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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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 여성입니다. 어머니가 어릴때부터 혼전순결을 당연하게 얘기해왔습니다. 고등학생까지는 그게 맞는 줄 알았지만 커가면서 그게 아니라는 걸 알았죠. 남자친구를 사귈 때도 스킨십에 대해 물어보셨고 가슴은 안된다 이런말까지 하셨습니다 그리고 길에서 허리를 감싸고 다니는 커플을 보며 남사스럽다, 가족여행을 갔을 때도 여행 온 커플을 보고 부부는 아닌 것 같은데 하면서 비꼬십니다. 이것 외에도 정말 수 없이 많아요 말도 할 수 없을만큼. 어머니와 떨어져지냈다면 이런 영향을 덜 받았을텐데 싶기도 한데 사정이 있어서 그러진 못했구요...전남자친구가 스킨십진도를 더 나가려고 하니까 몸이 벌벌 떨리더군요...그냥 무서워서...관계를 가지면 너무 죄책감이 크고 우울증에 엄마얼굴을 못볼 것 같아서...결국 남자친구랑 그 문제로 헤어지고 생각을 해봤는데 혼전순결이 문제가 아니라 관계 자체를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을 안보는건 아닌데 제가 그 행위를 한다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결혼을 할수있을지도 걱정입니다....그냥 하기싫어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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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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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에 남자친구를 만났었는데 처음사귀는거라 기대도 많았고 해주고싶은것도 많았었어 그리고 그사람이 나에게는 모든것이 처음이었어 나는 처음엔 안그럴거라고 했는데 어쩌다가 그사람과 관계를 가지게되었어 처음에는 무섭고 두려워서 안하려고했는데 뭔가 안하면 안될것같은것도 있었고 호기심도 있어서 용기를 가지고 했는데 그러다가 임신을 하게됬어 난 너무혼란스럽고 어린나이어서 울었는데 그래도 그사람은 이성적으로 어떻게하고싶을지 물어보더라.. 그래서 두렵지만 앞으로의 나의인생과 그사람의인생 내가족들과 그아이가 태어날경우를 생각해서 책임지질 못할행동은 하지않는게 나을거란 생각에 너무 무섭고 두려웠지만 병원을 갔어 병원에서는 아직 심장은 생기기전이라고 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어 드라마처럼 심장소리들으면 사실 수술못할것같았거든... 그래서 수술을 했어.. 하고나서는 그사람이 나에게 너무나잘해주고 사랑해줘서 아픈것도 잊고살았어.. 근데 시간이흐르면서 그사람도 나도 변했어.. 난 그이후로 사실 그 행위가 두려웠어.. 기억은 안나지만 몇번했던것같아.. 그사람한테는 그말은 못했어.. 그말을 꺼내면 내가 더아프니까.. 그래서 최대한피했었는데 그사람은 그걸로 문제를 삼더라.. 그때는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난 그걸듣고 참았어.. 사랑했기때문이었겠지.. 지금은 절대그러지 않을테지만 그때의 난 너무 ***같았던것같아 그러고나서 시간이 흘러흘러 헤어지게되었어 지금은 헤어진지도 몇년이 지났는데 난 잊을수가없어 하루에도 몇번씩생각나고 죄책감과 아픈기억들이 너무생생해 앞으로 연애를 할수있을지도 모르겟고 연애를 해도 그걸 할수있을지모르겠어 그생각을 할때마다 내가 너무 불쌍해 그리고 아파...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수록 더 거부반응이 생겨... 왜그럴까.. 시간이 흐르면 잊혀질줄알았는데.. 그사람을 사랑해서 했던 행동들이 지금의 나에겐 암덩어리같아.. 내살을 파먹는것같아.. 너무 아파..어떡하면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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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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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한마디 없이 그냥 지우시었나요? 아님 절 님글에 접근 금지를 했나요? se98e님 고마워요 힘든 사람 도와주려다 모욕적인 말을듣고 너무나 화가 났는데 님덕에 수그러 들일수 있었네요 고맙습니다

z04867486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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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토닉 러브라는 건 아예 불가능한 걸까요? 저는 중학생 때 첫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 후로 커서도 왜 연애의 끝은 꼭 관계로 끝나는지 이해가 가지를 않네요. 사랑하면 이 사람과 뭘해도 좋지만 친구들 이야기나 주변 이야기를 들으면 좀 사귄지 됐으면 데이트 마무리 코스는 관계를 맺는 거. 저는 이게 너무 싫어서 긴 연애를 하지를 못해요. 손잡고 안고는 이런건 상관없지만 꼭 남들 몰래 꼭 우리 둘만이 있는 곳에서 나는 별로 하고싶지도 않은, 그냥 돈쓰지 않고 같이 산책만 해도 좋던데... 저는 이러다가 평생 연애 못할것 같아요. 저 같은 사람은 연애를 안하는게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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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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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경험을 아직 안해봐서 잘 모르는데 느낌이 어떤가요 ? 다들 어떠셨어요 ? ***는 하고있는데 그 느낌이랑 같은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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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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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이고 성별은 여자예요. 그래요..전 동성***입니다.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읽으시면서 이해하기 힘드시더라도 양해부탁드려요. - 저는 올해 4월달에 회사에 취직해서 일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3명이 한 팀으로 이뤄서 일을 하는건데 매일 보는 사람이고 출근하고 퇴근할때까지 일을 같이 해요.. 30대 중반이고 여자예요.. 제가 그 사람한테 감정이 생겨서 고백했고 세달째 연애중입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예요..제 이야기를 읽으신 분은 인상을 찌푸리거나 불쾌하시거나 그런분들이 계시겠지만 그래도 참아주세요. 저랑 연애를 하고 있는 사람은 현재 유부녀이며 어린 딸이 한명있어요. 유부녀니까 신랑이 있겠죠..? 제가 유부녀랑 연애하는게 당연히 안될 일이라는거 너무 잘 아는데 이 사람은 부부사이가 좋은편도 아니고 애때문에 살고 있는거라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저를 만날때는 복잡한 일 잠시 내려두고 기댈 수 있고 웃을 수 있는 그런 쉼터라고 했어요. 그래도 가정이 있는 사람이니까 아니다 싶어서 헤어지려고 몇번이나 생각하고 내뱉고 싶은 말이였는데.. 제가 이 사람을 많이 사랑해요.. 한번 헤어졌는데 절 잡았거든요..어쩌면 좋을까요? 가정이 있어서 연락하는것도 어렵고 데이트 할 시간은 더더욱 없고 어쩌다가 보더라도 30분~1시간? 보는게 다예요. 제 이야기가 많이 뒤죽박죽이지만.. 너무 고민이기에..글을 써봤어요.. 좋아서 계속 가면 그만아니냐? 이거보다 진짜 진심어린 이야기가 필요해요...제 이야기 들어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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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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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자꾸 하고싶네요. 이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겻어요. ***를 안한지 오래되엇어요.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은게 오래 되서인지... 언제부터인가 밤만 되면 너무 외로워요. ***가 나쁜게 아니라는거 알아요. 하지만 야한 동영상을 보고 ***를 하는게 끝나질 않아요. 욕망이 충족되지 않은 느낌? 그래서 해야할일을 제대로 하지않고 자버려요... 알바 늦은적도 많구요. 제 생각엔 누군가에게 사랑받지 못해서 그런고같아요... 제가 가족들이랑 얘기안한지 3개월째거든요. 취업준비하면서 가족들이랑 너무 많이 싸워서여... 친구들이랑도 잘지내면 좋은데... 친구들은 나 취직해서 저랑 대화하는게 이런얘기를 잘안해요. 언제까지 이럴지는 모르겠지만... 뭐 속상하네요. 외로움이 해결되지 않아서 계속 ***하는 모습이 너무 싫어요. 그냥... 스스로 해결해여할거 같은데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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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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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첫경험 청소년때 한 사람 있어요? 저도 그 중 한명인데 ..저는 아직 학생신분이고 콘돔피임을 잘 하고있어요 좋은말 동글동글하게 말 해주셔서 조언 해주세요

anadel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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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친은 저한테 너무 큰 잘못을 많이했어요 야한것은 진짜 하나도 몰랐던 제 첫경험을 강제로 뺏고... 제 몸 사진을 달라 그러고... 제가 원하지 않을때도 엣지를 강요했어요.. 근데 헤어지질 못하겠어요... 학교에서도 남친이랑 사귀는게 소문나있고 제 인간관계에서 남친의 친구로 알게된 사람들도 너무 많고.. 그냥 남친이랑 놀면 재밌고 놀때는 아무 생각없이 그냥 동성친구같이 놀게되어요... 남친이 네번째로 사진을 달라고 한 후에 온갖 욕을 하고 제가 그랬어요. 이제는 널 절대로 사랑할수 없고 신뢰할수도 없다고. 나아져서 좋아할순 있지만 절대 사랑하지 못한다고. 너에 대한 믿음도 다 깨져버렸다고...헤어지자고... 그런데 남친이 매달렸어요.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다신 안그러겠다고... 어차피 다시 그럴거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마지못해 알겠다고 해버리고... 이제는 한달에 한번만 서로 합의하고 엣지하고... 더이상 사진같은거 달라하지않고 강요도 안하겠다고 했는데 남친한테 좀 식어버린 탓인지 기분좋지도않고.. 그래서 회피하고 싶은데 참... 그리고 남친이 애정결핍이라서 자기를 사랑해달래요... 네가 나의 유일한 빛이라고.. 널 사랑하고 있다고 그래요.. 하지만 이제와서 사랑과 신뢰를 바라는건 자기가 생각해도 뻔뻔하다고 밤이 되고 남친이 자러가면 매일 이런생각을 해요. 남친이 나한테 처음 손을 댄 날 헤어졌으면 이런일은 없지않을까. 나는 왜 다시 걔를 받아들였지....? 헤어지지도 못할거면서 이런 푸념하는 제가 너무 ***같네요...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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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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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경험을 남자의 강요로 남자 집에서 했었고 계속 하고싶다고.. 전 계속 싫다고 말했지만 한번만 넣어보면 안되냐고 했어요.. 그래서 그냥 다 체념하고 상관없어 라고 해버렸는데 반강제...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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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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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미콘돔박형써보신분!!!!정말좋나요? 이번에 처음 샀는데 아직 써***않아서요 ㅎ궁금합니다 실제로도 후기처럼좋을지 남성분들 사용해보신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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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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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해도 흥분이 안되요.. ***를 제대로 하고 있는게 맞는가 궁금해요 ***를 제대로 하는방법좀 알려주세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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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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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2 여학생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리자면 전 제가 이성***인지 동성***인지 모르겠어요. 요즘 이런저런 매체를 접하면서 생각이라던가 가치관 등이 서서히 바뀌어지고 있는데 여기서 제가 이성***인지 동성***인지 궁금증이 든 것 같아요. 이때까지 고백 한 적도 없고 받아본 적도 없고 이성친구나 동성친구를 보고 두근거린 적도 딱히 없어서 모르겠는데 제가 이상형이 여자는 확실한데 남자는 정말 갈피조차 잡히질 않아서 너무 혼란스러워요. 가끔씩 길 지나가다가 진짜 여유있고 뭔가 강해보이는 스타일의 여자를 보면 되게 멋있다 생각하고 연예인같은 경우에도 다른 분들은 딱히 관심없고 화사님 같은 스타일 좋아해서 열심히 사진도 모으고 그러는데 또래 동성친구들이 잘생기지 않았냐며 보여주는 분들이나 동성친구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남자연예인 분들은 봐도 딱히 큰 그게 없고 뭐 잘생겼네,아 이 분이 그 분인가 보다 이정도지 그렇게 깊게 관심은 가져본 적이 없어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본인이 이성/동성***인지 아셨나요?

ehdtod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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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안녕하세요. 저는 제가 레즈인지 스트레잇인지 아니면 바이인지.. 고민이 살짝 있는 여중생입니다. 저는 작년 까지만 해도 제가 J (남사친) 를 좋아한다고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정말로 그 아이를 좋아하는 것이 맞나? 하고 말이지요. 그래서 그 다음 날에 저는 실험을 한 번 해 보았어요. 나는 그 아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갤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그 아이를 싫어한다.. 그런 다음 날, 신기하게도 그 아이를 바라보면 떨림이 느껴지질 않더군요. 그 전에는 그래도 '난 애를 좋아한다' 라는 자각이 있었는데 말이죠. 어차피 자기 세뇌로 좋아지질 않을 감정이였으면 그건 아예 '좋아한다' 라는 게 아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음 일단은 여기 까지만 애기한다면 제가 왜 저의 성 정체성을 고민하고 있는지 성립이 안되는 이야기겠죠? 그렇기에 조금 더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조금은 아니겠지만도.. 저는 이제껏 얼굴이 잘생긴 남자 연예인을 봐도 가슴이 막 두근거린다거나 경애를 하거나 한 적이 없습니다. 차라리.. 예쁜 언니들 사진을 볼 때 가슴이 설레고 콩닥거립니다. 그러고 보니 몇주 전, 엄청 제 취향인 외국인 언니가 신문 뒷면에 광고를 하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물론, 그 때 얼굴을 처음 보는 거지만도.. 너무, 막, 심장이 콩닥거렸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들킬까봐 가족들 몰래 (왜, 몰래? 왜냐하면 어머니가 가위들고 뭐 하느냐라고 물으시면 할 대답이 없어서..) 가위를 들고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 사진을 잘랐었습니다. 처음, 해 보았습니다. 신문에 사람얼굴 나오는 걸 잘라서 스크랩 해보는 일. 또 요즘은 플레이 스토어에 들어가면 레즈, 동성***, 동성모임.. ..이런 것들만 치게 되더군요. 이건 그냥 제가 제 자신을 자각해서 이런 것 일까요? ... 저 한테는 N이라는 친구가 있어요. N은 너무 귀엽고, 말도 잘하고, 만약 누군가가 불편해할 화제라면 그 애기는 두 번 다시 꺼내질 않는, 세심하고 누구한테나 인기있을... 아이예요. 근데 남자애들은 N을 싫어하더군요. 막 레즈냐, 하면서요. 저는 이해가 안 갔었습니다. N이 우리들한테 뽀뽀를 해주는 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여자애들끼리 흔히 오가는 '사랑해' 말 조차도 그리 쉽게 꺼내질 않는데. 왜 남자애들은 그렇게 눈이 안 좋은 걸까요? 서로 뽀뽀하는 애들은 안 놀리면서.. 멍청한 11반 아이들. 어쨌건.. 저는 N이 너무 좋아요. 그런데 이게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감정인지, 아니면 그저 친구로써의 감정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편한걸로 치자면 J도 편하긴 편하거든요. J는 보통 남자아이들 답지 않게 욕을 하는 횟수가 1년에 열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적어요. 그리고 착하고, ..암기력이 짱짱이라서 공부 잘 하기도 하고요. (저는 외모는 안 따지니깐 외모는 딱히 애기 안 해도 될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때때로 J는 정말로 저에게 상처가 되는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물어봐요. 삼지창을 푸욱, 찌르는 것 처럼 말이죠. 후우, 애기가 저의 성 정체성에서 J를 좋아하냐 N을 좋아하냐로 바뀐 것 같지만도.. 그래도, 뭐. 여기에다 털어놓으니깐 마음 속이 시원하긴 하네요. 그럼, 좋은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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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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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쩌다가 남자친구와 관계를 맺고 오늘 혼자서 처음으로 산부인과를 가서 사후피임약을 처방 받고 먹은 후 계속 잤다가 일어났는데 공허한 기분 때문에 우울해요 남자친구가 연락이 안되는 상황임을 뻔히 알면서도 불안하고 서운한건 어쩔 수 없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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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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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치겠어요 일상생활이 다야한걸로 채워져있어요 어떤물건을 보거나 글을 봤을때 다야한걸로 상상이 되서 저도 모르게 친구한테까지 요즘에 야한말을 하는데 친구는 못알아듣고 저는 내가 지금 뭔말을 한건가싶고..저만 이런걸까요

poiu2335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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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확인사살겸 해보면 뭔가 달라질까 싶어서 인터넷에서 아무나 만나서 한 번 자봤습니다.. 타인과 육체관계 자체도 처음이니까요. 결과는 두 번 다시는 안할 것 같네요. ***은 토할 것 같고 삽입해도 처음에 아픈거 빼고는 아무 느낌 없고. 심지어는 일부러 몇 대 맞아보기도 했는데 아프지도 않네요. 내사랑이랑 같이 있을땐 그 애가 숨만 쉬어도 그렇게 가슴이 떨렸는데. 내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으니까.. 역시 난 수녀나 비구니가 될 팔자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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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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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당신 나가고 그날 하루종일 못 먹었어. 하루종일 헛구역질만 나왔거든.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했어. 너무 힘들어서. 집와서 밥먹으려다가 내가 너무 더러워서 그래서 또 못 먹고 토했어. 당신한테서 온 톡때문에 무서워서 또 혼자 덜덜 떨었어. 당신이 한 행동들 때문에 방 어느것에서도 편히 있을 수가 없어. 그렇게 지금 이틀이 지났어. 나 이틀동안 아무것도 못 먹고 어쩌다가 거울보면 내가 너무 끔찍해서 토하고 밥도 못 먹고 밖에 나가는 것도 너무 무서웠어. 나 지금 조금 많이 힘든 것 같아. 이럴거면 죽여달라고 몇번이나 말했잖아. 나 좀 제발 죽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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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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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인데 ***를 너무 많이한다. *** 많이 하면 탈모온다는데.... 하루에 한번하는 나... 멈추는법이 있을까???

casfree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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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2에 남친과 3년이 되었습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초등학교에서 처음 만나서 친구로 지내다가 친구들의 권유로 사귀게 되었고 지금은 서로를 배려하며 잘사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몇달전부터 남친이 애교가 원래 많은데 더 많아지면서 뒤에서 자꾸 붙어서는 떨어지질 않습니다..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 한데.. 더워도 참았는데.. 복수할 기회가 생겨서 뒤에서 안아버렸습니다.. 근데 남친이 자꾸 덥다고 그래서 이제 저를 싫어하나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가슴이 닿아서였습니다.. 그이후로 실수로 가슴쪽이 스치는 일이 있을 때면 자꾸 발기가 됩니다.. 남친은 숨긴다고하는것 같은데.. 저한테는 보이거든요.. 그런데 어디서 듣기로는 발기되면 무지 아프다고 해서 남친이 자꾸 불쌍해집니다.. 그런데 저희는 아직 어려서 ***로 풀어 줄 수는 없고 어떻하면 좋을까요??

orangesky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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