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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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직장생활은 흘러가는대로 살아야 하는듯 하네요. 부딪힌 일에 스트레스 받아가면서도 언제가 됐든 퇴근할 생각만 하고 있다가 퇴근하고 직장 생각 안하면 마음이 너무 후련해요. 못떨칠땐 술이나 운동이 최고고 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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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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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열심히 할수록 비웃음 당하는 걸까요. 아무에게도 관심 없었고 당연히 남들도 내게 관심 없을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모두가 저를 조롱하는 것 같아요. 내일 아침이 오는 게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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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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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할까봐 전전긍긍 하고 불안한 나날...... 퇴근해도 즐겁지가 않아요 며칠째 계속 실수를 하고 지쳐요. 직장동료들도 환자들도 너무 힘들어요. 다 그만두고 싶어요.ㅜㅜ 퇴근길마다 차도에 몸을 던지는 상상을 해요. 밤에 자려고 누워요 심장이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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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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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바쁜하루였다...

HIPIN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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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좀 들어줘요ㅠㅠ 오늘은 우리 회사가 사정상 오전근무만 하고 끝나는날이라서 회사직원 전체가 점심에 회식을했어 11시쯤? 식사를 시작해서 오후 1시쯤에는 끝날거라고 하길래 나는 아빠랑 갈곳이 있어서 1시에 약속을 잡아논상태였어..무튼 막 식사를 하는데 회사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내가 먹고 있던 콜라에 자기가 먹고 있던 콜라를 더이상 안먹는다고 내컵에 붓더니 마시라고 하더라구ㅠㅠ 나 비위가 약하단말이야ㅠㅠ 말도 못하고 있었지ㅠㅠ고기를 구워먹고 있는데 남은고기를 싸간다면서 막 담다가 내옷에 반찬이 다 쏟아진거야...옷 사고 처음 입고 온날이라 표정관리도 안되서 화장실에서 표정관리 다시 하고 왔는데 그때가 1시가 다되가더라구., 신입이 빠질수가 없어서 아빠한테 전화해서 회식이 좀 길어진다고 전화하면 와달라고 했는데 아빠가 10분뒤에 회식장소로 오신거야,, 야외에서 하는 회식이라 주변 분들이 이미 아빠를 보신 상태였고, 죄송하다고 하고 가려고 하는데 그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취해가지고는 가서 아빠랑 같이 우리 과장한테 인사를 하라는거야 그게 예의라면서 ..,거기서 부터 표정관리가 아예 안되더라구,,,여기가 무슨 학교도 아니고 그냥 가려고하는데도 우리 아빠를 끌고 아줌마가 가서는 인사***는데 과장도 당황 하던데....무튼 표정관리를 못하고 정색하고 와버렸어,,,어쩌지,,,

qwer512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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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페매니저 하다가 회계사무실가서 일배우라고 3월에통보받고 7일교육받고 혼자 4월부터 하고잇는데 이게 맞게하는건지 방통대도 다니고잇는데 회계학원 월화수목금 5월28일부터 7월중순까지요.. 기말고사는6월17일이에요 일생각하면 학원을 다녀야겟고 중간고사 본거 생각하면 아까워서라두.. 1학기다니고 2학기때 휴학하고 7월말부터 강의또잇다니까 그때학원을 다니까 아님 시험 포기하고 당장학원을 가는게앚을까요ㅜ? 어떻하는게 좋을까요..

jsmlov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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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는일이 거래처에서 전화받는일이 주된업무인데요 요즘 전화도 많이 오고 거래처 진상들 때문에 많이 지치네요.... 그러다보니 전화받을때도 친절하게 받아지지는 않는것같아요... 이런부분을 고쳐야 할것같은데 방법은 없을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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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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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팀장님도 그런 사람이었다.. 윗선에서 부탁받고 뒤봐주는 그런 사람.. 사소한 부탁이라지만 이런 걸 용인해주시는 분인줄 몰랐다. 이게 지금의 사회고 현실이라니.. 이게 말이 되냐고 외치고 싶은데.. 어디 말할 곳도 없다. 실망이다. 팀장님도, 이런 사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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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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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실수안하고 잘 넘어가게 해주세요 마무리 잘하고 퇴사하고싶어요 제발.. 좋은 사람으로 남게해주세요 적어도 욕은 안먹게해주세요 금요일까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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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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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때는 얼굴에 웃음꽃 만발하며 행복했는데 내일 출근할 생각이드니 심장벌렁벌렁뛰고 웃음이사라지고 근심걱정만 생각나고 죽고싶어요...ㅠㅠ 하. ,..., 지옥같은 회사,..,. 이 지옥 벗어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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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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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두 갑질인데.. 자긴 모르겟지.. 나이도 어린게 상사라고.. 날 쳐다보는 그 눈빛..아니꼽다는 식.무시하는 격. 진짜 볼때마다 미치겟다.. 딱 봐서 지 맘에 들면 좋게 보고.. 아니다 싶음 무시해도 되는건지.. 지가 할 일도 다 맡기고.. 내가 하는거 하나하나 시비에.. 못 마땅하게 여기고.. 배려심은 눈꼽만큼도 없다. 진짜 벗어나고 싶고.. 이젠 니 이름 세 글자 조차만 들어두 온몸이 떨리고 불안하다. 진짜 여기서 시간이 딱 멈추엇음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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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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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바 3일차인데 일이 저혼자해야하고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싶은데 전화로 하는게좋을까요 문자가 좋을까요?

yoo100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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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에 대해 고민을 계속 올렸고 많은 응원을 받았고 회사에도 퇴사얘기를 했는데 회사에선 생각할 시간을 주셨어요. 마침 석가탄신일이기도 해서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어요. 노트 한 권을 사서 내 생각을 글로 쓰는데 잘 안써지더라구요. 그 뒤의 계획 생각 안하고 힘들어서 싸지른 거였죠. 그냥 벗어나고 싶어서 퇴사하고 싶었던 거였어요. 문득 로망을 빼고 퇴사 후의 제 모습을 생각해봤어요. 알바하면서 휴식하고 생각할 시간을 가진다? 결국 알바도 내가 원하는 일이 아니고 회사에 있을 때처럼 지치고 힘들거고, 그래도 생활비 벌어야 되니까 일은 해야겠고 설령 좋아하는 일을 찾더라도 그 분야로 재취업이 된다는 보장도 없으니 지금보다 더 암울해질 거 같더라구요. 그냥 본가로 내려가서 다시 백수가 되는 방향은 쉴 시간이 있더라도 마음은 힘들 거 같더라구요. 직장 때려치고 집에서 쉬는 아들 모습 보이는 건 부모님 가슴에 대못 박는 일이구요. 결국 어머니께 사실대로 말씀 드렸어요. 난 정말 행복하고 싶은데 항상 퇴근하면 ***놈의 강박증세 때문에 숨못쉬고 불안하고 인생이 불행해지는 거 같다고. (퇴사 얘기했다는 건 말 안하고) 그냥 회사에도 힘들다고 얘기했다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왜 인생의 행복과 불행을 직장생활에 두냐고. 직장에서 불행하면 퇴근할때 행복할 방법을 찾자고. 처음에는 그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지금 글을 쓰는 순간에서야 이해가 됐어요. 저는 행복해지는 방법을 직장생활에서 찾으려했고 결국 그걸 못찾자 퇴사까지 이어진 거 같아요. 참 웃기죠? 돈과 경험 때문에 버티는 직장에서 인생의 행복을 찾는다면 얼마나 찾겠어요ㅋㅋㅋ 결국 내가 행복해질 방향은 퇴사가 아니란 점, 퇴근 찍고 회사 밖을 나가는 순간이 행복을 찾을 단 몇 시간의 기회라는 걸 깨달았어요. 지금까지 전 그 시간동안 무조건 집에 와서 피곤하단 핑계로 아무생각 없이 앉아있다 잠들었어요.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활발한 활동을 하기로 했어요. 헬스장도 끊어보기로 했고 자전거도 타보기로 했어요. 일주일에 세번은 혼자라도 좋으니 한강 산책하고 가족들, 친구들과 자주 연락하며 주변 이야기도 듣고. 야근이 있는 날이면 24시간 카페에서 책 한 권 읽고. 그냥 내 직업과 동떨어진 걸 많이 해보려구요. 이렇게 쓰고 나니 가슴이 뻥 뚫린 걸 보면 정말 퇴사가 답은 아녔던 거 같네요ㅜㅜ 이제 생각은 정리 됐고 회사에는 내일 다시 생각 말씀드려야겠어요. 여기까지 읽으실 분이 계실진 모르겠지만 혹시라도 읽으셨다면 자질구레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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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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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 직장에서 저보고 너무 부족하다고 상사분도 자기 일을 못한다고 다른 사람 구할테니 그때보자고 하셨어요 저는 언제까지 근무한다고 이야기도 못했네요 일하면서 계속 힘들고 수면패턴도 깨졌어요 자꾸 제 일하는데 슬쩍 보러 오시는데 불편해요 물론 문제 생길까 그러시는 것일 수도 있겠죠... 5월 초 다른 사람 구한다고 하셨고 곧 5월 말인데 다른 사람은 커녕 코빼기도 안보여요-.- 자주 깜빡하시는데 깜빡 하신건지 홧김에 하신 이야기 인건지 먼저 이야기 꺼낼 때 까지는 제가 먼저 쓰러질 거 같아요 매번 저만 지목당하고 지적당하고 정신적으로도 지쳐요... 이런 경우 사람 구한건지 제가 먼저 물어도 될런지.. 그리고 저 5월말까지 일한다 해야 되는건지 제가 눈치나 일머리가 없다보니ㅠㅜ모르는 부분들도 많네요 글도 두서없이 적었네요..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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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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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난리 , 저래도 난리 눈에보여도 난리 , 조용히 할 일 해도 난리 다들 왜 모이면 뒷담만 늘어놓는지 .... 가만히 듣고 있는 시간도 아까워서 자리를 뜨면 어느새 내가 도마위에 .... 재미도 없고, 비효율적이고 , 건강한 인간관계가 되지 않을꺼 뻔히 알텐데 ... 알 만한 나이 일텐데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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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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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막내들은 자꾸 윗사람들 뒷치닥거리하고 장난이라고 하면서 기분나쁘게 말을 들어야되나요.. 그냥 기분좋게 일하면 안되나? 꼭 그렇게 잡아먹어야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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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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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어려운 문제네요. 원하진 않지만 전망좋은 일로 돈을 벌며 안정적이고 보장된 삶을 살지, 아니면 전망은 어둡고 유행처럼 지나버릴 일이더라도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살지. 어느 길을 걷던 후회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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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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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되는 일이 없는 하루 였다 윗사람은 지 기분나쁘다고 별것도 아닌일로 나한테 신경질 화풀이 하고 오늘따라 성희롱 하는 환자***들이 왤케 많은지 나이는 아빠뻘이면서 어린여자에 미쳤나 한명은 갑자기 허세 부리면서 지가 검사 판사를 안다 아가씨 몇살이냐 내가 남자소개시켜주겠다 그런남자를 잡아야 인생 핀다 일안해도 된다 이러면서 계속 그러고 다른 ***는 아가씨 처녀***녜..... 그래서 듣고 네?? 이러니까 아니라고 아가씨 신입이녜 신입이냐고 물어본거래 시바.... 녹음기를 들고 다녀야 하나 내가 처녀면 어쩔거고 아니면 어쩔건데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50대 남자가 20대 한테 저런소리를 함? 첨에 어버버했는데 생각할수록 기분나쁨 녹음한증거도 없으니 신고할수도 없고 지는 발뺌하면 끝이겠지 ***끼...... 기분 *** 나쁘다

blue04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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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의 천사? 천사인척 하는 악마인데? 응급실에서 누가봐도 임산부인 배 만삭인 간호사쌤이 좀 힘들다고 하니까 위에 연차높은 쌤이 와서 사람 다 있는 복도에서 너만 힘드냐 너만 임신했냐 너만 유세떨지 말래... 소름 돋았다..... 그럼 임신한 사람이 3교대하고 서서 일하는데 그게 안힘들어...? 천사...? 악마인것 같아..... 대놓고 꼽주는데 내가 다 무안하드라.... 임신한쌤은 울고... 태움이란게 이런거구나 ㅎㅎ..... 나한테 내는 신경질은 태움에 태자도 안들어가네...... 괜히 자살하는게 아니여 나도 못버티면 어느순간 자살하겠지.... 무섭네 어쩜 그리 독하게 사는지...... 그렇게 독할필요가 있나? 난 편견을 가지기도 싫었고 이런생각하기도 싫었는데 여험생길것 같아 여자의 적이 여자구나 하고...... 여자로써 임신이 힘든거 알면서 어쩜 그리 나쁜말을 할까 자기도 힘들었으니 밑에도 당연히 힘들어라 이건가?

blue04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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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4년차.. 겨우 이럴려고 공부 열심히했나 회의감이 든다 직장생활 뭐 대단한게 있을줄 알았는데 별거없네 잘하고 싶은것도 없고 매사 의욕이 없는 내 자신이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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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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