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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싶은데 주변에 이성이 없습니다... 20대 중반에서 후반 넘어가는 나이인데 직장인 되고 나서는 소개팅밖에 답이없나요? ㅠㅠ 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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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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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을 많이하는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랑 예전에 썸을 타다 그 친구가 애인이 생겼고, 그 친구는 저한테 미안하다면서 사과를 했어요. 전 멍청하게도 친구로 지내자며 지금까지는 완만한 친구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 친구와 애인이 애인의 사정으로 연락이 안 되고 있어요. 그 친구는 저한테만 이야기를 털어놓고요. 너무 아픈데 좋아서 뭐라고 못하고 있어요. 제가 걔한테만 애정을 쏟는걸 걔는 모르나봐요.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healer0606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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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저한테 말을 거는데 저한테 하는게 아닌 줄 알고 ***어버렸어요ㅠㅠㅠ 어떡하죠..? 그 뒤에 질문같은거해서 일부러 말 붙여보긴 했는데....대화 이어가면서 잘 얘기하긴 했어요.. 근데 항상 잘해주시고 친절한 분이라서..ㅠㅠ 너무 불안해요ㅠㅠㅜ 설마 제가 일부로 그랬다거나 성격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진 않겠죠...??ㅠㅠㅠ 또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괜히 더 어색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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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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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싶은데 미안해서 말을 못 하겠어요.. 2년 정도 사귄 커플입니다. 둘 다 대학 때 만나서 처음부터 장거리였고 지금은 취준생입니다. 아..사실 보통의 연애와는 너무 달랐습니다. 처음에 서로 막 좋아죽고 하루종일 연락하고 전혀 그런게 없었거든요. 저는 매일 보고 싶고 계속 연락하고 싶은데 그 사람은 나를 좋아한다면서도 만나자고 하면 좀 부담스러워 하고 카톡도 3,4시간 마다 오고 그랬습니다. 항상 제가 그 사람 지역으로 찾아가고 돈도 더 내고..  한 200일쯤 되었을 때 제가 인턴 면접 보는 날이었습니다. 한 2주 정도 못 봐서 면접 끝나고 나 사는 곳으로 보러 와 줄 수 있냐고 했는데 역시나 거절.. 그래서 한번도 제가 와 달라고 할 때 온 적 없다며 화내니까 그 사람이 자기가 더 이상 해 줄게 없다며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러다 한 두달 뒤에 다시 그 사람이 연락 했고 다시 사귀게 되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이 다시 잡았으니까 좀 더 잘해주겠지 했는데 하루이틀 칼답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더라구요..  그렇게 연락도 한두시간에 한번씩, 전화도 일주일에 한번 할까말까, 만나는 것도 2,3주에 한번씩 하는것에 적응 해갔습니다. 둘 다 취준 시작하면서 오히려 더 낫다 싶기도 했구요. 그 사람도 점점 더 저에게 마음 열고 먼저 연락하고 만나러도 오고 그랬습니다. 지루하지만 착하고 믿음직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저도 그냥 계속 그런대로 지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한결같고 믿을만한 사람 없다며 좋은 사람이다 하면서요. 얼마전 800일이었는데 저도 전 날에 알고 그 사람은 당일까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하나도 서운하지가 않더라구요. 뭐 시험 때문에 바쁘니까 하고 넘겼습니다. 올해 시험이 다 끝나고 좀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생겼을 때 문득 둘 다 취직이 되고 그 때도 계속 만나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솔직히 시험 공부에 방해되기 싫어서 안 헤어진 것도 있었는데 지금은 막 좋아해서 만나는 것 같지도 않고 제가 서운해하는 부분들, 싫어하는 것들도 여전히 같았습니다.  다만 그 사람이 저를 좋아하는 마음이 커져간다는 건 느껴져요. 제가 좀 답장 안하거나 단답한다 싶으면 보고 싶다, 만나러 갈게 그런 식으로 표현하구요. 근데 이제는 그런걸 볼 때마다 좋은게 아니라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더 만나려면 더 만날 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렇게 하면 그냥 시간만 더 보내고 그 사람한테는 못할 짓인거 같고 의미 없을 것 같아요. 진짜 나쁘게 생각하면 그 사람도 내가 좋아할 때 헤어지자고 했었고, 그 이후로도 자기가 미안해서 못 만나겠다며 2번이나 더 그만하자고 했었는데 난 말하면 안되나 싶기도 해요. 그 사람은 나랑 2년 만나면서 사랑이라는 감정들을 배웠으니까 이제는 더 좋고 잘 맞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저도 이제는 다른 사람 만나보고 싶구요.  그런데도 헤어지자고 못하겠는 건 그 사람이 어릴 때부터 좋지 않았던 가정사가 있는데.. 폭력 이런건 아니고 뭐 부모님 별거, 형제들의 정신적, 신체적 문제 등입니다. 현재 진행중이구요. 그런 아픔을 겪은 사람에게 제가 또 큰 상처를 주는 것 같은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 사람은 여전히 절 좋아하는데 저만 마음이 식어 가는 거잖아요. 제가 그 사람을 책임져야 하는 것도 아니고 결혼한 것도 아니지만 정말 저 하나 때문에 헤어지자고 말을 못 꺼내겠어요. 헤어지자고 했는데 잡을까봐 더 걱정이고, 헤어지자고 나서 그 사람이 슬퍼하고 우울해 할 것도 너무 걱정입니다. 어떻게 말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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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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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원에 다니는 오빠를 좋아했어요. 같은반이라 얼굴만 알고 있는 상태에서 제가 먼저 연락을 했고, 그 오빠는 소심했지만 관심을 나타내줬어요. 어느날 갑자기 피하더라고요. 그런 모습 보기 싫어서 톡으로 제 마음을 말하고 앞으로 아는척 안하겠다고했어요. 오빠도 미안하고 고맙다며 구체적인 이유는 말하지 않은체 끝났어요. 근데 오빠가 재수를 하게돼서 1년 더 같이 다니게 됐어요. 서로 모르는척하고 처음부터 모르는 사이인양 지냈어요. 근데 갑자기 수능전날 연락이 왔어요. 같은반 사람들한테 돌린줄 알았지만 저한테만 한거였어요. 하지만 괜히 또 기대하기 싫어서 아무렇지 않은척하고 대화를 마무리했어요. 근데 다음날에도 연락이 또 오고 가볍게 대화를 했어요. 마무리 하려고해도 계속 이어가시더라고요. 뭐.. 어제부터 다시 끊겼지만요. 오빠는 왜 다시 연락온걸까요? 그냥 제가 쉬워보여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이전에 그런식으로 피한 죄책감이였을까요. 왜 적극적으로 들어오다가도 다시 그때처럼 끊는걸까요. 재수 생활이 끝나고 외로워서 받아줄거같은 여자한테 연락한걸까요. 기대하기 싫은데도 기대하게돼고 또 혼자 들뜨고 오빠는 다시 사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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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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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널사랑할때함부로대하지말고있을때잘해줘...나중에후회하지말고...

kim1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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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 좋아해 장난이 아닌데 그말 한마디가 힘들다

sugnw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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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1년이 다되어가요. 4년을 만났는데 헤어지는건 순간이더라구요. 잊고싶어서 너무미워서 매일을 바쁘게살았어요. 못만나던 친구들도 매일같이만나고 새로운 직장에 적응도 하고 등산도다니고 여행도다니고 정말 할수잇는건 다할려고 정신없이 살려고했는데.. 시간이지날수록 오히려 기억이 더선명해지고 더보고싶어지고 놓을수가없어요.. 다른이성을 만나는데도 거부감이 너무크고 좋다고다가와도 밀어내게되더라구요.. 분명 좋은사람인걸 알면서두요.. 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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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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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전혀 특별할 것 없는 사람인데, 당신 곁에 있으면 특별해지는 것만 같아요.

h07seong30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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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은 늦게하고 페북만 활동중이라고 뜨는데 이거... 제가 참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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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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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한번씩 여자친구한테 이런점들이 내가 요즘 잘 못해줬던것 같에 조금 그랬지 이제 잘할게~이런식으로나 이쁜말 담아서 장톡 하는데 싫어할수 있기도 한가요???ㅠㅜ길어서 읽기힘들어서 싫거나 조금 찌질해보이는건가요???ㅠ

cgh6158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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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여친도 있는 분이 자꾸 딴 여자에게 선톡하는건 뭔가요?? 내용은 별내용은 아닌데 대화를 이끌어가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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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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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친이 있었어요 장난으로 고백했는대 받아주어서 잘 사귀었죠.근데 전 그아이가 첫연애였어요.그래서 잘 다가가지도 못하고 펨이나 톡에서만 잘 말했어요.그러다가 페북을 통해서 친해진 여자 아이가 있었어요.그아이가 계속 펨을 보내는거에요.그래서 전 그아이와 친해졌죠.근데 어느날 남친이 헤어지재요.그래서 헤어지자고 했죠.근데 여자아이가 저한테 너 너무 불쌍해서 말해줘야겠어라고 펨을 보낸순간 저도 나 남친한테 차였어 라고말했죠.근데 그 아이가 하는말이 니 남친이 나한테 고백했었어.라는거에요 그래서 전 너무 화가나서 친한 애들한테 그걸 말을 했어요 근데 친한아이들이 그걸 소문을 낸거에요 근데도 전남친은 잘지내더라구요 근데 다음날 학교를 갔는데 저보고 ***년,***이라고 하는거에요.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저 ***년을 맞아여 근데 ***은 아니잖아여 저 초딩인데 ...기분이 너무 나쁘고 수치스러워요...근데 요즘에 저한테 계속 친한척을 해요....정말 짜증나요...어떡하면 좋을까요??신고를 하는게 좋을까요...?여러분 제가 잘못한건가여..?저정말 그 일 때문에 죽고 싶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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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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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20살이고 그 누나는 21살입니다 같은학교고 같은 동아리에서 5개월전에 만났고요 2개월전부터 아주 친해졌습니다 한달전부터 좋아하게 된것같습니다 그런데 그 누나는 군대를 8월달에 간 1년반정도 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모르는 관계구요 그 누나랑 남자친구도 아직까진 별 문제없는것 같습니다 불만이라면 남자친구는 술과 노는것을 좋아하지않고 그 누나는 술과 노는것을 좋아합니다 사귈때는 술을 먹지말라는 남자친구때문에 동아리회식에도 못나오는 누나인데 남자친구가 군대를 가자말자 모임 회식 번개술자리 다 잘나옵니다 여튼 여느날과 다름없이 술을마시고 있을때 한달전쯤 관심있는사람이 있냐고 물어보길래 그 누나의 친구이름을 말했습니다 그때까지는 그 누나가 남친이 있다는것을알고 생각조차 안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누나 친근에게 관심이있었는데요 거의 맨날 술을같이 먹다보니깐 그 누나가 더 좋아지게 됬습니다성격도 아주 잘 맞는것 같구요 2주전부터는 같이 술 먹으면 손은 항상잡고요..손꽉지 팔짱 머리스다듬기..등등 저가 술먹어서 자신감이 생겨서 이런스킨쉽을 시도 하였습에도 불구하고 싫어하는티도 안내고 다 받아줬습니다..매일 이렇게 되가니 정말정말 정말정말 남자친구가 있더라도 이누나도 혹시?나를 좋아하는건가 생각하게되고 가지고 싶어서 미치게 됬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저를 친구라고하고 그 이상 관심이없다고 하는데 저가 스킨쉽을해도 전혀 싫어하는티를 내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일 점심먹자고 불러내서 고백할려고 합니다 저기 고민되는것은 1. 이누나가 저를 좋아하는게 맞는건가요? 2. 남자친구랑 트러블이있는것도 아닌데 고백하면 받아줄가능성이 있나요?(편지쓰고 전화 등..지속적인 연락과 카톡 배경화면 남자친구사진 커플링 거의항상끼고 다님) 3. 고백해도 되나요?..ㅠㅠㅠㅠㅠ 이러면 쓰레긴것도 아는데 너무 빠지게됬내요 죄송합니다

st45458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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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가는 연애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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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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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한테 너무 답답해서ㅜ난 지금 여자친구 사귄지 이제 5개월돼가고 여자친구가 한살 연상이야 근데 내가 연애하는 방식이 잘못된건지 혼자 속상해할때가 많아ㅜ나는 남자치고는 많이 세심한편이라서 여자친구가 좋아하는거 적어두고 내가 알아두고싶은거 해주고싶은거 다 적어두면서 지나가면서 했던 말들도 다 기억하려구해ㅜ그리고 표현도 많고 많이 좋아하고 있고 아껴주고싶어하는것도 느끼게해주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이고 난 이런게 좋아 근데 내가 잘한다고 해도 여자친구가 정말로 이렇게 해주는걸 좋아하는지 너무 알고싶고 확인하고싶고 확신받고싶을때가 있어ㅜ여자친구가 그래서 이번에도 자꾸 물어봐서 살짝 부담스러울뻔했다고 하더라구ㅜ그리고 내가 조금이라도 속상할 만한일 만들기가 싫어서 조심스러워 할때가 있는데 이것도 여자친구가 이상하고 부담스러워 할까봐 걱정되더라구 요즘은ㅜ 나 많이 이상한걸까ㅜ여자친구는 그냥 뭐가 불안하고 편안하게 있으라는데ㅜ내가 가끔씩 이렇게 굴어ㅜ나 너무 내가 답답해ㅜ

cgh6158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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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보고싶어서 전남친과의 카톡 채팅방을 봤어요...아직 안 지웠거든요 그러다가 깨달았네요 초반엔 진짜 일이분간격에 길어봤자 30분~3시간정도. 일 할때도 점심 먹으면서도 하고 쉬는 시간이나 한가할 때도 했었네요. 괜히 불안했건게 아니었네요 ... 바뀐게 맞았어요 그 설렘과 긴장감 , 서로를 궁금해하는 모습 ... 심지어 표현도 엄청 잘해줬네요... 아무리 공부랑 일하느라 바쁘다고....8시간, 12시간 후에 심지어 그마저도 영양가없는...ㅎ 전화는 거절해서 통화도 못했고 ㅎ 가뭄에 콩나듯이 한번도 겨우하고...ㅎ 난 짧게라도 자기전, 밥먹을때,어디 이동할 때 등 남들 다하는 그런 연애가 하고 싶었지 눈물로 지새우면서 기다리고 싶지 않았는데 .... 도대체 왜 다들 바뀌나요 편안해진다고 막대해도 되는 거 아니잖아요....설렘이 지속될 수 없는 건 알아요 하지만 적어도 배려랑 관심은 기본아닌가요 여자친구 됐다고 잡은 물고기 먹이를 안주는 건가. 흥미가 떨어지다니...깊어지는게 아니고..ㅠㅠ 슬프고 아려요 맘이 .. 우리 그때 좋았는데 왜 지금은 남보다도 더 못한 사이가 된걸까요..ㅎ 심지어 그는 이미 맘이 다 정리된건지 헤어지고 한달도 안돼서 채팅방도 나가고 다 지웠나봐요 ㅎ 나는 아직도 그대론데ㅠㅠ 너무 억울하고 초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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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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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사람은 어디에 있을까요,,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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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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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 맘이 텅 빈것 같다. 그냥 내 옆에 네가 와서 꼭 끌어안는 기적이 일어났음 좋겠어. 넌 무슨 생각을 하고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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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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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 아픈 사랑은 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더 아픈 사랑은 있는 것 같아요. 짝사랑도 너무 아픈 사랑이지만, 나만을 바라보고 좋아해주던 사람이 변해가는걸 지켜보는 사랑이 훨씬 아픈 것 같아요. 고기도 먹어본 사람만 맛을 안다고 하잖아요. 그 사람이 주던 사랑의 맛을 알다가 더 이상 그 맛을 볼 수 없을 때 느끼는 좌절감이, 아픔이 아예 그 사랑이 얼마나 달았는지 알지 못하고 바라보는 아픔보다 더 커요. 그걸 오늘에서야 알았어요. 아프네요. 많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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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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