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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앞에서 밝은척, 아무렇지 않은척 하기도 이제는 너무 지친다

jjy853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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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소풍까지 100일 알차게 보내자

qwert6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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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겪은 사람은 강하다 그것을 견뎌내면 더 강해진다. 앞으로 그런식의 일이 또 ***올테니 미리 예습 하는정도..?

iwantdie20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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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말해줬어요 제가 가출했을때 아***가 엄마와 함께 아는 경찰을 찾아 휴대폰 통화내역으로 저를 위치추적 했다고요 그리고 제 핸드폰을 해킹하셨죠 제가 일하는 편의점 사장한테 전화를 해서 짜르라고 종용하셨죠 지금도 해킹해서 저의 정신건강을 방해합니다 제가 심리학 사이트를 핸드폰으로 방문해서 공부하면 그걸 해킹해서 저와 있을때 이렇게 말하죠 너 자아의 성장을 공부하더라 하고 말이죠 미칠노릇이죠 과보호이기도 하고 적대감의 표현이기도 하죠 이런 아*** 밑에서 살고 있습니다 무섭고 슬프고 외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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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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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혼자 있을 때, 내 영역 안으로 들여보낸 사람에게만 마음의 문을 열고 가면을 벗는다. 가면이 두꺼워질수록, 무거워질수록 본래의 얼굴은 그 무게에 눌려 일그러진다. 익명성이 보장된 어플에서조차 나는 가면을 쓰고있네. 이쯤되니 내가 누군지 잘 모르겠다. 내가 가면을 쓰고있는 건지, 내 본래 모습이 버거워 원래는 아닌 척 다른 가면을 쓰려하는 건지. 나는 선한 양인가, 흔한 위선자인가. 불간섭주의자. 개인주의자. 물욕과 성욕이 넘쳐나지만 현실에선 이 시대의 성실하고 바른 청년인 듯 행동하는 나. 힘들고 버겁다. 욕망에 충실하고 싶다. 근 2년 동안 연애를 하지 않았다. 좋은 사람을 만나 손을 잡고 ***를 하고 결혼도 하고 생을 걸어가보고 싶다. 뒤틀림이 멎었으면 한다. 지금 당장 누군가와 격정적인 정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가득 차있다. 하지만 오늘도 난 바른 청년으로 보여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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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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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던 시절엔 스스로 느껴질 만큼 빛을 발하는 사람이었다. 너무도 짧고 강렬하게 빛나던 시절이었는데 꿈을 이룬 후 그냥 흘러가듯 살아간지 벌써 6년째네 '왜 이렇게 힘들어보이냐', '폭삭 늙은 거 같다', '휴가 좀 나갔다와라'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말들. 아, 나도 찬란하고 긍정적으로 빛나던 때가 있었는데. 무기력과 피곤감, 부정한 마음에서 이만 벗어나야하는데.

kuznet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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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붕 떠있는 느낌이예요. 하나도 채워지지가 않은 느낌.. 정신도 없고 생각만 많은데 이런 느낌 정말 싫어요. 하나하나씩 꺼내서 정리하고 싶은데 잘 안돼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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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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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할때 뭔가 구구절절한 감정이나 잡담 대화들이 떠오르지 않아요 그래서 잘 모르는 주제의 잡담 속에서 입을 다물게 되고 남들에게는 재미없고 조용한 사람으로 비춰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언가를 보고 느끼는 감정들이 심플해요 그래서 대화를 하다보면 얘기가 깊어지진 않네요 리액션도 한참걸리구요. 마음속으로는 아 그렇구나 끝 인데 상대쪽에서 받아줬으면하니까 뜸한 속도로 별거아닌 리액션을 겨우 뱉어내다보니 점점 잡담에서 끼기가 힘드네요 ㅎㅎ 그런데 다들 이런저런 잡담들을 잘 이어가는 데 듣고 있기 힘들어하는 제가 이상하다 싶고 우울합니다. 저도 재미나게 잡담하고 싶은데 자리는 계속 만들어보아도 재미가 없고 제가 지쳐서 떨어지고 맙니다. 혼자있는게 편하네요.. 리액션도 느리고 생각도 단순한데 어떻해야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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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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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복이 너무 심해서 내가 싫어지려고 한다 너무 앞뒤가 다른사람 같잖아. 내가 미워지면 한도끝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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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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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걱정.. 사람들은 다들안고 사느거겠지 다들 티를 안내고 사는거겠지? 어떻게 안내고 살지? 난 미쳐버리겠는데?

kagg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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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싫으면 싫다고 얘기 해요 근데...원래 싫어하고 기분 나빠해야 할 일이 싫지 않다는 거예요 양보해달라 하면 해주고 조금만 기다려 줄 수 있냐하면 기다려주고 내딴에는 '그 정도야 뭐' 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짓이었더라고요 내가 괜찮아도 남들은 ***로 보니까 하면 안되겠죠? 난...어떻게 성격이 이러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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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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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무언가를 해 나가야한다는게 두렵고 벅차게 느껴지네요. 저는 왜이렇게 작은 일에도 불안해하고 겁부터 먹을까요. 남들은 아무렇지않게 해나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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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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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달 전 친한 남사친이 있었어요. 얼굴은 본적이 없었죠. 한달에 한두번 연락하면서 연락도 길게하는 그런사이였는데 제가 남친이랑 헤어지고 난 이후로 그 애가 점점 더 저에게 연락을 자주하더라고요. 저도 걔한테 관심이 생겼죠. 그러다가 그 애가 저에게 고백을 했었는데 결국 안받았어요. 첫연애였는데 되게 안좋게 끝난 이후로 이 고백을 받으면 나중에 헤어질때도 정말 얘랑도 안좋게 끝날것같고 한순간에 다 끝날것만 같고 헤어진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사귄다고 주위의 시선이 무사워서 결국 안받았어요. 그러고나서 그 남자애가 알겠다고. 이제 연락안하겠다하고 거의 세달동안 연락을 안했죠. 근데 세달이 지난 이후 그 애가 절 갑자기 다 차단했더라고요. 여자친구가 생긴건지. 절 이제 신경안쓴다는 의미로 차단을 했겠죠. 저도 이제 신경안써야하는데 왜 아직도 그 애한테 너무 미안할까요 친구면서 그애랑 즐겁게 지내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고. 그 때 그애의 고백을 받았다면 어땠을까 생각들고 하루하루 매일매일 이생각만 합니다. 아직도 생각할때마다 미안해요. 그 애가 절 어떻게 생각할지 이젠 싫어하겠지 생각들고 . 웃기죠. 제가 차놓고. 근데 세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매일 이생각에 힘들어요. 한 사람이 절 싫어하게 됬다는 생각에. 이젠 떠올리기도 싫어하겠지 하는 생각에 미치겠습니다. 그 애가 이제 절 신경안쓰는것처럼 저도 신경안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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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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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제일 잘 아는 것도 나에 대한 고민을 제일 많이 하는 것도 나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는 사람도 모두 나 자신 뿐이야 그러니 더 당당한 자세로 확신을 가져도 좋아 타인의 평가로 내 자신을 의심하지 마

ppokk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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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날 중심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이기적이라 손가락질 해도 난 타협할 마음이 없다. 먼저 다가와 인사를 건내줬으면, 날 보고 웃어주었으면, 말 걸어줬으면 좋겠다. 겁이 많다기 보단 거절당할까 두렵다. 두려움이 날 더욱 혼자로 만든다. 나에게 관심이 걷히면 외톨이가 되는 것 같다. 화가 난다. 기분이 좋아지지 않는다. 나는 제멋대로다. 세상의 모든 부러움과 관심을 받고 싶다. 왜 나는 저들처럼 빛나지 못하는걸까. 언제나 뒤에서 언제나 말주변도 좋지 못해 듣고민 있어야 될까. 먼저 나서봐요, 같은 소린 듣고 싶지 않다. 충분히 했다. 바꿀 의지가 없다. 그런데도 왜 계속 나는 내가 아닌 타인이 되길 갈망하고 바라고 또 원하는걸까..... 그게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일까? 나를 원하는 남자는 만날 수 있는 것일까. 난 왜 이토록 삐뚫고 부정적일까.

WriterJ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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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생입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전 참 행복한 사람이에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인간관계, 좋은 성적, 외모도 봐주기 힘들 정도로 못생긴 건 아니에요. 딱히 고민도 없어요. 가정 환경이 좀 안좋은 편이긴 하지만 솔직히 요즘 세상에 파고들면 멀쩡한 집안 찾기가 더 어렵고, 또 엄마도 아빠도 부모님으로서의 역할은 다 해주신 덕에 특별히 힘들어 본적은 없네요. 마음에 걸리는게 있다면 부모님이에요. 저 어렸을 때 아빠가 바람을 폈었는데 그 이후로 서로 대화 한 마디 없이 사세요. 제가 불편해서라기보단 그냥 두 분 다 너무 불쌍하고 안쓰러워요. 어렸을 땐 아빠가 미웠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제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그냥 이혼하고 각자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텐데 싶어서 미안하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제가 효녀인건 아니에요ㅋㅋㅋ 가끔은 이런 생각이 부모님에 대한 제 책임과 평소 쌓였던 죄책감을 좀 덜어보려는 자기방어기제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그냥 저도 저를 잘 모르겠어요. 얼마 전에 친구들한테 집안 얘기를 좀 했었어요. 정상적인 집안이랄 수는 없지만 또 이것 때문에 제가 딱히 피해를 받은 것도 없는데, 애들한테 얘기할 때는 제가 무슨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애마냥 느껴지더라구요ㅋㅋㅋ 어쩌면 전 그냥 관심이 필요했던것 같기도 해요. 구구절절 적어놨지만 이미 말했듯 이런 문제들이 제 인생에 그리 큰 영향을 끼친것 같진 않아요. 오히려 제 책임 회피를 위한 핑계거리로 쓰이고 있는 쪽에 가까워요. 근데 전 다 필요 없으니까 그냥 절 좀 죽여줬으면 좋겠어요. 바란적도 없는걸 멋대로 안겨놓고 왜 그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지, 정말 살아야 할 사람들은 다 데려가고서 왜 저같은 걸 세상에 남겨두는지. 어찌 보면 배부른 고민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근데 이런 문제 없음이 저한테는 오히려 독이 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 제가 아무리 무슨 짓을 해봤자 더 나아질 구석이 없거든요. 전 이미 정말 괜찮은데, 참 행복한 환경에 처해 있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다 때려치고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저를 사랑하는 사람들, 세상의 온갖 아름다운 것들, 살아있어야 하는 이유같은 것들에 대해서는 질리도록 들어봤어요. 근데 그 모든 것들에도 불구하고 제가 살고 싶지 않다는데 그것들이 도대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사실은 정말 저도 저를 모르겠어요. 제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지금 글로 표현하고 있는 것들이 정말 제 생각이 맞는지. 머릿속이 텅 빈것처럼 멍해서 죽고 싶다는 생각도 안날 때가 있어요. 그냥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앞으로의 제 인생이 눈에 그린듯이 훤한데, 더 나아질 희망도 없이 그냥 말 그대로 아무 의미 없이 죽지 못해서 살***게 보이는데. 누군가의 말마따나 이렇게 사는건 느린 자살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제가 우울증이었으면 좋겠어요. 아님 그냥 제 머리위로 운석이라도 떨어지면 좋겠네요ㅋㅋㅋㅋ 제가 무슨 답을 원하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pert
undefined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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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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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자리 바꾸는거 너무 싫어요.. 그냥 계속 혼자 앉는 형식으로 앉고 싶은데 애들은 짝꿍이랑 앉고 싶다고 하고.. 그래서 다수결로 짝꿍을 정했는데 제 옆자리에 친하지 않은애가 걸리면 너무 아.... 이러면서 자기 친구들이랑 얘기하는데 너무 싫내요... 저도 불편한데 굳이 그렇게 티를 내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제가 너무 이상하게 생각한는걸까요.. 자리 바꿀때마다 힘드네요..

teniy012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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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인생을 '사는 척' 하는 것이지 '사는 것'이 아니다. 나는 그렇다. 숨만 붙어 있는 한심한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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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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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어떻게 해야 높아질수있을까요?

hance111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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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 우울해ㅜ 우울하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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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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