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든걸포기해야할까.... 그냥 아무것도안하고 집에서 썩고싶다...미용도 손으로하는건 잘하는데 왜 머리로는 안되는걸까... 포기해란 소리지...
나는 모든걸포기해야할까.... 그냥 아무것도안하고 집에서 썩고싶다...미용도 손으로하는건 잘하는데 왜 머리로는 안되는걸까... 포기해란 소리지...
비서가 되고 싶어요! 비서에 대해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모든것
직장 들어가서 버나 알바해서 버나 대학을 나오나 안 나오나 다 똑같이 사는 거 같은데 굳이 필요할까?
역사선생님으로 일본 가면 안 좋은가요?
23살 여성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동물을좋아해서 학과도 애완동물학과에 나왔습니다 학과에서 동물간호전공으로 선택해 쭉 동물간호만 공부를해왔었는데요.. 학교졸업후 동물병원에서 근무했지만 요즘들어 동물간호사와 동물사육사로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동물원에서 근무를 해보고싶지만 아는지식도없고 자격증도없구... 대학도 또 다니기엔 아닌것같구... 고민됩니다 어떡하면좋을까요?ㅠㅠ
지금 직장에 적응하기 너무 어렵고 괴롭다 여길 너무 벗어나고 싶은데 여길 나오게 된다면 뭘 할 수 있을지 미래가 막막해서 눈물이 난다 하고 싶은 일은 있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우선 지금은 내가 너무 괴로워서 도망치고 싶어
죽고싶어요 지금 진로문제때문에 죽고싶어요. 성적도 좋고 나름 고등학교도 대학가기 유리한곳으로 와서 대학갈때 좋을거같긴 해요. 미대 준비하는데 디자인과 준비하고있어요. 사실 하고싶은건 애니메이션이에요. 취업은 애니메이션쪽으로 할거고 대학은 시각디자인과 갈거에요. 애니쪽은 대학이 별로 없다고 하더라고요. 시디과가면 애니메이션할수있다고해서 시디과 준비하고있어요. 사실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그렇게 잘 아는건 아니에요. 그래서 고민도 많이했어요. 중학교때 공부만 했거든요. 진짜 공부만 했어요. 그래서 진짜 아는게 없어요. 그래도 미술로 대학가고싶어서 관련 고등학교 왔어요. 예고는 아니에요. 중학교때 공부만 했거든요. 미술관련해서 한거는 중3때 학교 미술부 했던거. 그리고 중3때 한 1년 좀 안되게 애니학원 취미반 다녔어요. 1주일에 한번씩. 사실 중3때 예고나 애니고 입시준비하는애들도 많던데, 전 중2때도 늦은줄알았어요. 그래서 그냥 다 포기하고 공부만했어요. 진짜후회되요. 사실 애니고 가고싶었어요. 진짜 어렸을때부터 꿈은 확고했던것같아요. 애니메이션 감독 되고싶다고. 그래서 진짜 애니고 가고싶었는데 부모님이 고등학교때부터 전문적으로 한쪽 분야만 배우다가 갑자기 진로가 바뀌거나 그러면 어떡할거냐고 그러셔서.. 애니고 준비도 못했죠. 못한게 아니라 안한건가. 중3 올라갈때 그것때문에 진짜 많이 울었어요. 그래서 타협해서 간게 애니학원 취미반이에요. 사실 그때 입시준비하기엔 늦은줄알았거든요. 늦은건 맞는데 그래도 결과가 어떻든 1년정도 빡세게 진짜좋아하는거 해볼수있었을텐데, 전 아무 희망도 없는줄알고 그냥 취미반가기로했어요. 만약에 중3때 시작하는 친구들도 많다는거 알았으면 부모님께 좀더 하고싶다고 말했을지도 몰라요. 지금 제 컴플렉스는 아는게 없다는거에요. 저 중학교때 처음 애니메이션 원피스 봤는데요, 제가 그때 어떤기분이었는지 아세요? 친구들은 초등학교때부터 짱구 원피스 나루토 등등 티비틀어서 그냥보던것들 저는 중학교때나되서 걔네들 따라간다는 기분으로 보니까 진짜 죽을것같았어요. 보면서 즐거웠지만 순수한 즐거움으로 본게 아니라 나는 늦었으니까 쫓아가야된다는 그런 의무감에서 본거니까요. 지브리애니메이션을 동경하면서 다 본것도 아니고. 좋아하는건데 진짜 좋아하는건데 제대로 매달려본적이 없었으니까 그래서 진짜 죽고싶었어요. 남들은 진짜좋아하지않아도 다 봤던거고 알고있는건데 전 진짜좋아한다는 사람이 아무것도 몰랐으니까요. 지금도 그래서 죽고싶어요. 변한게 없거든요. 중학교땐 공부가 전부인줄알았어요. 시험끝나자마자 다음학기 공부할 계획 세우고. 공부하는것도 나름 재밌었어요. 하는만큼 성적도 나오고 계획세워서 하나하나 이뤄나가는것도 재밌었어요. 절대 공부가 싫었던건 아니에요. 오히려 좋아했어요. 그런데 공부밖에 몰랐던게 문제였던것같아요. 그때 공부하는법도 배웠지만 좋아하는걸 미루는방법도 배운것같아요. 사실 중학교때 그렇게 공부에 목숨걸지않아도 되잖아요. 시험끝나고 1주일정도는 놀수있잖아요. 그걸 고등학교에 와서야 알았어요. 그때 디즈니 애니메이션 한편씩이라도 더 봤더라면. 중학교 방학때 픽사애니메이션 1주일에 한편씩이라도 챙겨서 보고 드림웍스 애니메이션보고 했더라면. 지금에야 알았어요. 제가 좋아하는것도 꼬박꼬박 제가 공부하듯이 챙겼어야한다는걸 고등학교 들어와서야 알았네요. 지금 늦은거 알아요. 공부랑 입시미술에 집중해야되는것도 알아요. 그런데 진짜 포기할수가없어요. 이제야 알았으니까요. 드디어 천천히 한걸음씩 꿈에 다가가고있다는 실감이 나면서도 중학교때 집중했어야하는일과 고등학교때 집중해야하는일이 바뀌어버렸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그래도 이번에는 공부처럼 해보려고요. 저 매일 차가 저를 치고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학교도 재밌고 드디어 제 인생을 사는것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데도 매일 그런생각이 들어요. 나는 아는것도 없고 지금까지 한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대로 죽어버리고 다시시작하고싶어요. 아직도 모르는게 많으니까요. 친구들이랑 얘기해보면 애니메이션을 진로로 삼는게 목표가 아닌 친구들도 저보다 아는게 많아요. 그런거에서 항상 자괴감같은걸 느껴요. 어제 생기부에 들어갈 장래희망을 써오라고하셨거든요. 위에서 저 시디과 준비한다고 썼잖아요. 제꿈은 애니메이션감독인데 수시로 대학가려면 그렇게쓰면 안되거든요. 디자인에 관련된 직업을 써야해요. 사실 고등학교입학하기전에 전공때문에 엄청고민했어요. 애니메이션은 대학도 별로없고 취업할 길도 좁다고 주위에서 그러더라고요. 중학교때 애니고 포기한것처럼 만화애니과 포기했어요. 중학교 내내 애니고 포기하고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만 보고 살았는데 어쩌다보니 그마저 포기하고 시각디자인과를 생각하게됬네요. 진짜 고민많이했어요. 학원가서 처음 디자인 입시 수업들었을때 내가 진짜 그리고싶은건 이게 아니다 싶어서, 이거 그리면서 3년 못버틸거같아서. 그래도 진짜 취업은 모르는거잖아요. 시각디자인 해도 애니메이션으로 취업할수 있다고해서 3년만 참기로 했어요. 전공때문에 부모님하고도 많이 싸울뻔하고 그랬는데.. 전 제가 애니메이션학과 포기한줄알았어요. 그런데 아닌가봐요. 이번에 생기부 장래희망 생각하면서 진짜 죽고싶었어요. 그런데 죽고싶다고 생각하는게 우울증인건가요? 어디서 정신이 건강한사람은 죽고싶다는 생각을 안한다는 글을 봤어요. 진짠지는 모르겠지만요. 내뱉듯이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끝까지 읽어주신 분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두서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여.
아무것도 할줄 모르고 가진게 없이 일을 하려니 너무 힘들다 진짜 뭐라도 하고싶은데 아무것도 안된다
공부도 못하는 제가 감히 간호사라는 직업을 하겠다고 해도 될까요...
고1입니다 특성화고 건축과재학중이고 대학을 목표로 두고있습니다. 학교에서 상위권이라 말할수 있을정도의 성적을 유지하고있고 선생님께서 공무원 도전해보는것이 어떻겠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제 꿈은 동화작가입니다. 건축도 배우고싶어서 원서를 넣었고 얼떨결에 붙어서 입학하게되었습니다. 떨어질줄만 알고 원서넣었는데 서류 면접 다 합격했다 연락이 왔고 다니게 되었는데 제가 건축과 맞지 않습니다 근데 선생님이 성적괜찮으니 건축공무원을 고려해봐도 괜찮을것같다고 하십니다 관심이 전혀 없던 직업인데 부모님이 안정적이니 고려해보라고 하셨고 현제 고민중입니다. 부모님은 제가 공무원을 했으면 하는 눈치인데 제가 싫습니다. 어릴때부터 보***란게 있어서 그런지 공무원이 썩 달갑게 받아드려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인생 편하게 살 수 있을거라 말하니 흔들렸습니다 공무원을 하고도 제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제가 걱정하는건 그냥 인생을 거기에 바치게 되지 않을까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공무원은 일은출근 늦은 퇴근 주말없는 삶이여서 힘든직업 입니다 대학이 가고싶다는 생각이 더 강하지만 공무원을 하게되면 그래도 남들보단 편하게 살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 합격하고 공무원 시험을 봐서 공무원시험에도 합격한 후 대학을 졸업하고 공무원으로 바로 들오갈 수 있나요? 전에 대학다니면셔 공무원시험에 합격을 하면 대학과종 다 마치고 공무원으로 취업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대학합격 후 공무원시험도 합격해서 대학교 졸업하고 공무원을 할 수 있을까? 그게 의문이였고 제가 공무원을 선택하는게 맞는지가 고민이었습니다. 현제 공무원에 제직중이신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싶고 그런분들이 아니더라도 관련된 정볼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원하는것을 하라는 말은 많이 들었이습니다. 하지먼 저는 제가 하고싶은일을 하면서 할 수 있는 직업을 찾고있어요 취미가 직업이 되면 그건 도이상 취미가 아닌 노동이라는것을 느껴봤기때문에 건축공무원이 금전적으로 안정하고 여유가 있는 직업인지 알고싶습니다.
저는 지금 특성화고를 나와서 현장일을 하고있습니다.. 좋게말하면 생산직 쉽게말해서 공돌이죠.. 그런데 집에 말해서 공부해서 안정적인일 자격증을 딴다던지 공부를 한다던지 해서 지금 당장은 알바를 하면서 하고싶을일을 찾고 싶다고 말하니 안된다네요.. 지금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일하고 싶어도 못한다고 일이나 하라고 하면서 그냥 지금 다니고 있는데 계속 다니라 하시네요 전 오래다닐맘 없고 그리고 평생 이일도 계속 할것도 아닌데 ( 대기업 생산직이라면 달라지겠지만..) 현실은 중소기업 생산직이니 돈도 돈이지만 일단 전 제가 하고싶은일을 찾아서 하고싶은데 아직 나이는 20대초중반으로 늦었다면 늦은걸수도 있겠지만 아직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집에서 자꾸 반대를 해서 참 어렵네요..ㅜㅜ 집안사정이 좋은게 아니라서 계속 일을 하라고 하시니.. 더욱 이렇게 살고 있는것도 있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ㅜㅜ
맘먹고 서울까지 올라와서 친오빠집에서 살면서 자격증 따겠다고 온지 9개월...필기도 어렵게 땄는데 실기도 2번째 불합격.. 다시 시험접수했지만 점점 자신이 없어지네요...부모님도 오빠한테도 점점 미안해지고있어요
ㅇ ㅏ..... 연세 많으신 부모님 둔 20대 청년이라 일상이 너무 괴롭네요 가족 관계가 70대 중반이신 아*** 60대 초반이신 어머니 이복형 둘.. 이렇습니다 일상적으로 세대틀이나 구시대적 사고틀에 갇히신 부모님때문에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너무 힘듭니다 친아***나 새아***같은 경우 명령적인 어조가 강하고 " 내 생각이 너보다 훨씬 객관적이며 너의 부모니 절대적이다"식으로 정당화 하십니다 더군다나 언어폭력도 일상이고 대화를 하면 항상 흐름이 "너가 무조건적으로 참고 나를 이해해라 내가 위고 너가 아래니까"식으로 마무리해버립니다 저는 늘 대응 하는게 어렵습니다 행동인지력이나 학습기능이 떨어진다고 해야할까요? 학창시절 내내 동급생들이 다 적응하는걸 항상 뒤늦게 따라오거나 거진 당장 모두 소화하기는 어려워 포기해야 할때가 많았습니다 더 어릴때 가정 어린이집에 맡겨질 나이에 한밤중에 소주중독(최소 22년전)에 빠지신 아***로부터 어머니가 학대받던 모습을 보고 느끼고 자란 경험이 많습니다 제가 6살때 이혼 하셨지만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아*** 측근들로부터 일방적인 압력에 못견뎌 이혼서류 억지로 동의(어머니 가출신고 적용으로 위자료 못받음)하신거 같습니다 저는 어머니 문제가 서류로 마무리지은 직후 집안 분위기가 대충 이렇습니다... 저는 학창시절 공부는 커녕 가족문제를 시작으로 갖가지 이유로 지속적으로 왕따 당하며 어른들의 무관심(왕따 당한다는 사실을 들었음에도...)속에서 오랫동안 방치되었습니다.. 친가 어른들은 저에게 학창시절 일방적으로 공부를 강요했고... 어른에게 말대꾸하거나 버텨선다고 특히 공부 안한다고 철사옷걸이나 가늘고 단단한 나뭇가지로 체벌을 거의 매일같이 받았습니다(발악하며 전쟁급...) 저는 더욱이 공부에 흥미를 잃었습니다 집에서 초등학교 다닐때부터 매년 담임샘 전화번호(감시목적) 알아오라는 협박당했고.. 또 "학교에 확인해서 출석안하거나 무단조퇴(?)했다는 소리가 내귀에 들려오면 반이상 죽여팬다거나 집에 들어오면 국물도 없는줄 알라"는등의 내용으로... 협박해 항상 위축되어 공포감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학교에서는 대인관계의 어려움에 큰 고통을 받아왔고... 이로 인해 잔병이 지병으로 남을정도로 잔병(인기척 느끼면 화장실에서 볼일 못보거나 소변이 방광에 빨리 차거나 몇번을 쳐말해도 말귀 못알아먹는 등 ...)치레를 많이해왔습니다 그렇게 지속적으로... 나서는일(원래부터 나서는 성격이 아님)에 자신감 잃었고...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는게 나날이 심해졌습니다... 어기여차 공석 같은 여유로 무리없이 대학교(한달다님)까지는 들어갔지만 휴학 몇년하고 자퇴했습니다 실은 대학교도 본인의 꿈같은 목적없이.. 고등학교 다닐적 집에서 대학교 입학못하면 집에서 내쳐버려 굶겨죽일거라는 협박(검정고시같은 기회따위는 안준다며) 당했지요... 대학교 들어가도 당장 현실적으로 4년제는 못들어갔습니다... 저는 분명 고등학교 다닐 당시 "대학교 입학"이라고만 들었습니다 하지만.. 전문대에 들어가길 결정됬을때 말이 바꼈습이다... 누가 전문대라고 했냐고 인서울로 못들어간놈이라며 꾸중 들었습니다.... (중학교 성적 평균 3년 종합 평균 약 40).. (고등학교 3년 종합 평균 20~30) 집안에서 저는 주변 또래 가정처럼 정서적으로 안정적이게 자라지 못한게 그게 가장 큰 한이고요(대인관계 트러블 일으킨 원인 주범).. 유아시절부터 선천적인것 마냥 일찍부터 배앓이가 심했다고 합니다 잦은 편두통(어릴때 시달린 두통을 최근 인터넷으로 알게됨/편두통이나 복통은 나이 먹으면서 빈도가 줄어듬)에 시달렸고 당시 아***가 집에 오시면 집안이 조용할날이 없었다고 볼정도였습니다 만취한상태로 집에와서 소주를 병째로 들이킬정도로 술고래였거든요 ㅇ ㅏ... 어머니는 당시 종교에 어느정도 의존하셨고 나날이 심해지는 아***의 행패때문에 종교에 집착이 심해지셨고 결국 가정내에서 전부 결속력이 무너졌습니다.. 큰형이랑 작은형 옷 한벌가지고도 엄청 다퉜는데... 큰형이 성격이 열세라 작은형한테 일방적으로 밀리는 일이 많았고 이런일에 아***는 중재는 커녕 관심도 없으셨습니다 결국 큰형은 고딩때 가출(몇달 주기로 한번씩 집에 왕래함)했고.. 조현병에 우울증등의 증상을 보이는 일이 많았고... 세월이 흐를수록 나날이 좋지 못한 결과가 이어지자 나중엔 아에 잠수타버렸네요...큰형 지금은 어찌 지내는지 모르겠고 아***가 정말 막장인게..형들 엄마 제사 지내는 날중 최근 몇년전부터 참석을 안해서 길거리에서 대낮에 큰길 한복판에서 자식욕 하더군요;; 애휴 그렇다고 새아***라는 분은 맨정신으로 가족한테 언어폭력 일상입니다 네... 저희 모자가 일상행동이 상식(어리버리 엉뚱..융통성이 전혀 없는...)을 벗어나서요.. 성인되서 알바라도 몇번 해봤지만 그렇게 길게 해본적이 없네요.... 제일 처음 한곳이 주유소인데 제가 돈 일부러 안받고 했습니다(평소 제 모습보면 스스로도 답답할 지경의 인지능력) 한달 내내 했지만 카드 결제 부분은 환불같은거 배워도 배워도 배우면 그때 그때 당장까먹을정도로 학습이 안되고.... 주유는 자세 교정까지는 겨우 됬는데..ㄱ- 뚜껑 안닫고 보내거나 혼유사고 낼뻔한적이 몇번 있을정도로 잦은 지적 받는데다가 주변 눈치보는데 한계(말이 더 점점 더 어눌해지고...)가 와서 포기... 하아 멘탈수복한다고 집구석(집에서 엄마한테 시달리다가 ***교에 반강제로 끌려가 시달림=몇차례 반복)에서 몇달인가 못나왔습니다.... 다음은 엄마집에서 생활비 문제랑 종교다툼으로 마찰생기다가 새아빠한테 불똥튀어서 일커지고 가출..하고 쫓겨났던 친가에서 작은형(아*** 회사의 과장) 밑에서 일했습니다(도로포장 현장) 하필이면 일시킨 시기가 그 해에 오후에 35도에서 40도 육박하는 여름이었습니다 ㅠㅠ 안그래도 어릴때부터 배앓이로 소화기관 ***(잦은 소화불량에 영양분 지방같은게 흡수력이 떨어짐)인 저는 가만히 서있는거만으로도 벅차더군요(본래 히키코모리라 그런 날씨에 활동하는거 당시에 첨..) 저는 일같은거 배우면서 경험상 몸이 힘든게 고민이 아니었습니다.... 대인관계가 너무 골치 아프더라구요... ㅠㅠ(다른분들도 이부분 똑같이 겪는분 많으신걸로 압니다 ㅠㅠ) 제가 말귀를 너무 못알아 들어서 멍때릴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아서 오해를 받기 쉬운놈이었습니다 ㅠㅠ 말귀 못알아먹는 증상 이 부분이 너무 문제가 되서 최근들어 스스로 일 찾아보는거 완전히 포기해버렸습니다... 제가 갔던곳 지인의 도움을 받아 지인의 지인을 통해서 들어간거라 이력서 없이 일했거든요... -.- 당연히 제 실력 제가 잘아니까 떳떳이 돈달라고 말 못하고 끝낸게 대부분입니다.. 온라인 이력서에 뭐라 적어야 할지 모르겄어요...-.- 살면서 장점이랄게 나름 열심히 찾는데 신경써봤지만.. 확신갈정도로 감이 오질 않더군요...(새로 일자리 들어갈때마다 상태가 달라짐.....) 장점은 커녕 단점투성이라 이거 어찌커버해야되는지 참 난감하네요... 생활비ㅠ어떻게든 벌어야하는디... 술대신에 겜에 용돈(스트레스 해소) 빵꾸내버려서... 제가 일할수 있는곳 추천 받습니다.. 아무래도 경험상 지금은 서비스 관련 혹은 사무직종사직은 못하겠어요... 공장에서 컨베이어 벨트에 배치되서 일해보고는 싶은데 어떤지요 이부분에 대해 도움좀 받고 싶습니다.... 공장이지만 혹시 수습기간 있는곳 어디 없을까요....??? 자격증같은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생활비는... 머릿속은 황폐합니다...
공무원 할만한가요 처음에 2-3년만 고생하면 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금전적으로 괜찮나요 딱히 많이벌고싶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생활은 할 수 있어야 될것같아서요 휴가는 있나요 얼마나 되나요 하루 근무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정보 찾아보는데 잘 안나와서 여기에 올려봐요
성격이 소심, 눈치많이 봄, 적극성 떨어지고 융통성이 없습니다 그런주제에 특수아동관련학과를 왔고 결국엔 성격때문에 교생에서도 욕먹고 상처만 남은 채 나이만 먹었네요 참 성격도 맘에 안들고 멍청한 제가 너무 싫습니다 사실 성격이 저러면 어떤 직업을 가져도 똑같을 것 같아서요 어쩌면 좋을까요...
마카님들 엄마아빠 하라는대로 언제까지 사셨어요? 저는 대학교 과하나조차도 엄마아빠가 화내고 소리질러서 원하지않은과 왔어요. 근데 이젠 엄마아빠 뜻대로 편입을 하라네요. 안한다고하면 집에서 들들 볶아요 진짜 엄마아빠랑 연 끊고싶어요.
지방대 4년제 기계과 졸업예***입니다 여자구요. 여자라는 이유로 취직이안됩니다. 주변에선 노력을 안한다 여자인거 탓하지 마라 이러는데, 면접가서 이런소리 몇번들었습니다. "저희회사는 남자뽑을거에요. 정부방침상 서류는 남녀 다통과시켜야되서 ㅇㅇ씨 서류 뽑은겁니다 딸같아서 알려주는거에요." 취업박람회에서는 "저흰 남자만뽑을거라 남자동기있지않나요?저희소개 좀 시켜주세요" 과특성상 남자를 정말 선호하더라고요.. 이런에피소드 너무 많아서 다쓰진 못하겠네요 오늘도 교수님 뵀는데 취업생각이없는거냐 그러시길래 얘기했습니다 진짜 거짓말 조금보태서 지금까지 이력서 낸곳 백곳은된다고 그리고 이번달 낸곳만 서른곳이라고 다들 제가 눈이높다고 하십니다 전 대기업쓰는것도 아니구요 지방이고 기숙사 제공안해주면 연봉 3천 제공해주면 2천후반대 위주로쓰고있습니다. 성적은 3.6정도에 토익 870 토익스피킹 레벨6 수상경력도 많습니다 해외수상경력도있고요.. 자소서가 안좋은거 아니냐 하는데 자소서 첨삭만 3군데에서 받았습니다. 물론 돈주고는 아니고 학교 국가 취업센터이런곳에서요 ㅠ 주변 "남자" 동기들은 4천대 아니면 기숙사 제공 받고 3천대 다니고있습니다. 지금 그래서 고민중입니다. 희망연봉을 낮출까요 아님 다른길을 찾아볼까요? 다른길은 제가 취미로 손으로 만드는걸 좋아하고 옷도 좋아해서 그쪽 분야로 알아볼까도합니다 배운게 기계밖에없어서 두렵긴합니다 제가 기계과 들어와서 과가 안맞아서 후회한적은 없거든요.. 근데 취업하려고 보니 이래서 후회되네요 주변 고3여학생이 있다면 기계과는 말립니다.. 공대들중 기계 토목 쪽은 취직할때 여자잘안뽑아요 ㅠ
꿈이 얼마전에 바뀌었어요, 수시 등급이 좋은편이라 인서울은 할 수 있는데 제 꿈을 위해서는 정시준비를 해야해요. 그래서 그런지 주위에서는 모두 반대를 하네요 선생님도 그렇고 가족도 그렇고. 꿈을 위해 계열을 바꾸는 것이 이렇게 눈총을 받을 일인가요. 담담한척 하지만 힘드네요, 위로 부탁드려요..
나는 물이 무서워 근데 지금은 사는게 더 무서웤ㅋㅋ 그래서 물에 빠져 죽는 상상을 매일매일해 내가 할 수 있을까? 난 용기가 없어서 안되겠지.. 죽을 용기가 생겼으면 좋겠다 이렇게 안살게
어제 이력서 넣은곳중 두곳에서 연락이 왔어요 꼭 붙게 기도해주세요ㅠㅠ 넘 떨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