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육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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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합니다... 저는 아이가 있는 유부녀입니다.. 남편과는 이혼얘기중에 있다가....지금은 아이땜에 남처럼 할말만하고 쳐다도 안보고 지냅니다...신혼시절부터 7년간 너무 힘든 순간이 많았구 7년동안 남편사랑 제대로 못받구 살았네요... 결국 남편의 외도로...이상황까지 왔구요.. 정말 누군가한테 진정한 사랑 받으며 살고 싶은데... 예쁜가정 꾸리며 행복하고 싶은데... 같은 한집에서 각각 행동하며 사는것도 힘드네요....여자로써 다시 사랑도하고 사랑도 받고 그렇게 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이혼한다해도.... 다른사람 만나는 것도 무섭고... 남편은 다른곳만***.... 저를 보려고도 안해요... 회복해 보려고 정말 노력했는데...전혀 가능성이 없네요.... 전 어떡게 해야 하나요... 정말 행복해 질수 없는 삶이 되어버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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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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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너무 답답하네요. 지금 둘째임신중인데 조산기가 있어서 누워만 있으라는 의사의 지시... 이제31주인데... 첫째도 똑같은 상황이었지만 지금이 더 힘들고 우울하게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임신우울증이 온건지... 시부모님, 남편 동생부부와 아이, 우리부부와 아이 이렇게 8식구가 함께 살고 있는데 이제곧 9식구가 되겠죠. 요즘도 이렇게 사는 대가족이 있을까요. 저희도 남편 동생네도 부모님께 얻혀사는 처지라 할말은 없지만 시부모님이 형편이 안좋은것도 아닌데 한집은 내보내주셨으면 하는 맘도 들고... 전에는 동생부부가 나가산다고 했다가 난리난적이 있는데 왜 분가를 허락안하시는건지 이해하기도 힘들고... 동생부부가 돈을 해달라고한것도 아니었어요. 그렇다고 시부모님 성격이 무난한것도 아니시고... 자식은 부모한테 농담, 장난도 치면 안된다시네요ㅎㅎ 시집살이가 다 이런건지... 태교에 신경써야되는데 마음다스리기도 힘이드네요...

yoi1004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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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항상 앞만보고 달려가는걸까. . . 왜항상 생각과 몸이 다를까. . . 부모님들은 자식들을위해 이렇게 노력하는데. . . 넌 뭐니. .

gmlcjf0373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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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결혼생활을 하면서 모든걸 내줘도 아깝지 않을 딸아이한명을 얻었죠 엄마없이 자란 저에게 엄마가 될수있게 해준아이라 더 특별하고 소중했나봅니다 그렇게 시작된 결혼생활 참 울기도 많이울었고 웃기도 많이 웃었네요 난 당신에게 바란건 따뜻한 말한마디와 눈빛이 전부였는데 너무 큰걸 바랬나봅니다 잦은 여자문제와 음주 폭언 화가나면 모든걸 부수고 때리려는시도까지.. 딸아이 하나만 바라보며 숨죽여 참고 참고 또.. 참았는데 이제 이혼서류 접수하러갑니다 전 우리딸.. 내딸 하나만 생각하고 또 이런 부모라도 있는게 좋다고 나에겐 무서운 남편이지만 아이에겐 더없이 좋은아*** 아빠자릴 뺏고싶지않았는데 어쩌면 모두 제 욕심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죽을것같아서 더 참다간 정말 죽을것같아서 모든걸 다 버리고 무작정 도망쳐나왔어요 그렇게 내 전부이던 딸아이마저도.... 후회 슬픔 가슴아픔 절망 모든 단어를 사용해도 지금 제 마음을 표현하긴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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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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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결혼 14년차 . 이혼 고민중 13년차 딱히 대단히 나쁘다고는 하기 뭐하지만 의존적이고 의리없고 욕심많고 생각없는 게으른 사람이다. 나 스스로는 신밧드 와 바다노인 이라고 생각한다. 지독히 의존적이고 음험한.. 이 신세를 벗어나려면 독한마음을 먹어야 한다고 다짐을 하고 이 어플을 다운 받았는데 이외로 나보다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아 글쓰기가 주저 되었다 하지만 지금을 넘긴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반드시 끊어야 할 문제다. 결혼을 해보니 작년에 쓸쓸히 작고하신 아*** 마음도 이해간다. 형이라는 사람 빚보증 섯다가 우리집은 내가 중학교 때 파탄났었다. 아***는 부부싸움끝에 가출 하셨다 어느 여자와 동거 고등학교때 그집에 쳐들어간 어머니를 때리다 나에게 한대 -나도 모르게 -맞았다. 경찰 사칭한 동네*** 두명 쫒차 칼들고 파출소로 들어간건 덤. 생활보호대상자로 생활하다 고교졸업하고 취직하고 아파트 분양받는데 3년 걸렸다. 내게 불우한 어린시절을 안겨준 그따위 돈은 금방 모이더라. 적당히 벌고 안쓰고.. 22년째 다니고 있다. 자칭 인생의 3번째 기회중 첫번째 행운이다 좋은 인생선배님들도 만나고 웃음이 먼지도 기억났다. 결혼은 대실패다. 의리없고 욕심많고 게으르고 의존적인 사람은 상대를 지치게 만든다. 복권인줄 주은 종이가 과태료 딱지다. 웃음을 되찾았던 나를 다시 무표정으로 만들고 있다. 후회하지 않겠다 후회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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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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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꼭 해야할까요..결혼하면 결혼하기 전에 각자 본인의 삶이 없어지고 역활로 묶이는 거 잖아요. 남자는 남자대로 힘들고 여자는 여자대로 힘든 것 같아요. 저희 집이 화목한 적이 없어서 이런 생각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20년 가까이 결혼 한 번 잘못했다가 정말 힘들게 고생만하며 사시는 어머니를 생각할 때마다 결혼이나 가정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만 들어요. 가정폭력도 당하고 방임도 당하고 어렸을 때부터 아동학대에 노출당해서 그런 지 뭐랄까 화목한 가정을 상상하기도 어려워요. 남자도 많이 무섭고 좋은 남편 만나는 것도 힘들잖아요..딸 팔자는 엄마팔자닮는다던데 괜히 결혼 잘못해서 새아빠들 같은 남편들만 만날까봐 무섭고..시댁 비위 맞춰주는 것도 못할 것 같아요 전. 워낙 가족애를 못느꼈는데 아무리 내 가정이라고 해도 당장 피가 섞인 가족같이 느껴지지가 않는데..피 하나 안섞인 남편 가족을 가족이라고 느낄 수가 있을까요..? 그러면서 막 챙겨주고 모셔주고 그럴 수 있을까요..? 전 절대 못할 것 같거든요. 그리고 아빠가 다른 10살 어린 동생이 있어서 바쁜 엄마 대신에 어린 나이부터 동생을 5년 정도 키우다싶이 하니까 육아도 너무 지겹고..차별도 너무 많이 당해서 그냥 아기들 아무것도 못하는 그런 무능함이 싫어요. 애착 유형에 대한 책을 읽고 있는데 읽으면서 어머니의 잘못된 육아 방식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걸 알았는데 저의 정신상태가 썩 안정된 상태는 아니라서 나중에 내 아이가 태어난다고 해도 잘 키울 자신도 없어요. 제 자신 하나 챙기고 안정***는 것도 힘들어서 미치지않으려고 열심히 노력하는데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신경쓰긴 힘들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결혼안하겠다고 말하면 너같은 여자랑 결혼안하는 게 훨씬 좋은 거고 너같은 거랑 결혼할 사람도 없을 거라고 니가 결혼하고 싶어도 못할거라고 막 욕하는 분들 많더라고요. 그래서 안하겠다는데 왜 시비인지..그냥 강아지 키우면서 친구랑 살거나 평생 혼자 살고 싶어요. 지금은 친아빠랑 같이 사는데 2살 되기 전쯤에 헤어진 후로 한 번도 같이 살지 않다가 십 몇 년만에 같이 사는거라..도박때문에 이혼하고나서 위자료도 안주고 양육비 한 번 안보태 준 사람인데 앞으로 모시고 살기도 싫고..그냥 혼자 살고 싶은데 이기적인 걸까요 제가..꼭 부모님을 모셔야 한다면 동생 다크고 엄마모시고 살텐데 차라리...이기적이고 나쁜 생각일까요..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고 부모도 모시기 싫고 집이랑 연끊고 혼자 살고 싶다고 하면 뭔가 당연히 해야하는 도리를 안하겠다는 나쁜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실제로도 밖에서 이런 말을 꺼낸 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대할테고 어렵네요. 그냥 우리나라도 남이 어떻게 살든 오지랖, 신경 좀 끄고 각자 삶에 충실했으면 좋겠어요. 어설프게 정이랍시고 쓸데없이 참견해서 같잖은 조언을 가장한 평가나 판단하지 말고. 남의 시선이 정말 싫은데 자꾸 그걸 의식하는 제가 더 싫어요..

je0129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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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후반 엄마입니다. 6살 4살 아이둘을 키우고있어요. 몸이 이상해서 어제 테스트기를 했더니 양성반응이 나왔더라구요 셋째는 생각도 안했을뿐더러 갑작스러운 계획에없는 임신이라서 수술을 하기로 했는데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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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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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행복하시나요??? 결혼하고 언제까지 제일 행복했나요?? 누가 그러네요... 살다보면 사랑해서 사는 부부 찾기 힘들다고... 다 둘러보라고... 사랑해서 사는지... 저는 아닐꺼라 생각했거든여... 정만 가지고 산다해도 사랑하니까 미운정이든 좋은정이든 있는건데.... 정말... 사랑해서 10년 20년30년 사는 부부는 없는건가요?? 제가 꿈만 꾸고 있는걸까요??

vincent2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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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7살아들 4살아들을 둔 아빠입니다 아내와는 협의이혼중이고 아들을 제가 양육중입니다 협의이혼 취소하고 소송이혼 생각중이에요 저만 이렇게 힘들고 죽을것 같은데 애들엄마 생각하면 죽이고싶고 그런마음이 드네요 소송 생각하는이유가 아이들 양육이에요 지금 제가 하는일이 영업이라 퇴근이 늦을때가 많은데 애들 봐줄사람이 없어 한달넘게 일을 못하고 있네요 그것때문에 애들 양육거부할려고 합니다 보통 부모가 다 거부하면 판사님이 지정을 해준다고 하길래 한명씩 키울려고 생각중입니다..아이들보면 내가 무슨생각하냐싶기도한데 일을못하면 애들 먹여살릴수가 없으니 이렇게라도 할려고하는데 어떻게해야될지 정말 모르겠네요 사는게 뭔지 죽고싶다가도 애들보면 내가 무슨생각하냐싶기도한데 참..결정을 못내리겠네요 어떻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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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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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직업은 상담사란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임상심리사야. 심리적으로 건강한 사람부터 약간 힘든 사람, 아주 많이 힘들어서 병원에서 지내야만 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검사도 하고, 상담 치료도 해주는 사람이지. 그런 엄마는 널 가졌을때, 책도 많이 읽었어, 아들을 어찌 키우고 대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미리 공부해두었단다. 그럼으로써 널 다른 사람들보다는 훨씬 잘 키워낼 수 있을거라 믿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태어난지 몇 주 안되서 너는 엄마의 이런 핑크빛 망상을 무참히도 깨주었다. 잠자는 것도, 먹는 것도 그 어느 하나도 책에서 배운대로 해주지 않았던 너. 너를 안고 참 부끄럽게도 많이 울었다. 너를 통해서 엄마들의 어려움을, 엄마-자녀의 살아있는 춤사위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배워가고 있다. 너에게 무엇을 해줄까를 고민했던 엄마를... 네가 배우고 성장하게 도와주는구나. 쉬운 배움은 아니지만, 네가 없었다면 엄마가 머리로만 아는 척 지나갔을 진짜 인생이다. 너에게 줄 수 있는 건 완벽한 엄마의 완벽한 돌봄이 아니라... 오늘보다 내일은 개미 눈물 만큼이라도 나아지도록 노력하는 엄마의 모습이겠다. 엄마가 힘들 것 같니? 맞아. 미칠만큼 힘들 때도 있지만, 네 웃음과 촉촉한 입술, 포동한 궁댕이라면 이겨낼 자신이 있다. 함께 잘 커가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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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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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결혼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이 사람이 좋은 사람인 지 지금도 잘 모르겠는 데 자꾸 일이 진행되려고 해요. 이 맘이 어떤지 저도 모르겠어요.

pihong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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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결혼식 너무 하기 싫은데 입기 싫은 드레스 입기도 싫고 그것때매 살빼란 소리 한시간 넘게 듣고나니 진짜 죽고싶을 정도로 스트레스 받아요 너무너무 우울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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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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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심리평가 결과듣고왔습니다 결론은과잉행동장애 충동성이있답니다 ADHD도 심하진안는데 아주약간경미하게 있다는군요 말은 아직높은수준은아니라는데 제가볼때 좀있는것같습니다 너무힘들고 답답하고슬프고속상합니다 저는대구랑가까운경산쪽에사는데 대구쪽에 adhd전문병원있으면 좀알려주세요ㅜㅜ제발요

yyzz0606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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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엔, 옆에 잠들어있는 신랑을 깨우고 맞은편 2층침대에 잠들어있는 2명의 아들에게, 소리쳤어요. 하나씩 이름을 부르며 굿모닝!! 하고요. 소소한 행복은 그런 외침이나 작은 일상에서 시작되는것 같아요. 기분좋은 아침인사에, 눈을 비비며 서로 눈맞추고 인사해주는것, 그 걸로 오늘 행복의 시작이네요.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taeri0419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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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뭐하고 있는건지...언제 쯤 올려고 이러는지... 사람들은 이제 그만 마음을 비우고 잊어버리라고 해... 나도 가끔은 날 두고 아무 말 없이 집 나간 당신..잊어야지 잘 먹고 잘 살겠지 이럴 때도 있지만... 하지만 내 마음은 언젠가는 오겠지...나 아님 당신 이세상에서 혼자인데... 기다릴게...너무 늦게 오지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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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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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남자아이 초등5학년 여자아이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 아이들이 커갈수록 육아가 참 힘들고 내가 아는 아이가 아닌것 같아 힘듭니다 . 이렇게 힘든걸 알았으면 결혼도 아이도 낳지 말았어야하는데라는 생각을 요즘들어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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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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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나이에 너를 낳고, 난 너무 모르는상태로 너를 키우며, 너에게 많은 상처를 주었구나. 너의 나이가 한살 두살 많아질수록, 나 역시 엄마로써 자라고 있는것같아. 이제와 돌이켜보면 넌 늘 나에게 작은 관심을 바랬는데, 나는 너의 동생에게만 시선을 주고있었지.. 이젠 너도 많이 자랐구나 매일매일 너에게 사랑한다며 오늘도 학교에서 수고많았다고 이야기하며 안아주는 그 시간이 더 없이 행복하고 기뻐. 어렸을때 나를 소리내 부르지못하고 동생과 웃고있는 엄마를 지켜만보며 서운했을 그 마음 그리고 혹여나 남아있을 상처 앞으로도 함께 이야기하고 눈마추고 같이 치유해나가자.. 우리 큰아들.. 엄마가 많이 아끼고 좋아해

taeri0419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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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들 랑 하지마세요들 하실려거든 아이에대한경제적인문제 교육 훈계 이런거다이해하고 알고 학교들어가면더 힘들다는거 알고들 아이 낳으시오들 그리고신랑이나부인이나좋아서좋아죽겠어서결혼해도 살다보면내맘같지안고 콩깍지는벗겨지니까는 결혼생활이 행복하겠지만 많이힘들다는것도알아두시게나들 ㅜㅜ

yyzz0606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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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4개월된 신혼입니다 . 저는28, 남편은 31 우선 저희는 결혼전 같이 작은 회사를 차려 같이일을하고 있고, 항상 같이 있습니다. 어딜가든 무얼하든. 남편은 말이많고 걱정도많이하는성격입니다. 주위에선 남편 성격좋고 사교성좋기로 소문나있죠 . 반면에 저는 할말만하는 스타일이구...말많이 하는거 않좋아합니다. 말이 많으면 실수도 많다고 생각하기에.. 제 성격은 걱정안하는성격입니다 , 그냥 그런가보다 .. 하는 스타일이죠 회사일의 80%는 제담당, 몸쓰는 20%일은 남편,직원담당 매일 싸우게 되는 남편말투가 있어요 ... 직장상사같은 말투 "이거좀해" "이건왜이렇게해?""너가 잘했으면 되잖아"....같은 ㅠㅠ 다정하게 "힘들지 "..라고 해줘도 밤새 일할거예요 ㅠㅠ 같이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남자 입에서 나오는 불평불만에도 지칩니다. 연애할때도 왠만큼 불만이 많은사람인줄은 알았지만.... 부정적인 말투와 불평불만들,사람들을 비꼬고 깍아내리려는 말투 플러스 ....욕 ㅋㅋㅋ 남자들은 인정받고 싶어한다는거 잘알고있습니다 . 근데 다른사람들을 비웃고 깍아 내리면서 까지 자신이 그사람보다 잘났다는걸 인정받고 싶은걸까요 저도 성격이 그렇게 좋은것만은 아니지만.. 너무 지치네요 아..저는 너무 고민인데 막상 쓰려니... 무슨말한지도 모르겠고 ㅠㅠ 누가 이해해주려나 .........

bubu77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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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들은 초등학교일학년입니다 제가 아이를일찍 낳아서 아무것도모르고 아이를키우다보니 예절 같은것 규칙이런걸제대로 못 가르쳤습니다 아이심리상담받으면 규칙은있으면좋다고해서그날 아이랑집에와서 같이 규칙을정했습니다 티비보는문제에대한규칙을정했는데오늘 깨져버렸습니다 오늘분명 규칙대로 본만큼봤는데 또 보고있어서 규칙에 어근난다고하며이렀게 자꾸보면규칙을없앨까라고하니 없애버리랍니다 이말에 화가너무났습니다 막 혼내고 소리질렀습니다 규칙을정하기전 정할때 왜규칙을정해야하는지 충분히설명을한상태에서 정하였는데 혼낼때 아이가저한테하는말이 억지로한거랍니다 제가하라해서 한거랍니다 이말에또한번 속이디집어졌습니다 규칙정한종이를찢어버렸습니다 아이보는앞에서 ㅜㅜ아이에게 그랬습니다 규칙을 어길때 어떻게되는지....두고보라고 제가 나쁜엄마인거압니다 너무속상했습니다ㅜㅜ 제가잘못한거겠지요? 화내지말고 아이가 이해할수있도록 소리지르지말걸후회도됩니다

yyzz0606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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