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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말하는 열정이라는 단어는 나를 무색하게 만든다. 좀 더 어렸을 때는 나는 뭐든지 할 수 있고, 어떤 고난과 역경이 와도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하지만 나이를 좀 먹고나니 그 열정이 식어가는것 같다. 아무것도 이루어내지 못한 깜깜한 미래, 과연 내가 이 일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을까 이다.하나를 더해 이 일로 내가 살***수 있을까? 라는 현실에 부딪힌다. 현실을 기피해왔지만 곧 현재가 된다는 두려움에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방황을 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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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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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힘들다! 내가 힘들다고 말하면 너는 너도 힘들다고 하잖아! 나도 알아. 모두 힘들어. 나 또한 힘들다는 거였어...

mveb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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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인쪽으로가고싶은데 뭘 배워야할지도 모르겠고 뭐부터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학교 성적은 중하위권이라서 공부쪽으로 가서 성공하긴힘들거같고 가고싶지도 않구요 부모님은 우선 학업에 집중해라하는데뭐 집중도안되고 스스로 하려고하는 마음도 부족한거같고 그림 그릴때만 집중하고 재미를느끼는데 그래도 우선은 학업에 집중하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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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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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실패자같아서 제자신이 싫고 미워요 전 자존감 낮은것같아요 여자 30살인데 삼수해서 대학도 전문대갔어요[수도권 4년제 붙었는데 잘못선택한듯] 그이후 미련으로 편입도 실패하고 결국 장수생공시생까지 왔어요 연애도 못해봤고 인간관계도 실패했구요 눈깜박하니 서른입니다 너무 늙어서 힘도없어요 지쳤어요 다포기하고 산속가서살까도 생각해봤어요 제좋은점은 그나마 자격증 몇개있는거 친구들 고딩때애들 3-4달한번 만나는4명 생일 챙겨주는친구밖에 없고 카톡 매일하는 그런친구도 없어요 남들 다있는 절친도없고 너무 외롭고요 절친 대학때 있었는데 학점좀 위조하고싶다고 제기준에 허용 안되는부탁하고 제가그때 편입실패에대한 자격지심에 연락 끊었어요 그래도 절믿어주시는 부모님 계시지만 가끔상처받는말들 많이하세요(공시공부하니까 돈 못버니까 굴욕적인말들,연애못해본거에 대한 장애인취급) 제가 그래도 끈기있고 성실한데 또 게으르고 무기력하고 저도 저를 모르겠구요 남들은 제가 키크고 멀정하게생겼으니 연애도해본줄아는데 전 남자도 무섭고요 중학교때 트럭에서 이상한짓하는 아저씨 본적있어서요 지금 공시생인데 그만두고 싶어도 부모님 기대와 현실적으로 여자 서른에 신입으로 취업 불가능에 가까우니까요 뉴스보면 취업난 이런거보면 공시못버리겠구요 제자신을 못믿겠어요 항상 실패했으니까요 그리고 초딩때 한명이 절괴롭히던기억 중학교때 은따당한기억 이런게 절괴롭혀요 그리고 내성적이고 소심해요ㅠㅠ 누군가 절 미워하는거에 대한 두려움도 있구요 예민해요 사람들 친해지려해도 뭔가다들 벽치는것같구요 공시공부하면서 너무 외로워서 스터디 해봤는데 스터디에서만난 저랑 친했던 언니에게 많이 기댔는데 안맞았는데 다받아줬어요 전화같은거 그언니는 좋아하는타입이라 몇시간이고받아줬는데 자기랑 점점 안맞는거 알더니 저를 만만하게보고 악담을 퍼붓길래 이건아니다 싶어서 아예 연락도 끊었어요 이 이후로 더 사람 못믿겠고 무서워요 그언니가 제욕하고 다닐것같아요 사람들보면 너무 냉정하고 다들 제가 백수인거알면 무시하는기분까지들어요 제 자신이 너무 보잘것없고 한없이 못난것같아요 집중력도안좋고요 자신감도 없고 자존감도 낮아요 도와주세요 상담해주세요 너무 걱정도 많고 불안감 높아요 남하고 비교하기싫은데 전 또 돈두없고 직업도없으니까 내자신이 너무초라해보여요 친척들은 왜그리잘난건지 다들 칼취업하고 직업도 좋아서 결혼도 잘했구요 그래서 더 부모님이 비교하고 깎아내리세요 전겁쟁이에요 용기도없어요 저란 사람 살가치없는 존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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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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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옛날부터 몇번캐스팅 된적이 있거든요 근데 대인기피증이 있어서 그당시에 제꿈이 연예인이였는데도 못했어요.. 몇년이 지나고 18살 현재 꿈은 똑같지만 용기가 없었기때문에 그냥 마음속에만 담아두고 공부만했어요 근데 하고싶은걸 하지못하고 사니까 삶이 너무 무료하고 자살까지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제스스로도 너무 안되겠다 싶어서 부모님한테 연예인이 너무하고싶다, 이유, 연예인말곤 행복하게 재밌게 열심히 잘할 자신이없다 내가 하고싶은것에 도전해보고 끝까지 파보고싶다 라고 말씀드렸어요 근데 어머니가 니가 얼굴도 연예인들처럼 뛰어난것도아니고 노래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춤도 잘추는것도아닌데다가 끼도 없는데 무슨소리냐 그러시는거에요 너무 울컥했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hijih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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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부터해야할까요.. 당구장알바도 겨우1달하고 그만두는 저인데.. 끈기없고 인내심도없어요.. 성격은엄청급하고.. 도데체뭐부터시작해야할까요.. 실질적인걸루.. 독서나 운동같은건 불안해서 못하겟더라구요 ㅜㅜ 우울증 불안장애 가지고사는게 이렇게힘들줄은..

dog1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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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로를 작곡 작사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고2인데 아직 작곡학원 다닌적도 없고요 중학교때 까지 피아노 학원 다닌적 있어요 부모님도 제가 음악쪽으로 가고 싶어 하는걸 아셔요 그래서 제가 학원 다니고 싶다고 할때마다 나중에 대학생이 되면 하라고 지금은 학업에 열중 하라면서 그러시는거에요 저도 뭐 이 말에 동의 했구요 대학교도 꼭 음악쪽으로 안가도 되고요 ! 근데 제가 늦은 나이에 시작하는거 같아서 걱정이예요 남들은 이 시기에 시작하는데 저만 뒤떨어진 느낌..? 성인이 되서 시작해도 괜찮은가요? (작곡은 아직 몰라서 어떻해 할줄 모르는데 작사는 지금 일기쓰고 inst에다가 가사 쓰고 그래요) 작사 작곡 작사에 알고있는 지식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1234qwerr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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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인데요 하고싶은 게 있고 지금 안 맞는 과를 다니고 있어요 맘 같아선 1학기만 다니고 휴학하고 알바해서 학원다니고 싶은데 엄마가 반대하세요 솔직히 제가 2년제 다녀서 원랜 2년 금방 가니까 졸업하고 해야겠다 했었는데 20대 초반 2년을 하기 싫은 거 하면서 흘러보내는 게 너무 아까워요 그래서 더 그런진 몰라도 학교 다니는 게 너무 싫거든요? 이제 두달 반 정도 다녔는데 하루하루 점점 더 싫어져요 그리고 졸업하고는 취직할 생각 안 하고 학원이나 다니냐고 할 게 뻔하거든요 하고싶은 게 있고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산다는데 왜 엄마가 힘들어하죠? 난 너무 행복한데 엄마는 나 때문에 머리 아프대요 엄마가 원하는대로 하면 내가 불행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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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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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쓸 데 없는 시간이 가고. 몸은 감기이 걸려 낫지를 않고. 그냥 이대로 놀고싶은 마음이지만 자야된다...자자.. 배고파도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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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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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180에 휴무 쓰는 거 자유롭고 야근은 1년에 한달 정도만 하는데 회사 때려치고 나와서 공시준비하고 있어요... 28부터 준비해서 이제 10개월 되가는데 자꾸 결혼하는 친구들 소식들리고 공부만 하고 혼자 있다보니 과거에 대한 후회 상념이 생기고... 고등학교,대학교때 모두 제의지와는 상관없이 사람들이랑 연락 끊기게 되면서 사람복이 계속 없었는데 결혼하는 친구얘기 들으니까 나는 결혼식에 누구 부르나... 나는 왜 이렇게 살아왔나..이런저런 상념들고... 남자친구도 없은지가 오래라서 더 자존감 떨어지네요.. 제일 화나는 건 시험이 얼마 안 남았는데도 집중 못하고 이런거에 흔들리는 제자신이에요.. 집이 잘 사는 것도 아니고 못 사는 편이고 전공도 버리고 원래 회사도 때려치고 하는거라 빨리 붙어야 되는데 왜 상념에 잡혀서 정신 못 차리고 있는지... 감정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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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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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대기업을 그만두고 온라인 쇼핑몰창업3년만에 연매출 1억4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집중해서 올해 1억8천 찍자 그리고 올해 여친 만들어 결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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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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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준비할땐 새벽 5시에 일어나 학원가서 수업듣고 6시에 끝나고 와서 도서관에서 11시까지 공부해도 의욕이 넘쳤는데 그때문인지 멋모르고 합격컷 높은 지역을 선택해서 한번...두번...떨어지니 이젠 지쳐서 공부도 꼴보기싫고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내가 관두면 가족들이 나한테 버린 돈이 얼만데 싶어서 다시 해보려하니 지방 합격컷도 높아져서 지금 지쳐버린 마음으로는 너무 멀게만 느껴진다. 난 왜 남들처럼 정보에 빠르지 못해서 ***같이 시간만 낭비하고 부지런하지도 못 하고, 꾸준하지도 못 해서 멈춰서버린걸까.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나 자신의 문제로 가족한테도 나한테도 피해만 줬다. 지금까지 공부했던게 합격컷에 턱없이 모자란다고,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그게 안 된다고 솔직하게 말 못 하겠다... 부지런하고 꾸준한 사람들 보면 부럽다. 내가 아니라 저런 사람들이 나 대신 우리집에 태어났으면 가족들한테 더 좋았을텐데.

jangmaga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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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힘들어요.. 일 관둔다고 말하러갔는데 울기나 하고..하... ***같아요 일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못 하겠다고 하고... 우느라 말도 잘 못했네요 차라리 그자리에서 저 해고하시면 마음이라도 편한데 달래주시고 다음주에 보자고 하셔서 마음이 안좋네요 월요일이 걱정돼요.. 하... 관뒀어야했느ㄴ데 ***같아.. 아 진짜 ㅠㅠㅠ 왜 사냐.. 멍청이.. 일이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닌데... 일년만에 첫직장 취업한건데 창피하고 ***같아요 다음주에 가기 싫다

eew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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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보니 제 전공을 살린 직업이 너무 싫다는걸 알았습니다 정말 너무 너무 싫어요 병원이 지긋지긋해요 그리고 어느곳을 가더라도 비슷할거란 생각이들어요 나이는 이미 25이고 지잡대나와서 내세울거는 겨우 자격증 하나.... 이걸로 뭘할수있을지 고민입니다 병원을 옮겨라라는 댓글도 봤는데 기본적인 병원 시스템이 너무 싫습니다 8시간인줄 알았던 나이트근무는12시간이였고 추가수당은 없다고 하네요.... 병원이 실제로 근무해보면 꼭 몇가지 이런점이 있더라고요.... 돈과 시간를 포함해서 태움이라든가 그리고 기본적으로 간호사쌤들의 그 말투가 있어요 말을 좋게 하든 나쁘게 하든 기본적으로 넌 왜 못하냐를 깔고 가요 신입이 뭘 잘할까요....? 무서워서 모르는거 물어***도 못하겠어요 전 지금 제 정서가 불안하다는걸 아주 잘 알고있고 사소한거에 자주 울어요 근데 이 곳은 너무 날카로운 곳이라 상처가 아물지가 않네요 25살 가진거 없고 아예 새로운걸 시작하기에 겁이 나요 이제와서 난 뭘 해야 할까 공부한4년이 너무 아깝고... 머리가 복잡합니다 영원히 잠들고 싶어요

blue04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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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고 싶은지, 뭘 해야 하는지,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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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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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일도 게임으로 현실도피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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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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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직 준비 어떻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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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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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기서 직업이 승무원이신분??승무원에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minju038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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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2인 남학생입니다. 저는 최근에서야 음악과 악기다루는것을 좋아한다는걸 알게되었고 지금부터라도 배워볼까 생각중입니다. 이미 늦은걸까요? 부모님은 학업에나 집중하라고 자꾸 뭐라하십니다. 학업에 집중해야 하는걸까요? 직설적으로 말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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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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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잘된다는 이유로 이 과에 왔지만 공부를 하면서 열정도 없고 재미가 없다.. 내가 이 곳을 졸업하면 뭐가 달라질까? 내가 취업을 잘할 수 있을까? 자신이 없는데 대학생활도 힘들고 재미도 없고 어떡하지

sjjj100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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