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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싶고 잘 하는게 있는데 반대 하셔서 그골 포기 하고 다른 길로 가고 있거든요.. 근데 그걸 포기 한게 너무 후회 되는거예요.. 자꾸 내가 지금이라도 다시 하면 성공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거 있죠.. 그래서 괴로워요.. 자꾸 후회 하는게 괴롭더리고요. 그럼 다시 하면 되지 않냐고요? 저야 하고 싶죠.. 근데 그러기엔 이미 집안에서 기대하는게 큰걸요.. 하고 싶은 것도 이젠 못 한다고 생각하니까 다 끝난 것 같고 왜 사는지 모르겠고..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그랬는데 행복은 아무 생각 없을 때 오는 것 같대요. 행복할 때 만큼은 아무 생각 안 드는거. 이걸 들으니까 내가 뭐하고 있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내가 하고 싶은걸 하면 행복한데 난 그걸 못하고 있으니.. 참.. 끝말을 못 잇겠네.. 그냥 주저리였어요.. 요즘 이런 생각이 계속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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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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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성격은 물리 치료사 하기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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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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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로 통계학과 가고싶었는데 다 초과상향이라고 나오는데 지원해도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어떻하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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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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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갈 생각을 하고 그에 맞는 계획까지 완벽하게 다 짜놨어. 몇 날 며칠을 고민하다가 오늘 부모님께 말씀드렸어. 대충 예상은 했는데 부모님은 날 정말 어리숙하고 사회성 떨어지는 멍청이로 보고 있더라고. 더 슬펐던건 재정적인 상황때문에 힘들 것 같다며 상황파악 하라며 은근히 화를 내는거였어. 살면서 돈때문에 이렇게 슬프고 우울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오랜만에 죽고싶다는 생각을 다시 했어.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고 죽는데, 삶의 기간 속에서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지 못한다면 굳이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을까? 몇 주간 이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고민거리였는데 이렇게 쉽게 부정당하니까 내가 그동안 뭘 했는지도 모르겠어. 진짜 너무 우울하고 혼란스럽고 막막해. 이제부터 내가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뭘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

pcy092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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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정말 좋운 기술자가 돼어있겠죠? 허황됀 꿈보다 활씬더낫조?

goo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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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문제로 가정파탄나게 생겼습니다... 진지하게 도와주세요 저는 일본에서 유치원생으로 3년 살다 한국 귀국후 한국초등학교 1-6학년을 다니다 6학년때 다시 일본에갔습니다. 일본에서 중학교 생활 3년을 보내고 다시 한국에 돌아오게된 고등학생입니다   태어남(한국)ㅡ 일본 3년 (유치원)ㅡ 한국 (초등학교 1~6)ㅡ 일본3년(중학교 1,2,3) ㅡ 한국 ㅡ 현재 고2   초등학교 6학년 졸업식을 맞기도 전에 저희가족은 아*** 직장때문에 일본으로 가게되었습니다. 한국 교육과정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중학교 부터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부모님은 가지말까 고민도 하셨지만 결국엔 가게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외국인 학교(영어로 수업)를 다니게 되며 한국 교육과정을 완전히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한국 돌아가면 열심히 해서 따라잡자~" 이런 마인드로 설렁설렁 수학 문제집만 푸는수준으로 3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해서 중학교 3학년으로 2016년 말에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당연히 성적은 바닥이었고 사실상 중3에 한국중학교 생활을 처음해본 저는 적응하기에도 바빴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운이 나쁘게도 저는 태생부터 매우 소심한 성격이었고 외국인 학교 를 다닐때에 왕따까지 당해서 거진 히키코모리 상태였습니다. 공부고 뭐고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모르며 방황하는 상태였습니다.   이런 상태애서 부모님은 대학교 좋은 곳을 노려보겠다고 자사고 사이에서는 원탑으로 불리는 "하나고"입시를 준비시켰습니다. 저는 상식적으로 제 성적에 가능하지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어머니는 면접 학원, 입시 학원에 보내는등 준비를 시켰습니다.   결과는 학원까지 다니며 준비한 면접을 보기도 전에 1차에서 성적때문에 탈락되었습니다.   별 생각없이 당연히 잘되겠지 하던 부모님도 당황하여 주변에 괜찮은 학교를 급히 수색하였고, 저는 얼떨결에 특례입학 전형 추가모집 인원으로 꽤 유명한 자사고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부터는 잘하자 라고 결심하고 공부를 해봤지만 크게 바뀌는 것은 없었습니다. 내신성적은 5-7등급을 벗어나지를 못했고 한국 입시에서 생존하*** 하는 의욕도 사라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와 주변 선생님들은 1학년때부터 슬금슬금 일본 대학은 어떠냐? 라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2학년이 돼고 성적도 올라갈 기미가 안보이자 아***는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하셨고 이번에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은 장학생 제도로 매년 한국학생들을 뽑고있었고 결코 쉬운 시험이 아니어도 '한국에서 연고대 갈 수준이면 도쿄대는 가는' 한결 수월한 시험이라고 들었습니다.   저희 학교에 선배들도 작년에는 도쿄대, 와세다 대를 가는등 주변에 일본 대학에 가는 사람도 꽤 많았습니다. 거기다 일본대학이 어떤지 물어보고 상담해도 후회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공부가 안되는 제가 한국의 어중간한 대학을 갈 것이면 차라리 일본의 대학을 가서 유학생활을 해서 기회를 넓히자 라는 아***의 권유로 마음을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시험 준비를 열심히 한다면 꽤 좋은 곳에 가는것도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전과는 다른 다짐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문제는 엄마였습니다. 엄마는 일본에서 생활할때 말이 안통하고 집에서 쉬기만 하던 그 생활이 힘들었는지 일본을 정말 싫어합니다.    일본 대학을 반대할게 당연하던 엄마를 속이고 아빠와 짜고 몰래 일본입시 학원을 1주일 다녔는데 결국 들통나고 말았습니다.   엄마는 화가 미치도록나 일본은 꿈꾸지도 말라며 책을 찢어버리고 학원에 전화해 수업이제 안듣는다, 수업료를 환불해달라는 등 저에게 소리를 지르며 반대를 했습니다.   엄마의 입장은  니가 열심히 해서 동경대를 나오던 와세다 대를 나오던 아무도 안알아준다. 일본 대학 아무나 간다.  넓은 길을 원하면 차라리 미국 영국 유학을 준비해라. 대학은 한국으로 가고 대학원을 해외로 나가라.   였습니다. 물론 미국 가면 길도 많아지고 미국이 선진국인 것은 맞지만  저는 일본 유학을 고집하는게 일본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어 일본어가 가능하고( 일본어가 가능한게 일본 유학 시험에서는 매우 큰 메리트 입니다. )  생활이 매우 좋았고 일본이 한국과 가깝기도 하고 시험에 합격하면 생활비 학비 장학금도 지급되는 시험 전형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몰래 일본입시 학원에 다녀왔는데 내일도가면 내일부터는 엄마가 학원에 찾아가 저를 끌어내고 학원 선생님에게 받아주지 말라고 난리를 친다고 알아서 하랍니다.     솔직히 말해서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저는 한국입시가 어려우니까 단지 새로운 길을 찾아 도망을 간 것일까요?????   저는 제가 일본에서의 생활을 꿈꾸고 있으며 일본대학 가고싶다고 마음을 아예 먹은줄 알았는데 엄마와 대판 싸우고나니 마음이 흔들립니다.   엄마는 아빠가 저를 꼬셨다고 아빠를 엄청 욕하며 현재 집안상황도 난리가 아닙니다.   일본에서 생활을 한게 저만의 특기라 생각해 일본 대학을 꿈꿔보려 했는데 저의 쓸데없는 생각이었을까요..   독하게 마음먹고 엄마가 방해해도 한번 해보자고 생각했는데   이제와서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엄마가 무진장 열받은 것도 그렇고 나때문에 엄마랑 아빠가 ***듯이 싸우는 것도 너무 마음이 심란합니다. 제가 문제인걸까요   엄마가 엄청화나서 진짜 고릴라처럼 저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데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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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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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회복지사가 꿈인 중3인데요 근데 저가 저소득층인데...저소득층이 사회복지사하면 이상해요..? 뭔가 상담쌤이 꿈이 뭐냐고 물을때 사회복지사라고 말하기가 좀 눈치가보여서요.. 그리고 내년이면 고등학생인데 사회복지사 관련된 학교가 있는지도 궁금하고 주로 무슨 과목을 열심히해야할까요??

1585aoa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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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저는 중2여학생입니다 제가 공부든뭐든 하고싶은데 마음만있지 행동으론 안돼네요 언니는 저랑다르게 공부도잘하고 활말해서 친구도많고 꿈이 확실히있어요 저도 언니처럼 멋진사람이되고싶은데 뭐부터해야할지 확신도없고 좋아하는것도없고 싫어하는것만 잔뜩있어요 뭘해도 기력이없고 왜해야하는지 짜증만나네요 주변 가족들은 이뜨거운날에 어디 공사장에서일하고싶냐 그제서공부하면 늦는다 그러고 꿈도없냐 좀 잘하는거로 재능을가져봐라 그럽니다 저라고 그러고싶겠어요? 나도답답해죽겠는데 주변에서 뭐라뭐라 훈수질하니 더하기싫은마음뿐입니다 가끔씩은 자살해볼까하고 그어본적도있고 빨리죽으면 학원비같은 경제적손실을줄일수있지않을까 생각해보기도하네요 전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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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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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글을 쓰는것은 여기 직장 관련해서 고민을 쓰는 분들을 보면서 감정이입이 되고 공감이 되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는 형편이 어려웠기에 대학기간 동안 항상 아르바이트를 하였고 그럼에도 부족해서 대출도 600만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다 토익이나 스펙을 만드는데 드는 돈을 감당하지 못할거 같아 휴학을 하고 공무원 준비를 독학으로 혼자 하였어요. 결론은 떨어졌어요 무엇인가에 돈을 투자 하지 않는다면 돈을 쓰지 않은 만큼 더 많은 노력과 능력이 필요하더군요 또 매일 혼자서 공부를 한다는게 외롭고 동기부여가 되지 않더군요. 떨어진 이후 무기력함과 패배의식은 물론이고 앞으로 무엇인가를 할 용기가 생기지 않았습니다.모아두었던 돈도 다써버렸고 제가 1년간 공무원 준비를 할동안 친구들은 이미 스펙을 다만들고 취준중이거나 이미 취업을 한 친구들도 있었습니다.저의 1년은 머였나 싶었어요. 그 힘들었던 시간이 무가치해진거 같아 힘들었고 뒤쳐진거 같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후로 어찌어찌 마음을 다잡고 스펙을 만들었고 공부하고 여기저기 시험을 치며 떨어지고 다시 시험을 치고 떨어지고 결국엔 합격해서 지금은 말만하면 부러워하는 기업에 합격해서 신입사원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생각한것만큼 좋지만은 않습니다 당장 취준을 하시는 분들에겐 배부른 소리겠지만 일은 당연히 힘들고 새롭게 무엇인가를 시작한다는게 쉽지많은 않더군요. 취업준비에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됩니다 그러니 불안하겠지만 계속 열심히 하시길 가끔은 슬럼프도 있겠지만 다시 극복하고 다시 노력하면 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win2ek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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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의문이 들었다. 나는 도대체 무얼위해 글을 쓰는거지. 웹소설 사이트내에서 인지도 많아지려고? 아니면 출간하려고? 그것도 아니면 공모전 나가려고? 처음엔 단순히 공모전만 바라보고 시작했는데 이젠 뭘 위해 쓰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이때까지 출간 제의를 두번정도 받았고 두번 다 깠는데 난 도대체 뭘 위해 글을 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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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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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2인데 슬슬 고등학교 진학 생각을 많이 해야해요.. 인문계를 갈지.. 실업계를 갈지 너무 고민되요.. 진학문제 때문에 엄마랑도 싸우고.. 엄마는 꼭 대학가라고 하고.. 저는 대학보다는 취업쪽이 더 좋지 않나 생각하는데.. 어떻하죠..

Ttom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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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인데 슬슬 고등학교 진학 생각을 많이 해야해요.. 인문계를 갈지.. 실업계를 갈지 너무 고민되요.. 진학문제 때문에 엄마랑도 싸우고.. 엄마는 꼭 대학가라고 하고.. 저는 대학보다는 취업쪽이 더 좋지 않나 생각하는데.. 어떻하죠..

Ttom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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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너무 힘들어요 세상이 무기력하고 정말 살고싶지가않아요 어렵게 생각하기도 싫고 이젠 정말 편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자꾸 안좋은일들만 쌓여가고 부정적인 사람이 되어가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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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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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어요. 저는 고2, 성우지망생입니다. 목소리야 계발하고 연기야 노력하고 연습하면 되죠. 제가 고민인 건 재능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저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상처를 많이 받고, 스트레스에 예민한 편이에요. 그래서 필요 이상의 인간관계는 안 만들려고 하고, 제 얼굴을 제가 모르는 사람이 아는 것도 싫어합니다. 그런데 성우로서 성공하면 많은 사람들이 저를 알아보겠죠. 평소엔 베이스만 하는데 나중에는 풀메이크업으로 녹음하러 다녀야하나 싶습니다. 사진이 돌***니는 건 제가 못생겨서라는 이유보다는, 그냥 제 장소가 아닌 데에서 제 사진이 보기 싫고 얼굴이 알려지기 싫어서입니다. 원래 모토는 조용히 살자였죠. 이런 저는 비정상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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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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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공무원을 해야지 출세했다고 생각하고 행복할꺼라고 생각하시는데..저는 꼭 공무원을 해야만 출세한거라고 생각하지않아요.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 나한테는 그게 행복이고 나한테는 출세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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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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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격..이라는 말보다는 이제 최종합격이라는 말이 보고싶다 난 정말 소중한 사람인데 한 없이 위축되고 작아지고 보잘것 없는 사람처럼 보이는 글자 난 매 순간 합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는 데 대체 뭐가 부족해서 나는 안될까.. 되돌아 보고 아무리 생각해도 그저 후회만 남는다.. 이제는 제발 합격이라는 글자들로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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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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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친구랑 대학 박람회를 가기로 했는데요... 네이버에 후기를 보니까 질문 준비해 가는게 낫다고 해서... 질문을 준비할려고 해요... 일단 질문 개수는 3개에서 5개 정도 할 생각이에요... 그런데 무슨 질문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ㅜㅜ 저 좀 도와주세요~ 이제 몇 시간 안 남아서ㅜㅜㅜ 빨리 도움받아서 정해야 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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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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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다.

Wopl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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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든 걸 쏟아부었음에도 잘 안풀리는 그때 허탈감으로 아무런 말도 나오지 않는 그때 결과보다 노력이 빛나는 순간은 오로지 그 결과가 빛날 때 결과가 빛나지 않으면 모든 서사시는 잿빛으로 물들어 잿빛을 위해 춤을 추는 내가 가장 서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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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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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기 경영학과 보건의료행정과 전공자 이신분들 상담 가능할까요?

jsb231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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