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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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2입니다. 언니와 저 엄마 아빠 이렇게 살고있습니다. 저는 공부로 어느때론 스트레스를 받곤해요. 언니는 공부를 잘하규 저는 공부를 못합니다. 저도 알고 부모님도 알고있어요. 부모님은 저는 공부 적성에 안맞아 포기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저가 노력을 하면 됀다고 하시지만 전 노력해도 안돼요. 스트레스를 받고 오늘 부모님이 싸웠습니다. 엄마는 직장을 다니다가 힘들어서 그만 두시고 아빠는 힘들게 일하고 계십니다. 몇년이 흘러 아빠는 혼자 일하는게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저도 알고있어요. 힘든게 겉으로 보인다는것을.. 아빠가 이제 직장을 구해봐야하는거 아니냐고 엄마와 차차 이야기를 하다가 아빠가 큰소리를 내쳤고 엄만 소심하고 그런쪽 성격이기때문에 알았다고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이야기를 건냈어요. 부모님은 이야기하는중간에 우리가 들으면 곤란하니까 문을 잠그라고 했어요. 전 그때부터 진짜 부모님이 이혼하시면 어쩌지 이런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전 진짜 가족을 위해 다하고싶은데 할머니 할아***가 아프셔서 엄마는 맨날 병문안을 가시고 아빠는 돈벌고계시고 아빠만 돈벌고 우리집이 점점 돈이 없어져갑니다. 저는 중 2이라 돈을 벌고싶은데 법정상 지금 벌면 불법이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우리가족을 위해 모든지 하고싶어요. 저가 공부를 잘해야 장학금을 받고 안힘들게하지 그래도 전 공부 지금 노력하고있어요. 뜻대로 안되는거죠.. 정말 크게 울고싶은데 겉으론 괜찮은척 애써 진짜 엄마아빠 앞에서 눈물이 보이기 싫더라구요. 방에 가서 울다가 엄마아빠가 볼까봐 눈물 닦고 제발 우리 가족 행복하게 살고싶은데 .. 뜻대로 안돼네요.. 현실은 현실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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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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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도 감정의 차이가 존재하는게 아닌가요 ...? 왜 가족간에는 다 이해해야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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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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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난 가족이라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하고 정작 중요한 걸 챙기지도 못하고...진짜 내 인생 이미 망했다. 이젠 힘이 없다. 되돌릴 수 있는 힘이.

patience372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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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더 이상 짝사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dundun6666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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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일상에서 많은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요 , 그것은 가족 때문에 많은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 거에요 , 전 친오빠가 한명 있어요 , 근데 제 엄마는 친오빠만 좋아 해요 , 제 오빠한테는 용돈을 많이 줘요 , 하지만 전 가끔씩 줘요 , 만약 저랑 오빠랑 싸우잖아요 ? 그럼 엄마는 오빠편이에요 , 항상 저는 아빠 그리고 엄마께 항상 꾸중을 들어요 , 저가 꾸중을 들어야만 하는 이유가 없은데 , 전 가족한테 하나뿐인 쓰래기 같은 존재라고 생각해요 , 아빠는 항상 제 친구랑 저랑 비교 해요 , "친구는 날씬한데 !! 넌 왜이래 뚱뚱하냐 ?! " 이렇게 말 했을 때가 있었어요 , 그런 말 듣고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 이건 내 인생인데 , 내가 편한 대로 살아가면 안되나 , 그래서 , 그 자리에 있다가 방으로 들어가서 울었어요 , 나의 인생의 특별한 가치가 뭔지도 모르는데 , 나 이따구로 인생 살거면 자살할래 , 내가 자살하면 내 가족도 편할건데 , 나 도저히 힘들어서 못 견디겠다 , 내가 하나하나 다 알아야 되는건가 , 난 내가 왜 사는지 , 사는 가치 또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 , 내가 세상에서 없어지면 행복하겠네 , 다시 태어나면 제발 행복한 길로 가고 싶네 , 어쨌든 난 불행한 길 , 다시 태어나도 소용 없을 것 같다 , 차별 받으면서 살기 조차 힘들어 죽겠다 , 나 많이 지쳤는데 ,

1011mm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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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단어가 싫어요 우린 가족이기 때문에 이렇게 해야되 저렇게 해야되 하는게 정말 싫어요 다른사람은 자기 부모한테 이렇게 했다는데 너는 그런게 없다 하면서 비교하고 이런생각 저만 드나요? 본인이 답답하니까 제 행동을 바꿔야 하나요? 그냥 제가 하고 싶은데로 하면 안되나요? 상대방 생각해서 제가 바꾸고 고쳐야하나요? 제 인생인데 제 마음대로 할수 있는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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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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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동안 엄마의 부재를 채워주던 저희집 강아지가 오늘 무지개다리를 건넜네요.... 아침에 토하고 쓰러지고 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갑작스레 닥치니 처음엔 담담할줄 알았는데 보니까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네요... 많이 아팠는데..... 혼자 보내서 참 미안하고 마음이 무너지는것 같아요... 구름아... 혼자 가게 해서 미안하고 11년동안 옆에 있어줘서, 함께 해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한다.... 사랑해... 미안해... 거기선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 보고싶을거야.....

okiunny88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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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서 그런걸까? 부모님의 충고와 걱정이 참견으로 들린다. 밤이되어서 잔소리같은 걱정을 들어야할 이유가 뭘까. 아니면 그냥 듣기싫고 어른이니까 내가 할거라는 반항심일까. 이유가 뭐든간 이젠 부모님이 무섭게 느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agL0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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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먹고사는거는 먹고사는게 아니라 사무직(회계)로 가야한다고 말씀하시는데 .... 돈 벌면 해결딀줄알았는데 이제는 아빠께서 왜 모라하시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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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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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왔어. 나는 장거리 연애를 하고있엇어. 어머니가 계속 반대해서 여친이 스트레스 받는다고 헤어지잿어. 하루종일 울엇어.울고,또 울엇어. 일주일동안 20시간은 넘게 운것 같아. 근데 엄마는 쟤 나중되면 지금일 쪽 팔려 죽는다,한심한***병X***라면서 다들리게끔 욕하더라.과분한걸 원햇던것도 아니엿어.괜찮냐는 말 한마디 해줬으면 이러지 않앗겟지. 미련버리게끔 마지막으로 한번 만나고 싶다 했는데..해주는 척 하면서 안~~~돼 엄청 발랄하게 하시더라ㅋㅋㅋ..헤어졋다고 했을땐 축하한대..집에 있기가 너무 싫었어.미칠것 같았어.. 내가 나쁜 애인걸까..?내가 너무 심한거일까?이렇게 심한 일탈은 처음이야..무서워..난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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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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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연애아닌 연애 시켜서 한 결혼 이기적인 선택 그 결과가 나

Nyam333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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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수십번 아***를 죽이는 생각한다. 그림자만봐도 싫고 같은공간에서 같이 숨쉬는것도 싫다. 말같지도 않은 헛소리 듣는것도 이젠 신물나고 법만 아니였으면 수백번 수천번 수만번은 난도질해서 죽였을거다.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고 어떤 악연이였길래 나랑 얽혀서 스트레스받으며 증오를 넘어선 경멸까지 하루 빨리 죽어버리라고 오늘도 난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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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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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가고 싶어요 아***는 절 맘에 안들어해요 늘 다 마음에 안들고 제가 말만하면 신경질 내세요 가끔 저에게 의견을 물어보시곤 자기와 다른 의견이면 똑똑한척헌다고 세상에 니가 젤 잘낫다고 생각하냐고 화내네요 오느날은 부모님이 싸우실때 전 그냥 가만히 잇엇는데 아***는 저한테 화내요 엄마란텐 화목내시면서... 너무 억울햇어요 욕을 먹고 집을 나서는데 얼마나 억울하고 상처가 됫던지 비상계단에서 한참을 울엇네요 정말 집나가고싶어요 근데 아직 대학생이라 돈이 없고 휴학하려니 사핫년 이학기라 불가응 하네요 너무 힘들고 죽고싶고 .. 아빠가 없음 좋겟다 생각 한적도 잇네요 단순한 사춘기때면 몰라도 성인되서도 이런생각한다눈게 부끄럽네요

trtrtrtuu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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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언젠가...그리고 때때로... 나는 그날로 가있다. 그날의 밤...작은창문으로 담배연기를 한숨과함께 내보낸 그날. 나는 그전날도 그전전날도 아***란 자의 폭력속에 지냈다. 그날 나는 거실에서부터 그자의 손에 머리카락만 뭉태기로 잡혀서 내방까지 끌려왔다. 그는 나를 때리고 넘어지면 짓밟고 욕하고 소리지르다가를 반복했다. 내가 추스리고 앉자 손가락 검지중지를 붙여서 내 관자놀이쪽을 밀었다. 그리고 또 짓밟고 짓밟고 때리고 넘어지고 짓밟고. 그자에게 말했다. 도데체 나한테 왜이래요... 생전처음 그말을 하고 눈물이 났다. 그러자 그자가 말했다. 우는척하지마라...연기하지마라... 그렇게 또짓밟히고 한참욕을 들었다. 그가무슨말을 하든 한귀로 흘려버리고 있었다. 근데 그가 나에게 그말을했다. 너같은건 나가서 돼져버려... 그때 나에게 아***란사람은 죽었다. 나는 패륜아가 되기싫었다. 그래서 그를 죽일수없었다. 25살 2007년 4월 그날... 가끔씩 나는 그날 그밤 그방에 창문앞에 서있다. 불이꺼진 어두운 방에서 조용한 밖을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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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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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연락 그만해.. 엄마랑 아빠랑 이혼 했잖아... 연락 올 때 마다 나는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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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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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5살 건설 기술자로 일배우고 있는사람입니다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요 지금 일 없어도 언재 가는 일이 많아지갰지요? 저는 돈을 많히 벌어서 적금 해서 집을 사서 가정을 꾸리고십고 돈이 많히 벌어서 여자친구 사귀고 결혼하고십어서 적금 하는대 정말 적금 할돈이 없어요 정말 어떻해서는 적금 해서 조금더 열심히해서 행복하게 살고십어요 조금 만참으면 일이 많아지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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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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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엄마가 없는 게 나을 것 같다.. 이렇게 같이 사는 게 고통스러운데 참는데 한계가 오고 계속 같이 살다가는 정신병에 걸리고 말 것이다..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본인들 맘대로 낳아놓고.. 왜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할까.. 이럴거면 낳지를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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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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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식당하시는데 손님이라는 이유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엄마를 막부르더니 바로 옆에 있는 휴지 갖고 오라고 하고 ,엄마보다 어린데도 손님이란 이유로 말을 반말하고 , 밥 먹는데 손님와서 응대하니 참 먹고살기 힘들줘? 밥먹다 말고 남 밥해줘야하니까 이런 말도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마디 해주고 싶은데 엄마는그냥 나보고 넘겨란다 너무너무 화가나는데.... 근데 그 손님들보다 더 화가나는건 사실 나 ... 능력없는 자식이라 그만둬라고 자신있게 말도 못하고 내 자신이 너무 싫고 너무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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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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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3살의 여학생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어려서부터 사이가 좋지 않으셔서 제가 4학년이엤던 해에 갈라지셨습니다.. 엄마와 살다가 전 3번정도 아빠를 만났었습니다.. 5학년이 끝나고 방학간 엄마는 점시 아빠네 집에 놀러가라고 하셨습니다.. 전 엄마를 항상 믿었기에 그렇게 하였습니다.. 엄마는 저에게 문자를 하셨습니다.. 중학교때는 돈을 모아서 데리러 간다고.. 그 전까지는 아빠랑 지내러고 말입니다. 전 엄마를 그 누구보다도.. 저 자신보다도 사랑했습니다. 엄마는 연락이 되지만 절 만나려 하시지 않으시고 사립학교를 다녀서 돈을 어뻐가 내주시자 않아서 돈내느라 돈을 못 모으신다고 절 데리러 오는 시기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너무 힘드네요..ㅠ

SSU122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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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생일 몇일전인 방금 엄마에게 통화해서 감사 하다 했어요 저희 언니와 엄마 그리고 저는 생일 몇일과 몇주차 차이에요 저는 현제 미국에 홀로 남아 직장을 다니고 있고 새아빠가 대구에 직장을 구하셔서 엄마와 아빠는 대구에 계시고 언니는 평생 한국에 살고 지금은 인천에 삽니다 몇주전 언니와 엄마의 생일 같이 축하 하기 위해 언니와 형부 엄마와 아빠가 같이 밥먹으러 간다 전화 왔을때 전 한 없이 우울해 졌어요 졸업하고 친한 친구들은 다 다른 도시로 떠났고 저는 졸업하고 집 근처에 약국에 취직해서 다니며 집 아니면 직장 둘중 하나인 쓸쓸한 생활을 하고 있거든요 전화 통화 하고 저는 제 생일엔 평소와 같은 하루 쓸쓸하고 고독한 하루를 보내겠단 생각에 우울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제가 태어난 날은 엄마가 고통의 하루를 보낸 하루니 엄마의 날이 맞단 생각이 들었어요 저를 낳으시느라 얼마나 고생하셨겠어요 제 생일날엔 일을 가야되서 까먹고 전화를 못드릴까 지금 연략 드렸어요 엄만 한국에서 잘 지내시나봐요 전통시장 가셨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잊기 전에 감사하다 그랬어요 나의 날이기 이전에 엄마의 날이라고 엄마의 비상금 ***는 아빠 모르게 하려고 제 *** 적금에 있습니다 엄마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적지만 제 생일에 100불을 적금에 넣을거라 했어요 엄만 됐다 하시지만 이미 엄마 비상금 적금은 제 ***에 있으니 송금은 제 맘 대로죠 ㅋㅋㅋㅋ 반협박적으로 엄마가 주신것의 발 때 만큼도 안돼지만 의미 있게 받으시라 했어요 사춘기땐 사랑한단 말이 속에서 입으론 안나왔는데 철이 든건지 여러 글을 읽고 떠가시고 후회 했다 등등 읽고 보니 이러면 안돼겠다 싶어 종종 안부 연락하고 진상 환자 얘기들로 투덜거리고 사랑한다 자주 하고 있어요 이제 곧 만 24살이 다가오는데 영락없는 어린 애네요 ㅋㅋㅋㅋ 처음이 어렵지 종종 그러니 엄마도 오구오구 받아 주시고요 힘든 하루를 보내고 술마시고 글을 써서 글이 좀 이상하지만 생일 날은 본인의 태어난 날 보단 엄마가 고생하신 날인걸 다들 한번더 느껴셨음 좋겠어요 저희 엄만 2년전에 제가 이 얘길 했을때 너는 기억 안나지만 너도 태어나느라 고생했다 하시지만 저는 그 고생과 고통이 기억이 안나지만 엄마는 그 모든 고통을 간직하고 기억하고 계시잖아요 저는 아이를 낳을 생각 1도 없고 나중에 정년 퇴직하고 아이 입양 생각을 하지만 만약 정말 만약 운명의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다먄 전 그아이 생일에 너의 생일은 나의 날이다 너도 불만 있으면 너의 아이에게 너의 날을 받으라 라고 할것 같아요 그 무엇과 바꿀 수 없게 많은 희생을 하신 묵묵히 저를 지탱해주신 저의 어머니 힘들고 외로운 시간 속에서 엄마가 있기 때문에 저는 하루하루 버티는것 같아요 뭐라 끝을 맷어야 할지... 미카님들 모두 생일에 부모님께 연락 드리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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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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