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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고3 남학생입니다. 어릴 때는 대인공포증으로 가족 외의 사람 앞에서는 온몸이 굳고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그래서 중학교 때까지는 사실상 밥 같이 먹을 수 있는 친구도 없었던 거 같네요. 사실 생각해보면 물론 나를 이해해주지 못하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들이 있었고 지금도 곁에 좋은 사람들이 있기에 좀 더 나아질 수 있었습니다. 예전보다 밝고 말수가 늘었다는 말도 듣는 거 같구요. 그런데 아직까지 저는 제가 가면을 쓰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전히 밖에선 몸이 긴장되고 남의 시선을 신경쓰는 탓에 어떤 행동을 할 때도 의식해서 행동을 합니다. 마치 내가 내가 아닌 것처럼요. 속마음도 항상 숨기는 편이구요. 그러다 고3이 되면서 마음에 균열이 간 거 같습니다. 풍선에 바람을 불어넣다 한계치를 넘어서 풍선이 터진 것처럼, 올해초부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공부도 안되고 성적도 떨어지고, 어딘가 고장난 듯한 느낌이랄까...이유없이 불안하고 조그마한 일에도 쉽게 무너지고 나약해진 것 같고. 한 번 우울해지면 그 감정을 주체할 수가 없고. 내가 남들과 다르다는 생각도 하고. 어찌어찌해서 지금까지 왔는데 '지금 난 어디쯤에 있는걸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요즘은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을 되게 많이 합니다. 사람 마음이란게 참 알 수 없는 거 같습니다. 그냥 너무 아파요. 어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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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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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신이 많이 아파요 제가 사는이유를 모르겠어요 이렇게 큰 세상에 저를 쓸모로 하는곳이 아무데도 없는거 같아요 사랑을 주는건 잘할수 있는데 받아본적이 없어요 저의 존재자체가 아무에게도 필요하지 않는다는게 너무 힘든거 같아요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싶고 그냥 세상에서 먼지처럼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을 매일 하게되는거 같아요 그런데 그럴수도 없는게 제가 사라지면 우리 부모님은요..?오빠랑 동생이 겪을 슬픔들은 어떻게 하죠..? 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누군가에게 살려달라고 매달리고 싶어요 하고 싶은일들은 많은데 그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되는게 돈이 없어 배울수 없다는 것들이 너무 비참한거 같아요 그런데도 제가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는게 괴로워요 제가 삶의 의미를 찾을수 있을까요..

redclou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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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좀 길 수 있어요... 시간 여유 있으신 분 그냥 한 번 읽어주세요 아직 얼마 살아오지 않았지만 ***동안 진짜 죽어라고 부모님이 하라는 대로 살았습니다. 하고 싶은게 있어도 안 된다고 하면 반항 한 번 못하고 하지 말아야 했고 하기 싫어도 했었습니다. 그게 습관이 되다보니 고2가 된 지금도 저는 여전히 반항하지 못하고 복종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끔 반항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도 아 내가 이런 마음 가지면 안되는데 엄마 아빠는 나를 위해 청춘을 다 버렸는데 그래도 원하는 거 해드려야지 하는 생각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내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나서 자해를 합니다. 자해 상처를 아직 들키지는 않았지만 내가 자해를 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겠을 뿐만 아니라 자해 한다고 해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을실까봐 무서워서 얘기도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정신상태도 제가 봤을 때 이상해진 것 같고 애들도 맨날 많이 힘드냐고 묻고 공황장애에 발작까지 찾아왔습니다. 저는 매우 진지하게 여기고 있어 부모님께 말씀 드리려하는데 이미 마음 속에 부모님 앞에서의 가면이 있어서 얘기하려고 해도 딱 부모님 앞에만 서면 그 말이 다시 들어와 버립니다.. 이대로 혼자 버티는 것은 상관없지만 이것 때문에 제가 열심히 살아온 시간들이 다 무너져버릴까봐 가끔 겁 나기도 합니다. 방학이지만 쉴 수 없고 심지어 자사고인데다가 내신 등급도 잘 안나와서 진로를 바꿔야하는 상황까지 왔는데 계속 이런 생각들이 머리 속에 있으니 집중도 되지 않고 밤에 잠도 잘 못 잡니다. 정신은 점점 피폐해지고 몸도 힘들어지고 해야할 것은 쌓이고... 그냥 많이 힘드네요. 저는 항상 친구들한테 말합니다. 나는 20살 초반에 죽을거라고... 너무 이 복잡한 세상에서 살아가기가 지칩니다. 아직 18살인데 이렇게 힘들어해서 어떻하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아직 18살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이런 감정을 느껴야한다는 사실에 상당히 자괴감이 들고 괜히 나만 사회에서 박탈 되는 것 같고 그렇습니다.. 위로 하지 않아도 되고 조언해주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제가 원하는 것은 주변에 이렇게 힘들어하는 학생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본인이 부모, 선생님, 직장인, 일반인, 학생.....등 여러 분야에 속해 있던 사람이겠지만 주변 학생들에게 뭐 이 시기는 금방 지나간다니, 이건 힘든것도 아니라니, 내가 너 나이 때는 더 힘들었다니, 너도 이 나이 되 봐라니 이런 말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위로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런 생각 없는 말 한마디로 받는 상처가 더 크거든요.

mayway0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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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가질 수 없어요 저는 항상 무슨 일이 있을 때 의심부터 하곤 합니다. 경계상태이다보니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데요. 좋을 때는 남이 저를 속이려 하거나 불이익을 주려고 했을 때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다는 것과 제가 무슨 일을 할 때 꼼꼼히 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나쁠 때는 아무도 믿지 못하고 제가 일을 할 때 그게 잘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아 뭔가 시작을 하는 것도 힘들다는 것이에요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그에 맞춰서 산다면 흔들리지 않는다는 조언을 많이 받는데요. 그 기준은 어떻게 세워야 할지도 모르겠고 제가 세운 기준 자체가 타당한 것인지도 확신이 안서요 그래서 매일 어떤 일을 하더라도 뜬구름을 잡으며 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제 모습을 보이기는 싫어서 엄청 포장을 해요. 진짜 일은 1을 했지만 3을 한 것처럼 좋게 보여지려고 갖가지 미사여구를 쓰거나 세세한 것 하나하나 설명하곤 합니다. 할 때는 제가 진짜 3만큼 한 것 같아서 뿌듯할 때도 있지만 뒤돌아서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말했는지 후회가 됩니다 왜냐하면 진짜 제가 3만큼 할 수 있다고 믿게 해버린 사람들은 제가 5를 하길 기대하게 되버리니까요 그러면 저는 혼자 아득바득 그걸 해보려고 하지만 쉽지 않고 혼자만의 좌절을 겪게 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요. 왜 저는 저런 자괴감과 좌절을 끊임없이 겪는 상태가 되었을까 생각을 하다 나온 것이 앞서 말씀드린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입니다. 어떻게하면 제가 하는 일이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 인식할 수 있게 될까요? 믿음과 확신이 주어진다면 뭔갈 하는 내내 불안해 하지 않을테니까 능력도 진짜 올라갈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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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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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저는 먼저 떠날께여! 유서도 계획도 다 세워놨어요. 약만 챙기면 끝나요! 헤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감사했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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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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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같이 지내던 내 친구 우울증이 어느새 떠나가고, 피해 망상과 자기 혐오, 조울증이 찾아왔다. 손목에 남은 흉터가 예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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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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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언가'와, '누군가'와 '소통한다'는 생각이 들 때 외롭지 않은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나는 그림을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하고, 사진을 좋아하고, 글을 좋아하고, 내 이야기에 경청해주고 공감해주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진정한 소통, 이상적인 소통을 할 때는 행복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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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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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날지 안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에대해 걱정이 되는거 어떡하죠 사실 충분히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서 더 걱정되는데 마땅히 위안을 얻기도 힘들고 마음 좀 편하게 놓을 수는 없나..

tour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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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게 죄스럽고 미안하다

nonamed20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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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죽을 용기는 없으니 누가 좀 죽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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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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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 가기에는 내가 날 *** 취급하는거 같아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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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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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가르쳐 주지도 않았어요. 학교에서 자살 예방 교육이랍시고 하는 것들은,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치료 과정이 길어지고 힘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치료를 받지 않을 거예요. 이미 많은 상처를 입어서 어떤 거로도 치료가 되지 않을 것 같아요. 앞에서는 힘들지 않은 척, 갑자기 우울해져서 눈물이 나도 울지 않은 척, 그냥 그렇게 살려고요. 그렇게 버티며 살다 보면 언젠가는 나도 죽겠죠. 많은 상처와 아픔을 꼭 안고 있다가 죽을 때가 되면 다 털어놓고 죽으려고요. 들어주는 사람이 있기는 할지 모르겠지만. 옆에 있는 아무나 붙잡고 얘기하고 싶어요. 나 많이 힘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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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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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부숴버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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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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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테 가벼운 말을 건네기도 어려워 하는 내가 싫다 그냥 말하면 되는데 몰르겠다고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근데 그냥 말하기가 싫어져 아니 어려워져 이미 말하고있어 '마음속으로' 입이 움직이지를 않아 말하고 싶어 고민없이.. 나를 처다보니 또 "남의 시선에 사로잡혀 두려움에 떨고 있어" 또.. ***같이 그냥 말해 또 다시 묵묵하게 입을 닫고 가만히 있어 사람들은 또 말해 "아니 그냥 이 말만 하면되 그게 그렇게 어려워?" 나는 또 말하지 마음속으로 "네 "라고 한 없이 작고 작은 나 ***같고 또 ***같은 나 그냥 내 자신이 미치도록 싫다.. 다시 돌아보면 말없이 숨죽여 살아가고 있어 나는 정말 왜 이렇게 다른 사람에 눈치를 보며 살***까

yous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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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해도 저는 역겨워요. 그냥 왜 이렇게 된지 모르겠어요. 꿈은 크고 열심히하는척하고 애들 공부 멘탈은 맨날 잡아주면서 정작 저는 열심히 안해요. 부모님, 교회, 학교 모든 어른들은 저를 욕도 안하는 범생이로 아는데 친구들 중에 제가 입이 제일 더러워요. 가끔은 뱉고도 아차할때가 많아요. 어른들은 제가 담배 연기도 싫어하는줄 알아요. 사실 입에 달고 사는데. 술도 싫어하는줄 알고 효자에 선한줄알아요. 이 연극이 언제 끝날지 모르겠어요. 그와중에 제일 미운건 저에요. 기회주의자에 위선자에 오만하고 그와중에 자존감은 바닥이고. 사실 전 어릴때 책만읽고 눈치없고 재미도 없어서 친구도 없었어요. 그래서 하나하나 다 따라했어요. 인기많은친구, 티비 프로그램, 똑똑한사람들, ***, 모범생, 그래서 이제 주변은 꽉찼는데 정작 제가 뭔질 모르겠어요. 저는 중학교때 공부안하고 놀았는데 우연히 영재원붙고, 토론상타고 하니까 주변에선 공부를 잘하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아***가 군인이라 군인전형 미달인 자사고로 들어갔는데 진짜들은 다르더래요? 그래서 미국으로 도망갔어요 형편도 안되는데. 근데 거기서도 중3때 성적이 안좋아서 1년반꿇고 공부는1학기때 이핑계 저핑계로 안하다가 2학기때 조금 정신차려서 성적관리하고 이러다 보니까 이번방학에 또 놀고 공부하는"척" 하고 있네요. 부모님젊음 팔아서 미국간주제에. 이게 저에요. 어른들은 공부잘해서 자사고 가고 유학가고, 부모 속 안썩이고 철 일찍들어서 열심히 사는애로 아는데, 사실은 기회주의자에 위선자에 외모지상주의 쩔고 자존감 바닥에 이기적인 열심히 사는척하는 어중띤 날라리가 됐어요. 그냥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 지금은 아무생각도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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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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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모를 원망만 하는 답 없는 사람 지금 이 순간은

patience372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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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사람을 어떻해 다뤄야할까요? 화가 안나게하는 방법이 좋겠지만 화가났을때 대처방법이 있을까요?

cscs200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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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들 친구들한테 간간이 연락관리해주는걸 못해요 핑계를 대자면 지금 28살 백수라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것같아요 이제서야 내가 사회성이 진짜진짜 심각하게 부족하구나 하는걸 느껴요 할머니 생신때나 이모들 생신때 축하한다는 전화한통도 못하고 어렸을때 사촌언니들이 진짜 잘챙겨줬는데 그냥 잘 지내냐는 카톡하나 못하고... 진짜로 문제있는것같아요저ㅜㅜ이대로 취직하면 회사에서 얼마나 절 센스없는 모지리로 볼지 벌써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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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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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찾고싶어 가입한이곳..가입한지 한참되었으나..정말어렵다.. 과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나.. 지금 삼십대후반임에도불구하고 자존감없는 현재의 내모습을 볼때면.. 어렸을때 이렇게 자랐기때문에 내가 자존감이 없는거란생각에서 헤어나오지못하고 과거의생각만 되뇌인다.. "자존감있는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가 이렇게해야하고 이렇게하면 자존감없고 자기의사를 내세울줄모르는 아이로자란다.." 이런기사를 볼때면..다 내어릴때 내부모가 나에게 그렇게했기때문에 지금내가 이모양인거란 그생각에 빠져 원망아닌 원망을 하고있다 나를좀 다독여주며 날 대해줬더라면.. 이렇게까지 자존감없는 사람으로 이렇게까지 나보다 남눈신경쓰면서 결정장애인 사람으로 살지않았을텐데 내가이렇게 큰건 어렸을때 내 성향이 부모의 영향으로 잡힌건데 이제와선 나보고 너는왜남눈치보냐는둥..왜그러냔다.. 빠져나오고싶고 충분히 내가 남들보기에 괜찮은사람이란걸 생각해주며 난할수있다고 반복하지만.. 냐 그냥 내자신을 바닥까지 끌고내려간다 그래야 직성이풀리는건지..바닥을쳐서 그냥 우울하게만든다 말하기귀찮고 삶이다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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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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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학교 근처에 정신과의원이 없었는데 정신과가 하나 새로 생겼더라구요. 친구랑 그 앞을 지나가다가 어 여기 정신과가 새로 생겼네?라고 했더니 그러게, 이런데 정신과가 하나 정도는 생겨야돼. 우울증이면 병원에 갔으면 좋겠어 진짜. 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스치듯 한 말이었지만 지나고 생각해보니 저 말이 저한테 하고싶었던 말일까 생각이 문득 들어요... 정말 가끔 한없이 우울해지곤 하는 날이 있거든요. 그때는 뭐랄까, 기운이 쭉 빠지고 표정이 많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뭔가에 하나하나 반응하는것도 힘들다고 해야하나. 하루종일 돌***녀서 피곤해졌을때처럼요. 제가 가끔 그럴때가 있다는 걸 저도 알아서 말수를 일부로 줄여요. 혹시 다른사람에게 짜증을 내거나 무신경한 말을 할까봐. 전 조심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친구는 제 우울함이 버거웠나봐요. 제 성격이 많이 이상한걸까요? 어떻게 전혀 우울하지 않을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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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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