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 여학생 입니다 어머니랑 인터넷 때문에 싸웠습니다 요즘 어머니는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우울증 약 드시며 병원 다니세요 일도 그만 두셨구요 저는 폐 끼치지 않게 학생의 본분을 다했고 다른 친구들도 저보고 인터넷을 적게하는 편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시험기간 에는 아예 안하거든요 폰도 어머니께 내구요 지금은 폴더로 바꿀 예정이라 아예 없어요 그런데 어머니 입장에서는 제가 많이 한다고 생각하시나봐요 최근들어 제가 감정 쓰레기통 인가 라는 생각도 해요 아***가 제가 어릴 적 어머니께 잘못을 많이 했대요 주위에서 이혼하라고 격려할 만큼 하지만 어머니는 어린나를 두고 갈만큼 강심장이 아니었다며 지금 후회하시죠 그러면서 내 희망은 너야 하시며 제가 잘 되길 바라세요 그건 좋아요 그런데 제가 엄마의 딸이기도 하나 아빠의 딸이기도 하잖아요 제가 아빠의 행동이 보이면 불같이 화내시고 아빠의 잘못을 이야기하시며 저한테 토로하세요 그걸 들으며 좋던 아빠가 싫어질때가 있고요 맞아요 딸에게 상담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젠 지쳐요 저보고 이야기해서 뭐가 달라지는지.. 아***는 저희랑 같이 안사세요 하지만 같이 살지만 않을 뿐 함께 하거든요 아빠가 잘못하신 것도 맞고 엄마가 예민하시기도 해요 엄마는 희생양 같더라구요 친정이든 시댁이든 힘든 삶을 살아오셨어요 제가 힘이되고 보탬이 되면 좋을 것 같아요 틀어질때도 틀어진 가족관계를 어떻게 회복***는게 좋을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