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워지기 전부터 멀어질 것을, 버림받고 말 것임을 두려워하는 것도 이제 지친다... 근데...그 두려움이 도무지 끊이질 않는다.
가까워지기 전부터 멀어질 것을, 버림받고 말 것임을 두려워하는 것도 이제 지친다... 근데...그 두려움이 도무지 끊이질 않는다.
내가 그렇기 재밌어?? 아니 내팔과 다리가?? 엄마는 계속 팔보려 기웃거리고 오빠는 상처 만지고 하..친구는 내가 우연히 보여질때마다 말없이 가려주고 안고 같이 울어주는데 그런친구가 내삶의 유일한 이유인대 자해한다고 학교 가지말라고??집들어오기 싫어서 비밀번호 누르다 우는거 다 알면서?? 상담쌤은 무슨 얘기만 하면 엄마한테 꼰지르고 다 엄마탓인데 엄마는 남 탓해 ..담임 쌤은 갑자기 팔 보여달라고 내 옷 걷어부치고 상처 만지면서 이야기하고 계속 보고 쓸고 언제했어?아프지 않아?이***..친구는 관심 얻고싶어서 한데..그럼 내가 왜가리고 다니겠어? 위클 말고 위센터 가야한다고 하니까 또 뭘 말했길레 그러냐고..니 얘기 했지 내가 뭐하겠니?엄만 우울증 걸릴것 같대..나는 이미걸렸다 이***아
살려줘 살고싶어. 이딴 우울증에 휘둘리고싶지 않아.
난 이해를 바란적이 없어 솔직히 자해하는걸 이해하는게 신기한거지 나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다를 뿐이고 새로운 상처를 볼때 아무리 어머니가 때리고 울어도 나는 내가 틀렸다 생각 하지 않아 남에게 화풀이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 보다는 낮지 않아..? 그냥 계속 쌓이면 자살할 것 같고 사는 매순간 자살만 구상하는 내가 한심한데 그래서 자해하는거야 근데 자해하지 말라고?나한텐 죽으라는 말이야..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지마 상처 보이면 관종이래 그래서 매일 한여름에도 긴팔에 토시 하고 다녔짆아..유행.?? 이딴게 유행이야?이해 못하겠다는 눈빛으로 위로해주는거 역겨우니까 그만하고 얘들한테 고민얘기 하면서 우울한 나를 점점 싫어하는거 같아서 무서워 내가 사는 유일한 이유가 친구들인데..매일 매일 새로운 이유로 죽고싶다..내일은 살고싶었으면 좋겠다
사소한 다름을 어떤 사람들은 관심이 없거나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거나 걱정에 앞서서 오지랖을 내세운다 아니면 온갖 편견으로 포장을 하여 여러 입방앗간에 보이지도 않은 떡을 만들어 팔기도 한다 더한 경우에는 틀렸다며 배제하고 연장을 챙겨 초기화***려는 폭력을 행사한다 아 간혹 인정하는 척 하는 가증도 있었다 그 누구도 나의 다름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는다 그 어떠한 사소함 조차도 말이자 어울리려 하면 할수록 나는 스스로를 자해해야 하는 행위를 알면서도 눈 앞에서 모른다고 한다 그 후에도 난 마음껏 괴롭다고 느낄 수 없었다 난 또 보이지 않는 팔린 떡이 될테니까 다름과 틀린것 잘못된것과 안잘못된 것 편견 무시 등 사전의 뜻 단어 그대로 순수한 의미의 인정과 존중은 세상어디에도 존재 하지 않더라고 내게는 ...
욕심이 날 발전***지만 욕심이 날 갉아먹기도해. 버리고 싶지만 버릴수 없는것. 필요하다지만 쓸모없는것들. 이것땜에 만족감을 느끼다가도 한없는 우울감의 나락에 끝없이 떨어지기도 하지.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고 불쌍한 존재야. 다 포기하면 차라리 편해질 것 같기라도 한데 그치?
더워쥬금... 언제 더위가 가시려나.. 하다가 생각해보니 아하! 불과 며칠 전이 초복이였지..
나는 쓸모없는 인간이다. 이미 잘 알고 있는 사실 굳이 안 알려줘도 되는데, 이렇게 또 나를 찌르는거 보면 평생 쓸모없을 거라고 각인***는 걸까. 눈물이 난다.
안녕하세요, 아무도 모르는 공간에 속마음을 털어놓으면 위로가 될까 싶어서 적어봅니다. 혹시 비슷한 고민을 하신 분이 있다면 지금은 어떤 결론을 내리셨는지도 궁금합니다 :) 저는 예민하고 쉽게 상처받는 성격입니다. 어렸을 때는 그 정도가 심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노력해서 지금은 꽤나 덤덤해졌지만, 여전히 다른 사람들보다는 정신적으로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쉽게 상처받기 때문에 그 기분이 어떤지 잘 알아 다른 사람에게는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조심하곤 했습니다. 최대한 공정하게 대해서 상대방이 차별받는 기분을 느끼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고, 저를 싫어하는 눈치인 사람에게도 상냥하게 대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저를 보고 착하다고 평가했지만, 사실은 착해서가 아니라 미움받는 게 싫어서 그랬던 거 같아요. 그런데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말이 있듯이 저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저에게 너무나 호의적이어서 저도 덩달아 좋게 생각했던 친구들이 알고 보니 저를 시기해서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린 적도 있었습니다. 싫어하면 그냥 노골적으로 티가 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서 충격이었고, 누군가를 미워하면 없던 일도 지어낼 수 있다는 걸 그때 처음 경험했습니다. 한동안 사람들이 무섭게 느껴져 피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소소한 사건들이 모여서 지금의 제 성격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마음의 문을 열기까지 전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되었고, 저에게 관심이 집중되는 순간 자체가 부담스럽고 칭찬이든 욕이든 남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것이 무섭습니다. 그래도 그후로는 제 사람들을 잘 챙기는 데 집중하다보니 전보다 상처받을 일은 줄은 거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새로운 환경에 가면 어려움을 겪습니다. 제가 인상이 세지 못하고 카리스마가 없다 보니 저를 만만하게 보고 함부로 대하려는 사람이 꼭 한번은 나타납니다. 처음부터 쎄하다는 느낌이 와도 일단은 튀는 행동을 하면 안 될 거 같고 소외되는 게 무섭다는 생각에 거리를 두지 못하다가 갑작스럽게 훅 들어와 상처를 받습니다. 평소에 그러면야 저도 할 말은 다 하는 성격이어서 확실하게 선을 긋고 이상한 사람이다 생각하고 무시하고 넘어갈 텐데, 낯선 환경에 아직 마음을 연 사람도 없는 상태에서 그런 일이 생기면 자꾸 그일만 신경쓰이고 위축됩니다. 그러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더 만만해 보이겠죠. 어머니께서는 속상한 마음에 집안에서는 호랑이***면서 밖에서는 왜 만만하게 보이게 웃으면서 숙이고 들어가고 말투도 애같냐고 뭐라 하시는데... 그냥 친절한 사람이 되고 싶은 건 제 성격인데 왜 일부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 내 인상과 성격까지 바꿔야 하는 건지, 제 정체성까지 부정당하는 거 같아서 서운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미움받지 않을 수는 없고, 저 또한 이유 없이 불편한 사람이 있듯이 다른 사람도 저를 싫어할 수 있다는 것을 머릿속으로는 아는데, 감정적인 부분에서는 여전히 힘듭니다.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해결된다는 것도 지난 경험으로 이미 배웠고, 그런 사람에게는 휘둘리지 않고 무시하는 게 답이라는 것도 정말 잘 알겠는데 실천이 어렵네요. 곧 있으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환경에 가서 적응해야 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사람 간에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게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요즘 너무 우울해서 이것저것 보다가 알게 됐는데 너무 좋은 앱이네요.. 저도 한번 털어놔보고 싶어서 씁니다 전 어릴때 할머니 할아*** 손에서 컸어요 4살때 엄마 아빠가 이혼하셨거든요 아빠가 절 데려오셨는데 아무래도 직장때문에 절 돌보기가 어렵다보니 많이 곤란했었는데 할머니 할아***가 맡아주시겠다 하셔서 무려 10년을 같이 살았어요 할머니 할아***는 굉장히 잘해주셔서 어릴 때는 정말 그늘 드리울 일 하나 없이 아주 행복하게 살았어요 그러다 아빠가 재혼하시고 경제력도 회복하셔서 10년만에 같이 살게 됐죠. 하지만 너무 오래 떨어져 있었던 탓인지 제겐 할머니 할아***가 엄마 아빠나 마찬가지였고 그래서 엄마 아빠는 제게 낮설었어요. 오랫동안 떨어진 탓인지 원래 성격 탓인지 엄마아빠와는 하나부터 열까지 제대로 맞는 게 하나도 없었고 그때부터 조금씩 갈등이 생긴 것 같아요. 엄마아빠랑 저랑 둘다 서로에게 맞추려고 엄청 노력했어요. 저 같은 경우는 할머니 집에서 살 때랑은 아예 다른 생활에 적응하려 애쓰고 공부도 엄마아빠가 ***는 대로 하루에 70몇개씩 단어도 열심히 외우고 문제집도 계획세워서 열심히 풀었어요. 엄마아빠는 제가 실수해도 격려해주시고 공부를 못해도(할머니집에서는 맨날 놀았습니다..)그래도 많이 늘었다고 해주시고 그랬는데 점점 나이를 먹을수록 성적은 떨어지고 실수는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그래서 점점 엄마아빠는 격려대신 화를 내기 시작했어요.저는 저대로 열심히 하려고 애쓰는데 화내시는 부모님이 서운하고 미웠구요. 어찌보면 참 사소한 일인데 조금씩 쌓이는 게 굉장히 무섭더라구요. 그 때문에 손찌검까지 당하게 되고 저는 가출까지 하면서 힘들게 지냈어요. 그래도 초반에는 더 열심히 해야지 했는데 계속 욕만 듣다 보니 점점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제가 너무 쓰레기 같았어요 자꾸 눈치만 보게 되고 너무 괴로웠어요. 남들이 들으면 그걸 왜 못 바꾸냐고 비웃을 것 같아서 털어놓고 싶어도 못 털어놓겠더라구요... 하고 싶은 것도 없고 하루하루 폰에만 빠져 지내는 제가 스스로 생각해도 너무 한심하고 정말 쓰레기 같아요 그래서 너무 괴로워요 쓰고나니까 너무 주저리주저리 헛소리만 한 것 같네요 한심하게 보시더라도 욕은 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에라도 쓰니까 조금 개운하네요
중학교에 처음 들어갔을 때 내가 입은 교복이 신기해서 거울 앞에 서서 요리조리 둘러보다 와 내가 벌써 중학생이구나 빨리 어른 됐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했었다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까지 나에게 어른이란 오지 않을 것처럼 막연한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난 지금 어른이 되어버렸고 먹고 살 걱정이나 하는 재미없는 인간이 되어버렸다 내 안의 나는 아직 너무 어린데 보살핌이 필요하고 사랑만 받고 싶은게 진짜 나인데 난 어른이니까...하며 혼자 참고만 있으니까 우울증에 안걸릴 수가 없다 그 땐 왜 그렇게 어른이 되고 싶어했을까 어른인 지금의 나에겐 절망 뿐인데 죽고싶다 난 어른이고 싶지가 않다
나는 유학 중이다. 누군가에게는 꿈만 같을 수도, 인생 목표 중 하나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지금 우울을 끝없이 달리고 있다. 어디로 가야 할지도, 어떻게 이 길을 빠져나갈지 알지 못한 채로 나는 우울의 깊은 곳 까지 들어가고있다.
나름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는 직장에 취업을 했어요 저는 근데 사람 대하는 거 사람 만나는 걸 싫어해요 여기계신 분들은 대부분 착해요 그치만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제가 너무 싫어서 숨고싶어요 안정적인 직장? 누구나 꿈꾸는 곳일 수 있지만 미래가 불안하고 막막하기만 해요 저는 한달에 얼마 못벌더라도 제가 하고 싶은 활동하면서 아르바이트나 부업하고 싶은데 생각이 너무 어린걸까요 평일 내내 적성에 맞는지도 모르는 일에 매달려야 하는 게, 쉬는 주말에도 그만두고 싶어서 내내 불편하고 불안한 마음을 갖는 것도 싫어요 매주 반복되네요 쉬는 주말에는 불안해서 울고 주변 만류에 직장을 그만두지 못해서 출근하기 싫어서 울고 평일엔 낯선 환경에 새로운 환경이 주어질 때마다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매일같이 당황하고 그저 퇴근만 바라보면서 억지로 일하고 매일 어리버리하고 남들은 예상하지도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들을 하고 이런 실수들을 신입이고 수습기간이기때문에 이해해주는 분들께 죄송스럽고 제가 민폐같고 창피해서 숨어버리고 싶어요 미래가 불안하고 막막하기만 해서 눈물이 나요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여기 글을 쓴다고 과연 달라지는게 있을까? 이렇게생각하면서도 쓰고있는건 누군가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때문이겠지. 나 너무 힘들었다고. 내 스스로 해줄 수없으니 이렇게 누군갈 찾는거겠지. 불안한 마음에서 벗어나고싶다 내 자신을 사랑하고싶다 자존감을 키우고싶다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나고싶다 내가 바라는 것이다. 난 어릴적부터 25살까지 거의 단 하루도 불안하지않는 적이 없었던것같다. 꿈도 항상 쫒기거나 무언가를 찾는 꿈을 참 많이꿨다. 무언가 상실한 슬픔을 느끼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 애타게 찾는 그런 꿈들. 아니면 전혀 이상한 분위기의 그런 꿈들. 우울하며 무기력하고 열등감과 완벽주의 착한아이컴플렉스 강박 회피성성격장애 바람기 나를 특히나 괴롭히던 문제들이다. 난 내 자신을 잃어버렸고 깊은 상실에 빠지게 됀것같다. 가부장적이고 욱하고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많던 우리아빠. 단한번도 내게 인정과 칭찬을 해준적이 없다. 난 참 기억력이 좋은 편인데 어릴적기억은 별로 없다. 심한 학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에게 화풀이를 하며 머리를 많이때렷다고 들었다. 그때의 억울함과 분노를 느낀다. 제대로 화를 낼 수가없어서엿을까? 난 내 마음을 억누르는 식의 방어기제를 사용하게됏다 억압을 하니 불안하고 그 불안을 해결하기위해 강박적 행동을 하게된다고한다. 그놈의 강박증에서 벗어나고싶다. 너무힘들다. 게다가 살아볼꺼라고 종교적인말씀들 찾다가 욕망을 버리라는 말을 잘못이해해서 또 참고 억압하는 식으로 잘못했다는것도 이번에 알게됐다. 난 마음과 머리가 참 따로노는사람이다. 게임중독 ***중독 ***중독. 어딘가 중독되지않으면 살수가없었던것같다. 그때만 내가 살아있는것을 느낄수가있었으니까. 내 감정을 느낄 수가 없었다. 내가 뭘 원하는지도 잘 모른다. 그저 머리로만 살았다. 그래서일까? 가끔씩 참 울컥할때가 많다. 나는 누구인가? 참 어렵다. 고통에서 벗어나기위해 나를 알기위해 내 삶을 살았는데 아직 모르겠다. 남들 처럼 살지않고 나를 위해 살기로 했지만 너무 두렵다. 적자하면 끝도 없이 적을것같지만 지금 다시 내마음을 돌아보면 난 항상 아빠가 내게그랬던거처럼 나를 존중하지않앗다. 힘들게 나를 알기위한 노력을 해왓지만 내 스스로가 나를 인정하지않았다. 그래서 글을 쓰며 이렇게 노력해왔던 날 인정해주길 바랫던것같다. 결국엔 뿌리깊은 애정결핍 수치심중독으로 인해 상처받은 내 자아가 살기위해서, 완벽해지려하고 또 상처받고싶지않아서 사람들을 밀어내지만 또 사랑받고싶고 친해지고는 싶고, 착한아이처럼 남에게 맞추며 나를 지우고 살게된것같다. 살면서 직면했던 수많은 문제들의 근원은 애정결핍이란 결론이 나왔다. 그래서 자존감자체가 심하게 낮다. 이젠 이 문제를 해결해보자. 이젠 거의 다온것같다. 항상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이끌어내지만 내 이야기를 해본적은 없다. 들어줄 이도 공감해줄 사람도 없어서. 아니면 어쩌면 내 스스로 사람들이 내 얘길 해봣자 싫어할거란 생각에 안꺼낸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한번그냥 써봤다.두서없이.
더 밝아지자 더 기뻐지자 더 행복해지자 그래야 마음 깊은 곳 큰 상처가 가려지지않을까 그 큰 걸 가리고 숨기려면 더.. 그런 척 해야해
인생을 자꾸 회피한다. 포부가 크다는 미명아래 학교도 회사도 가족도...조금만 아니라고 느껴지면 크게 확대해석하고 부정적결과를 쉽게 단정짓고 합리화해서 벗어나버린다.. 결국 도망가는것이었다. 그러다보니 점점 더 살기가 어려워진다. 내 무덤을 내가 파는 것 같고 마음이 고립이 와버렸다. 이제는 죽음으로써 도피를 하려는 마지막 마음을 항상 갖고있다. 이런 내가 한심하고 또 한심해서 견딜수가 없다.
사람과 못 어울리는 게 아니라 어울리길 안 좋아하는 거였어 나대로 살라고? 나대로 살면 사람들이 욕하는데 내 성격 진짜 별로거든
감정없이 사는법을 안것 같은데 이게 감정이 없는건지 있는데 외면하는건지 모르겠다
마인드카페을 몇번이나 가입했는지 모른다. 아마 몇번 업데이트 하면서 자동으로 로그아웃되고, 아이디와 비번을 기억못해서 잃어버린 계정이 몇개가 된다. 그 몇번을 가입할때마다 계속 검사를 하게되는데, 왜 나는 항상 우울증이 심할까? 우울증이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심각하다는 결과를 보니 진짜 죽고싶다. 나좀 제발 우울증에서 벗어나고싶다. 제발 평범하게 행복하게 잘 살고싶다. 이렇게 죽는 걱정 안하고 일찍 죽을 생각도 안하고 그냥 제발 좀.... 이젠 마음도 약해졌는지 한마디에도 무너지지 않았던 내가 누군가의 싸늘하고 당연한 눈동자에 울고있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칼로 손목을 긋고싶다는 충동을 받았다. 이런 생각 안하려면 어떻게 하는걸까?
어떡해야하죠... 되게 하고싶은게 많아서 벌여놓은 것들은 많은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까 하다가 하나가 막히면 다른것도 손에 안잡혀요 그렇게 그거 하나만 잡고 끙끙거리다 보면 결국 오랜시간동안 아무것도 못이루고...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해요 분명 머리로는 이게 안되면 다른거부터 해보자 그럼 언젠가 해결할 수 있겠지 라고 말하는데 그것도 안되고 그냥 스스로 쉬려고하는 자기합리화인가 싶기도하고... 누가 옆에서 하라고하면 뭐라도 할거같기도한데 아무도 없어서 게을러지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