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2입니다. 언니와 저 엄마 아빠 이렇게 살고있습니다. 저는 공부로 어느때론 스트레스를 받곤해요. 언니는 공부를 잘하규 저는 공부를 못합니다. 저도 알고 부모님도 알고있어요. 부모님은 저는 공부 적성에 안맞아 포기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저가 노력을 하면 됀다고 하시지만 전 노력해도 안돼요. 스트레스를 받고 오늘 부모님이 싸웠습니다. 엄마는 직장을 다니다가 힘들어서 그만 두시고 아빠는 힘들게 일하고 계십니다. 몇년이 흘러 아빠는 혼자 일하는게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저도 알고있어요. 힘든게 겉으로 보인다는것을.. 아빠가 이제 직장을 구해봐야하는거 아니냐고 엄마와 차차 이야기를 하다가 아빠가 큰소리를 내쳤고 엄만 소심하고 그런쪽 성격이기때문에 알았다고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이야기를 건냈어요. 부모님은 이야기하는중간에 우리가 들으면 곤란하니까 문을 잠그라고 했어요. 전 그때부터 진짜 부모님이 이혼하시면 어쩌지 이런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전 진짜 가족을 위해 다하고싶은데 할머니 할아***가 아프셔서 엄마는 맨날 병문안을 가시고 아빠는 돈벌고계시고 아빠만 돈벌고 우리집이 점점 돈이 없어져갑니다. 저는 중 2이라 돈을 벌고싶은데 법정상 지금 벌면 불법이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우리가족을 위해 모든지 하고싶어요. 저가 공부를 잘해야 장학금을 받고 안힘들게하지 그래도 전 공부 지금 노력하고있어요. 뜻대로 안되는거죠.. 정말 크게 울고싶은데 겉으론 괜찮은척 애써 진짜 엄마아빠 앞에서 눈물이 보이기 싫더라구요. 방에 가서 울다가 엄마아빠가 볼까봐 눈물 닦고 제발 우리 가족 행복하게 살고싶은데 .. 뜻대로 안돼네요.. 현실은 현실인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