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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에 따른 차별을 오랫동안 받아왔다. 또 한번 기로에 섰는데, 어떤 선택을 강요 받을지 걱정되면서도 마음을 비우게 된다. 이제는 오히려 나를 좀 가만히 내버려 뒀으면 하는 마음까지 든다. 조직 내에서 필연적으로 간택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나를 어필하는 것이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니다.

oxeaner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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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초반 2년차 직장인입니다. 다 때려치고 원래 꿈꾸고있던일을 직업으로 하는게 행복할까요(지금하는일과 다른분야) 아니면 지금하는일을 좋아하진않지만 그래도 일은 잘하는 직업을 하는게 나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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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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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대인관계는 정말 힘드네요 내가 아무리 잘해도 실수하나만 하면 아주 사람을 잡아먹을듣이 까요 ㅠㅠ나이가 젤어리고 그래서 그런가요? 나이차가 많이 나고 선배면 감싸줘야 하는거 아닌가요?ㅠㅠ 다른 언니들과 똘똘뭉쳐서 저는 지금 왕따아닌 왕따예요 ㅠㅠ 그만두고 싶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데 어떻게 하죠? 하루종일 아무말도 안해요 일얘기만 하고 다른말을 꺼내면 날선 반응만 와요. 우울증걸리거 같은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너무 힘들어요 그럴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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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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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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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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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으로는 내 상황이 그냥 참고 다녀야한다는 걸 아는데도, 사람도 일도 회사도 모든 게 다 날 너무 힘들게 하니까 그만두고 싶다. 이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어서 돌파구를 찾으려고 타로보거나, 사주보거나, 어플로 운세를 봐도 다 참고 다니라고 나왔다. 예전부터 뭐만하면 참으라거나, 내가 이해하라며 내 입장은 생각 안하고 나한테 강요하는데... 정말 참는거 그만하고 싶다. 언제쯤이면 참는걸 그만할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강요당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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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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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뻘 상사가 불편해서 힘듭니다. 입사초기에 저에게 여러번 집적댄 적 있고 저는 싫다는 의사를 여러번 직접적이고 분명히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저에게 대놓고 가까이 오진 못합니다. 그런데 미혼 여성만 보면 다 좋아하는 사람이라 여자가 많으면 덜할텐데 조그만 회사라 미혼여성이 저포함 두 명 뿐입니다. 문제는 입사 2년이 넘은 지금고 제 기분이 조금이라도 좋아보이면 일 핑계로 말하는척 하면서 한번두번 다가와서 말을 겁니다. 제가 예민한건지 모르겠지만 설레는 표정으로 제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그 분은 여자를 만날 기회가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이메일만 오는 얼굴도 모르는 타업체 여자직원한테도 설레여합니다... 저는 그분에게 다나까 체만 쓰고 눈을 전혀 마주치지 않습니다. 그 분이 저를 보는 것도 소름끼치고요. 사실 이전에 사내에서 또 다른 아재뻘 상사가 저에게 성희롱을 심하게 해서 제가 서면으로 경고했고 그 이후부터는 중단된 적이 있습니다. 사장님이나 여자 상사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립니다. 특히 여자성사는 남자들이 원래 그렇다면서요. 본인은 당한적이 없거든요. 이런 환경이 싫어서 8월 말부터 이직을 준비했고 10월 말에 10곳에 원서를 넣었지만 모두 낙방하고 말았습니다. 너무 힘듭니다. 성적불쾌감 외에는 사장님도 그렇고 저에게 잘해주는 편입니다. 그들의 입장에서 들으면 또 얘기가 다를 수 있겠죠. 솔직히 저는 긴장을 잘해서 가끔 가벼운 약을 처방받습니다. 제가 예민하고 반추를 과하게 많이 하는 것도 있겠죠. 하지만 문제는 제 마음이 불편하고 힘들다는 것입니다. 털어놓을데도 없고 힘듭니다. 불쌍한 사람이라고, 어차피 모든 여자에게 집적대고 흑심 품는 사람이니 그 사람의 자신의 문제지 나와는 상관없다고 되뇌이지만 얼굴을 보면 또 괴롭습니다. 어떻게 하면 편안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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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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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에 치여서 그런지 삶이 재미가 없어요

TOMSON12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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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겠죠? 깁니다. 같은 사연이 없어서 적습니다. 참고하려고 했는데.. 중3입니다. 1년 쉬다 학교 갈 건데 이대로 해도 괜찮겠냐는 생각이 매번 듭니다. 처음에는 가야 하는 이유도 잘 모르겠고 고등학교, 중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이 과연 사회에서 쓸모가 있나? 나중에 막상 필요할 때 그것을 생각할 수 있을까? 등등 생각들이 많아져서 솔직히 왜 가야 하는지 모릅니다. 중졸로 사는 게 저의 생각보다 더 많이 힘들고 그나마 고졸이 나은 것도 알고 대졸해도 백수로 사는 사람이 많은 것도 압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있어 보이려면 스펙이 좋아야 하는 것도 압니다. 저가 무슨 선택을 하든 가족들이 특히 엄마가 저를 많이 뒷받침해줘야 할 수 있다는 것도 압니다. 저희 집에 빚이 많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저는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인생은 긴데 이것도 곧 한순간인데 내가 뭘 하든 어차피 죽을 건데 굳이 내가 하기 싫은 걸 해야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가 공부가 하기 싫다는 건 아닙니다. 저는 수학도 좋고, 역사도 좋고, 사회도 좋고, 국어도 좋고, 체육도 좋고, 과학도 좋고, 영어도 좋고 다 좋았습니다. 도덕도 좋아했고요. 하지만 대부분이 그렇듯 시험을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시험 때만 되면 저는 모든 걸 중단하고 공부에만 매달리게 됩니다. 수업 때마다 이건 왜 이런 거예요? 이 게 이러한 이유는 이러해서인가요?라고 묻던 게 어디서부터 몇 쪽까지 나오나요? 시험에 이건 뭐라고 적어야 하나요?로 바뀝니다. 저는 시험을 3주 전부터 준비했습니다. 주말 포함해서 2시간부터 4시간까지 합니다. 시험으로 1주일 전에는 밤을 새우면서 공부합니다. 저번에는 새벽 4시에 잔 적이 있습니다. 그땐 너무 피곤해서 평소보다 더 빨리 잤는데, 꿈에서도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꿈속에서 배운 기억이 아주 강렬했기에 아직도 생각납니다. 당연하지만 이렇게 공부를 하다 보니 성적이 올랐습니다 평균에서 1등, 2등, 3등 정도 하게 되었죠. 학원 안 다니고요. 저번에는 교과 우수상을 받았는데 기분이 좋았습니다. 처음 받은 상이라서요. 하지만 이렇게 공부를 하다보니 제 몸이 망가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공부를 할 때마다 혀에서 느껴지는 오돌토돌함과 밥 먹을 때마다 아파지는 염증, 가발만 쓰면 데스노트 L과 싱크로율 100%인듯한 다크서클, 매번 아려오는 팔과 밤샐 때마다 찾아오는 시려움, 면역력이 떨어져 매번 감기와 콧물을 달고 살고, 매번 시험과 겹치는 생리와 시름을 합니다. 이런데도 저보다 공부를 안 하는 친구가 저보다 성적이 좋고(기숙사 같은 방이었습니다), 놀지도 못하는 생활에 질려가기 시작했습니다. 만약 이렇게 공부한 게 기억이라도 나면 덜 억울했을 텐데 생각도 안 납니다. 오히려 궁금증에 외운 카르스트 지형이 똑바로 기억나죠.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결과는 과정만큼 안 나오고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나 싶었습니다. 남은 건 내신밖에 없는데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마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내신이 얼마나 중요한 건데, 진학의 폭이 넓어지잖아! 등 하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얻은 게 내신뿐이라면 저는 학년이 올라가서 똑같은 짓을 해야 합니다. 1학년께 기억 안 나서 친한 동생에게 책 빌리고, 2학년에게 이것 좀 가르쳐줘라고 또 부탁을 해야합니다. 예전에 수학쌤께 너무 많이 가서 교감쌤이 수학을 가르쳐 주신 적도 있습니다. 저는 이 짓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배우는 건 즐겁고 행복하니까 좋아합니다. 하지만 남는 게 내신뿐이라면 정말 싫습니다. 내신도 저가 고등학교 갈 때나 필요하지 시간이 지나면 쓸모없으니까요. 그래서 공부를 놓았습니다. 그러자 다른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친구의 소중함, 운동이 왜 필요한지, 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라 세상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몸이 힘들면 마음도 힘든 것,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등을 알았습니다. 뜬금없지만 이때 체육쌤이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하나로 수업을 하시거든요. 이때 너무 행복했습니다. 저에게 행복이란 게 안 올 줄 알았는데 행복이 와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 행복이 어찌나 가볍게 보이던지 저는 오히려 여기서 멈추면 안 돼, 더 나가야되라고 끊임없이 생각했습니다. 이때, 행복도 때가 되면 사라지는 것을 알았다면 그냥 뒀을 텐데 싶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행복을 ***는 멍멍이 ***가 되었습니다.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가야 하는 이유도 잘 모르겠고 고등학교, 중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이 과연 사회에서 쓸모가 있나? 나중에 막상 필요할 때 그것을 생각할 수 있을까? 등등 생각들이 많아져서 솔직히 왜 가야 하는지 모릅니다. 중졸로 사는 게 저의 생각보다 더 많이 힘들고 그나마 고졸이 나은 것도 알고 대졸해도 백수로 사는 사람이 많은 것도 압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있어 보이려면 스펙이 좋아야 하는 것도 압니다. 저가 무슨 선택을 하든 가족들이 특히 엄마가 저를 많이 뒷받침해줘야 할 수 있다는 것도 압니다. 저희 집에 빚이 많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저는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인생은 긴데 이것도 곧 한순간인데 내가 뭘 하든 어차피 죽을 건데 굳이 내가 하기 싫은 걸 해야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엄마에게 이유도 말 안 하고 나 학교 안 갈래라고 말했습니다. 엄마 입장에선 얼마나 어이가 없었겠습니까. 밥 먹다 학교를 안 가겠다니. 위에서 안 꺼냈지만 저는 도예, 목공, 코바늘, 배구, 제과제빵, 피아노, 비올라, 책 보기, 그림 그리기 등도 좋아했고 좋아합니다. 그래서 나는 코바늘이나 목공 같은 걸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까였습니다. 그래서 또 달려들었습니다. 또 까였습니다. 이렇게 몇 번을 싸우니 엄마가 백기를 들었습니다. 욕을 불사조로 살 만큼 얻어먹었습니다. 솔직히 그럴만합니다. 저가 뭐 때문에 그렇게 하고 싶은지 말을 안 했습니다. 그저 밀어붙였죠. 그러니 더 화가 났겠죠. 저가 계획서를 보여드렸다면 바로 좋다고 말했을 겁니다. 근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엄마에게 처음으로 말을 꺼냈을 때 둘 다 울면서 끝이 났거든요. 엄마는 집 나가고 저는 울고 집이 쥐 죽은 듯이 조용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제 사정을 이해해달라는 것이 아닌 그저 싸움으로 변해서 왜 이러는지조차 까먹어버렸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든 이겨서 얻어냈습니다. 저가 고집이 셉니다. 대신 완전히 안 가는 게 아니라 1년만 쉬는 거였습니다. 그때 저도 알았나 봅니다. 아무것도 안 할 거라는걸. 처음엔 나름 좋은 이유였지만 점점 갈 수록 학교가 가기 싫어서 안 간다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아무것도 안 할 것 같은데 그냥 학교 가지? 어떻게 할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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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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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일이 없는지 부서이동이 많아졌다 새로운 부서로 계속 다니는것이 그닥 마음에 들진않지만 나는 내일 또 다른 부서를 가게된다 옮겨지기 싫은데 퇴사할까 하다가 절레절레.

kokomon9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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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몇 년 해놓고.. 너무 지겹고 하기가 싫어요.. 평소 자기개발을 열심히 했었는데 이젠 걍 버겁고 힘드네요. 했던거니까 라는 맘에 질질 끌고 왔는데 저만의 프라이드가 무너질 때마다 디자인에 정이 떨어집니다. 아마 다들 그럴거라 생각하지만 지금 시기가 유난히 힘드네요. 더불어 직장내에서도 힘듦이 있어 그런지 반감이 사는 것 같습니다. 사실 그리 꼼꼼한 성격이 아닌지라.. 회사내에서 11살 정도 차이나는 언니와 비교대상이 됩니다. 같이 입사하여 같은 직급을 달았는데 두 번째 회사이고, 전 회사에 체계가 너무 없었어서 거의 또다시 신입인 마음으로 일하는데 동기 언니와 비교대상이 되곤합니다. 대놓고 00씨는 왜그래? 이건 아니지만 보입니다. 사람인데 당연 눈치가 있죠. 대놓고 깍아내리는 저와 대놓고 칭찬하는 언니. 대표님은 제가 하는 일은 다 맘에 안드시는지 곧잘 트집을 잡곤합니다. 저한테 트집 잡은 걸 동기인 언니한테선 잡지 않구요. 물론 털털하고 장난끼 있는 모습을 보이다보니 편해진것도 있고 만만해진것도 있긴 하다만.. 아직 유리멘탈인 제가 견디려니 자존감이 바닥을 쳐서 우울합니다. 용기와 칭찬만 해줘도 사실 되게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되려 심하게 비판을 받고나면 일에 반감이 생깁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회사 사람들 너무 좋고 배울점도 있지만 대표님과 자꾸 틀어지려하는 선들 때문에 퇴사를 고민중입니다. 몇 년 일하는걸 바라보고 들어왔는데 아직 2~3달차인데 벌써부터 이런 고민하느라 너무 힘들어요. 사회가 야박한건 너무 잘 알지만 제 자존감이 떨어질 때마다 의욕도 상실하고 모든일을 놔버리게 됩니다. 단순히 저의 멘탈이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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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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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직장 특징 안 물어보면 안 물어봤다고 *** 물어보면 물어본다고 ***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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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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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이고 직장에서 남자 동창 친구와 같이 일하는데요 걔가 자꾸 뼈때리는 말을 하네요 제가 일을 잘 못하긴 하지만 그럴때마다 사람들 다 있는데서 무시하고 면박줘요 도구 잘못 줘도 "꼭 너같은거 준다" 이러고 그런 말 듣기 싫다고 몇번이나 얘기해도 자기 스타일이라 그래서 그럼 나한테는 그러지말라 그랬는데도 걍 기분만 나빠하네요 장난이라고 하는데 저는 기분이 나쁜데 왜 못알아듣는걸까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알아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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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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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그러면 사는게 쉬운줄 알았니? 이런말은 하지마세요 뭘해달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힘들다는 말뿐인데 제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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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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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힘든거 아는데... 너만 힘든거 아니라는 말 참 듣기싫다. 나한테는 내가 제일 힘들어 다른누구보다 내가 제일 소중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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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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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차인데 일이랑 상사때문에 답답하다. 물어보래서 물어보니 센스있게 못한다하고 센스있게 혼자해버리면 나중에 한소리나오고 자기가 놓치거나 실수한거는 계속 떠넘기면서 쌓인 일들 때문에 일에 혼선와서 제대로 안되면 또 한소리하고...... 취업난에 이런 불평 불만이 사치일 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취직된게 후회되는 요즘이다.

odogi9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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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생활 두달째... 너무 신나요. 근데 통장은 점점 텅장이 되어가고.. 빨리 일을 구해야하는데ㅠㅠ 돈 많은 백수들 너무 부럽다... 매번 일 할때마다 번아웃을 겪어서 또다시 일 할게 두렵네요. 돈만 많으면 평생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쉴 수 있는데ㅠㅋㅋ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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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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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부탁드려요ㅠㅠ 상황 설명 드리겠습니다 저는 사무실 직원이고 제가 매일 아침마다 현장 직원분께 뭘 물어보러 다녔어요(꼭 물어봐야 하는거에요 안물어보면 탈탈 털립니다...ㅠㅠ) 직접 발로 뛰다니면서 물어보려 다녔거든요 현장에 안계시면 바깥까지 찾으러 다니고 그랬어요 어느날에 사무실에 같이 계시는 상사분이 제가 왔다갔다 하는게 거슬렸는지 찾으러 다니지 말고 전화로 물어보라고 혼내셨어요 그래서 저번주부터 그 현장 직원분께 전화 해서 여쭤보고 있는데 뭔가 귀찮아 하시는게 느껴진달까요...ㅠㅠ 카톡으로 여쭤봤을때에 한시간 뒤에 답장을 받아서 톡이나 문자로 하기도 좀 그렇고... 전화도 저번에는 엄청 늦게 받아주시더라고요ㅠㅠ 안그래도 전화 트라우마 있어서 더 심장 쿵쾅거리고 그래요ㅠㅠ 계속 상사님이 ***신대로 전화로 해야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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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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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쪽으로 전공하고 막상 취직하니 내향적인 제 성격과 체력이 따라주지않아 그만두고 다시 사무직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런일 저런일 다겪고 입사한지 5년이 넘었습니다. 연애도 계속해서 잘풀리지 않고 직원들과도 맞지않아 많이 힘드네요~ 사직서는 세번 냈는데 다 받아주지 않고 잡으셔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한계가 왔습니다.. 이 이상하면 우울증이 올거같은데 주변에서는 계속 좀더 해보라고하네요.. 어떻게해야할지..

doro3379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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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님들 직장에서 점심먹을때 막내가 수저 놓고 물 따르고 음식 자르고 해야 하는건가요..? 이제 일주일차인데 어렵네요...빠릇하게 행동해야하고 눈치가 있어야 하는데 워낙 둔해서..ㅠ후우 신입분들은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이게 당연한건가요? 막내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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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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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카톡질하는 사업장들 너무 싫습니다 저희 회사는 월-금 9-18시입니다라고 소리치고 싶습니다 아침 8시 저녁 8시 주말 이시간에 툭하고 카톡으로 이건뭐냐 저건뭐냐 할 때마다 속이 뒤집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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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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