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키로의 여자는 괴물이다. 나는 나태한 괴물이다. 나를 부끄러워하는 가족들이 느껴진다. 걷는것조차 쉽지않다.
130 키로의 여자는 괴물이다. 나는 나태한 괴물이다. 나를 부끄러워하는 가족들이 느껴진다. 걷는것조차 쉽지않다.
나는 먹는 것 한계치까지 줄여가며, 운동 끔찍하게 해가며 그렇게 나를 조여가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너는 먹고싶은 것 다 먹고도, 편히 먹고 자도 살이 찌지 않는구나. 밉다. 누구는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데 너는 그런 노력조차 하지 않아도 이상적인 몸매구나. 이젠 체질이 원망스럽고 엄마도 원망스럽다. 난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지. 죽을 때까지? 먹고싶은 것도 제대로 못 먹고 힘든 운동만 해가며 이렇게? 차라리 빨리 죽고 싶다.
외모때문에 하루하루 죽겠다... 무시당하고
얼굴 하나도 좀 잘나게 태어나야 이 세상에서 살텐데 내얼굴은 왜이런지...
외모지상주의 세상에서 진짜 얼굴때문에 스트레스 여러가지 받는다... 아 진짜 짜증나네...
안녕하세요 자존감이 낮은 20살 여자입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때 반 전체 남학생에게 외모관련 폭언을 들었어요.1년 내내 반 모든 아이들이 저를 심하게 괴롭혔습니다. 못생겼다고 욕설을 했던건 기본이고 제가 숙제를 못한 날 반 남학생 전체가 수업시간에 큰소리로 저에게 욕하고 아유를 보낸적도 있고요, 제일 심하게는 저희엄마한테 전화해서 욕을 한 아이도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제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것 같아요. 제 낮은 자존감때문에 제 가치를 다른 사람한테서 확인해야 직성이 풀려요.. 예를 들어 누군가 저에게 예쁘다는 말을 하면 그날은 하루종일 기분이 좋고, 저보고 예쁘다고 하지 않으면 내가 별로인가 하면서 우울해요. 모임에서 제가 중심이 되지 않고 소외되는게 싫고 성격좋다는말을 들으려고 부정적인 제 마음을 숨기고 일부러 밝은척 하기도 해요,일종의 관심종자죠. 예쁘다는말을 들으려고 집착하면서도 예쁘다는 말을 절대 곧이곧대로 듣지 않아요. 또 혼자 거울을 보면서 슬픔에 빠지곤 합니다. 낮은 자존감때문에 정말 힘들고 일상생활이 지탱이 안될정도입니다. 도와주세요.
나도 잘생기고 싶다...
외모때문에 상처받은 적이 있어서 정말 외모에 대해 자신감이 떨어지고 얼굴을 보이기가 싫다...
아... 외모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건 너무싫다..
갑자기 아빠가 제게 "OO아 애인은 있어?" 하고 묻더군요. 전 아빠가 꼬치꼬치 캐물을까봐 약간 방어적으로 있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무척이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하는 거에요. "다행이다." 그 뭐라 형언할 수 없는, 이제야 마음이 놓인다는듯한 마치 맺힌 한 다 풀고 성불하는 영혼이 지을거 같은 그런 미소ㅋㅋㅋㅋㅋ 하 진짜. 못생긴 딸래미 시집 못갈까봐 걱정이 됐나봐요. 하필 못난 점이 외모라서 참 슬펐는데 아빠때문에 빵터졌네요.
대체 당신들얼굴은 얼마나 번지르 하고 원빈이나 장동건 처럼 소지섭처럼 샤방샤방 하길래 아니면 전지현이나 김태희 송혜교정도로 샤방샤방 하길래 남의 얼굴을 함부로 헐뜯고 평가하는건가요
대학 오니까 외모지상주의가 더 심해진다는거 정말 피부로 느껴지네요 특히나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지금 좋아하는 애가 생겼는데 겁이 나요 처음으로 뼈저리게 다이어트를 해야겠단 생각도 들었고 정말 예뻐지려고 다짐했죠 근데 자꾸만 두려워요. 지금 내 모습으로도 좋아해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니가 뭐 어때서, 라는 말에 그럼 니가 나 데리고 가던가! 라고 하고 싶었지만... 여튼 그래요...그 애한테 예쁘게 보이고 싶은데도 저는 예쁘질 못하니까요. 살을 뺀다고 달라질 복권도 아니고...자꾸만 자존감이 떨어지네요. 하루만 못생겨봤음 좋겠어요. 늘 못생겼으니까.
방법 제자신을 완벽한 3인칭으로 관찰해보고 싶어요. 3인칭으로 봤을때 저의 헤어스타일은 어떤지. 몸매와 자세는 어떤지. 행동할때 부자연스러운 점은 없는지. 얼굴은 남이볼땐 어떤 느낌인지. 옷을 입은 라인은 괜찮은지. 저는 제자신을 가꾸는걸 좋아하는 성격이에요. 가꿀가치가 없을만큼 못난다고도 생각안하고 가꿀필요가 없을정도로 잘났다고도 생각안하니 자연스레 가꾸는걸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머리좀 만지고 옷좀 잘빼입으면 뭔가 깔끔해진 느낌이 만족스러웠구요. 하지만 가끔 드는 생각은 제가 가꾸는 방법이 잘하고 있나 확인 하고싶을때가 있네요. 뻘짓하는건 아닌지. 내딴엔 깔끔하답시고 했는데 남의 눈엔 어떠한지..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판단해보려해도 카메라가 있는 순간 모든 표정과 행동이 굳어버리니 정확한 판단도 힘드네요ㅠㅠ 여러분은 남의 눈으로 자기자신을 보고싶을때 사용하는 방법이 따로있나요?
왜 여자는 이뻐야하나요. 꾸미고 화장을 하지않고. 잘먹으면 안되는걸까요 성형하고싶은 생각 없는데 권유하는 상대방이 미워요.
나도 잘생긴 남자이고 싶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하지만 제 자신에 너무 자신이 없어서 다가가지도 못하네요. 학교에는 나보다 더 예쁜 여자애들이 많고. 실제로 제가 함께 다니는 친구들도 굉장히 예뻐서 혼자 주눅들게 되요. 그냥 지나가는 사람과 눈만 마주쳐도 내가 못생겨서 쳐다보나? 란 생각을 하게되고. 그 오빠에게 다가가고 싶어도 내가 눈에 보일리가 없지. 날 좋아할바에 다른 예쁜 여자를 좋아하겠지. 란 생각만 들고. 제가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사람 같아요. 저도 제 자신에 자신이 있어서 당당하게 좋아하는 오빠에게 다가가고도 싶고,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 기죽어 있고 싶지 않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게 제일 슬퍼요...
그게 제일 슬퍼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보다 더 예쁜 여자를 좋아하게 될거란것이.. 나는 왜 예쁘지 않은걸까요 차라리 아무도 안좋아하면 편할텐데..
전 왜 남자로 태어났는지 원망스러워요.
그래!! 나 살쪘다!!! 그래서 머? 니들이 보태준거 있냐?? 나랑같이 살빼자고 운동을 해봤니? 아님 내가 우울감에 ***어 먹고 있을때 니들이 연락한번 한적있니?? 니들때메 우울해서 밖으로도 안나가고 쳐묵쳐묵하다 찐거거든??? 아오 ***!! 니네가 먼데 내 몸매 가지고 만평회를 여는건데... ***도 ***하네 증말!!! 에라이 C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