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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낮았다가 높아지신 분들, 어떻게 높아지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타인에게 사랑받고 확인받아 높아진 것이 아닌, 스스로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된 분이요.. :) 지금 전 연인에게, 엄마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확인받고 있지만 결국 제가 바뀌지 않으면 높아지지 않는 것 같아서요. 책도 읽어보았는데, 항상 누구나 아는 그런 뻔한 말들 뿐이었어요. “나 자신을 사랑하라” 라고만 써있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을때 높아진다는 말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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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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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내 소심한 성격과 겁이 많은 것이 싫고 힘들 때가 있다.

Star404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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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겠다. 내가 요지경이 될 때까지 나는 왜 나를 방치했을까? 아프면 병원을 가야하는데 갈 용기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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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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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과제며 시험이며 주어진 일은 많은데 미루다가 직전에 몰아서 하는 나쁜 습관이 있어요. 미루다 하면 매번 해야할 양도 많고 불안하고 자괴감 들어서 이러고싶지 않은데 뭐 방법이 없을까요? 이렇게 살다간 인생 *** 것 같아요ㅠㅜㅜㅜㅜ 저도 이런 제가 싫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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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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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원도 못벌면서 폰결제 질러버렸다 돌아서면 후회하면서 끊을수없는 현질 노답이다 나 왜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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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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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계속 괜찮은척을 할까요 누구를 만나도 어떤 고민을 들어도 나는 왜 다 극복한척을 하는걸까요 혼자서 나한테 이렇게 화가나서 나를 죽이고 싶은데 아무것도 못하는 나를 죽여버리고 싶은데 왜 말을 못하죠 ? .. 말을 해야 풀리잖아 라고 남들한테 말하면서 왜 그러는거죠 진짜 내 기대에 못미치는 내가 너무 싫어서 죽이고 싶은데 남들한테 보이는 만큼 행복하지 않았다는게 들킬까봐 살아야해요 언제까지 이 쳇바퀴속에서 살아야 할까요.

shee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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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뜯는 것도 자해인가요...? 저는 어릴때부터 입술이 틀 때마다 습관적으로 입술 뜯는 버릇이 있는데 오늘 친구한테 그게 자해라는 말을 들어서요... 뜯으면 피가 나고 해가 되는 일인 건 맞지만 저는 딱히 자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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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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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맨날 실패만해 진짜 욕나오겐 이젠 정말 미쳐버릴거같다 왜 나한테만 그래 너무 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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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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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이 앱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매우 죄송합니다.. 하지만.. 드디어 저는 저의 괴물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상당한 해방감에 행복해지더라군요. 우선 저는 제가 좋아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전 배우는 것을 좋아하기에 저의 내면을 쌓는 공부를 했습니다. 덕분에 그 괴물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게되니 저절로 해방된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일기를 썼습니다. 그날 일기를 씀으로써 제가 무엇을 잘했는지 무엇이 부족했는지 무엇을 잘못했는지 그리고 다짐들을 적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점점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세번째로 제 자신에 대해서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날 제가 잘못한것이 무엇인지 생각한다음 그 잘못한 행동들을 인정하고 다시는 안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이 세가지 이유로 저는 괴물이 되지 않았고 다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시 괴물이 되지 않개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실천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ignorantma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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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해지고싶어요... 어떻게하면 성숙해지죠? 철없는 성격말고 진짜 제 나이23살 마음가짐으로 되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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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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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에서 가장 암흑기라고 하면 20살~27살 인것 같습니다. 늘 도전의 두려움에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어요. 지금은 28인데 그나마 할일을 찾고 노력하는 중이지만 이마저도 잘 안되긴해요. 얼마전에 한 영상을 봤는데 내용은 요약하자면 말하는분이 "내가 만약 과거의 어떤 때로 돌***수 있다면 돌아가겠는가?" 라는 질문에 "아니 나는 그시절에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살았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도 그만큼 열심히 할 자신이 없다" 라고 말할정도로 매순간 열심히 해야한다 하더라구요. 그 말을 듣는순간 아 저사람들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후회가 없는 인생을 살았구나 부럽다는 생각이 들면서 제인생에 회의감이 들어요ㅜ 지금부터 잘하면 된다는 건 알지만 전 무려 7년이나 되는걸요.. 이 공백기간동안 남들은 나이에 맞는 추억도 쌓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연애도 하고 했을텐데 저는 뭐 제대로 해놓은게 없어요. 특히 대학생때는 수업갔다가 하루종일 집에 박혀서 영화나 드라마보면서 현실도피하는게 최선이었어요. 낯선 타지에 홀로 자취방에 있는것 자체가 너무너무 싫었거든요. 그리고 졸업하고 집으로 왔는데 몇년동안 취직준비도 안하고 또 현실도피하며 시간을 보냈구요. 참 돌아보면 한숨밖에 안나오는 7년을 보냈구나 싶어요. 매순간 저는 도망가기 바빴던것같아요. 그치만 지금부터는 달라지고 싶어요. 최근엔 다시 취직공부도 시작하고 운동도 하고 먹는것도 신경쓰면서 노력중이에요. 근데 자꾸 과거의 후회가 트라우마처럼 현재까지도 달라붙어서 자꾸 의욕을 갉아먹는것같아요.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다 지금부터 해도된다 라고 자기합리화가 아닌 진정으로 마음으로 생각하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후회하지 않고 현재를 열심히 살수있는지 방법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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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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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짜 활발해 보입니다. 처음 본 사람한데도 곧잘 이야기를 잘 걸 수 있고 잘 웃고 농담도 많이 하고 긍정적으로 많이 생각해요. 흥도 많아서 노래도 엄청 좋아하고 길거리에서 좋은 노래가 나오면 친구들이랑 있을 때 몸을 살짝 흔들기도 하구요. 근데 이런 제가 무슨 고민이냐고 하겠지만... 전 사실 원래 이런 성격은 아니였어요. 이전에 우울증 때문에 약도 먹었고 부정적인 생각이 많다 보니 광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장난이 많고... 잘 웃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들어요. 그리고 관심이 안 생기니 연락하는 친구도 별로 많지 않구요. 원래 성격은 소심하고 생각 많은 스타일이였는데 바뀌다 보니 이게 맞는 건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도 우울한 것보다는 지금 상황이 낫기 때문에 예전으로 절대 돌아가진 않을 거지만 그래도 여기 계신 분들 중에 저랑 비슷한 일이 현재 진행형이거나 과거에 그런 경험을 하신 분들의 이야기가 듣고 싶습니다.

gjtjrgu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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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위 사람 눈치를 많이 봐요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기분 안 좋은 표정을 짓거나 나를 빼먹고 그럼 나를 싫어하거나 불편해한다고 생각하는 적도 꽤 많고요 그냥 평소 다른 사람 기분이랑 저와의 관계에도 신경을 많이 써요 다들 걍 나만큼 주위 사람들을 신경 쓰고 사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봐요 요즘들어 지인이 제가 눈치를 많이 본다는 얘기를 하기도 하고 제가 이런저런 얘기를 친구한테 하면 얘 또 이러네;; 하는 거 같기도 하고 나는 평소처럼 사는데 쟤 왜케 눈치 많이 *** 지혼자 착각하고 망상하는거지 하는 거 같아요 고쳐야하는 걸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그게 안되는 거 같아요 어떡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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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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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화나게 만들려고 안달났다니 진짜 나*** 뭐같은 ***

0isFALS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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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싫어요.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고 진짜 버거워요. 제가 좀 더 말을 잘 하고싶어요. 유연하고 논리적이고 정갈되게. 화도 잘 못느껴 보고 싶어요. 이 사람은 화도 안나나봐 라고 할 정도로. 그냥 좋아하고 흥미 있는것만 감정을 그대로 유지하고 다른건 그냥 무시하며 살고 싶어요. 근데 그게 쉬우면 이렇게 글을 쓰지도 않았을거에요. 무디고 피폐해진 감정을 가지고 싶어요 그냥. 화가 났을때 눈물이 핑 돌아서 자존심 때문에 약하고 만만하게 보이기 싫어서 눈물을 꾹 참는 제 모습이 싫어요. 분노를 안 느끼고 살고 싶어요. 하루하루 화에 삭혀 그게 자기전까지도 계속 생각나서 잠 못 이루고 불면증에 시달리고 싶지도 않아요. 인간은 싫어요. 그냥 사람이 너무 싫어요. 저도 사람인데 걍 저도 싫어요. 질렸어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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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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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나오지 않는다. 이미 수십번을 생각해 보고, 어떻게 할지 생각해 봤는데 막상 말이 나오지 않는다. 말을 할때가 오면 이 말을 하면 이런 반응이 오겠지. 저 말을 하면 이런 반응이 오겠지. 이렇게 나의 입은 점점 굳어간다. 어떻게 해야 이 사슬을 끊을 수 있을까요.

JMPark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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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우울해요 가족들은 나만 싫어하는거 같고 내 탓만 하는거 같고 애들도 다 절 싫어해요 제 성격도 이상해요 욱하는 성격에다가 만날 지 멋대로고 다 싫어요 얼굴도 못생겼고 공부도 못하고 친구도 없고 성격도 ***같고 애들도 싫고 세상도 싫어요 아빠가 대답을 강조하는게 싫어요 대답을 하면 화낼까봐 무서워요 이럴땐 무슨 약을 먹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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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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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한살 두살 먹어갈수록 화내는것도 감정소모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어지간하면 화를 잘 안 내는편이고 참거든요 속으로 끙끙앓고 저도 모르게 꽁하고 있는편 같기도 해요 (어떨때에는 어떤 일에 대해 털어버리질 못하고 있는 저를 보게되네요) 친한여동생이 하는 부탁은 제법 많이 들어주는편인것 같지만, 귀찮거나 내가 하기 정말 싫은일은 좋게 거절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때때로 신경질 나면 신경질 부리고, 짜증나면 짜증내고 따져야 할건 따지기도 해요 (친한여동생이 절더러 깐깐하다고 그러더군요) 저처럼 화나도 화를 잘 안내는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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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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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간질안하면 죽는병에 걸렸니? 정도껏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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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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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면서 살아가는 인생에 지쳐버렸어요 나를 자괴하기도 하면서...하루하루를 죄책감에 시달리는거 같아요 거짓인생을 살면서 점점 나를 잃어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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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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