....그렇게 혼나고 저는 울면서 보건실을 갔습니다...또한 혼낼때는 항상 저와 다른사람들을 비교하며 친구들 앞에서 제 자존감을 낮추십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정말 다른 사람들 보다 아프고,공부를 못하고,생각이 없고,핑계를 대며,융통성이 없고,필요없는... 사람인걸까요..?

joche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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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하고싶다는 분들이 많네...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결정하세요!! 내가 꿈꿔왔던 생활과는 조금 아니 많이 다를겁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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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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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인데 일본어 반영 많이 될까요?

effy9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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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를 학업이라거 하긴 했는데.... 내가 속이 겁나 꼬여있는 못난 인간임을 알아버린 느낌이다.... 빻았고 터진 입이라고 하는 소리입니다..... 디자인 전공자인데 비전공자들이 디자인 혼자 대강 한두번 해보다 자기 넘 못한다 난 재능없어 하는 거 보면 왜케 속이 꼬이는지 모르겠다.....당연히 어렵지 전문분야인데 공부하지 않고서 어떻게 전문가처럼 똑같이 해...그런 소리 나한테 하지마....어려운 게 당연한거야.....디자인 가볍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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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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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게 너무 ㄱ같네여 ×× 할 수만 있다면 모든걸 다 찢어버리고싶고 다 놓아버리고싶네요... 하...진짜...해도 안돼 안된다구!

bluecountr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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