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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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년생입니다. 나름 학교에선 자격증도 따고 학점도 잘 받고 군대에서도 선임들한테 일 잘한다는 얘기 들었는데 요즘은 그냥 ***가 된 기분입니다 선배님들한테도 말 한마디 걸어 볼 타이밍 못 잡고 답답하고 일 적성은 안 맞고 자존감도 낮아지는 것 같아요. 누가 나쁜 얘기하면 다 제 얘기 같고 그렇습니다 게다가 저희 부서에서 선배들 사이에 제 얘기가 심심찮게 나온다는게 완전히 고문관취급 당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선배들이 저 무시하거나 그런건 아니고요. 되게 깔끔하고 잘 도와주시는 분들인데, 그런 분들의 호의를 제가 다 갚아내질 못하니 더 힘듭니다. 그 분들 앞에선 더 잘하고 싶은데 그러니까 더 긴장하고 실수하고... 그런 일이 계속 일어납니다. 그런데 직장 자체는 꽤 큰 회사라 그만두기에도 이만한 곳 다시 찾***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제가 나약해서 이러는건지, 이 정도에서 나가면 다른 곳에선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 진짜 너무 힘드네요 다른 분들도 다 겪는 과정인지 아니면 제가 서툴러서 이러는 건지 힘듭니다. 진짜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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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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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들이 장난을 많이 치는데 정말 누가봐도 장난인것 같은 장난은 딱 두분만 치시고 나머지는 간을 보는 장난을 치고 계세요. 예를들어 “쌤 지금 여쭈어볼거 있는데 물어봐도 돼요?” 라고 하면 “안돼요 안돼 바빠요” 이래서 진짜 안물어봤더니 3분뒤에 제 후임이랑 그 선생님이 자기 남자친구 얘기하면서 막 떠들고 있는거에요; 그러면서 제가 또 나중에 이제 물어봐도 되냐고 햇는데 안돼요 이러다가 또 뭔데요 하셔서 그때 물어봤더니 별거 아닌거 물어본다고 아까 진짜 바빳다고 그러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성격 알아보려고 간보고 ***들이에요ㅠ 저는 장난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받아치는것도 싫고 웃어넘기는것도 어려운데ㅠㅠ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winnneeee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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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점 교육을 받고있어요. 그런대 힘이 들어 관두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프랜차이즈점이라 빨리 제품을 만들어 내놓아야하는데 저는 마음은 급한데 행동이 느리거든요. 성격이 느긋한데 빨리빨리 해야하는 프랜차이즈점과 안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엄마랑 이야기를 해보니 엄마가 저는 프랜차이즈점에 안맞다며 차라리 작은 커피숍하나 차려서 장사를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엄마가 가게차리는걸 도와주겠다고 하셨지만 장사를 잘할 자신이 너무 없고 앞날이 막막하기만 해요. 관두겠다고 말할 용기도 나지 않아요. 엄마가 말한대로 하고싶기야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막막하기만 해요. 대학에서 커피수업을 듣기는 했지만 이제는 잘 기억도 안나고 장사를 할 정도의 지식은 안돼서 커피를 배우는 것 부터 해야하는데...뭔가 해야한다는건 알겠다는데 전체적으로 잘 모르겠고 막막하기만해요. 혹시 조언해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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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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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인상되고 2달간 받고 있다가 다시 전에 받던 월급으로 나오는 건 무슨 경우 인가요?ㅠㅠ 올해부터 법정 근무시간 바뀌고 나서 올해 1 월 2 월달에는 기본급이 30만원 정도 올랐거든요 근데. 이번달 월급 보니 너무 적어서 확인 해보니 다시 작년에 받던 기본급 그대로 나온거에요 그래서 알아보니 대표이사는 연봉을 올려 줄려고 했는데 계열사 사장이 거부를 해서 다시 작년 연봉으로 간다는데. 이게 무슨 경우 인가요? .. ㅠㅠ 그럴꺼면 1 월달이랑 2 월달 월급은 왜 올려 준건지 모르겠네요 ㅠㅠ 에휴 ㅠ

Qoo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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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그만두었다 이유는 별거 없다 아무도 괴롭히지 않고 사건 사고도 없었지만 그냥 내가 너무 약한인간이라 우유부단한 주제에 고집은 쌔고 가진건 없으면서 자존심은 높은 사람이라 그래서 그만뒀다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지만 막상 그만두기는 아쉬워서 나름 정이 들어서 그래서 매번 말을 삼키곤 했는데 우연치 않게 나온 한마디 처음엔 장난 처럼 이야기 한 말에 어느새 진심이 섞이고 이야기가 진행되면 될수로 받는 관심들에 취하며 이제것 내가 느꼈던 불만들이 스쳤다 그리곤 그 순간에 감정에 휩쓸려 나도 모르게 사표를 내고 말았다. 후회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 이것이 좋은 선택이였는지 고민이 된다 그냥 잘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 이것이 새로운 하루에 시작임을 믿고 싶다 잘.... 한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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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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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일을 때려치게 된 경위를 적으려고 한다. 내가 무슨 일을 했는지, 어떤 것 때문에 이런 상황이 됐는지 상세하게 적은 글은 아니다. 적어야 속이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적게 되었음을 기록한다. 1 굉장히 신중하게 시중 판도를 기획하면서 내놓은 상품이 있었다. 이쪽 분야는 일단 판매하고 있는 사람들이 적단 점, 그리고 소수의 골수 구매자들이 있단 점. 그리고 내가 이 상품을 좋아한다는 게 이 상품 판매를 기획하게 된 동기중의 하나이고, 개인적으로는 이걸 나도 팔아보고 싶었기 때문에 나는 이 상품을 만들기 위해 굉장히 많이 고민하고, 기획하고, 혼자서 밤을 세가면서 이 일에 몰두 했다. 2 잘 팔릴 거라는 자신감. 그리고 재밌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상품 투자를 의뢰했고, 어느 정도는 내가 예상하고 고심했던 투자처와 계약이 되어 그곳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근데 문제는 지금부터 발생 시작 3 함께 일하게 된 투자처 직원이 처음부터 사람을 힘들게 하기 시작했다. 내가 요청한 거는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대충 만들어서 판매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였기 때문에 최대한 내가 납작 엎드려서 맞춰가려고 했지만 상대방은 굉장히 쓰레기였다. 일단 일을 똑바로 못한 걸 떠나서 월급받고 일을 그만큼밖에 못했단 점에서 많이 열받았고, 마감엄수도 못 지키고 거의 예시 시안도 안 주려고 발악하는 걸 보면서 마감 3일 전에 기획물 다 받았을 때 내 기분이란..... 내가 이러려고 여기랑 계약을 했나 싶을 정도였다. 4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상품 판매는 인터넷에서 시작되기 시작했고, 초반에는 나쁘지 않았다. 구매자분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았고, 이정도면 나름 만족. 선빵! 이런 생각이었지만 문제는 이때부터 발생하기 시작했다. 5 상품판매 일주일 뒤, 인터넷 카페에 내가 만든 상품에 대해서 안 좋은 평가가 돌***니기 시작했다. 올라온 카페는 해당 제품을 즐겨 찾는 골수 구매자들의 커뮤니티. 일단 판매하는 쪽이다보니까 내가 넘겨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6 근데 이 골수 커뮤에서 이 사이트 저사이트 찾아가서 복붙으로 악평을 달아놓는 사람이 한 명 있었다. 이 사람 도대체 왜이러는가 싶었는데 언젠가 너무 기분이 나빠서 조사를 해보니까 나랑 똑같은 업계 사람이었다. 7 해당 커뮤에 대해서 조사를 하기 시작하면서 이 사이트를 통해서 상품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있단걸 알게 되었다. 끼리끼리라고. 저들끼리 아주 좋은 평 달아주면서 여기저기 호평일색의 상품평을 뿌리며 이걸 사라고 홍보질. 뭐 자기들끼리하면 좋은데 문제는 저 커뮤니티와 관련되지 않은 개인 상인들은 저 커뮤니티 사람들한테 온갖 악평에 욕이란 욕을 받아먹었다. 8 더구나 온갖 이유를 다 붙여서 욕을 하더니만 내가 만든 상품과 같은 단점이 나와도 그 커뮤 사람이 판매하는 상품이면 호평으로 바꿔버렸고 또 다른 커뮤 사람이 똑같이 저격질을 시작하며 악평을 등록 9 구매 반응은 나쁘지 않았지만, 홍보는 별로 였고, 그렇다고해서 상품이 100%라는 만족도로 출시된건 아니었다. 근데 커뮤에서 그렇게까지 악평 때리면서까지 욕 먹을 정도로 나쁜 상품도 아니었음을 자부한다. 단순히 그곳에서 바라는 것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게 내가 만든 상품이 욕을 먹은 이유였다. 10 투자처는 이후로는 딱히 홍보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 잘 안 팔린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놓았고, 커뮤니티에 짓밟힌 영혼은 정상범위로 돌*** 못하며 나는 이 상품 기획에서 손을 떼게 되었다. 11 지금 이 업계는 상품을 만드는 기획사도 줄어들고 있는 상태이고, 해당 문제를 일으킨 커뮤니티는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 온갖 악평 먹이던 그 사람들의 공통점은 그 커뮤니티 사람이었단 것. 이 업계는 조만간 *** 것 같고, 국내제품은 올 *** 것으로 보인다. 12 뭔가를 성공***려면 타인이 짓밟아도 아랑곳없이 일을 추진해나가야 하는 깡도 필요한 것 같다.

ooolllooolll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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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난 퇴사했다 간이고 위장이고 모든게 난리가 났고 모든게 흐물흐물해졌다 마치 우려내고 버려진 티백처럼

TARGET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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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근무를하는 간호사입니다 같은부서 선배가 1년전 맘에들지않는 후배를 지속적으로 차별하고 사소한일에도 크게 꾸짖고 때론 인사도받아주지않고 무시하여 후배가 2년을 버티다가 퇴사를 한일이 있었습니다 그런일로 선배는 부서장면담까지했지만 물론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그 후배가 퇴사하고 얼마후 선배가말하길 한명가니까 또한명생기네라고 하더니 희안하게도 원래는 잘지내던 다른 후배한명이 똑같은 상황에 놓이게되었고 두번째후배마저 그선배때문에 너무 힘들다며 다음달에 퇴사예정입니다 저는 그동안 후배들이 힘들어하면 밥도사주고 술도사주며 선배가 화가난이유, 후배가 실수한 부분을 타일러주면서 잘지내왔고 선배가 이부분을 탐탁치않아했지만 특별히 저에게 내색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달전 선배가 두번째후배 험담을 하며 나만이러니 나만 나쁜사람되는것 아니냐 너희도 해야할말은 좀 해라 라고하기에 이건 다수가 같이 태우자는것아닌가 도저히 이건아니다 싶었고 "선배의 의도는 그게아니겠지만 누가보면 괜히 한명씩 타겟을정해 괴롭힌다고 오해를살수있다 선배의 연차나 위치가 높기때문에 선배가 하는말과 행동이 한사람을 몰아가는 분위기를 쉽게 만들수도있다라는걸 한번쯤 생각해보셨으면한다" 라고 나름은 돌려서 제 생각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말을 하고도 아차싶었지만 역시나 선배가 기분이 크게상해 저와 한달째 냉랭한 관계로 지내고있습니다 다소 불편해지리라 예상은했지만 이제는 사실과다른 상황까지 만들어지며 제 험담이 들려오고있습니다 며칠전에는 같이 근무하는 의사쌤에게 제가 하극상을 펼치고있다고했다는말을 듣고나니 억울하고 화도나고 한편으론 다른사람을 괴롭히건말건 남의일인데 괜히 나서서 이지경이되었나 자괴감도 듭니다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법이있을까요? 제가 그선배의 의견이 다옳다 내가잘못생각했다고 해야만 이사태가 해결이될까요? 정말 그러고싶진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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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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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언제나 나의 본분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학생들에게 기본적으로 애정이 있고 보람을 느껴 오랜 기간 이 일을 해왔는데 내 일에 열심히 했던 것이 어떤 학생들에게는 싫은 일인 것 같습니다 과제가 많다고 많이 공부를 시킨다고 저들끼리 비아냥 대며 모욕적인 말을 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인간적으로 싫은거라면 어쩔수 없고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없다는 건 이해하는데 내 일에 최선을 다한것이 비웃음이 될 수 있다는게 상처가 되기도 하고 무엇보다 의욕이 떨어져서 고민입니다 내가 덜 열심이었어야 했나 적당히 가르치고 농담 좀 하다가 시간을 떼워야 했나 생각이 들고 내가 무엇을 위해 수업준비를 했던건지 싶기도 합니다 학생들은 사과를 했지만 내가 앞으로도 개의치 않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점점 이 일이 하기 싫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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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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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안 알려줘도 몰랐으면 죄송하다고 해야 하는 게 사회생활인가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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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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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 2년 5개월정도 다녔어요 오늘 퇴사한다고 말하게요 그동안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였는데 내려놓으니까 한결 나은 것 같아요 딱히 이유도 없는데 그냥 싫어요 회사가 이 사람들을 향해 웃어주고 비위 맞춰주는데 정작 내 자신은 돌*** 않고 방치해두었던 것 같아요 퇴사 후 계획 없어요 그래서 너무 겁나요 그래도 죽지는 않겠죠 이것 또한 좋은 경험으로 남겠죠 언제부턴가 그냥 제가 놓아버리게 된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는 짧은 기간이겠지만 2년 5개월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경험을 한 나. 이제는 조금 쉬어도 될 것 같아요 고생했어요 소중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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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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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글 남기네요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됐어요 부모님이 재혼해 고등학교때 미국 시민권따고 대학 졸업하고 한국 갔다 돌아와 백수로 지내기 싫어 대학때 음식점 알바 할때 손님중 한분이 주신 명함을 들고 안겅점에 걍 들어갔어요 일이 필요하다고요 다행히 그쪽에서 알바를 구하고 있었고 저는 검안 예약잡고 보험 청구하는 receptionist가 되었어요 일 시작하고 일주일 후 약국에 무조껀 들어가 물었어요 3달전에 온라인으로 지원했는데 연락이 없어 다음번에 넣을땐 더 잘하고 싶은데 어드바이스 달라고요 메니저가 서류를 확인하시더니 인터뷰를 봤어요 금방 될줄 알았는데 절차가 6주나 걸렸네요 불확실해서 매일 안경점 다니다가 저번주 약국 약사 보조사 최종 고용 됬다 연락이 왔네요 알바인지 아니면 정직원인지 몰라 오늘 첫날 가서 물어보고 알바면 둘다 일하고 정직원이면 안경점에 일을 관둬야지 하고 생각했어요 정직원이네요 참 기뻐요 뭐 그래봤자 보험비 차 빚 생활비 내면 빠듯해요 세금도 쎄고 근데 문젠 제가 안경점에서 하는 일은 저랑 다른 여자애 둘이서 교대로 하는 일이었는데 하필 어제 그 여자애가 다른 직장 구했다고 관뒀어요 워낙 소규모 직원들이 있어서 빈자리가 커요 메니저는 저한테 대신 일해 줄 수 있냐 그러고 그러는 바람에 저는 관둘 타이밍을 놓쳤죠.. 하 ㅠㅠ 보통 관두기 2주전 말해야 되는데 얘는 그런것도 없어서 ***지 관두면 2주 안에 안경점은 2명을 새로 고용하고 트레이닝을 시켜야 되게 생겼어요 물론 저는 통보하고 2주 더 일할거라 제 잘못은 아니지만 그 여자애 때문에 모든 원망에 저에게 몰릴까 무서워요 약국도 양해를 구했긴 했지만 빨리 통보를 하라고 오늘 제촉 하시네요 안경점 분들 참 친절하고 영어가 완벽하지 않아 일처리도 느리고 환자분들 영어 이름들이 힘들어서 버벅거려도 웃으며 70만원 너의 영어는 못난게 아니라 너의 개성이라고 말해준 친절한 분들인데 ㅠㅠ 저도 나가면 이 포지션을 하는 사람이 아에 없어지니 큰일이죠 개인 안경점은 아니고 미국 전역에 있는 기업형 안경점이에요 약국도 미국에서 제일 흔한 기업 약국이고요 둘다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할 수 있는 일이라 취업했다고 막 좋아 할건 아니고요.. 내년 가을 약대 들어갈 생각이라 약국은 경력 쌓기에 좋죠 안경점 메니저분께 말씀 드려야 되긴 하는데ㅠㅠ 말씀드리고 그 후 2주동안 민망해서 얼굴 붉힐것 같아요 6주만에 간신히 한사람분 할 수 있게 만들어 놨는데 관둔다 하면 얼마나 어이없겠어요 미국 애들은 특히 그 관둔애 자기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데 저는 그렇지 못하고 계속 맘졸이고 있네요 어떻해야될까요 제가 없어도 가게는 돌아가겠지만 다들 힘들거에요 그렇게 친절한 분들을 제가 어떻게 냉정하게 내칠 수 있겠어요..ㅠㅠ 조언좀 부탁드려요 어떻해야지 서로 좋게 넘어갈 수 있을까요

blackroseso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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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가 싫고 술도 못먹거니와 술먹는것도 싫고 술을 권유하는것도 싫습니다. 회사가 술을 너무많이 먹습니다. 술마실때마다 정말 고역스럽습니다. 오늘만 참아야지 오늘만 참아야지 하는대 그 순간이 올때마다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신경질이 머리끝까지 나는데 억지로 참는것도 너무힘이듭니다. 이직을 해야할까요... 버텨야할까요... 저는 통풍까지 있는데 회사에선 이해를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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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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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건 미리미리 가져오라고 불안해서 숨이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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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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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때려치고싶은데 돈때문에못그만두는내자신이 제일***같아

kate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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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고싶어 도망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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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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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분이 성희롱같은 ***소리를 해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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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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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인사말하는건 예의갖춘다고 하는거지 너희가 내 말자르라고 하는거아니야 나도 초반에 인사말 자르고 말하고싶은데 그게 예의니까 하는거고 그게 귀찮아도 사람말끝난후에 얘기를 해야지 예의지 니만 입이고 난 주둥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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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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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사하는 게 뭐라고 참 힘드네요 ㅋㅋ 맨날 속으로는 아 오늘은 먼저 인사해야지 하는데 소심해서, 쟤가 왜 인사하지 생각하거나 무시당할까봐 못하겠어요 ㅜㅠ 맨날 누가 먼저 인사해줘야 인사하고.. 학생때부터 소심해서 그때는 인사 받는 것도 힘들었는데 많이 좋아진 거긴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구나 싶네요..ㅋㅋ 내일은 꼭 먼저 인사하자..!!

rkdmf748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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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싫어 진짜로 싫어 나랑 안 맞아 완전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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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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