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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체능을 준비하고있는 고3 학생입니다. 요즘 멘탈이 약해지는게 느껴져요. 학원에서 처음으로 A 등급을 받아서 기뻤던것도 잠시, 같은반 친구는 대학 대회에서 상 받았다는 소식 듣고 다시 제 자신이 초라해보였어요. 전 A를 받으면 행복해질 줄 알았는데 아직도 올라가야할 산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또 자꾸 내 자신을 남들과 비교해서 스트레스 받아요. 스트레스 받으면 무기력해지고, 숙제를 하다가도 '어차피 나 말고 다른애가 더 잘해올텐데. 난 그냥 주인공을 빛춰주는 엑스트라가 아닐까.' 라는 생각만 들어요. 만약 내 인생이 하나의 영화라면 전 빛나는 주인공을 더 빛나게 해주는 엑스트라인거 같아요. 아무리 잘해도 아무리 A를 받아도 나보다 더 잘하는 친구들이 날 스쳐지나가 정상으로 올라가 앉으니까 의욕도 떨어지고 꿈이 더 멀게 느껴져요. 요즘은 누가 툭 치면 그냥 그 자리에서 울거같아요. 아무리 노력해도 전 안되는 걸까요. 이미 주인공은 정해진 영화 속에서 혼자 발악하는 엑스트라인걸까요 저란 존재는. 자꾸 무기력해져서 숙제는 더 하기 싫고 그저 울기만 합니다. 어떻게 해야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없애고 저도 한명의 주인공이 될 수있을까요. 너무 힘이 듭니다.

life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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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자꾸 먹어 가고 나는 여태껏 뭘 했나 싶고... 나이든게 죄도 아닌데 나이 들었다고 쳐다도 안 봐주네... 갈 곳을 잃었다.

black0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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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음 개강이에요 근데 너무 싫어요 학교가기 하고싶은 게 따로 있는데 다른 과로 와서 과가 적성에 안맞아요 사실 하고싶은 일은 학교 다니면서도 하려면 해요 저희 학교가 과제가 특별히 많다거나 한 것도 아니거든요 근데 일단 학교자체가 너무 싫어요 진짜 싫어ㅠ걍 싫어요ㅠㅠ 그래서 자퇴는 좀 그렇고 휴학을 하고 싶은데 엄마를 어떻게 설득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엄마는 무조건 다녀라 졸업하고 해라 하는데 하...지금 싫은데 단순히 학교가 ***듯이 싫다는 이유만으론 설득이 불가한데 휴학 후 계획이 있어도 학교 다니면서도 할 수 있는 거라 다니면서 하라할텐데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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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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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농생명과학교등학교정보좀알려주세요 매점이있나요

AU3020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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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따지고 진짜로 아무것도 안보고 취직하는 것도 경험치로만 따지면 더 나을 순 있겠지...근데 진짜 아무것도 안따지고 당장 취직이 급해서 들어가면 당장 돈은 해결되겠지...근데 그거말고 또 좋은 게 뭐지..?취직할 때에 이것저것 다 따지면 진짜 죽도밥도 안되고 들어갈 데가 없대.물론 그 말도 틀린 말은 아니지.급여는 100만원을 주는데 일을 ***는 건 2~300만원어치의 일을 ***는 곳이여도 지금 내상황같으면 경험치를 위해서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대.진짜로 아무것도 안따져서 그런 곳을 들어가면 가족들은 또 다른 무언가로 나를 갉아먹을 게 빤히 보이고 그럼 난 일은 일대로 스트레스 집에선 집대로 스트레스 받을텐데 그래도 아무것도 따지지말고 급한대로 아무데나 들어가래.그러면서 상처받으라고 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일단 아무데나 들어가서 경험치를 쌓으면 돈은 문제가 안되니까 아무데나 들어가래.일을 하는 것 보다 더 적게 급여를 줘도 자기는 아무데나 들어갈 수 있다고 나도 그렇게 하래.앞으로 그대와도 슬슬 멀어져야 할 것 같아.

mre0603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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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1인 남학생입니다 이쯤되니 학교에서 편입이야기를 하더군요 저는 미용사가 꿈이지만 인문계를 왔습니다 여기서 본론은 먹고살기힘든 현실을 보고 인문계에 남아서 대학을가느냐 아님 꿈을쫒아 특성화고등학교를가서 힘들지만 꿈을이루느냐 정말 팩트로 조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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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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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15살 여중생인데요 13살부터 가수라는 꿈을 선택했지만 지금까지 오디션 한번을 본적이 없어요.. 부모님은 제가 꿈이 가수라는것은 알고계시지만 연습하고 오디션나가는건 몰라요 오디션을 혼자서 나가고싶지만 지방이라서 대부분 오디션은 서울에서 하잖아요.. 그래서 서울까지 못가고 오디션도 못보고있어요.. 그리고 제가 누군가 앞에서 노래를 부르면 목소리가 떨리고 다리도 후들후들거리고 노래를 엄청 음치처럼 부르게되요 하지만 친구들이랑 노래방갈때는 괜찮아요 근데 학교에서 가창평가할때나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시선을 집중할때 떨리고 부모님앞에서는 노래를 부르기가 쉽지않은것같아요 그냥 불러주고싶지 않아요 하지만 저도 곧 16살이고 요즘은 미성년자에 데뷔를 하니까 빨리빨리 오디션에 합격해서 연습생이 되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꼭 꿈을 이루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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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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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을 읽고 나서 실천을 하려고 하는데 꿈이 없어요ㅠㅠ 어떡하죠...

myaaaa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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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약대를 준비하고있는( 20대초반에서중반사이에 걸쳐있는) 준비생입니다. 이 시험은전적대2년을 다닌 후에 1년정도를 준비해서 시험과목4개 모두 상위 십퍼센트의 점수를 받고 토익도 기본 900점 정도되야 약대에 원서라도 넣을 수 있는 시험인데 저번주에 두번째 시험이 끝났습니다.( 즉 재수생 입니다. ) 채점하기가 무서워서 미루고미루다 매겼는데 이번에도 희망이 없는 점수더군요. 이제는 다시 도전하기도 힘들다는 생각도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약대를 가고싶고 이거아니면 무슨 직업을 준비해야되지, 복학을 해야하나 등등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듭니다. 솔직히 이 시험은 수험생이 공부해야 할 양도 많고 장기전이어서 힘들기도 하지만 비용도 많이들어서 더 공부하겠다고 말하기가 부모님에게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이 공부를 계속 해야될지 말아야될지 고민이 많이되어 글을올립니다. 두번도전도 다 원서도 못넣는데 이 길을 계속 가는 것이 옳은 걸까요? 제가 이 길을 포기하고 다른 무언가를 할 수는 있을까요? 너무 힘들어요ㅠ

oyoy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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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무원 시험공부만 한지 어느덧 4년이 다되어갑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시간 지나면 언젠간 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쉬엄쉬엄 공부를 하게되다 보니 이 지경 까지 왔네요. 물론 처음에는 학원 커리큘럼 따라 열심히 공부해서 뿌듯함은 있었지만 지금 저의 상태는 거의 폐인 상태네요. 여태 공부를 했는데 시험 성적은 합격권 점수와 가깝지는 않네요. 공부를 해도 한번 보고 한참을 안보다가 다시보니 배운걸 다 잊어버리고 해서 이게 반복되니 성적이 안나오는 듯 합니다. 수험 비용은 부모님께서 지원 해주셔서 어려움 없이 공부를 하고 있지만 지금 저의 이런 모습을 보면 너무 죄송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가 않네요. 혼자 자취하는데 요몇일간 의욕이 없어지고 지치고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듭니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쌓아둔 스펙은 없고... 휴학 해둔 대학은 다시 복학할 생각은 없기에 만약 공무원 준비를 그만 둔다면 뭘해야 될지도 걱정이 됩니다. 갈피를 잡을수가 없네요. 요즘 잠도 제 시간에 안자니 생활리듬도 엉망이고 모든게 괴롭습니다. 제3자인 여러분의 입장에서 보실 땐 어떤게 옳을까요? 이미 정해져 있겠죠? 하지만 저로써는 쉽게 결단 내리기가 무척 힘이 드네요. 여러분의 조언이나 위로... 부탁드릴게요

ins0mni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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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백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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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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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1학년 학생인데. 요새 자꾸 진로문제 때문에 너무 답답하고 고민이되요. 저가 중학교1학년때까진 미술공부를 해왔고 중3때까지만해도 제 진로가 미술쪽으로 결정되어있었어요. 근데 저가 다른 과목은 점수가 낮게나와도 수학,과학은 항상 90점대를 유지해서 이과쪽을 가도 괜찮겠다고 생각을했고 어느순간부터 저도모르게 생명과학 연구원이라는 꿈을 꾸고있었어요. 그렇게 고1이 되고 저는 제 진로에 맞춰서 공부를 하고 어느새 1학기가 끝나있었어요. 저가 노력을 안했던 것도 있지만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결과가 정말 형편이없었어요 그리고 갑자기 내가 왜 이과쪽을 선택을했지라는 의문점이 들면서 그동안 미술준비를 열심히 해왔고 부모님에게 재능도 물려받아서 주위에서 예술쪽에 소질이있다고 늘 들어왔는데 갑자기 과거의 시간이 많이 아깝고 제 재능도 너무 아까운거예요. 그래서 제가 아빠께 예체능으로 바꾸고싶다고 물어보니 화를 내며 넌 무슨 일을 끝까지 하는 법이없다면서 사람이 한결같이 않다고 하네요.. 전 많은 일을 해보고 싶었을뿐인데.. 또 엄마께선 너무 갑작스럽게 말을하니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하시고..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담임선생님께 원래 미술을 해왔는데 지금 와서 예체능으로 다시 바꿔도 되냐고 너무 늦지 않냐고 물으니까 선생님께선 예전부터 준비를해왔다면 좋다고 너가 미술에 재능이 없는게 아니니 아직늦지않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부모님이 별로 좋아하시지 않은것같아서 자꾸 고민되고 어서 진로를 결정해야하는데 자꾸 맘이 조급해져요ㅠㅜ 예체능으로 바꿔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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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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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입니다. 저는 현재 경기외고 중국어과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다른 아이들에 뭔가 특별한게 없다고 생각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닌것 같아요. 그래서 낙담도 많이 했고, 하고 있어요. 솔직히 어린 애가 걱정이 왜 이리 많냐 타박하시는 주변인들도 많았고, 경기외고 가면 되지 왜 고민하냐고 잘난척하지 말란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또한 부모님으로부터 포기하란 말도 많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저는 정말 간절하고, 힘들거든요. 어릴땐 공부가 정말 즐거워서 했던 건데 이젠 더이상 재미도 없고 오히려 족쇄를 항상 달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럴 때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응원이나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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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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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뭔가를 끈덕지게 성취해본적이 없어요 지구력이 딸려요 재수할때도 새벽4 6시에 자고 오후 5시에 독서실가고 그런식 7개월을 했는데 그게 제 인생 유일한 장기레이스였어요 인생에서 그나마 "성취"라고 말할수 있는 단 한가지가 대입이였죠 근데 아직까지 헷갈리는게 있어요 그 의미는 저에게 희망이었는지 한계였는지 더이상 하고싶은게 없는데 시간은 자꾸 가요 벌써 20대 초반의 끝물이고 점점 중반을 향해 가요 저는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이뤄야할까요 일단 뭔가를 강하게 열망하고 싶어요 10대 때나 고민했어야 했는데 저는 항상 뭔가 느리네요 저는 무엇이 되야할까요 무언가 떠오를때마다 그건 돈과 연결지어졌어요 제 생각속에서 그런식으로 버려진 직업중에는 제가 진정원하는 일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신의 직장은 있어도 신의 직업은 없는거잖아요? 저는 뭔가를 계속 간과하고 있는게 분명해요 쓰레기통을 ***봐야 될까봐요 제가 원하는건 왠지 그 안에 있을것 같아요

seerea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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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에 재학중인 고등학생입니다 요즘들어 대학에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에요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하기위해서 특성화고를 갔지만 영상을 찾아보면 대학에가는것이 낫다는의견이 많아서 고민중이에요.. 대학을 가게되면 취업을했을때보다 놀시간도 더 많아지고 배울것도 생기고 친구들도 생겨서 좋을것같지만 돈이 인생에 가치라고 생각하는 저는 취업을해서 돈을빨리버는게 좋을것같기도해요.... 너무너무고민됩니다 대학에 가는것이 좋을까요?

cocoa708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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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살이.. 혼자 힘들다

lovecover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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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만에 짤렷네요 ..     20대는 서비스직 하다가 30대에 공부해서 자격증만 따고   분명 처음이라 얘기까지 하고 사무직에 처음 취직하게 되었는데   가족회사에다 여기는 신생회사라 인수인계 해주실분도 없고   원래 회사가 하나 더 있는데 거기 직원분이 3번 정도 내려 오셨는데 잠깐 잠깐 배우긴했지만..   사무경리는 저혼자뿐이였는데 경리도하고 회계도하고 캐드도 하는 조건으로 들어간거였구요..   저번주 목요일부터 계속.. 저한테 오히려 돈 받아야겟다며 말씀하시길래 농담이겟구나 농담이겟지 했는데       사건은 금요일부터 ...   상품명을 보고 이게 원재료인지 부재료인지 완성품인지 재료인지 모르는데..   가족이신 대리님한테 물어봐도 모르시던데.. ..   회계 배우면서 그거하나 모르냐고 하시고,,   그리고 8월달 매출표를 보고 8월달 영수증을 찾아서 붙이라는 거엿어요 다 찾고 한장이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늦게 가더라고 찾아봤지만 없었어요..   그래서 못찾고 늦게가기 까지 했는데   오늘 오셔서 여기있는데 왜 없냐고 하냐고 없다고 하지말고 찾아라고 하길래   봤더니 7월 달 영수증이더라구요 .. 하.. 진짜..   그래 뭐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4대보험 신청 하는것도 모른다고 하시고   세금계산서랑 거래명세표는 비교하는건데 왜 그런것도 모르냐고 ..   일하겠냐고 계속 물어보시는데...   전 처음이라 분명 얘기했는데... 계속 그러시네요 일을 너무 모른다고 ..   결국엔 따로 불러서 더존 배웠다해서 초보라고해도 뽑앗는데 너무 모른다고.. 너무 기초적인것도 모른다 하시며..   거의 뭐 짤렷습니다..   우울증까지있어서 저번에 글도 적었었는데 또 이렇게 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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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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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 다니는 고3인데 제가 왕따를 당해서 학교가기가 힘들어 자퇴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부모님한테 자퇴하고 내년 8월에 검정고시 시험을 본다고 이야기를 드리고 선생님한테 자퇴한다고 하니 지금 자퇴하면 아깝다고 말리셔서 부모님도 자퇴를 안***려고하는데 전 자퇴하고싶은데 어떻게 설득해야할까요?

abcd876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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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 진로에 대해 아직 정하지 못했어요. 여러분이 추천하는 대학 학과나 직업이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제가 그런거에 지식이 없어서 많이 알고싶어요. 여러분이 사회에서 겪은 경험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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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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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공부를 더 했으면 더 학벌좋은 학교를 갈 수 있었을텐데 학교보다 내 실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재수를 하지 않았다. 내 선택에 후회하지 않도록 글을 써놓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ssjjww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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