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고 싶고 잘 하는게 있는데 반대 하셔서 그골 포기 하고 다른 길로 가고 있거든요.. 근데 그걸 포기 한게 너무 후회 되는거예요.. 자꾸 내가 지금이라도 다시 하면 성공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거 있죠.. 그래서 괴로워요.. 자꾸 후회 하는게 괴롭더리고요. 그럼 다시 하면 되지 않냐고요? 저야 하고 싶죠.. 근데 그러기엔 이미 집안에서 기대하는게 큰걸요.. 하고 싶은 것도 이젠 못 한다고 생각하니까 다 끝난 것 같고 왜 사는지 모르겠고..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그랬는데 행복은 아무 생각 없을 때 오는 것 같대요. 행복할 때 만큼은 아무 생각 안 드는거. 이걸 들으니까 내가 뭐하고 있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내가 하고 싶은걸 하면 행복한데 난 그걸 못하고 있으니.. 참.. 끝말을 못 잇겠네.. 그냥 주저리였어요.. 요즘 이런 생각이 계속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