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좀 남들처럼 살고 싶은데
나도 좀 남들처럼 살고 싶은데
내가 해보고싶은거 원 없이 다 해보고싶다. 그럼 마음 속에 있는 답답한 것 들이 다 사라질까?
요즘따라 돈이 최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연히 잘 사는 친구들과 함께 카페를 가게 됐다 그 친구들의 대화 속에는 서로 입고, 갖고 있는 온갖 명품들이 담겨 있었다 “와 학교 가방으로 0000 들고 다니냐” “너야말로 셔츠 000 입고 다니네” 농담삼아 하는 이들 속에서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지하상가 물품만 갖고 있는 내가 매우 초라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혼자 애써 웃고 있었지만 마음은 허한 느낌... 내가 돈이 많다면... 명품을 아무렇지도 않게 살 수 있다면... 과연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과연 더 당당하게 다닐 수 있을까..? 꿈속에서라도 경험 해보고 싶다
돈 많이 벌고싶다 삶의 격을 높이고싶다 인스타보면 현타와 잘사는 애들 많아 구썸남도 잘살아 나도 여유롭게 살고싶어 불과 1년전 까지만 해도 돈욕심없고 소소한 행복을 추구했는데 직접 보고나니까 많이 벌고싶다.
인생을 계산적으로 살고 이득에만 집중하며 살게 될 경우 손해를 보는 상황이 온다면 초연해지기 어렵다. 이기적 사고가 행동을 지배하게 된다면 피곤하고 지치게 되며 무엇이 더 득이 될지에 대해 감정이 쏠린다. 인간관계, 돈, 사랑 모두 태도가 바뀐다
돈벌려는데 취업은 안되고 생활비는 없고.... *** 어떻게 살라는건데
고등학교에 괜한 돈 들이는것같아 두렵다. 배워도 다 아는것이 아니요. 공부를 그리 잘하는것도 아니다. 최고로 잘한건 한국사 2등급...과학 3등급... 나머지는 못하거나 보통인 5~7등급. (잘해야 되는 국영수는 어디에...) 내가 잘 배우고 있는건지. 이렇게 교육비 들이는게 효율적인일인지. 이 정도로 못하는데 사회에서 내가 과연 큰 쓸모가 있을지. 지금 괜히 부모님 등골을 빼먹는게 아닌지. 막연한 미래를 위해 어둠속에서 발버둥 치는것 같이 모든것이 두렵기만 하다. 배움의 돈이 아깝지 않으려면 잘 배우면된다. 최선을 다하면 된다. 근데 어떻게 최선을 다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걸 알아가는 과정에서 들이는 돈이 아깝기만 하다. 배움의 들이는 돈이 아깝다니... 나조차 내 생각을 인정할수없다. 이것또한 배움이겠지.
25살, 집이 망했다 오빠와 나는 사회에 나오기도 전부터 빚더미에 앉았다 운좋게도 둘다 좋은 직장에 5년 넘게 다니지만 모은돈은 0원 아니 마이너스 오빠는 반지하 나는 부모님 모시고 임대아파트에 산다 그와중에 보이스피싱도 당하고..학생따 빚을 지기 시작했으니 고금리 이자 대출밖에 안되니까 계속 악순환..ㅎㅎ 토할것같다 매일이 하루라도 빚걱정 안하고 싶다 밀리는 관리비 월세 생활비 이자 카드값 엄마아빠 빚.. 너무 지친다 힘들다 죽고싶다 죽지도 못한다 내가 가면 이 빚들과 이모든것들은 누가 책임지나 난 보험도 하나 없는데..부모님이 너무 원망스럽다가도 안쓰럽고.. 친구들 만나는건 사치다 만나도 면이 안서는 거겠지.. 여기저기 빌려댔으니.. 고통스럽다 죽고싶다 어디다 말도 못하겠다 살아서 뭐하지? 이렇게 살면 뭘하나...하지만 죽는 건 또 무서워...말할곳이없어서여기다 이렇게 구구절절 해봄..
정신과나 상담센터 가보고는 싶은데 돈이 없다. 벌써부터 이런 걱정 하는게 너무 싫다. 내 친구들은 그냥 용돈 받으먼서 학교 다니던데. 나도 그러고 싶다. 한 번도 받아본 적 없고, 눈치보여서 말도 못 꺼내봤다. 그냥... 밥만 축내고 등골만 빼쳐먹는 거라면 편하게 자연사해서 엄마가 사망보험금이나 탔으면 좋겠다. 병걸리면 돈이 많이 드니까 차라리 사고사도 나을 것 같다 장례도 안치뤘으면 좋겠어. 그냥 그걸로 스트레스 안 받으면 좋겠어. 몸이 삐걱거리고 아픈 곳도 꽤 있는 것 같은데 말도 못하겠다. 아파서 돈 들어갈 것 같아서. 그냥 그래... 수 억으로 키웠을 몸뚱아리 몇 천도 못 벌 것 같지만... 그래도 이런 고민하기 싫은데...
저는 무남독녀 늦둥이 외동딸이예요. 20대 중반이고 부모님은 두분 다 60대세요. 제 친구들 부모님들보다 연세가 10살정도 많으세요. 그래서 저는 늘 우리집 걱정을 했어요. 아빠와 엄마 두분 다 고졸이시고 수입도 크지 않았는데 해외여행을 매년 가곤 했어요. 제가 물어보니 엄마가 빚을 내서 갔다가 다녀와서 갚는거라고 하셨었는데 그래서 더 걱정이 컸던 것 같아요. 두 분 다 고졸이시고 제테크지식은 거의 없으세요. 학창시절 내내 제대로 저축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노후를 잘 대비하고 계신건지 걱정했어요. TV에서 폐지 줍는 노인분들 나오면 부모님이 그렇게 될까봐 무서웠어요. 초등학생때부터 늘 이런 걱정을 했어요. 게다가 저는 형제자매도 없이 혼자였으니까요. 책임감이 더 컸어요. 제 걱정이 과하다고 느껴지기도 해요. 지금 시점에서 빚은 아예 없고 부동산재산으로 노후대비에 필요한 최소비용은 넘게 갖고 계세요. 하지만 두 분 연세가 있으셔서 월수입이 적고, 어디 아프시기라도 하면 지금 갖고있는 걸로는 부족할 수도 있고, 부동산 가치가 하락하면 전재산에 타격이 생길 수 있어요... 거의 노후대비 자산의 95%가 부동산이거든요. 요즘에 한창 부동산 시세가 요동쳤잖아요. 부모님이 부동산 관련 정보 얻는것을 어려워하셔서 대신 제가 찾아보고 있어요. 정보를 얻다가 주변 지역 시세도 보게되고 전반적인 부동산 상황을 알***수록 저는 점점 더 잠을 못 이루고 있어요. 몇년동안 오른만큼 이제 침체기가 올지도 모르고, 부모님이 소유하고 계신 부동산재산은 불확실성이라는 리스크를 갖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건물이라 불안해요. 차라리 파시고 신축 아파트를 사셔서 월세를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부모님은 그럴 생각 없다고 하시는데 정말 너무 불안해요. 재개발지역은 조합이 사업비를 부풀리거나 (상가가 많아서) 철거까지 별탈없이 이루어질지 걱정이고, 재건축예정인 집은 정부규제로 10여년은 더 있어야 추진이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완공까지 20여년은 기다려야 한다는 말인데 그럼 아*** 연세가 아흔이 되어요. 그때까지 그저 낡은 아파트라 사람들이 외면해 가치가 하락할 수도 있어요. 서울도 아니고 수도권이라 사업성이 떨어지면 재건축을 못 할 수도 있어요. 제가 불안한 이유가 이해가 되시나요 ... 차라리 이제 하락세인것 같으니 다른 형태로 자산을 갖고 있다가, 떨어지면 다시 부동산을 매입하는게 어떻겠냐고 얘기드렸더니 그건 절대 안된대요. 찾아보고 부모님 재산으로 매입가능하고 오를만한 지역을 얘기해 드렸더니 지역을 이동하는건 안된대요. 살아왔던 곳 주변이어야 한대요. 뉴스에 요즘 부동산시장 급변화때문에 잠을 못 이루는 분이 많다는데요. 제가 그래요. 몇일째 잠을 못 자요ㅜㅜ 저 초등학교 다닐때 부동산 폭락했던적 있거든요. 그때도 적잖이 충격을 받았어서 ... 또 그러면 마음이 힘들 것 같아요. 부모님 노후자산 꼭 지키고 싶은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힘들어요 너무 힘들어요 졸업하자마자 첫 직장에서 임금체불을 당해서 월세 낼 돈도 없어 혼자살던집에서 나와 본가로 내려갔어요 노동부에 신고해도 약속일은 매일 미뤄졌고 그 과정에서 격한 마음에 문자보낸것을 협박죄로 고소한다고 하네요 우울해요 죽고싶어요 왜 나만 이런거같죠.. 우울해서 누굴 만나고 싶다가도 그럴 돈도 없고 자괴감이 들고 죽고만싶어요 진짜 죽고싶어요 집안 사정이 많이 어려워서 나라도 당장 돈벌어야하는데 앞으로 어떻게하죠 아무일에도 집중이 안돼요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저희아빠는 택시운전사시고 엄마는 마트직원이세요. 두분이 버시는 돈은 월 230쯤 될거에요. 우리가족은 5명이구요. 우리집은 너무 돈이없어요. 엄마는 농담식으로 '항상 돈없다 아껴라' 하시죠 그런데 자꾸 이런말을 들으니까 너무 너무 자존감이 떨어져요 다른 잘사는 친구들과 내모습을 비교하면서 나를 미워하게돼요 가뜩이나 돈이없는데 할머니는 자꾸 아프다며 병원을 들락거리시고 이제 21살인 오빠는 정신을 못차리고 알바도 안하고 군대도 안가고 2년제대학 휴학하고 술마시고 놀러다녀요. 물론 돈은 부모님돈이구요. 저는 너무 가지고싶은게 많아요. 하고싶은것도 많구요 다들 꿈을 꿀 나이인 16살에 저는 꿈을 접고있어요. 제 꿈을 얼마전까지만해도 다양했어요. 가수도 되고싶었고 메이크업아티스트도 되고싶었어요. 근데 현실을 알아버렸어요 내가 이걸 할수없다는걸 알아버렸어요. 저가 과연 멋지게 살수있을까요? 성공 할 수있을가요?
돈 때문에 어쩔수없이
그냥 엄마아빠 옆에서 붙어사는 빈대같고, 얼른 돈을 벌고 싶다 그래서 덜 미안해지고 싶다. 나한테 들어가는 돔이 왜이렇게 많을까. 영수증을 보면 손발이 떨린다. 삼천원도 아깝고, 이천원도 아깝다.
셔츠가 갖고싶어서 살까 고민했는데 아빠가 몇년째 같은 겉옷을 입는 것이 생각나서 바로 마음을 접었어요. 미래가 불분명한 생각이 들어서 벌써부터 막막하네요. 부모님 한분은 직장인 한분은 교사이셔서 살면서 부족하다고 느낀적은 없어요. 유복했으면 유복했지. 그런데 요즘따라 이것저것 다 걱정이 되더라구요.. 나중에 대학에 못가서 취직을 못하고 돈이 없어서 궁핍해지고 언제까지나 부모님이 제 곁에 있어주는 건 아니잖아요. 그동안 사온 물건들이 다 부모님 돈에서 나온 것들인데, 늘 죄송하고 죄스러워서 무언가 살 때도 계속 계속 고민해요. 밑에 있는 나이차이가 조금 있는 동생 뒷바라지도 해줘야하는데.. 이런 생각도 들고 부모님 은퇴도 하셔야 할 테고 호강시켜드리고 싶은데 제가 너무 못난 것 같기도 해요.
여자 서른 얼마정도 모았으면 ㅅㅌㅊ인가요
남자든 여자든 예를 들어 직장생활을 학교 졸업후 바로 취업해서 계속 일을하고있고 20살때부터 독립해서 35살 되었다면 어느정도 돈을 모을수 있나요?? 몇천만원 모으나요? 몇천도 안되나요??
올해 고등학교 입학하는 신입생이에요 학교 행정실에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고등학교에서 등록금이 스쿨뱅킹으로 이체되지 못해 입학취소 처리가 되었다 하시더라구요 전부터 스쿨뱅킹에 잔액이 없었는데 결국 이렇게 되버리다니 의무교육이 아님을 실감한 날이었어요 입학취소 네 글자에 엄마는 당황하시고 저도 많이 놀랬죠 아빠께 전화하니 본인이 할수있는 건 다했다면서 엄마보고 알아서해라 라고만 하셨죠 참고로 엄마는 주부입니다 당장의 생활비 관리비 카드비 세금 학원비 등등도 밀려 연체료가 붙은지 몇개월 됐는데 무소득인 엄마께 알아서 하라니요 학원비같은 경우는 학원에서 사정을 봐주시고 천천히 내도 된다며 계속 다닐수있게 해주셨구요 등록비만큼은 급한 상황이 되었으니 아빠께 불이 나게 전화하면 항상 마지막은 "처가에 연락해 돈빌려라"였습니다 외가댁이 엄청 잘사는게 아니에요 그냥 촌에서 농사 지으시고 건강도 안 좋으셔서 두분이서 오순도순 살아가고 계십니다 오늘 안 사실이지만 아빠 직장과 집 마련 때문에 이미 돈을 빌린적이 있었지만 갚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본인이 언제 그랬냐며 오히려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신다고 엄마께 들었습니다 아빠 직장 돈 관리도 엄마는 손도 못대게 하신다더라구요 굳이 여직원을 시켜가면서 말이죠 그래서 엄마도 저도 아빠의 총 수입을 모릅니다 그저 아빠께서 불규칙적으로 보내주시는 월 180만원으로 한달을 버티는거죠 제가 초등학생때부터 학원 가고싶어한게 많았지만 항상 제약이있었고 지금도 영어 수학2개 학습지해서 총 4개 다니고 있습니다 얼마전 과학도 필요해서 다녔지만 처음 등록비 20만원을 제 돈으로 내고 시간과 돈이 안돼서 끊었습니다 제 학원비로 총 70만원정도 쓰이고 그외 학용품비 교통비 급식비 관리비 등등을 내고 나면 당연히 남는 돈이 없어요 통장잔고가 정말 없더군요 9년동안 학교 생활 해오면서 교육비 지원 매년 하지만 항상 지원 못받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동생이 학원 하나도 안 다니고 있는데 이 상황이라는게 너무 허탈했습니다 지원 못받는것도 아빠 때문이더라구요 본인 소유 차만 5대 정도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빠가 좋아해서 갖고 있는 차들이구요 그런데도 엄마께는 운전 아예 못하게 하시고 차도 안 주셔서 교통비만 열심히 나가고 있죠 전체적으로 재산이 많으니까 어떻게 지원 받을 수가 없더라구요 지금 집도 20년 동안 이사한번 공사한번 하지않아 노후가 심합니다 좁아서 동생방도 없구요 제 책상을 빌려줍니다 아빠께서도 세금 과태료 차 유지비 밀려서 이자 많이 붙고 재산 압수까지 되었던데 아무런 대책이 없으십니다 오늘 제 등록금때문에 입학취소란 말을 들으셨는데도 별 상관 없으시다며 알아서 해결해라 라는 말 밖에 안하셨죠 정말 슬펐습니다 그래도 자식인데 고등학교 진학때문에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었는데 돈 앞에서 이렇게 무책임하게 나오시다니요 생활비가 부족하다 하면 항상 식비를 줄여라 하시는데 억울함뿐입니다 외식은 정말 손에 꼽히구요 거의 모든 음식을 엄마께서 만들어주십니다 덕분에 엄마는 건강이 많이 안좋으십니다 겨울에 입고 잘 옷이 없어서 여름옷 꺼내 입으시고 자식들에게는 패딩 숨 죽을때마다 사주시는데 엄마는 야상점퍼 하나로 3년 넘게 입으십니다 어릴때 얘기하면 더 심하더군요 반찬거리 사고 남은 잔돈 10원까지 알뜰히 모아 1주일에 한번 겨우 저랑 1000원치 붕어빵을 먹을수있었다고 그것조차 못 사먹은 적이 많다고 이런 옛날 얘기를 끝으로 저는 제 적금통장을 깨자고 하였습니다 엄마 적금은 깬 적이 너무 많아 보험도 없으신데 그냥 아직은 청소년인 혜택을 조금이나마 더 받을 수 있는 제가 나서기로 했습니다 (제 돈도 아빠께서 쓰셔서 줄어든 금액이라 하시더라구요) 우리 집이 정말 돈이 없구나 하고 깨닫는 순간 울어버렸습니다 제가 우는 순간에도 엄마께서는 본인 때문이냐며 미안하다 하시는 바람에 서럽게 울었던거 같습니다 제 적금에는 190만원이 있었습니다 이걸로 엄마 카드 값도 조금 이체되고 제 등록금도 해결이 되었습니다 엄마께서는 자꾸 자식 돈을 쓰게됐다며 우셨지만 (세뱃돈 한 푼도 가져가지 않으시고 항상 저희 통장에 꼭 넣어주셨습니다) 초등학교때 엄마께서 제게 이 돈은 나중에 대학 등록금이라던가 하고 싶은거 있음 쓰라하셨기에 대학은 학자금 대출이 있지 않느냐 그때가서 생각하고 지금 낸거도 등록금이니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카드값도 갚아야 카드 정지 안 먹으니까 그래야 밥 먹을수있으니까 내가 먹고 싶은거 먹으려고 낸거다 하며 농담으로 넘겼죠 정말 돈이란게 어마무시한거더라구요 바로 어제 제 돈으로 엄마랑 미용실 갔다 왔는데 잘한거 같아요! 그렇게라도 기분전환이 있어 다행이었네요 아까 3시쯤에 있었던 일인데 자정이 다 되어가서야 여기에 글로 털어놓으면서 마음이 조금 진정된거같아요 엄청 긴 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최근에 한 가장 용감한 행동이 무엇이었냐고 물어봐주세요 그럼 저는 "제 적금통장을 깬 것(해지)" 이라고 대답할거에요 원치 않는 상황이어서 이 상황에 대해 화가 너무 나 서럽게 울고 말았지만 은행에서 나오니까 자식하나 보낸 기분이었어요
나도 돈벌고싶다고 ㆍ 버젓한 직업 아녀도 ㆍㆍ 그래두 악착같이 버팀 벌수있는데 하 ㆍ내몸은 왜그러니ㅠ 조금만 피곤함 장염 방광염 하혈 ㆍㆍ 물론 더 아픈이도 수두룩이지 ㆍ 그래도 열네살부터 지금까지 이러고 계속아픈건 아니자나 ㆍㆍ 약이란 약 다 먹어제끼느라 돈들고 뭐하나 사먹을래도 싼거찾고 어쩌다 나두 맘 놓고 먹어보자하고나면 나이가 몇갠데 ㆍㆍ세금 내는것도 버겁고힘드니ㅠ 벌고싶다 나두 일확천금 벌자도아닌데 나두 진짜 돈 만원에 울고싶지않다ㅠ 그만 ㆍ나두 벌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