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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모험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편한길을 추구하고 내가 할수 있는 일만 골라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고3때 제가 할수있는 일이 하나도 없어서 고민끝에 한 전공을 선택했는데 사실 그 전공은 활발하고 끈기있고 말잘하고 창의력이 있는 사람들한테 어울리는 직업입니다. 하지만 내성적이고 사람들앞에 서는게 두려운 제가 확고한 꿈이 없어 제 성격상 할수 없는 전공을 선택해서 갔다가 결국 못버티고 다른 전공을 찾았습니다. 전과할때 또 다른 직업들을 찾다가 도저히 제가 할수있는 직업을 찾지못하고 도망치듯이 더 어렵고 전문직업을 택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혼자 고민만 하다가 섣불리 혼자 결정을 한것입니다. 그러다가 이제 현실이 다가오니까 또 불안해지기 시작하면서 또 이번에도 선택을 실패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너무 답답하고 불안하고 또 전과한다고 부모님께 말을 할수도 없는 상황이 와버렸습니다. 평소에 제가 뭘 잘하는지도 모르고 쫌만 관심있는과에 무작정 가서 하려고 하니 하는것도 잘 안되고 얘기 할사람도 없어 지금 너무 괴롭습니다. 전과하고나서 이제 개강한지 일주일 됬는데 또 전과한다고 어떻게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할까요... 또 관련 자격증 준비하느라 이미 학원비와 자격증비로 부모님께서 저에게 많이 투자 해주셨는데 아에 관련없는 과로 옮긴다고 하면 엄청 화내실걸 알지만 저는 못버틸것 같거든요ㅜㅜ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 계신가요..? 저만 그런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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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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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취업확정 된 고3입니다. 결과 발표 난 이후부터 놀고 있는데 이제는 이것도 질리네요. 친구들은 전부 각자 회사로 실습 나갔거나 공부 중이어서 같이 놀지도 못하고 내년까지 뭘 해야할까요.. 그리고 거기에 저 혼자 합격해서 회사 생활도 걱정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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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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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식요리사가 꿈인 23살 여자입니다. 지금은 중식당에서 평일 서빙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는데 일한지는 4달 정도 됐구요 제가 다른 알바도 많이 해봤었는데 길어야 2달정도만하고 너무 힘들어서 관두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지금하는데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너무 착하고 옆가게 사람들도 너무 잘해주셔서 평일에 다니는 알바는 좀 길게 하고 싶거든요... 근데 파트타임이긴 하지만 가끔 풀타임으로 뛰어서 오픈부터 마감까지 다 할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자주드는 생각은 직원으로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문제는 지금 다니는데는 직원이 딱히 필요도 없는데다가 제가 지금 조리자격증 실기를 준비하고 있다는것과 자격증을 땄다고 했을때 지금 일하는데를 얼마나 더 다닐지가 제일큰 걱정입니다.. 종목이 다르니까 양식레스토랑에서 주방보조로 경력을 쌓아야 되고 무엇보다 저는 양식요리유학을 가는게 목표라서요.. 남들은 목표가 그렇게 뚜렸하면 관둬도 되지 않냐고 하는데 지금 하는데가 일도 쉽고 재밌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너무 잘해줘서 자꾸 거기 직원으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떡해 해야 할까요?? ㅜㅜ

comfortmin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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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만에 그만뒀던 수업을 다시 받으려 한다. 다시 하면 포기하지 않고 적응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나의 착각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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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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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일 1년차인 사회초년생이에요 오늘 직장선배 말을 듣고 생각이 깊어지네요 입사할 당시랑 제가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달라졌다고, 원래 1년차가 생각이 제일 많아지는 때라고 고민이 많지 않냐는 거예요 상관도 없는 분야에서 일하는데 지금껏 배워온게 아깝진 않냐고 선배 말대로 고민이 많긴 했어요 선배가 생각한 방향하곤 다르지만요 세 가지 길이 있어요 하고싶었던 일, 전공했던 일, 지금 하는 일 하고싶었던 일은 미래가 불투명해서 접어뒀었어요 현실적인 전공을 했고 대학 졸업 후 전공분야에 파트타임으로 취직했어요 그러다 지금 하는 일을 병행하게 됐어요 몇개월정도 두 가지 직종에서 일하다가 전공 일을 조용히 그만두고 지금 하는 일만 하면서 쉬엄쉬엄 일했어요 그러다 하고싶었던 일에 도전해봤고 이 분야 사람들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원할 엄청난 기회를 얻었어요 그래서 하고싶었던 일과 지금 하는 일을 병행하게 됐어요 사실 마음은 거의 정했어요 여기선 올해까지만 일하자고 일하기 엄청 싫고 우울하고 그런 건 딱히 아니에요 그냥 내가 뭐하는건가 싶고, 하루하루 시간만 떼우는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그런건지 실수도 늘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나고.. 그러더라고요 하고싶었던 일은 이제 시작이지만 시작부터 큰 무대에 서게됐어요 이게 정말 좋은건지 아니면 오히려 독이될지는 모르겠어요 프리랜서 일이라 일이 끊기면 나 하나 먹여살리는 것도 불안할 것 같고요 하기 나름이겠죠 그래도 보람은 있어요 선배가 한 말이요 진심으로 날 생각해서 한 말인건지 아니면 내가 그만두면 당장은 인수인계로 바빠져도 투잡이 아니라 온전히 직장 일에만 몰두할 사람이 들어올테니까 그걸 생각해서 돌려 말한건지 모르겠어요 선배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순진한 건지,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는건가 생각하는 게 예민해진 건지도 잘 모르겠고요 직장에선 아직 제 맘이 그만두는 쪽으로 크게 기울었단 걸 몰라요 입사 초기랑 태도는 변했을지언정 그런 티를 내진 않았거든요 지금은 그만둘 때를 고민하고 있어요 빠르면 11월까지 느리면 1월까지 일할 생각인데 빨리 그만두는 쪽이 맞는건지.. 고민이 돼요

gus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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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나왔다는 게 중요할까요... 아님 대학 무슨과를 나왔다는게 중요할까요... 이왕 가는거 알아주는 학과로가고싶은데... 대학 무슨과를 나오든 졸업증만 있으면 좋다고 하네요...ㅜ 어쩌면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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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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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는 부모님이 너무 답답해요 그런것하나도 설득을 해야하나요? 솔직히 20대인데 제맘대로 할수있는게없어요 20~23살까지 제가 비만이었는데 솔직히 비만일때가 더 자유로왔어요 건강이랑 미용 두마리토끼를 잡으려고 다이어트 성공했는데 오히려 이전보다 더 자유가 없어요 제 친구는 무슨 그런경우가 어딨냬요 저희 부모님은 항상 현실적인 문제로 저랑 다투는데 솔직히 친구의견은 네가 3,40대면 가정도 있어야하니까 밥벌이걱정하는게 당연해도 아직 20대인데 꿈을 향해 가야지, 아무리 밥벌이가 안되는 꿈이라도 3,40대가면 제대로 하지도 못할거 왜 네가 아직 20대인데 눈치를 보냐 그리고 왜 눈치를 주냐 어떻게된게 살빼고 더 자유가 없냐 이해를 못하겠대잖아요 ㅠㅠ 살려주세요 오늘도 제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고싶다고 했더니 취업처도 없고 박봉이고 일감도 없을텐데 가능하겠냐는식이었고 친구는 20대인데 솔직히 왜그러냐는식이고.. 저는 잘 모르겠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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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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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볼 때가 없어서 여기다 적는데요ㅠ 저는 졸업생이고 대학진학하려고 하는데요 학교장 직인이 찍힌 특성화고출신확인서가 필요한데 교무실에 전화하나요? 아님 행정실에 하나요? 고삼 때 담임쌤에게 전화해야하나요? 보통은 이런거 누가써주죠? 고등학교에 전화하기가 무서워져요 고등학교 다닐 때 진학이 아니었는데 쌤들이 회사짤리고 이러고 다닌다하면 비웃..을까요... 아님....혼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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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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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학년 졸업반에 있는 학생입니다. 학교는 전문학교입니다. 지금 취업해야 할지 편입할지 고민중입니다. 편입을 더 생각하고 있는데 이유는 제가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 근데 편입할 학교가 중국에 있는 대학교라서 hsk4급이 있어야 해서 지금 공부 중이고요.....근데 지금 너무 힘드네요. 따야한다는 막연감과 왠지 못딸것 같고.....마음 같아서는 1년 정도 여유를 두고 따고 싶은데...그럼 다른사람들보다 늦어지는 것 같고....또 부모님은 반대하시고......또한 편입한다고 해서 과연 취업할수 있을까......그리고 괜히 공부하겠다고 갔다가 돈만 버리지 않을까? 내가 할수 있을까? 그냥 가족들에게 민폐 주지 말고 취업할까? 이런 고민이 듭니다. 그래서 많은 사회경험한 여러분들의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Kaplan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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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와자기소개서 작성하고있는데어렵내요 안아주세요격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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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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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자랑할 수 있는게 없어서 이력서가 텅 비어버렸다 출신 대학도 그리 유명하지 않고 하물며 성적도 좋은 편도 아니고 취업 시즌도 놓쳤는데 내가 뭘 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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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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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못붙으면 어떡하지. 그런데 붙는다고해도 그 다음은 어쩌지. 너무 무섭다. 하루하루 지나 갈 때마다 그 시간이 너무 무서워.

bcypp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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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을 전공을 했는데 이쪽에서 1년반정도를 하고, 체력으로나 급여로나 나한테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그만두고 사무직으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어느 직장에 있던 간에 주눅이 들고 하기싫고 그만두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아주 작은 회사이다보니깐 계속 할 수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미용을 해서 기술을 익히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직종인데 고객들에게 살갑게 다가서지도 못 하겠고.. 용기조차 없는 제 자신이 싫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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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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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니다 그만두고 이직하고 공부하고 하다보니 벌써 36세에 남친도 없고 경력도 내세울꺼 없고 사무직으로 월급은 140 받는게 다네요 이대로는 너무너무 미래가 안보여요 그동안 모아놓은 돈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하기도 언제 붙는대 불확실하고 막막합니다 조언좀여

kvsonic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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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때부터 아이돌이라는 꿈을 남몰래키우고있는 16살입니다 춤은 학원은아니지만 집과 학교에서 꾸준히 연습하고 각종 공연 대회에 나가봐서 어느정도 실력이있지만 노래는 잘하지못해 아이돌이라는 꿈이 저에게 맞을까라는 생각이 자꾸들고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학원을 다닐수도없는상황입니다 쟤가 부모님께 진지하게 말하려고하면 너가 그정도 실력이 아니다 끼가없다 등 이런얘기로 반대하시는데 전 아이돌이 하기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과 현 아이돌 지망생 전 아이돌 지망생 연습생 경험이있으신분 있으시면 조언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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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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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일, 좋아하는일은 어떻게 찾아야합니까 몇년동안 갈피도 못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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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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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타고난 재능같은게 있었으면 좋겠다 도전을 안해봐서 모르고있는거였음 좋겠다.. 애매한 재능을 가지고있는데 그 재능을 키우려해도 결국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겐 못 미치더라.. 난 뭘 해야하지.. 막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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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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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직 너무 어린걸까요? 운이 좋게 추천으로 들어갈지도 모르는 회사가 저에게는 너무 버거워요 출퇴근시간만 합쳐서 여섯시간이고 상사도 제가 감당할 수 없는 성격이고.. 저는 아직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요 공부도 더 하고싶고 자격증도 따고싶고 여행도 다녀오고싶어요 사실 그냥 그 회사도 싫어요.. 부모님은 쉬운길을 두고 왜 어렵게 가려구 하냐는데 저는 쉬운길이라고 생각하지않아요.. 이런 제가 한심하다는데 정말 그런걸까요? 제가 이러는건 철없는 짓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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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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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2살인 평범한 간호조무사 준비생 (?) 입니다^^ 간호조무사에 관심이 많아 학원을 다니며 조금씩 배우고있는 중입니다. 흔히 진료보조 라고 하지만 간호조무사도 병원에서 근무 하여 생명을 다루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 제 주변 분들은 그닥 좋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계셔서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 되시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간호조무사 라는 직업이 왜 안좋은인식이 있는 걸까요? 그리고 여자들이 많이 몰려있는 직업이라 텃세나 이런 문제가 많다던데 모든 의료기관이 다 그런가요? (미래의 실습이 조금 걱정되어서 .. 질문드렸습니다ㅠㅠ) 한걸음 나아가려 준비중인데 이런저런 얘기가 들려서 마음이 살짝 심란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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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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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시일 내에 고등학교에 다녀와야 하는데 무섭다 무서워서 못가겠어 분명 졸업할 땐 취업하고 나왔는데 지금은 왜이러고 있냐고 물으면 답할 말이없다 고삼 때 담임쌤이 온 기운을 모아 나 취직시켜주려고 애썼는데 이러고 가려니까 혹시라도 마주칠까봐 무섭다 혹시라도 왜 그만뒀냐고 물으면 답하기가 무섭다 학교에 전화하는것도 힘든데 곧 해야할 것 같다 아ㅠㅠㅠㅠ 특성화고출신확인서에 왜 꼭 학교장 직인을 찍으래요ㅠㅠ 이거 누가 해주는데...?! 아 가기싫은데 가야 된다 진짜 싫다ㅠㅠ 무서워 아무도 안마주치게 해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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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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