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취업/진로

몇번을 실패할건지 모르겠습니다. 공시생도 못할 짓이고, 공기업도 *** 짓인지도 모르겠네요. 좌절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혹은 많이 과보호를 받은 탓인건지, 자괴감과 자살충동이 심하게 옵니다. 우울증을 이겨냈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우울증을 이겨내는 방법은, 성공이 눈에 착실히 보여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 없고요. 취직보다 죽음이 가까우니 헛웃음만 나옵니다. 현실이 이 모양이라 꿈만 꾸는지도 모르겠는데, 위로받아서 살고, 그 위로로 취직이 될까 하니 슬프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10
취업/진로

이런점수가 어떻게 나오는지 그렇게 노력했는데도 안돼ㅠㅠ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3
조회수11
취업/진로

군대에 있는 동안 정신적 으로 힘든 일도 겪어보고 상담을 통해서 해결해보기도 하고 주변에 정신적으로 힘든사람을 도와주면서 정신과 의사가 되는게 꿈이되었네요 불안하고 확신이 없는 재수의 길로 들어가지만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hjy5742
· 7년 전
공감2
댓글3
조회수12
취업/진로

벌써 20대 중반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은 들어가서 두달만에 자퇴하고 허송세월만 보냈어요 그동안 자리 잡았던 일도 없었고 알바 경력도 고작 하나. 정말 어디가서 얘기하기 부끄럽습니다 제 자신을. 그런데 이제 정말 마음 다 잡고 정착할수 있는 일을 시작해 보려고 해요. 일자리를 찾아보다 병원에서 외래업무 보조 직원을 구한다는 글을 봤습니다.정말 큰병원이기도 하고 부모님이 다니시는 병원이라 한번 지원 해볼까 해요! 다만 제가 자존감도 너무 낮고 외모나 몸매도 보통 사람들보다 정말 뚱뚱해서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도전은 해보고 싶지만 벌써부터 떨어질거 같은 기분? 경력이 없어도 누구나 할수있는 일이라고는 했지만 경력도 너무 없고.. 몸매도 뚱뚱하고.. 괜찮을까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9
조회수11
취업/진로

알바면접 보고 왔어요. 오늘 안에 연락준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긴장돼요. 전에 여기랑 같은 직종 지원했다가 떨어진적있고 그 뒤로는 처음인데 또 안될것 같은 느낌이...ㅠㅠ

비공개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4
조회수13
취업/진로

취준생이 되면서 변화한 것 모든 일에 위축된다. 친구가 좋은 곳에 취업되면 말로는 누구보다 축하해주지만 마음은 너무 쓰리다 부럽다 밉다. 내가 너무 밉다 한심해서 참을 수가 없다. 모든 인간관계를 끊어버리고 싶다.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세상에서 존재하는 것 같지 않다. 처음에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쳤었는데..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력서 열람만 했다는 알림만 보게 되면 면접에서 너는 스펙도 참 보잘 것 없다는 말을 들으면 한심하고 초라해서 참을 수 없다. 디자인이 좋았다. 과정은 힘들지라도 완성되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었다. 교수님들도 칭찬해줬다. 그래서 나는 내가 잘될 줄 알았지 너무 안일했던 걸까? 너무 자만했던 걸까? 너무 기대치가 높았던 걸까? 친구들은 졸업 하자마자 취업되고 경력을 쌓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서 멈춰있는거지...까마득하다 열등감만 느끼는 ***이 되어간다. 부모님한테 죄송해서 눈을 마주치기가 겁난다.. 두렵다.. 말로는 힘내라 너는 잘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시지만 표정에서 보인다.. 자식에 대한 기대감이 와르르 무너지는게.. 2년이 지나니까 간단한 일도 못하겠다 숨이 막힌다. 남들에게 눈치 보이고 너는 왜 그것도 못하냐고 말을 들으면 끝없이 작아진다 나는 분명 이러지 않았는데 나는 정말 멋진 직장인 될거라고 자신만만 했는데 지금의 나는 어둠 속에 갇혀 있는 것 같다. 차라리 이대로 사라졌으면 좋겠다...마음이 답답하다 누군가 짓누르는 것 같다 잠을 자기도 힘들다 너무 힘들다 정말

비공개
· 7년 전
공감10
댓글2
조회수12
취업/진로

나는 나름 특별한 꿈을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대학 고사장으로 시험 보러 갔을때 산처럼 쌓인 수험생 애들과 학원에서 존재감도 없던 애 혼자 1차에 합격한 걸 보고 뭔가 회의감이 들었다. 아. 내가 꾼 꿈도 결국은 흔한거구나. 마치 나처럼. 꿈이 나를 닮을 수 있다는걸 그때 깨달았다.

dkzkdktl
· 7년 전
공감4
댓글2
조회수12
취업/진로

나는 ㅡ 열심히 안 한다 열정이 없다 열심히 하고는 싶은데 의욕이 안생겨 참 모순이죠? 이게 무슨 심리인가요 친구도 제게 간절해보이지 않는다고 해요, 간절해야하는데 ㅡ 전 뭘 믿고 여유로울까요 저 왜 이런가요 이상하죠 집중이 안됩니다 몰입이 안돼요 정확히 뭘 하고싶은지도 이제 모르겠어요 그냥 막연히 잘 되고 싶을 뿐예요

miomio
· 7년 전
공감12
댓글7
조회수11
취업/진로

서울대 조소과 분위기 어때 ?? 조소과 전체적으로 어떠려나 갠플이야??

nando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2
취업/진로

백수로 몇달 지내는 중인데 슬슬 일을 할까말까 고민하면서 이력서 올려두었더니 면접 보자 전화가 왔습니다. 그곳은 사실, 지난 달에도 연락왔던 곳입니다. 그때는 일하기가 좀 그랬습니다. 지금도 사실, 마찬가지이긴한데.. 한번 직장 들어가면 몇 년은 주구장창 일만 하기에 망설였습니다. 그래서 그쪽의 여러 번에 걸친 제의를 거절했었는데 요즘 일할까 고민하던 중이기도 하고..다른 제의도 왔었으나 대부분 뭔가 안맞고 괜찮은 곳도 없고.. 그런 와중에 또 연락이 와서... 미안하고..뭔가, 더이상은 없나..하는 생각에 일단 가보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오후에요. 그런데...실은 며칠째 계속 고민하고 있던 것이.. 혼자 해외여행을 3박4일 가고 싶다..입니다. 진작 가지 그랬냐할 수도 있는데, 가고 싶은 곳이 오사카거든요. 여름엔 거기가 여기보다 더 더웠고 태풍과 지진이 오고 또 태풍이 오고 중간에 제가 몸이 안좋기도 했고 하... 연차없는 직종이라서요..주말도 일할 때가 많고.. 어디 놀러 가려면 관둬야 합니다. (월급은 적어요. 떼돈 벌면 덜 고민할텐데.) 직장에 큰 문제가 없으면 아마 또 몇년 줄창 일만 할게 분명합니다. 그래서 그전에 가고 싶은 겁니다. 가을에 가보는 것도 괜찮겠다..근데 백수 기간이 길어져서 어쩌지..그러고 있던 차였습니다. 아마 면접 가면, 필시 바로 출근하라고 할 겁니다. 일하기로 결정되면요. 근데 또 제가 헬스를...ㅠㅠ 10월 말까지가 끝이에요. 돈이 아까워서 마저 운동하고 11월초에 여행가고 싶은데 면접보는 곳에 그때까지 기다리라는 것도 말이 안되고(지난 달도 바로 일하길 원했으니) 거길 또 거절했을 때(아..진짜 거절하기도 너무 죄송..) 여행 다녀온 후 그곳이 그다지 괜찮은 곳이 아니라해도 그만큼도 안되는 곳들만 있거나 아예 일자리가 없을수도 있고.. 아... 이따 오후에 면접 가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백수로 지내며 자신감, 자존감, 돈..다 떨어져서 이제 일해야 하지 않나 싶다가도 지난 몇년간 일한게 있는데, 당장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닌데 내 생애 첫 해외여행도 못가나...싶기도 하고. 헬스 끊은 것도 아깝고.. 백수로 지내니 돈에 대해 엄청 위축이 되어서.. 에휴.. 헬스 차치하더래도 일자리 안놓치겠다고 당장 항공편, 호텔 예약해 일본가려니 또 쫓기는 느낌과 준비가 안된 채로 급히 가면 불만족스러울 거 같고.. 해***도 않고.. 걱정이 많죠 일생이 준비에 준비, 걱정에 걱정인 사람이라요. 아 진짜 고민입니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6
조회수10
취업/진로

제가 진짜 친구가 없어서 친구 한명 붙잡고 학교 다니고 있어요. 초반에는 제가 없으면 이 친구는 저 말고 동기랑 잘 지낼 것 같아서 얼른 이번년도 지나고 학교행사 참여 안하고 자퇴도 해서 저란 존재는 잊혀지고 싶었는데, 지금 보니까 이 친구는 저랑 다니느라 다른 친구랑은 이제와서는 좀 서먹한게 보이더군요.... ㅠ 그게 미안해서 원래 생각했던 휴학도 점차 하지말아야겠단 생각도 들고. 물론 제가 없으면 어떻게든 친구랑 어울려서 잘 지내고 더 재미있게 학교를 다니겠지만요. 나란 사람이 곁에 있기 때문에 이 친구가 다른 관계를 포기하고 지내는 동안 또 오랜기간 있다보니 재미없어 하는게 눈에 보이기도 하고요 그냥.... 모르겠어요. 여길 졸업한다 한들 저에게 좋은 자리도 아닌것 같고, 주변의 시선도 무섭고 그렇네요. 이렇게 방황하다가 휴학해서 다시 복학하면 생 시간도 나가고 돌아오면 동기들은 졸업해서 없고 후배랑 그 어색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 모조리 생각하니까 머리도 터질것 같고 으ㅠ 지금 현 후배중에도 제가 실수한게 있어서 완전 어색하기도 하고요 대학같은거 그냥 가질 말았어야 했어요 이렇게 무의미한 돈과 시간을 날리다니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13
취업/진로

뭘해야할지 몰라서 힘들다

비공개
· 7년 전
공감7
댓글3
조회수9
취업/진로

제발 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ㅠㅠ 너무힘들어요ㅜㅜ 안녕하세요 식품영양학과 재학중인2학년입니다 오늘 지도교수님과 상담을 하고왔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식품영양학과에 흥미를두고 진로를 이쪽으로 두고싶어 지원한과는아닙니다. 그래도 제 성격상 주어진거는 일단 하고 약간의 fm적인 스타일인탓에 딱히 적성에 맞지않고 전공공부가 너무 힘들다는 아닙니다 식영과를 졸업하게되면 영양사,대학원에 진학하여 식양청이나 연구원등 여러 길이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도 그렇고 제가생각해도그렇고 대학원까지 진학하여 연구쪽을하기에는 가정금전적?사정이나 여유가 그렇게 많지 않아 힘들것같고 영양사를 하기에는 일종의 서비스직종이기때문에 적성에 맞지않고 힘들것같다는 판단이 들어 9급일반행정직공무원을 준비하는게 어떤가 하고 생각중에 있습니다. 또한 3학년까지 다니고 위생사자격증을 따 9급보건직공무원준비도 생각하고있습니다 오늘 교수님과 상담을할때 교수님께서는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박사를 거치지않은이상 연구직은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말씀하셨고 공무원공부를 하는것은 권장하지않는다고, 백수가 되는지름길이르고 하시며 추천하지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복학후저희과특성상 여자친구들이 많다보니 한번 1학년초에 친해지면 새로 친구를 사귀기가 어렵고 밥도혼자먹어야한다라며 제가 마음속으로 해온 걱정들을 말씀하시니 머리가 너무 복잡해요ㅠㅠㅠ 휴학을 하고 공무원 준비를 도전해보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교수님말씀대로 그냥 조용히 학과졸업하도 자격증따고 취업하는게 더 나을까요 나중에 직업을 결정하는데 너무 큰 갈림길인것같아서 매일매일 너무 힘들어요ㅠㅠㅜ

sudal00
· 7년 전
공감2
댓글14
조회수12
취업/진로

시험 말아먹었어요 ㅠㅠㅠㅠ 진짜 인생 어떻하죠 내년이면 고딩인데 하ㅜㅠㅠ아직 인생 괜찮을까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3
댓글8
조회수12
취업/진로

진로 고민 좀 들어주세요,,, 저는 지방 공립대에 공대에 재학중입니다. 학점은 3점대고 토익은 700점인 현재 3학년이에여 지금 학교를 휴학하고 공무원 준비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스펙도 별로고 무엇보다 계속되는 경쟁속에 살아남을 자신이 없어요. 졸업하기 직전까지도 성적경쟁에 졸업 후 취업경쟁에다가 전공을 살려서 취직을 하면 정말 엄청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공기업도 실적 못내면 자르고 대기업은 아주 피터지고,,, 서로를 못이기면 살아남지 못하는 이런 인간관계에 이제 정말 실증이 납니다. 대학동기들은 이기적이고 혼자 살아남으려고 하는데 나만 둥글게 잘 되자는 사고를 가진 옛날사람인가 싶고, 성격상 경쟁 속에서 살아남지 못할 거 같습니다. 3학년까지 버티는데 너무 힘들었고 매일 자퇴 휴학 생각을 가졌고 익숙해지겠지 했는데 이제 완전히 이 생활에 미련이 없어요,,, 공부에도 집중이 안되고 시간낭비 같고 취직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제 입장이 되셔서 생각 좀 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하고 싶은 걸 하라는 말말고 현실적인 조언으로 답해주세용,,, 하고 싶은 걸 하려고 공대에 왔는데 사회 분위기에 이제 더는 못견디겠어요ㅠㅠ 3학년까지 온게 아까워도 공무원 준비하는 게 낫겠죠??

youuu825
· 7년 전
공감1
댓글6
조회수12
취업/진로

제주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공무원시험 보통 1년잡고 하지 않나요?? 근데 6달정도만에 합격하는애들도 엄청 많던데요?

비공개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12
취업/진로

정말 저는 왜 이렇게 게으를까요 진짜 너무 한심해요 정말.. 저 왜 이러나요 취업 할 생각 있는 애 맞나요 꼴에 또 대기업 중견기업 가고싶어요 ㅡ 한심해요 저.. 답답하고 다시 살고 싶어요 이상한 회사, 취업하기전으로 고등학교 아니 대학교 시절로라도 시간을 돌리고싶어요 다 되돌리고싶어

비공개
· 7년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12
취업/진로

빨리 공부하고 취업해야하는데 생각만 하고 2개월간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만 틀어박혀 산다.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자꾸 부정적인 생각만 하고 행동은 하지 않는다. 조언을 해주세요 이런 내 현실을 어떻게 벗어나야할지...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11
취업/진로

저번에 두군데를 면접을 보았어요 둘다 다음주부터 출근하라고 연락이 왔었는데 제가 배운쪽으로 갈려고 한곳에 못간다 했었고 다른곳에 출근했었는데.. 출근한곳에서 짤렸어요ㅋㅋㅋㅋㅋㅋ하 .. 그래서 다시 못간다고 얘기 한곳에 전화했는데 내일 면접다시보러 오라네여.. ㅠㅠ 다시 저를 뽑아 줄까요.. 저라면 개어이없을듯 ..ㅋㅋㅋㅋㅋㅋㅜㅜ

비공개
· 7년 전
공감공감
댓글13
조회수13
취업/진로

이제 와서 갑자기 진로가 바꿨다,,나는 고1이고 아직 인생을 살아가기에 창창한 나이라고 생각한다,,,중3 때부터 의료 보건 쪽을 생각하고 있어서 지금 동아리도, 세특도 모조리 다 보건 쪽인데 갑자기 조향이 하고 싶다,,,이제와서 진로를 돌이기에 너무 아까운데 어떻게 해야할까,,,,,?

비공개
· 7년 전
공감1
댓글3
조회수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