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격이 너무 이상해요. 제가 할머니, 엄마, 아빠에게는 화도 쉽게 내고 짜증도 잘내는데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는 친절하게 대해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처음에만 친절하게 대하고 두번 세번 물어보거나 귀찮게 하는 것 같으면 앞에서는 착한 척 하고 속으로 짜증내고 상대하기 싫은 마음이 들어요. 이런 걸 고치고 싶어서 가족들이 저에게 말할때 짜증내지 말고 천천히 얘기하자 하는데 잘안되네요... 성격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성격이 너무 이상해요. 제가 할머니, 엄마, 아빠에게는 화도 쉽게 내고 짜증도 잘내는데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는 친절하게 대해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처음에만 친절하게 대하고 두번 세번 물어보거나 귀찮게 하는 것 같으면 앞에서는 착한 척 하고 속으로 짜증내고 상대하기 싫은 마음이 들어요. 이런 걸 고치고 싶어서 가족들이 저에게 말할때 짜증내지 말고 천천히 얘기하자 하는데 잘안되네요... 성격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전 종이가 구겨지고 찢어지는 게 너무 싫어요. 모든 일이 틀에 맞춰져 있어야 하고 약속시간 2시간 전부터 준비를 해요. 누군가가 제 거울을 손때 묻도록 가볍게 터지했을때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아요. 주어진 과제는 제때제때 해놓고 중간에 틀어지는 게 있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요. 이런 강박적인 게 행동으로만 한다면 좋겠지만 머릿속에서 자꾸만 강박적인 생각이 늘어나요. 늘 제 자신에게 엄격하고 조금이라도 일이 틀어지면 머리를 때리는 등 자학을 해요.피나는 게 무서운 겁쟁이라 자해는 해 본 적이 없어요. 그런 기분알아요? 내가 우울한 거에 대해서 남이 언급했을 때 너무 싫은데 그렇다고 아무 관심도 안 가져주면 오히려 내가 우울한 거를 티내고 싶은 기분. 전 이런 제 기분으로 가족한테 까지 숨겨요. 친구들 한테도요.그래서 그런지 너무 힘드네요. 언제까지 이러고 버틸 수 있는지 저 스스로 생체실험하는 기분이라 너무 화가 나요.왜 이럴까요. 그런데도 이런 우울한 기분이 5년 넘게 지속되다 보니까 이젠 너무 편안하고 고치고 싶지 않아요. 혹여 제 성격이 변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고 용기가 없어서 여기에다라도 조금씩 끄적여봐요. 자기 전쯤이면 이런저런 망상적인 생각을 해요. 생각 속에서 저는 늘 잘 나가고 행복하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해요.제게 도움을 줄 사람도 많고요. 그런 망상이 점점 심해진다는 것을 느껴요. 가끔 시궁창같은 현실하고 헷갈릴 때가 많거든요. 이러다가 사회생활 할 수나 있을지 제 꿈을 찾을 수 있을지 두려워요.그런데도 망상 속에서 저는 죽을 수 있을 만큼 행복해서 벗어나기 힘들어요.이런 생각으로 잠도 설치죠. 왜 이렇게 아픈걸까요? 이외에도 여러 방면으로 정식적인 고통이 크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아직 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새치가 있네요. 죽고 싶단 생각만 수십번하면서 정작 죽음 앞에서는 쭈그려드는 제 모습이 한심하고 싫어 돌아버릴 것 같아요. 도움이 필요해서 글을 쓰고는 있지만 정말 이대로 괜찮을지 의문이 들어요.제 삶이 나태해질까봐 걱정돼요.
나는 내가 자랑스럽지 않아요. 스스로에게 자부심도 느끼지 못해요. 비록 부족하더라도 나 스스로 만족하는 일이라면 행복한거라고 생각했고 주위에서 별나다 했어도 스스로 자랑스러웠어요. 결국에 나는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 내가 원하던 일을 고수하지 못했어요. 공시공부를 했고 합격도 했죠. 그런데 공시처음시작할때 느꼈던 걸 지금도 느껴요. 나는 내가 자랑스럽지 않아요.. 이 문제를 내가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나랑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되게 많구나 나는 괜찮다고 그 마음들 다 받아줄 수 있다고 조심스레 얘기해보고싶다 우리는 서로를 마주함으로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닮음을 가진 사람들이니까
오늘 학원 수업 있었는데 덥다시고, 자는척하다가 무려 3시간이나 자버렸어요. 저를 제외한 한 가족이 고생하시는 건 알겠지만, 너무 덥워서 움직이기도 귀찮고, 무엇보다도 게으른 저의 과거 행동들로 인한 죄책감도 몰려오는 것 같아요.. 지금도 눈물이 흐르는데 이럴 때마다(학교 수행을 포함해, 해야하는 일임에 불구코 하지 않는 저) 정말 살고 싶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고민을 터놓고 말할수있는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 글을 적어보아요 저는 어린시절 티비에 나오는 화목한 가정처럼 다같이 웃고 주말이면 즐겁게 소풍도 가보는 그런 평범한 가정을 원했어요 그러나 저의 아***는 그런 가정이 싫었는지 퇴근만 하시면 저와 누나 어머니에게 큰소리를 치거나 때리고 윽박지르고 뭔가를 던지기 일삼았어요 핑계라하면 핑계일수 있겠지만 어린시절 집에서의 아***의 그런행동으로 인해 저는 또래친구한테 말을 걸때 내가 설마 말실수하면 제도 아빠처럼 나한테 화내거나 때리거나 하지않을가? 하는 강렬한 트라우마때문에 거희 말을 하지않고 흔히말하는 ***처럼 말도 않하고 조용히 천천히 내면부터 썩어가면서 암울한 학창시절을 보냈어요... 지금도 그때 조금만 용기를 냈으면하고 후회를 하내요 그리고 저의 어머니는 누나가 예체능쪽으로 가서 그런지 저한테는 오로지 인문계로 가라면서 저의 의견따위는 무참히 짖밟고 내가 하고싶은 꿈따위는 듣지도않고 자기가 원하는 사람으로 만들려했어요 이제는 이런 내가 한심해서 달라지고싶지만 여태까지 후회하고 포기만하던 사람이라 솔직히 두려워요 아***도 아***지만 어머니가 더욱 반대가 심할거 같아요 이럴때 다른분들은 어떻게하나요? 긴 글과 두루뭉술한글이라서 정말죄송합니다.
자기자신을 아끼세요 그리고, 사랑해주세요
잔인하고 냉혹하고 외롭고 괴롭고 이해할 수 없어 내게 느껴진 이 세상은 다른 사람의 마음속에는 어떤 다른 세상이 있을까? 궁금해
-난 뒷담까는애들이싫더라 ~너도 까지않아? -걔가하는거랑 내가하는거랑은 다르지 ~역시 자기합리화하나는 최고야
숨막히게 답답하다.. 이유없는 짜증과 신경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그냥 멍하니 눈만뜨고 있어.. 가슴에 돌덩이가 누르고 있는것 같아 숨쉬는 것도 힘들다..
외로워 사랑해줘 떠나지마 제발
지친다. 힘들다. 쉬고싶다. 눈감고싶다. 나 좀 그만 괴롭혀라 세상아. 하지만 죽을 용기는 없어서 오늘도 꾸역꾸역 살아간다. 나이 막거 죽지도 못한채 살아남을까봐 그게 제일 무섭다.
어릴 때 부터 남들의 시선에 부담감을 많이 느꼈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왜 나를 ***? 라는 생각을 한 적도 많습니다. 가족들은 저에게 항상 걱정이 너무 많고 소심하다고들 합니다. 그럼 걱정과 소심함을 표현했을 때 돌아온건 화와 답답하다는 소리와 함께 내 잘 못이다 바꿔야 한다라는 소리뿐이었습니다. 그런 성격이 아닌 가족들에게 나는 답딥하고 멍청하고 내 걱정 하나로 집안 분위기를 망치는 아이입니다. 나는 그냥 괜찮아 잘 해결 될거야 시간을 갖고 기다려 보자 하는 한마디를 바랄 뿐인데..
저는 매우 소심해서 어릴때부터 다른사람과 대화를 하지않았습니다 다른사람이 기분나빠하지않을까 내가싫어지지않을까 내가무시당하지않을까 라는 생각때문에 대화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주변사람에게 고민을 털어놓고싶은데 어떻게 말을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나를 이상하게 ***않을까 라는 생각부터 듭니다.. 친한오빠가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너는 고민이 많아보이는데 왜 말을안하냐고 지금 생각하고있는것을 그냥 편하게 말을해보라고.. 저도 고민을털어놓고싶은데 입에서 말이나오지않습니다.. 2년간 정신과치료도 받아봣지만 저에대한 이야기를 하지못해서 치료도 포기했어요.. 어떻게 해야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해질수있을까요..
저는 평소 자존감도 낮고 타인의 시선을 굉장히 신경쓰는 편 입니다 누가 나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실수를해도 웃으며 넘어갈수있지만 내가 누군가에게 실수하면타인은 신경쓰지 않아도 혼자 끙끙대며 마음을 졸입니다 또 스트레스 받거나 생각을 깊게하면 생각을 말로했는지 생각으로했는지 모를정도로 귓가에 울리는듯하는 그런 느낌을받아요 얼마전일인데 공무원시험을 준비중..주변에서 공무원시험이 진짜 어렵다며 한마디씩 한적이 있었는데 그후 시간이지나 수업중 그 말이 생각이나서 생각이 깊게 빠져들어갔습니다 그러다 생각인지 큰소리로 말했는지 모르게 나한테 신경쓰지 마 라는 소리가 귓가에 울리는듯 했습니다 그후 그게 말인지 생각이었는지 또 깊게 빠져들어가고있습니다 이런 악순환 어떡하나요?
왜 나는 남들과 다르게 사람들과 친해지는것이 왜 쉽지않은거지?... 왜 나는 공부도 못하고 키도작고 장점이없고 뚱뚱하고 소심한데..,, 도데체 나는 왜 사는 거지?..잘 모르겠다 진짜로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고 싶은데 이건 평생 못고칠 버릇인건가...?
내면이 예쁜사람이 되자
자꾸만 약해진다 할 수없을 것만 같다. 어울릴 수 없을것 같다. 포기하고 싶어진다.
혼자서 너무 많은 생각을 가지는 것도 좋지 않은거 같다는 생각이 종종든다. 혼자 생각하다보니 점점 더 깊고 깊은 동굴 속으로 스스로 걸어가는 내가 있었다. 오히려 아무생각없이 로코보기 개그프로보기가 내맘을 가볍게 해줬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의미없는 드라마 이야기 데이트 이야기 그리고 가벼운척 던지는 나에 고민이야기를 친구들이 들으면 같이 이야기 해주는 시간들이 오히려 내맘을 더 가볍게 해준다는 걸 요즘에서야 깨닫기 시작했다. 오래전부터 나에 고민을 누군가에게 말하면서 살았다면 나는 지금 깊고 깊은 동굴에서 조금이니마 덜 걸어들어갔을까? 아니면 그래도 들어가 있는 동굴 속 사람이었을까?
나는 긍정적이고 밝고 착한 이미지다 그런데 이런 나를 자꾸 건들이는 사람들때문에 울컥하며 순간적인 우울이 가끔 나도 모르게 생기는 것 같아 그래서 결론은... 내가 순해보여도 자꾸 찌르지마. 콱 물어버린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