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일만 생길것 같아요 다시 세식구 행복하게 살려구여 행복이 뭔지 이젠 알것같네요 행복 행운 화목한가정이 제일 중요하다는걸 알았거든요 건강도 물론이구요 딸내미는 천방지축이예요 울신랑은 저번보다 많이 좋아졌어요 저도 물론이구여 오랜만에 글 올리게 되네요
좋은일만 생길것 같아요 다시 세식구 행복하게 살려구여 행복이 뭔지 이젠 알것같네요 행복 행운 화목한가정이 제일 중요하다는걸 알았거든요 건강도 물론이구요 딸내미는 천방지축이예요 울신랑은 저번보다 많이 좋아졌어요 저도 물론이구여 오랜만에 글 올리게 되네요
일주일에 한번 보는 남편 서로나눌 즐거운 대화가없다 대화는 연애할때나 하는것 힘들까봐 해물탕해줬더니 "국물시원하다"긴 칭찬한마디 재미없다 주변가족들 이야기는 이제 싫다
결혼을 생각하며 만나는 동갑 남친이있습니다 남친자체는 술담배 안하고 도박같은 유흥은 돈낭비라며 착실하게 돈을 모으는 사람이에요 저역시 대학졸업하자마자 취업해서 돈모으고있구요 남친집이 가난한건 알고있었어요 꿈이있었지만 집이 가난해 대학을 못가 고졸이지만 그런환경에서 자라 더욱 악착같아졌겠죠 그런 성실함이 믿음직스러워 만나고있습니다 저희집은 잘사는거까진 아니더라도 부족한거 없이 자랐어요 그런환경차를 극복하며 만나고있는데 문제는 남친집안입니다 남친은 두명의 누나와 남동생한명하고 부모님까지해서 남친포함 6명인데 그 가족들 보험비를 다 남친이 내고있답니다 그 가족중 남친이 가장 돈을 잘벌어 그러는거같은데 결혼하게되면 그게 제 짐도 되겠지요 남친가족들이 남친만 바라보며 살고있다는건데 남친더러 그 가족들을 내치라고 할수도 없고 결혼하면 그 짐들이 저한테까지 튈거같아요 제가 이기적으로 보일수있겠지만 우리부모님은 저를 금이야 옥이야 부족한거 없이 키우셨음에도 나중에 나이먹어서 자식한테 짐되기싫다하시는분인데 남친네 가족은 이해가 안갑니다 어찌해야할까요 ㅠㅠ 제 부모님도 나이가 더 드시면 제가 돌봐드려야하는것도 벅찰텐데 결혼해도될까요?? 한국사회에선 결혼이라는게 집안과 집안 결혼인데요 ㅜㅜ 저희부모님은 너가좋아하는사람이라면 결혼하라는데 망설여집니다
이제 끝이라고 생각하니까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어제 지인 가족들이 와서 술을 한 잔 했습니다. 그러고 저는 아이와 함께 먼저 잠들었고 남편은 드라마를 다 돌려보고 늦게 잤다고 합니다. 상 치우고 자라고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그대로더군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아기 밥을 하고 먹였습니다. 그리고 설거지를 했습니다. 남편이 12시가 넘자 일어났어요. 그러고는 거실에 누워서 빈둥거리더라구요. 그러더니 어이구 애가 기저귀에 쉬를 이렇게 많이 했는데 어이고 하면서 제 탓을 하며 기저귀를 갈아주더군요. 저는 설거지를 끝내고 남편이 어제 먹었던거 음식물 처리를 어떻게 하냐더군요. 그래서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으라고 하니, 그 안에 원래 음식물이 있어서 토할거같아서 못하겠답니다. 그러고는 그냥 또 누워있고 아이에게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틀어주더군요. 저는 아이 눈나빠지는 것도 싫고해서 텔레비전으로 크게 틀어주고 뒤에 앉아서 보게 했습니다. 그러니까 남편이 자기 티비 봐야하는데 너는 남편 생각은 하나도 안한다고 뭐라 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음식물을 처리하고, 상을 다 치웠습니다. 너무 짜증나서 자기는 뭘 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애 기저귀를 누가 갈았냐고 생색 내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럼 설거지는 누가 했냐, 음식물은 누가 치웠냐 애 밥은 누가 먹였냐 분리수거는 누가 했냐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본인이 할 말이 없으니 말이 되는소리를 하라면서 그렇게 내가 가만히 누워쉬는 꼴을 못 보겠으면 매일 밖에 나가겠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제가 상까지 다 닦고 쓰레기통까지 비우고 와서 할 일이 없자 그때 돼서야 와서 장난을 걸며 툭툭 건드립니다. 제가 계속 말이 없자 화해하자고 합니다. 사과도 없이. 그래서 똑바로 미안한걸 말하라고 하니까 안하겠다고 합니다. 그러고는 자기 이런 걸 어디다 얘기하면 남편 욕을 한다고 짜증을 냅니다. 저는 욕을 한게 아니라 사실을 말한거라고 하구요.
갑자기 고민이 생겼습니다. 부부생활도 좋고 서로 잘 이해 해주고 편하게 즐겁게 잘 살고 있는데요. 와이프가 잠자리를 싫어 하는건지 아님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항상 시작은 제가 해야 하고 먼저 다가 오는 경우가 없는거 같습니다. 오늘은 준비도 다 하고 티비 보는 동안 누워서 기다렸습니다. 평소에 일찍 일어나 운동 하는 습관인지라 제가 일찍 자는 편이라 저를 배려 해서 먼저 다가 오지 않는 건가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같은 경우는 충분히 같이 잘 준비를 한걸 알게 했고. 내가 잘 누워 있으면 들어 올거라 생각 했는데. 티비 끄고 자는 줄 알고 다른 방에 들어 갑니다. 그래서 물마시고 핸드폰 챙기는 모습 보여 줬는데도 다시 오지 않네요. 이런 여성분들 마음은 어떤건지 오랫동안 같이 살아왔는데도 모르겠네요. 직접 물어 보기도 좀 그렇고 혹시나 상담 받을 만한 곳이 있나 찾다가 이렇게 여기 들어왔습니다. 어떤 심리인지 어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조심 스럽게 여쭤봅니다. 와이프에게 얘길 어떻게 꺼내야 할지도 몰라서요. 잘 부탁드립니다.
제 친구가 연하랑 결혼했거든요? 제 친구결혼식에가서 친구남편을보고 왜 벌써 결혼을할까하며 의문을가지며 마녀랑 결혼하는거 같다고 말한 남자친구. 1년도 넘은 일인데 아직까지 마음에 걸리네요. 이런남자랑 결혼하기엔 너무 철없게 느껴져요....
결혼한지 이제 9개월차 신혼 남편입니다 최근 저희에세 아기천사가 찾아와서 와이프가 임신한지 7주 정도되렀구요.. 금실이 좋은건지 저희가 생각이없는건지 둘다 ***를 하고싶어하네요... 초기라서 유산위험이있는데 ㅠ 참기어렵네요 ㅎㅎ
첫째아이 초2학년인데 사소한거에 잘토라지고 많이 속상해하고 울어요 구석에서 훌쩍훌쩍 첫째라고 먼저챙겨주고 혹시 둘째 때문에 그런가 싶어 그런것두 신경쓰는데 걱정이네요 학습도 또래보다 떨어지는 편이고 뇌나 의학적 문제는 없고 혀가 짧아 설소대 수술은 했는데 약간 발음이 부정확한 부분은 있어요 대화에 이어나가는데 무리는 없고요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편인듯 보이는데 속상한일이나 화나는일이 생기면 울먹거리는게 자주보이고 감정조절을 힘들어 하는거 같아요 아이와 저 둘다 힘들어 같이 울어요 이런 성향의 아이 키우시는분 계신가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책이나 인터넷으로 찾아봐도 그 감정을 이해하고 동감해주라하는데 집에서는 그게 되는데 학교나 다른곳에서는 제가 없고 하니 안되네요 선생님도 바뿌시다보니 아이말을 안들어주시는듯 해요
결혼한지 5개월 정도 지나서 남편이 회사동료랑 바람피운 사실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처음엔 당황스럽고 어이가 없고 어찌해야 할지 몰랐어요... 그리고..너무 충격적이었어요. 가족들에게 알리지도 못하고 혼자 끙끙대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통 바람피다 들키면 미안하다고 싹싹 빌어도 모자를판에 심각한 사이 아니라며.. 되려 본인도 힘들어하더군요. 연애기간 4년동안 화한번 안내고 다 받아주던 사람이었는데... 한창 좋을 신혼에 저에게 이런 일이 닥친 겁니다. 술도 못먹는 제가 날마다 술마시고 약까지 먹어봤지만 이혼이라는 결정은 못하겠더군요... 결국 저는 용서하기로 하고 다시 잘해보기로 맘먹었죠 그치만 의심은 쉽게 접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남편 몰래 핸드폰을 수시로 확인했어요 그렇게 걸린게 똑같은 여자랑만 3번입니다. 그여자 찾***도 못하게 하고 별사이 아니니 본인이 정리하겠단 말만하고 저에게 변명도 해명도 잘 안했어요... 당장이라도 그회사 찾아가서 그여자 머리끄댕이 잡고 깽판치고 싶었지만 지금 다니는 회사를 남편이 평생직장으로 생각하는 걸 알기때문에 지금까지도 참았어요. 처음 알게된 후 남편한테 회사를 관두라고 그럼 용서하겠다고 했지만 그여자가 곧 관두기로 했다는 말을 ***처럼 믿었습니다. 두번째 바람사실을 알고난 후 저는 한번의 기회를 더 줬고 노력하며 잘 살아보려 했지만 얼마전 그여자가 회사를 관두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고 버***이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다니고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아무리 용서했다고 해도 그건 그여자가 같은회사에 없다는 전제하에 였지만 저는 반협박으로 남편에게 회사를 관두라고 통보했습니다. 제 고집에 못이긴 남편은 이번달까지 하기로 했지만 아직도 그여자를 정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 됐습니다. 이제는 같이 살고싶은 맘도 없고 다 때려치고 싶지만 이미 망친 인생 이혼녀딱지 붙이나 보기싫어도 끝까지 안헤어져주고 평생 남편발목잡고 살지 고민중입니다. 바람끼는 안고쳐진다는데... 매일같이 속만 태우고 의심만 늘어갑니다...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어요...
집에 티비가 고장났는데 전 아무렇지도 않은데 남편 난리가 났네요. 저흰 가만히 있다가 티비 화면 그냥 꺼진걸 보고 이거 누가 그랬냐고 쌩 난리를 다 치고. 출근해서도 티비 고치는데 돈 더들겠다고 새로 사자고 들떠가지고 계속 전화와요. 내가 주말에 커튼 달아주라고, 프린트기 고쳐주라고 그런지는 한달이 넘도록 나중에 나중에 하면서 넘어가더니, 티비고장나니까 세상 저렇게 행동 빠른 사람인지 몰랐네요.
놀이터에서 아이가 미끄럼틀에서 차례를 기다리다가 앞에 있던 아이가 무서워서 어물쩡대고 있으니 그 아이를 밀어서 다칠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천만다행으로 다치거나 사고가 있지않았지만 애엄마가 자기 애가 성격이 급해서 밀었다고 미안하다고 얘기하고 그 아이에게 "니가 친구를 기다려줘야지 밀어버린건 잘못된거야" 라고 화도 내지않고 타이르듯이 얘기를 했다고 하네요. 근데 상대방 애엄마(다칠뻔한아이 엄마)가 사과도 받지않고 냉랭한 표정이었다고... 그러면서 자기가 잘못한게 있냐고;;;;; 물어보던데.... 왜 ***이란 생각이 들죠? 내***가 그러면 다 이해해줘야되고 큰 사고가 있을뻔했는데 상대방 엄마의 입장에선 당연히 열받을일 같은데.. 제대로 따끔하게 혼내고 사과도 시켜야 맞는거 아닌가요?
둘째를 꼭 가져야 할까요? 아이가 아직 어린이집을 못 가서 집에 혼자 있는데 한 번씩 또래를 만나서 놀면 너무 잘 놀더라구요. 혼자 노는 거 보면 안쓰럽고 형제를 만들어줘야하나 싶더라구요. 다들 딸이 동생이나 친구들과 노는걸 보면 동생하나 만들어 줘야겠다~ 하구요. 저는 자매인 분들 부럽거든요. 항상 가족이자 베스트 프렌드로 지내는 걸 보면 정말 부럽더라구요. 그리고 요새 세상이 무서워서 딸하나만 키운다는게 불안하기도 하구요. 시댁에서도 하나는 안된다. 둘은 낳아야된다고 하시고, 사촌이고 친구도 다 소용없고 지나면 다 자기 형제뿐이라는 말도 많이 하시구요. 아이를 위해서라면 하나를 더 낳는게 맞는 것 같은데, 저 자신을 위해서라면 하나만 키우고 싶어요. 지금은 저는 거의 외동 확정인데 남편은 또 생각이 다르겠죠. 자기가 직접낳는거 아니니까요;; 전 20대 중후반에 아이를 낳았고 3년이 지날 때까지 가정주부인데,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도 많지만 안 그런 친구들은 대부분 사회에서 자리잡고 안정적이게 벌어들이며 일을 하고 있죠. 저도 더 늦지 않으려면 아이를 갖지 않고 지금 다시 일을 시작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무래도 20대에 시집을 오니까 못다이룬게 많다는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절 위한게 좋을까요 아이를 위한게 좋을까요?
한달째 생리가 없어 임신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임신이 맞을까봐 확인하기 두렵습니다 첫째딸을 이미 키우고 있고 첫째 임신때 너무 힘든 기억이었어서 둘째는 낳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남편이 둘째/아들을 원하고 있어서 고민입니다 남편은 임신은 축복이라면서 아이낳기 싫으면 집나가라고 했던 사람입니다 피임도 못하게 했고요 제 기준에서 지금 임신은 축복이 아닌 불행입니다.. 지금도 첫째아이 키우면서 너무 힘들어서 다 내려놓고 싶은 마음뿐이에요 남편과도 성격이나 가치관이 너무 안 맞아서 매일 싸우다싶히 하고 남편이 좀 많이 다혈질입니다 그동안 사네마네 이혼 얘기도 엄청 했는데 이런 분위기에서 둘째는 더더욱 낳고 싶지않아요 그렇다고 애 지운다하면 난리칠 거예요 미쳤냐는 소리 들을 것 같습니다.. 애 낳는 기계같아요 너무 싫습니다ㅠㅠ 남편에겐 아이만 중요하고 저는 안 보이나봅니다 임신은 제가 하는 건데도요 임신출산도 힘들고 육아도 힘들어요 안 좋은 생각밖에 안 들고 그냥 다 포기하고 싶네요.. 도와주세요 어떤게 현명한 선택인지....
어디가서 얘기하자니 내 남편얼굴에 침뱉는거 같아서 여기에 글남깁니다 ㅜ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가 시어머님께 선물드린 명품가방을 도련님의 여친이 들고있는 사진을 봤는데 오해일까요? 신행가서 면세점에서 아주비싼건 아니지만 저희 형편에서 최선을 다해 250만원정도의 명품가방을 저희엄마, 시어머님께 똑같은걸로 사다드렸어요 결혼하고 10개월이 지나도록 시어머님이 한번도 그가방을 사용하시는걸 못봤는데요 우연히 도련님의 여자친구 sns 를 들어가게 됐는데 그 여자친구분이 제가 시어머님께 선물드린 가방이랑 똑같은 가방을 메고 사진을 찍었더라구요 여친분을 실제로 본적은없고 도련님 통해 어떠케 보게된 sns 입니다 시어머님께서 얼마전 어떤 오해로 삐지셔서 몇개월째 저랑 제 신랑 전화랑 카톡을 무시하고 계시구요 정말 객관적으로 저희가 큰잘못을 하지 않았는데 계속 혼자 오해하시고는 삐져계시는것도 서운한데,, 제가 그래도 신경써서 사드린 가방을 저희한테 한마디도 없이 결혼도 안한 도련님의 여친에게 준거같아서 기분이 좋지 않네요 똑같은 가방을 여친이 산거 아니냐 라고 하기엔 엄청 흔하거나 많이매는 모델이 아닌 가방이거든요,,,, 신랑한테 말하면 신랑이 무안할거같아서 말도 못하겠고,,이 기분을 어디에 말하기 모호해서 여기에 끄적여 봅니다 ㅜㅜ
저는 28살 남친은 31살 (3살차이) 교제기간 :)1년 조금지남 남친은 기계만드는회사에서 일을함(대리) 저는 병원원무과종사 아는 지인을통해만나게되었습니다 남친은 인천쪽에 남친이직접 집을매매해 살고있고 저는 부모님과거주중이예요 하지만 남친의특이사항은 조선족출신이라는점과 아***가일찍돌아가시고 어머님이 후천적으로청각장애를 앓고있는점입니다 물론 이부분은 제가감당해야할부분이라는거잘알아요 1년동안만나면서 남친은 생활력도강하고 누구보다 현실에 맞서 살***려는 자긍심이 대단한 사람인거같아요 저의고민은 둥지를떠나 빨리 결혼을하고싶지만 뜻대로잘안되 고민입니다 현실적으로 저의집은 고지식한집안입니다. 부모님성격이 불같고 남의말을잘 안들어주는분들이라 걱정이큽니다 하지만 이사람이장점을생각해보면 어릴때 일찍자립해 경제관념도뚜렷하고 성실하다는점입니다 어찌해야할까요!!
대화도 안통하고 소리부터 지르는거보면 답답하다... 저 사람이랑 결혼한 내가 ***이지 밥상차려서 가져다 주면 맛없는반찬 하나갖고 밥먹는 내내 지적질에 시어머니한테 전화한다하고 그래도 다른건 맛있지않냐고 얘기해보라그러니 ***건지 뭔지 지혼자 자꾸 얘기꺼낸다고 화내면서 일어남 연애라도 길게했으면 믿고거를텐데, 심지어 연애때는 뭐든 잘 먹던인간이었음... 미치는건 13살이나 많으면서 저러니까 답도없다. 하루하루 아들때문에 같이산다... 결혼 10년차되면 그냥 월급만주면 별거해도 괜찮을듯
가끔씩 내남편이 어디 모자른게 아닌가 생각이든다. 결혼하고나서 본인의 모든물건을 찾지못하고 다 물어본다, 내가 쓸일없는 차키부터 지갑까지 오늘은 충전기 다 어디다놔뒀냐고 혼자 즐겁게 낚시갔다와놓고서 짜증 *** 내가 알겠냐고 난 모른다고하니까 오히려 왜 모르냐고 화를 내기 바쁘다. 시댁에 가고난 후에 충전기 어떻게했냐고 소리지르는 모습에 솔직히 정신적 문제가 있는 사람인줄 알았다. 마지막에 시댁가서 잔게 2주전인데 그때 들고간 충전기 다시 들고온지가 언제인데, 아이가 고장낸거 하나버린뒤에는 계속 본인이 충전기를 만졌으면서 아이처럼 빽빽거리는 모습에 한숨밖에 안나온다. 3살아들내미도 얘기하면 알아듣는데 남편은 답도 없는 듯 하다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결혼하자고 했는데 여자친구가 아기 못가질지도 모른다고 헤어지자고 하면 남자분들 어때요..? 잡을건가요? 보낼건가요?
안녕하세요 제가 임신을 했는데 헛구역질을 심하게 했어요.. 하루 세 끼 먹은 것 전부 토해낼 것 처럼 배에 힘도 많이 들어갔고요..하고나서 배가 아프기도 했구요.. 방금 전에도 양치를 하고 혓바닥을 닦는데 임신 전 헛구역질과 완전 달라요.. 배에 장기가 들린 느낌이 나고 어제 먹은 것들 디 토해내는 느낌을 받았구요 무엇보다 애기가 걱정되서요... 헛구역질을 매우 심하게 해도 애기에게 지장없을까요...?너무 불안해요 잘못 됐을까봐... 전 임신초기구요 지금 6주 쯤 됐습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