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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러나요.. 나만..이렇게 책임감이 없나요. . . . 원래 하던 공부를 잠시 멈추고 알바를 시작한지 8개월 째.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나 힘들었고 너무나 지칩니다. 그리고 회사 안에서 여러 문제가 꼬이고 있는 중이죠. . . . 그러다가 며칠 전부터 몸살이 걸렸습니다. 정말 웬만하면 중간에 안나오려고 했지만 너무나 힘들고 버틸 수가 없어서 이틀씩이나 조퇴를 했습니다. 몸살 때문인지.. 그게 아니면 진짜 그만 두고 싶은 마음인지 어떻게든 핑계를 만들어서 이제 더 이상 그근처로 가고싶지 않은 마음입니다. . . . 알아요,그래도 책임져야 한다는 걸요. 하지만 이제 지치는 걸요..이제 힘이 들어요. 알바 하는 걸 중간에 멈출 수는 없고.. 그냥 관둬서 쉬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억지로라도 끌고 가야할 까요.? . . 이렇게 관두면 책임감 없는 놈으로 보일 것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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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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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못해 나만 힘들어 나만 노력대비 결과 안나와 나만 이래 .... 속상해.

uchs2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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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붸이비 짜증나 쒜에엣 ㅣㄱ는ㄷㅅㄷㅅㅌㅅㄷㅎㄷㄴ닫핫낟ㅎ닿핳핳 ㄴㆍ딛ㄴㄷㄴㄷㄱㄷㄱㄷㄱㄷㄱㄷ ㄴㄷㄴ*** 외ㅜㅌ의ㆍ악 *** 쫭나네 오에ㅣ오에어ㆍ아앙 쒯 씨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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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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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캐나다에서 짧은 시간동안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힉생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SKY중에 하나를 다니고있구요. 어려서부터 종교활동에 활발하셨던 부모님탓에 어려서부터 엄격하게 자랐어요. 부모님께서 제가 집에서 의견을 표출하며 살아가기보다는 억누르며 살아가게끔 분위기를 조성하셨고 저는 그 탓에 제 생각을 얘기하는 것에 정말 더딥니다~ 형제자매가 있지만 어려서부터 혼자 부모님과 살아와서 외동처럼 자랐어요. 제가 항상 최고였던 것 같네요. 초등학교때를 되돌아봐도 항상 제가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덕에 지금까지 저는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이 쉽지가 않아요.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경쟁심이 생겨서 더 이기고 싶고 남들한테 더 관심받고 싶어서, 그런데 스런 내가 너무 힘들어서 일부러 피했던 것 같아요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의견 표출도 잘 못하고, 겉도는 것 같은 기분이 너무 많이 들어가지고 인간관계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큽니다~ 항상.괜찮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고 제 삶을 재정적으로 지탱해주는 부모님과 부모님한테는 상대적으로 저보다 혜택을 못받으며 살아온 다른 형제자매들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부담감은 점점 커지고 결국 이렇게 혼자 타지생활을 할 때에 학교도 잘 안나가게 되네요~ 이 세상에 내가 제대로 속할 수 있는 그룹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크게 듭니다. 사람들과 대화 나누는 것이 너무나 어색하고, 의견 충돌이 생기면 두려워서 도망가기 일쑤고 ㅎㅎ 어제도 오늘도 결국 학교를 가지 않았습니다. 서로 다른 인종이 있는 교실이 저에게는 정말 무섭네요. 이렇게 한심하게 지내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서 다른 한국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를 생각하면 그것도 무섭네요~ 제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의견을 표출하고 제 주관을 세우며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저에게 조언을 좀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2ronaminc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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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열정없이 살아가는 나.. 나이가 43인데 남펀도 아들도 딸도 있는데 늘 허전하고 채워지지 않은 그 무엇.. 뭔가를 이루어 놓은 사람들을 부러워만 하고.. 하고싶은 것도 없고 되고싶은 것도 없고.. 이런내가 한심한데..그냥 다 모르겠다.. 사고싶은거 사고 배우고싶은거 배우고 살고싶다.. 무엇때문에 사는지도 모르겠고.. 애들스케줄 맞추어 돌***니다 밤에 누우면 의미없는 스마트폰질.. 내 말에 긍정적인 피드백이 오는 친구들과의 만남만 즐거울뿐.. 잔소리하는 남편에게 반박한번 조리있게 못하고 손이 빨라 집안일을 후딱하는 것도 아니고 모성애 뿜뿜해서 애들에게 헌신적인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생각없는 좀비같다. 미래를 생각하면 뭔가 생산적인 생각과 행동을 취해야하는데 내가 너무 한심한데 그냥 아무것도 없이 나이만 먹고있다.. 철도들고 좀 성숙한 인간이고 싶은데..

richej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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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증나는 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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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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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어디아파? 너 안좋은일 있어? 너 기분 안좋아? 난 괜찮은 거 같아 "괜찮아"가 아닌 "괜찮은 거 같아" 괜찮은척 하지만 괜찮지 않아 사실 난 안 괜찮아 너가 알아줬으면 좋겠어 또 신경써서 물어봐주면 사실 난 괜찮지 않아 라고 대답할텐데

hansuel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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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앞에선 웃고 칭찬해 주지만 뒤에선 날 욕할지도 몰라. 난 다른사람에게 어떻게 비칠까? 난 과연 좋은 사람일까? 후...이렇게 다른사람의 시선에 얾매이는 내 자신이 너무 싫다..진짜 기분이 하루에도 수십번은 바뀌는 것 같다..속이 답답해 미칠 것 같다..하지만 주변의 친구들과 어른에게 얘기해보아도 모두 귀찮아하거나 무시한다..이 세상에 안 괴로운 사람이 없겠냐만은 그렇다고 나에게 있어 이 괴로움이 가벼워지진 않잖아... 아무리 내가 희생하고 베풀면 뭐해..남들은 그러지 않는데..대가를 바라고 살면 안된다는 걸 잘 알지만 그게 생각대로 되질 않는걸...노력하지 않으며 모든게 완벽하길 바라는 이 쓰레기를 어떡하면 좋을까..이렇게 누군가룰 위해 베풀더라도 어느때는 누구나 그러는 것 처럼 내 욕심을 말하곤 한다. 왜, 난 그러면 안돼? 뭐, 난 항상 배려해야돼? 나로써는 배려지만 너희들은 당연하게 생각하잖아. 그러니 조금은 이기적이 되어볼려구. 아 물론 나를 위해서 피해는 주지 않을게. 나중에 피해주었다가 구설수에 오르고 싶진 않거든. 그래도 너희는 날 깔테지만ㅋㅋ 또한 말하는 것만 보면 싸거지 바가지 처럼 보일 ㅅ, 있어도 막상 남 앞에서 *** 없게 이기적으로 행동하라해도 남등이 무서워 못하는 나..ㅋㅋㅋ하아...이 세상 사는게 너무 힘들다..무엇하나 내 맘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고..남의 눈치 살피다 정작 내 상처가 곪은건 *** 못하는게 다반사..괜히 속상하다고 말했다가 쪼잔하다거나 이해심 부족, 니 잘못 등등의 말을 듣지 않기 위해서 말을 안할 뿐이지 괜찮아서 안 하는게 아냐. 너무 남을 의식하는 내 자신이 너무 싫다..어떤 애들은 *** 없게 굴고도 눈하나 깜짝안하고 편하게 살던데 나는... ㅋㅋ그래도 그런애들은 뒷담화에 자주 오르내리긴 하지ㅋㅋ하지만 뒷담이라는게 까는 사람의 귀에만 안들어간다면 까인사람은 편안하게 지낼 수 있잖아? 뒷담이란게 매우매우 나쁜거지만 뭐.......(쳐맞 ㅊㅁ) 하아...속이 너무 답답하다...누군가나 종이등에다가 속상한걸 적고도 답답해 미칠 것 같으니 원ㅋㅋㅋ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모르겠고 해결이 될지도 의문이다..참..힘드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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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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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세수하고 하루종일 누워있고 싶다. 하는일 하나 없지만 사랑받는 존재가 되고싶다. 바로 우리집 고양이처럼 돈도 못벌면서 맛있는 음식은 매일 먹고싶다. 사실 아무 노력없이 보상받고싶다. 우리집 괴씸한 고양이처럼 그래도 귀여워서 할말이 없다. 아무래도 세상살이가 불공평한 것 같다

Rimbau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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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하루에 한번이라도 자신에게 칭찬을 하자

jjth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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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말조심 점심에도 말조심, 행동조심 저녁에도 말조심, 행동조심, 눈빛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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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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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낼 때 항상 감정이 북받친다고 해야하나? 짧은 순간에 흥분해버려서 거의 항상 눈물이 나오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혹시라도 친구랑 싸우게 되거나 하면 이렇게 되면 안되잖아요..그래서 여쭤볼게요 화날 때 쉽게 흥분 안 하고 감정이 확 북받쳐서 짧은 순간에 피가 얼굴로 쏠리는 걸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을까요..드라마같은데서 보면 사람들이 아주 차갑게 조곤조곤 말하면서 화내던데 그렇게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저 한 번에 욱해서 눈물이 고이는 것을 막는 방법을..누구랑 싸우다가 먼저 눈물 보이기 뭐하니까요..뭐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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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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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남들을 위로할까 내자신은 위로하지 못하면서

abyz1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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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생인데 우울증이 심하게 걸린거같아요 주변에서는 그나이때 다 그런다고 하고 사춘기라고 하고 그래서 너무 그것때문에 더더욱 스트레스 입니다 얼마전까진 힘들고 맨날 우울한 이유가 있었는데 이제는 그이유때문에 내가 힘들고 우울한건가 생각도 듭니다 이젠 저도 절 모르겠어요 저는 진짜 학교에서는 그래도 맨날 혼자 기분 안좋을수도 없으니까 애써 기분 좋은척합니다 그리고 친구들이랑 떨어지면 바로 그냥 우울합니다 어떡할까요

ing880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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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게 편하고 좋은데 문득 너무 쓸쓸하고 외로워서 미쳐버릴거 같아요 만나고싶을때 바로 만날수있는 친구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eunb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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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주는거 말고 대화 어떻게해요? 제가 딱히 무언가에 관심ㅇㅣ 없어요... 관심가지려고 하는데 흥미도 안생기고 관심가져서 대화 같이하고 싶은데 어떻게 서로가 말을 이어가는지 잘 모르겠어요 사회성이 심각하게 떨어지는것 같은데 말 안하면 서로 부딫힐일 없겠다만.. 사회생활에 있어 어떻게한마디도 안하고 지내요... 사이가 안좋은건 아닌데 제가 표현하는것도 없고 말이 없으니..반응도없고... 상대방이 벽처럼 느끼더라고요.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을ㄲㅏ요? 이러신 경험 있는 분들 있나요?.... 아 제 스스로가 너무 답답한데 정말이지 앞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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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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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이 너무 없어요...진짜 할얘기도 없고 다른사람 얘기에 반응만 해주자니 또 할 말이 없어요...ㅠㅠ그리고 누가 장난쳐도 어떻게 받아야될지 몰라서 그냥 가만히 있습니다..고칠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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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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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항상 제가 잘해주면 그 사람 제 곁을 떠나는 걸까요 주변에선 너가 너무 잘해줘서 그 고마움을 모른다고하는데 너무 속상해요 친구든 애인이든 그냥 잘 챙겨주고 싶어서 그런 것 뿐인데 이젠 사람 만나는 것 조차 지치고 또 더이상 새로운 사람을 어떻게 사겨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다 포기하고 방 한구석에 혼자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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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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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이렇게 사회생활 하기 힘든 성격으로 태어난걸까 어릴때부터 성격 바꾸란 말 수도 없이 들었고 말 없다는 말 내성적이다는 말 수도 없이 들었다 바꾸려 했지만 그 과정에서 더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게 나인데 왜 바꿔야할까 하는 생각에 우울해졌다 이제는 바꾸고 싶지 않고 이게 나라고 인정했지만 아직도 엄마는 내 성격에 대해 불만이다 어릴때부터 하도 들어서 항상 나는 문제 있는 사람 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가족이라고 하면서 제일 나를 상처주고 피해의식 생기게 하고 나를 제일 힘들게했다 나를 사랑해서 그런거라지만 그냥 나는 나 자체로 받아들여주기를 원했다 사회생활이 중요하지만 그게 뭐라고 내가 더 중요하지... 날이 갈수록 더 내 정신이 망가지는 느낌에 정신과 다니면서 약을 먹었지만 효과가 있는건지 모르겠다 앞으로 나는 어떻게 살아야할까 너무 막막하다

hjnee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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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제 계획상 쉬는날이에요 11일동안 연속으로 공부하다가 내일 쉬고 다시 공부들어가거든요 근데 정작 내일 뭐하면서 놀지 모르겠어요 이거 고민하느라 쉬는날 전부터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고있네요 알차게 보내고싶다는욕심을 덜어내야 한다는건 알지만 진짜로 제대로 놀았다~생각할정도로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싶거든요 진짜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 내일이 되봤자 집에서 티비나 보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더 우울하고 힘이빠져요 생일날 생일축하 못받을때의 기분같은? 평소보다 더 허무하고 더 짜증나고 그렇겠죠 왜 이렇게 벌써 짜증이 나는지 모르겠어요ㅠ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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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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