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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하고싶은데 남들보다 잘하는것도아니고 제 주변에도 잘 하는 사람들이 많고 이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 수두룩하더군요 물론 남들이 잘한다고해서 망설여진다기보단 미술로 가는 것이 겁이납니다 제가 미술로 해서 좋은 점수를 얻고 좋은 작품이 나올지라도 사회에 나가서는 아무런 필요가 없을거같은 생각이 요즘따라 더 크게 느껴집니다 위에 언니들이 있는데 둘 다 좋은 직업을 갖지 못했고 그렇게 되기까지에 너무많은 투자를 했고 지금도 부모님의 힘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것을 보면 더 전 그러고싶지않은 생각에 어떻게 해야할지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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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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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게 있는데 부모님이 막고... 억지로 다른 학과로 왔는데 하기싫으니까 의욕이 더 사라진다. 그냥 이대로 사라지고싶다는 생각만 든다. 항상 날 위하는척하지만 나에게 선택권을 쥐어주진 않는다

foreal1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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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2년 퇴사하고 바로 실업급여 받고 좀 쉬다가 구직을 했어야했는데 쉬다가 실업급여를 몇개월 뒤에 신청해서 3개월 실업급여 받고 총 현재 9개월째쉬고있는중이에요.. 모아둔돈 계속 줄어들고.. 거의 집에만 계속 있고 밤낮도 바뀌어서 몸도 좀 약해진거 같고.. 자격증이나 스펙은 없고 계약직 일한것도 2년제 졸업하고 졸업후에 2년정도 계속 알바만 하다가 일하게 되었고 현재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데 저는 솔직히 제 스펙도 안되고, 대기업을 원하지도 않고 중소기업 회사들 면접보고 하는데.. 한번은 면접을 두군데 봤는데 하나는 쇼핑몰 업무 회사이고,하나는 콜센터 둘다 해보고싶던 일이었고 쇼핑몰 회사는 회사분들이 너무 좋아보이셔서 좋았는데 거리가 좀 멀어서 콜센터일하는 곳이 가까워서 그곳으로 출근했는데 교육을 받는데 일이 생각보다 어렵고 제가 잘 못할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안하기로 하고.. 또 한번은 괜찮아보이는 회사 면접보고 출근하기로 했었는데.. 왜인지 모르게 불안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회사도 안가게 되었고.. 제가 예전부터 면접보고 출근하기로 하면 마음이 불안하고 우울해지고 그랬어요.. 생각이 많아져요. 이 회사를 오래 다닐수 있을까 오래 안다닐거면 아예 처음부터 안다니는게 좋지않을까 이 회사분위기에서 일하면 어떨까.. 글을 쓰다보니까.. 하고싶은거에 차이일까요..? 쇼핑몰회사랑 콜센터는 제가 해보고싶은 마음이 있어서 해보겠다는 마음이 있었었는데.. 괜찮아보이는 회사는 그냥 일이괜찮겠구나 한거였고.. 근데 사람들 다 자기가 하고싶은일을 하면서 사시는건 아니잖아요.. 근데 저는 왜 이런걸까요.. 그냥 제 모습이 한심하고 우울하고 기운도 없고 힘이 안나요. 저 취업 곧 할수 있을까요..? 다그치지 말고.. 누군가 위로해주고 힘내라고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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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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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학생때, 미자일때가 제일좋은 날, 행복했던 날이라는데 왜 나는 행복하지않고 늘 이렇게 억지로 다니며 재미도 없는 학교에 가며 이러고 살고있을까..? 지금 잘하고 노력하면 미래가 밝다는데 지금이 안 밝은데 내 내일이... 미래가 밝을 수 있다고 누가 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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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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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에 접어드는 나는 구제불능이예요. 초중고를 놀면서 졸업, 대학교도 그저 일본이 좋다는 이유로 지잡대의 일어학과로 들어왔으면서 하나도 적응하지 못하고 1학년은 1,2학기 모두 학고를 받아 그 충격으로 1년 휴학을 했어요. 휴식기간이라는 말을 걸어놓고 집안에서만 빈둥거리면서 자격증도 따지 않고 정말 아무것도 안한채로 2학년, 3학년 그저 사는대로 살다보니 학점 부족으로 졸업도 옷하고 5학년, 교양 학점이 부족했기 때문에 수업을 얼마 듣지도 않았는데 아직도 정신도 못차리고 다시 학고를 받아서 제적. 나이는 나이대로 먹어놓고 이뤄놓은건 하나도 없으면서 부모님 돈으로 다니던 대학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하고 이제서야 정신 차려서 취업 준비 하려니까 내 손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거예요. 대학에서는 수업만 다녀서 대외활동 한 것도 없고 그렇다고 특별한 자격증을 딴 것도 아니고. 전공은 좋아했으니까 일본어는 그럭저럭 하는데 그 외 영어같은 외국어를 할줄 아는 것도 아니고. 공부를 열심히 했던 것도 아니라서 이제와서 뭘 해보려고 마음 먹어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일본에서 살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어떻게 실현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막막하고 그렇다고 얼굴이 특출나게 예쁜것도 아니고 키가 큰것도 아니고 날씬하게 몸매가 좋은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재능이 딱히 있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없고 사람과 대면하면 나를 싫어하는건 아닐까 무서워서 아직까지 아르바이트 하나 해본 것도 없고 다른 사람들은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도전하고 노력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는데 요령 없이 책상 앞에 앉아있는 것 조차 못하는게 너무 한심하고 한심해서 의욕이라도 있으면 뭐든지 손대보기라도 해야하는데 용기도 없고 끈기도 없고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밤에는 잠도 안오고 그저 침대에 누워서 한숨만 뱉고 있는 인생을 보내고 있어요. 부모님은 내게 너무 많은걸 해줬는데, 나는 부모님에게 뭔갈 해주기는 커녕 민폐만 계속 끼치고 후회만 ***고 있는 것 같아서 미안해요. 내가 뭘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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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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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이고 미술로 대학을가고싶은데요 제가정말 유치원선생님의추천으로 미술을배우기시작했고 중간중간 쉬기도했지만 재작년부터는 실기준비를하고있어요 나름 가르쳐주시는선생님도 작품활동꾸준히하고계시는능력있는분이시라 나름 자부심가지면서 배워왔는데 제가정말 미술에 재능이있는지모르겠어요 정말재능이있는건지,아님 배우니까 잘하게된건지.. 선생님께서 제실력은 고등학교가서 다른애들한테 충분히 꿀리지않을정도라고 하셔서 일단안심은되는데 너무너무걱정돼요 솔직히 예고도 생각이있었는데 지금준비하기에는늦었다고하고..작년부터 공부시작해서 평균많이올렸어요 근데 저다니는학교가 정말공부못하는학교라서 이게 정말잘하고있는건지 이렇게 성적올린게 고등학교가서는 다른애들보다 아무것도아닌거면 어떡하지.. 다들 나정도로 열심히하는건지,다들 나보다 훨씬 열심히 하는데 나는 겨우 이만큼해놓고 만족하는건아닌지..이래서 미대갈수있을지 머리가복잡해요.. 그냥 한번털어놔봤네요...그래서 궁금한게있는데 미술하면 수학포기해도되나요? 지금은 계속잡고있는 잘하진못해요 그리고 미대나온분들은 어떤일하시나요? 제가 이렇게 노력해서 미대를나오면 어떤일을 하게되고할수있는건지...알지도못하는데 계속준비하는꼴이 웃기네요 제마음을모르겠어요 주위사람들은 재능이있다곤하지만 정작저는 만족하지못하면서 더잘하길원하는데..지금까지 해온게 아까워서 못그만두는건아닌지...미술하는친구들도 이런심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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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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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초 주부인데요.. 지병도 있어서 매달 약을타먹구요... 저같은 사람ㅈ이 일할수 있을가요. 어떤일들을 해야할지.. 조언좀 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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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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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이과생인 한 여학생이예요 수학이랑 지구과학 좋아했어서 그냥 맞춰가야지 했는데 얼마전에 3d그래픽이나 미디어 쪽으로 갑자기 너무너무 끌리기 시작했어요 미치도록 공부할 수 있을것같아요 이과공부도 괜찮았지만 마음같아서는 그냥 지금부터 하고싶지만 적성에 맞을지도 안맞을지도 모르니까 대학 가고 반수해야지 하고 꾹 눌러 참고 있어요 그쪽은 문과분야라... 지금 과를 돌리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지금 까지 공부한게 아깝긴한데 지금 흘러가고있는 시간도 너무 아까워요 취업할때 대학 많이 보겠죠...?ㅠㅠ 고민이 너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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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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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든 스펙쌓기든 뭔가 하기싫은걸 계속해서 해야만하는게 너무 스트레스받고 버겁다..ㅠㅠ. 고딩땐 대학교 바라보면서 수능공부하고 또 지금 내가 원했던 서울중위권정도의대학을 왔지만 와서도 학기중엔 학점관리에 방학땐 스펙을 쌓아야만하고 또 취업시험 빡공해야 ,그것도 운이좋아야 무난한수준으로 취업이되고.. 실패하면 그 노력 누가알아주지도않고 나이많은 결점이 되고.. 물가는 오르고 돈쓸데는 많고 돈도없고 마음도 피폐해지고 지금하는일이 걍 하기싫고..부모님 눈치보여서 열심히 해야만 하고..알바를해도 돈이 잘 안모이고.. 지금 의 젊은세대들이 의지박약이다 ..노오오력을 해야된다 강조하지만 지금애들 노력하는거보면 과거세대에 비추어봤을때 취업문 뚫었을거같다. 과거의노력과 현세대의 노력의 차원이 다른듯.. 지금은 노력만 한다면 내가하고싶은 거 다되고 대학교나와서 바로취업되는것도 아니고.. 노력을하는게맞는건알겟는데..걍 힘들다 ㅅ ㅑ ㅇ..

mind52caf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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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중. 냉철히 생각한다면 필시 지금의 나는 몰매맞아도 할말 없을...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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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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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녀 고졸 백수에 천식있어서 막 움직이는건 무리인데 제가 직업을 가질수 있을까요? 일러스트레이터가 꿈이긴한데.. 솔직히 될지 모르겠고 너무 막막해요 알바도 해본적이 없어서 겁부터 잔뜩 나고.. 제가 할수있을까요? 지금당장 돈이 필요한건 아니지만 제 스스로 벌어보고 싶긴 해요. 자신감,자존감 급격하게 낮아져서.. 이렇게 글을 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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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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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꿈이 없다 열정도 노력도 어느것도 없다 그래서 한심하게 느껴진다 내가 잘하는건 뭘까 잘할 수 있는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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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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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에 대해서 걱정입니다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는 18살이고 이과입니다 꿈이 있어서 하고싶은일 과다 있어서 간것이 아니라 그냥 갔습니다 근데 제가 지금까지 남들하는대로 남들 다 인문계가니까 그리고 언젠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다보면 오르겠지 하는 성적이 매번 오르지않아서 지치고 시험기간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몸 상태도 엄청 망가집니다 저는 성적도 좋지않아서 자격증을 따서 대학을 가고싶은데 혹시 제과제빵 자격증을 따서 대학을 가게되면 머가 좋고 머가 나쁘고 그리고 가게되면 어떤 대학을 갈수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고민이 많아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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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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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꿈이 일러스트레이터였던 한 학생입니다:) 2년 전까지 예고를 갈려고 준비를 했는데 예고는 학비가 많이들기도 하고 과연 내가 갈수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그렇게 잘 하는 실력은 어니지만 오직 수행먼 믿고 가는거라서 수행이 전부 만점이거든요.. 다른 분야를 생각해봤는데 제가 음악이랑 체육 미술 아 그니꺼 예체능 제외하고 다 못하거든요.. 지금 다시 예고준비를 할려고 하는데 갈 수 있을꺼요..?

BeCYS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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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연영과 재학 중인 분 계시나요??

ejrhsi3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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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1입니다. . . 이제 계열선택을 해야 하는데 다른건 다 되는데 실험 과목에서 막혔어요선생님 숫자 문제로 물리실험 생명실험두개밖에 개설이 안되는데 제가 물화생지 중 생물을 제일 좋아하고 잘해요 그런데 제 꿈은 컴퓨터 쪽이라 물리를 추천하더군요 제가 지금 그 쉽다는 통합과학 물리파트도 쩔쩔매는데. . . 안그래도 물리가 어려워서 신청자가 많지 않아서 높은 등급 따기 힘들거든요 저는 뭘 선택해야하는거죠

kint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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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보았습니다 덜덜덜 떨리는 음성에 뭔말을 했는지 모르는 말들이 웃는 얼굴에 침뱉으랴 생각에 방긋 웃고 앉아 있는데 표정으로 뱉어지는 침을 보았네요 하.... 창피하고 부끄럽고 미칠것같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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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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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인데 취업도 안되고 막막하네ㅡㅡ 이러다 굶어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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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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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도 내 실력인데,, 인정해야하는데 한문제만 한문제만 ... 자꾸 ㅇ생각이 드네요 이번 기회가 너무 아깝고 나보다 못 본 사람들이 붙는 걸 보니 미칠 것 같아요 한달넘게 한심한 상태네..

saeong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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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신을 사랑해야 남도 나를 좋아해주고 보는 시선이 달라진다는데 어째 계속 미움만 받아서 더 주눅이 든다 내 머리가 나쁜건가 생각도 해보고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도 많이 했는데 정작 사람들 앞에만 나서면 백지가 되버리고 ***가 되버려 내 몸은 분명 내가 컨***하고 지배하는게 맞는데 타인 입장에선 그냥 날 광대로 여기나봐 난 누가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이 아닌데 처음엔 내가 많이 미숙하니까 가르쳐 주시나보다 배운대로 집에서 이렇게만 하면 되겠지 밥-연습-연습 이제 좀 나아졌다 싶은데 아직도 멀었대 갈수록 영혼은 멀리 있고 몸과 따로따로 구분이 된것같았어 물론 돈 내고 내가 배우고싶어서 배운건데 거기만 가면 모두가 적으로 보였고 한번은 매번 ***같이 구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서러워서 점심도 굶은채 펑펑 울었다 연습할때의 그 당당한 자신감은 어디 간걸까 집에 오면 매번 울기만 해 내가 커피에 재능이 있긴 한걸까 의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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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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