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인 내가 감당하기엔 취업이라는 문이 너무 힘들다
19인 내가 감당하기엔 취업이라는 문이 너무 힘들다
난 할 수 있다. 남들과 비교하지않고 과거의 나랑만 비교하겠다. 많이 좋아졌고 더 나빠지지않았다. 그래 난 잘하고있다. 분명 해낼거다. 믿는다 나를. 결코 꿈에 지지말자 어떤순간에도 무너지지말자
현재 학교를 다니는 학생입니다. 꿈이 없어서 걱정이에요.. 아직 하고싶을 게 많은 어린나인데 하고싶은 일이 없어 모든일에열중하지 못해 주변에서 노력을하지 않는다고 듣습니다. 이색적인 일을 하고 싶다가도, 금방 하고싶지 않아집니다. 딱히 좋아하는 과목도, 좋아하는 일도 없습니다. 앞으로 나중엔 로봇도 많이 나오고해서 직업들이 많이 사라질텐데 그런거까지 고려해서 생각하자니 더욱 머리만 아파집니다. 그래서 매일 고민하다가도 내일로 미루고..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방법
취업하려는데 나이가 삼십대초반 신입인데 지금사는곳이 광역시인데 비정규직이고 시급제, 야간교대, 보조 그런거라 직장을 1년을 못채우니까 지쳤어요 자꾸직장나오니까 트라우마같이 글고 힘드네요 근방 시에서 이력서넣는데 연락왔는데 거리가 멀어요 시외버스타야되는데 다닐순있는데 두세시간걸려요 시내버스시간은 플러스되요 아침에 6시쯤 집에서 나와야될거같은데 저희집이 외진데있어서 위험하거든요 그래서 이른아침과 저녁늦게는 안다니려고 하는데 걱정되고 근방에 사건사고도 빈번하고 경찰차도 자주목격되네요 다니고싶은데 안전하게 다닐방법없을까요 호루라기라도 가지고 다녀야될까요 난감하네요 당장은 이사를 할수가 없는데 그리고 최근에 생산직 공장 취업하고 싶었더라죠 직장구해야되서 같이 갈사람있으면 가고싶던데 잘 안되었어요 달마다 납부해야될돈도 있는데 고민은 깊어져만가네요 돈문제도 제가다해결해야되구 머 다들그렇겠지만요 여러가지로 힘들어서 좀 울적했어요 힘드신분들있나요 저만 힘든가요
빨리 ..진로를 정하고 저에 대해 알고싶어요.. 고3이라 시간도 없는데 방황만 늘어가요. 하루의 절반을 방황만해요.. 근데 이 방황도 겉핥기식 방황같아요 (끈기가 없어서 생각하다가 포기하고 다시 생각하고..원점이에요) 공부도 못하면서..시간도 없는데.. 해야할 일이 너무 많아서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합리화 끝에, 진로를 먼저정하고 공부를 하자고 결론을 내렸는데, 진로 결정부터가 막혔어요 무엇을 좋아하는지는 대충 알겠는데 못믿겠어요 제가 진정으로 좋아하는건지. 합리화가 가득한 사고를 가진 저라는 인간을 신뢰할 수 없어요 뭘 잘 할지는 더더욱 모르겠어요. 전 왜 존재하는지도 모르겠고, 모르겠어요 계속해서 제 마음의 겉부분만 빙빙돌고 더 깊은 심연으로는 못들어가게 아예 문을 투명하게 만들어버린 것처럼 느껴져요 막연해요 막막해요 답답해요 우울해요 끝이없어요 생각이 정리되지않고 막 뒤죽박죽 섞이고 이리저리 막 튀어다니는거같아요 그래서 정신이 없어요 진심으로 내가 누군지 알고싶은데.. 제자리걸음같아요 저에게 무슨 질문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도와주세요...살려주세요
간호사 신규인데요...한달밖에 안되었는데도 지금 출근만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하네요 ㅠㅠ 병동 선생님들 모두 무섭고 태우는 선생님들 밖에 없어요...심지어 수선생님도 짜증만 내셔서 지금 기댈 사람이 한명도 없습니다 ㅠㅠ 오프날 집에 와서 부모님께 살짝 퇴사 얘기를 돌려서 말해봤는데 안힘든 곳 없다면서 버티라는 식으로만 얘기하셔서 유일하게 제 편들어줄 분들도 이런 반응이시니 더욱더 살기 싫어집니다 ㅠㅠ 친구들한테도 맨날 힘들다 찡찡대는 거 같아서 더이상 말을 안하고 있습니다... 집 형편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제가 돈을 벌어야 하는데 일을 그만두면...부모님의 눈초리와 미래에 대한 걱정때문에 하루하루 숨막힐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일을 계속하면 자살 밖에 답이 없는 거 같아요...그냥...제 주변에 진정으로 저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없어서 익명의 분들께 응원을 받고 싶은 거 같아요...힘드네요...
고3이에요 2학년때 한심하게 놀고 정시로 가자는 생각으로 2월이 되서야 공부를 시작했어요 정말 열심히 해서 정말 많이 올랐어요 근데 곧 6월 모의고사에요 너무 걱정되고 불안해 미치겠고 재수해야되나 생각도 해보고 잠도 별로 안자고 카페인 드링킹 하면서 버티고 너무힘든데 다른 애들도 그렇게 하면서 멀쩡해보여서 자괴감들고 다들 똑같이하는데 나만 뒤쳐지는거같고 미치겠어요 그렇다고
안녕하세요 얼마전 다니던회사를 그만두고 다른회사로 이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일도 조금 이상하고 계약서도 없는 회사라 너무 찝찝한 마음에 4일만에 그만두었습니다 다른회사를 또 구해야되는데 언제 구할지도 모르고 또 돈도 모아야되어서 어쩔수없이 전회사에 연락하였고 다시 들어가게 되었는데 나올때도 겨우 나왔고 직원들이랑도 마지막인사까지 했는데 다시 들어가니 너무 민망하고 창피하네요 괜히 제가 웃음거리로 되었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럴때 어떻게 생각하고 마음 먹어야 괜찮아질까요?
내가 어디로 가야할지... 무슨 일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혹시 대학안나오신분들 무슨일하면서 지내시는지 여쭈어봐도될까요
내 인생얘기를 들어줄 사람 있을까 혹시..^^ 2010년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방황 하던 시절이 있었던 여자사람이야 그렇게 학교를 그만두고 가출을 했었어 지금 생각해보면 ***짓이였지 가족들과 연락을 끊은채 1년6개월 조금 넘었던것 같아 난 그기간동안 놀기만 했었어 문득 가족생각이 났어 문득이라기보단 마음속에 늘 생각을 하고있었었지 잔소리듣고싶지않고 시간이 흐를수록 연락하기가 무섭더라 용기내서 연락을했는데 혼낼거란 생각과달리 펑펑우시면서 연락을 받으셨어 너무 죄송한마음에 어떤말도 할수 없었어 아빠가 지금 몸이 너무 안좋은데 집에오면 안되겠냐는거야 나를 집에 들어오게 하시려고 말씀 하시는줄 알았고 나는 그당시에는 죄송스런 마음은 있지만 그자유를 조금더 즐기고싶었어 그래서 몇달을 더있다 집에 갔어 근데 가자마자 충격적인 얘길 하시는거야 전부터 집에있으면 항상 아빠가 기침을 많이 심하게 하셨었거든 나는 별생각 없었어..그냥 어디가 아파서가 아니라 그냥 나이가들면 기침을 많이하나 였어 그만큼 어렸을적 생각이 없었어ㅋ...참.. 아빠는 통증이 너무심해져서 병원엘 갔고 대학병원엘 가보라해서 대학병원엘 가셨고 거기에서 또 국립암센터로 가서 진단 받은결과 폐암3기말 판정을 받으신거야 수술이 안되서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받으셨고 집안분위기는 정말 암울했어 엄마 아빠 나 세식구 였고 아빠 혼자 일을 하셔서 너무 걱정됬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받는 아빠 모습은점점 야위어 갔어 식습관도 변하고 그렇게 무서웠던 아빠가 힘없는아빠가 되어가는모습을 볼때 마음이 얼마나 무너졌는지 몰라 그때당시에난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었어 엄마와난불안감이 커졌고 눈뜨면 엄마가 거실에서 우는소리..엄마는 스트레스로 백반증과 우울증에 걸렸어 나도 그당시 우울증이였던거 같아 집밖에도 안나가고 매일 울었거든 밤마다 너무 무서웠어 당장 아빠가 잘못된다면 어떻게 살아야할까 생계걱정부터 하게 되더라 철없는 얘기지만 그나이때 무슨생각이 들었는지 알아? 되게 웃기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인생 어차피 망가졌으니 돈이라도 많이 벌어야겠다 밤일을 해서 벌어서 엄마랑 살아야지 란 생각을했어 너무 철없던 생각이었지 , 다행히 그런일은 하지않았지만 엄마가 검정고시를 보고 지원해줄테니 너가 하고싶었던 미용을 시작해보라 하셨었거든 너가 지금 아빠한테 할 효도는 다른거없다 너가하고싶은 일이라도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여라 였어 사실 자퇴하게된 계기가 그거거든 진학하고싶던 미용고등학교에 못가게됬고 부모님의 반대는 심하셨었기 때문에 오히려 반항심에 가출하며 나하고싶은대로 행동 했었던거야 그때의 나에게 욕을 해주고싶어 정말 뭐..어쨎든 그렇게 어릴적부터 하고싶었던 미용을 시작하게됬고 준비하면서 검정고시에 합격을 했어 아빠는 암세포가 불행중 다행으로 한군데에 몰려있었어서 점차 회복하셨고 나는 자격증 취득을하고 후에 탄력을 받고 더욕심이 생기더라 그렇게 미용관련자격증 10개이상 취득을 했고 각종대회에 나가 수상을 하고 강의쪽으로 관심이 생겨서 강의를 시작했어 그때부터 지금까지 쉴새없이 달려왔어 근데 지금의 나는 슬럼프에 빠졌어 내자신에 떳떳하지 못하더라 아이들을 가르치고있는데 나는 대학에 나오지도 못했고 고등학교도 검정고시를 봤는데 아이들에겐 대학에 대한 필요성을 얘길하고 있고 강사신분 이다 보니 거짓말을 하게되고 이게 일상인거야 근데 그게 남자를 만나도 나를 숨기더라고 대학교졸업한척 어느학교를 졸업했어 말은 내가 굳이 하지않았지만 당연히 강의를하니 졸업했겠구나 생각을 하는데 굳이 내입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사이인데 얘길하지 않았던거야 근데 그게 거짓인생이잖아 내가 말을 하지않았어도 암묵적인 거짓말이니까 거짓인생을 살고 있는 기분이여서 진정한 나를 아는사람이 많지않아서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해 사실 나는 그때부터(자퇴하고)지금까지의 불안함의 크기는 같아 단한순간도 편한적이 없었어 지금도 우리 엄마는그래 아빠 잘못되면 너가 책임져야 한다고 그러려면 나는 마음도 단단히 먹어야 하고 성공해야한다고 생각해 내 기준 성공은 당장은 돈이거든.. 뭔가 이루어 놔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달려온거에 비해 강사 월급 생각보다 박봉이고 그렇다해서 시간이짧아서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것도 아냐 13시간근무에 출퇴근왕복4시간 집에 들어가면 새벽1시 기상시간5시 평균3-4시간 수면 그에비해 내가 내미래를 위해 투자한돈은 1억가까이되고 우리아빠는 지금 다시 재발을 하셨어 병원에서는 마음의 준비를 하래 다시 우리엄마는 울고있고 내가 지금 당장 해야할일이 사실 뭔지 잘 모르겠어.. 내마음이 이렇게 불안한 마음인데 일터에 가면 아이들의 미래를 설계 해주고있고 다들 내게 기대려하고 정작나는 기댈곳도 없고 책임감만이 내어깨를 짓눌러 누군가와 농담따먹을 여유도 없고 속은 썩어가는데 늘 밝게 웃고있어 일끝난후 집에오면 너무나도 우울하다 다들 그러겠지만 말야 이렇게 사는게 맞는걸까..
시작하기에 앞서 긴글이 될거 같습니다. 앞은 제가 겪었던 최근의 일들이고 뒷내용은 진로상담?정도 될 거 같습니다. 최근에 IT관련 회사에 들어갔습니다. 전 제가 어떤일이든 흥미와 관계없이 하다보면 ㄱㅊ겠지하는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실제로 일을 해보니 그렇지 않더군요. 흥미가 가지않는 일을 억지로 앉아서 하는게 너무 힘들고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았고, 결국 일을 그만두게됐습니다. 성급한 결정을 했다는 생각도 들지만 계속 그 일을 붙잡고 버티어도 행복해지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였죠. 그 이후 내 삶에서 무엇을 할때가 재밌었나, 흥미거리가 없던 나에게 무엇을 할 때 그나마 즐거웠나 생각을 해보니 옷을 입거나 구경할때 즐거움을 느꼈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의류관련일을 하면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의류관련일을 시작하고 싶은데 시작을 어디서 부터 해야할지 감이안잡히네요. 학교를 다시 들어가고싶어도 집사정은 되지않고 그래서 알바를하면서 학점은행제를 하면서 독학을 하려하는데 관련업종에 일하고 계신 분들의 생각이나 조언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잡으면 멀어지는 그대 놓으면 떠나가는 그대 나무처럼 그저 바라만 보았네 그러자 그대 말하였네 나를 잡으려 말고 나를 놓으려 말고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으니 저 놈이 무엇인지 제대로 봐주십사 합니다.
고2, 제 꿈은 사회복지직 공무원 입니다 제 목표는 원하는 대학에 가서 자격증을 따고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서 부모님께 효도하는건데 지금 부모님께 못해드린 거 해드리고 싶은데 성적이 말이 아니네요... 가고 싶은 대학도 못 갈 거 같은데.. 알면서 공부 안 하는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공부가 다가 아니라지만 공부를 안 하면 제 목표를 실현을 못하니까요 '지금의 행복은 미래에서 가져온 것이다' 이 말을 들으면 열심히 해야지 하면서도 그런 생각은 얼마 못 가고.. 하기 싫다고 또 안 하고... 성적이 이 모양인데 놀 생각만 하고... 어쩌면 좋죠ㅠㅠㅠㅠ
디자인을 전공으로 준비하고 있는 고3입시생입니다. 저는 미술을 늦게 시작한 편이예요 고2 여름 끝날 때쯤 들어왔으니까요. 2학년 때야 그렇다 치더라도 3학년이 되면서 드는 생각에 너무 착잡해 집니다. 우선 저희집은 형편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위에 대학교3학년 친언니, 누구나 알아주는 국립대학교 이과계열에 장학금 받으면서 3년동안 다니고 있습니다. 워낙에 열심히고 독한 언니라 언니는 꿈을 이룰 수 있을 줄 알았는데요, 언니 꿈을 위해서는 대학원이라는 절차가 필요했기에 밑에있는 저를 대학교보내기 위해 대학원을 포기했습니다. 즉 꿈을 포기한거죠 언니가 항상 저한테 말합니다. 너만큼은 꼭 꿈을 이룰수있게 해준다고 앞서 말했듯이 집안 형편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부모님께서 회사원 이런 것도 아니고 아빠는 중장비 쪽으로 일하시다가 연세가 많아 3년정도를 일을 안하고 계시고 엄마께서도 작년까지는 식당에서 일을 하시다가 몸이 안좋으셔서 그만둔 후 아직 안하고 계세요. 즉 수입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한달 학원 비용 53만원(모의고사 성적이 괜찮은 편이라 할인 받아요) 이고 수능 이후에 있을 정시특강은 500만원가량 합니다. 수시로 가면 되겠지 할수도 있는데요 저는 중3때부터 학원 보내달라고 이야기 했지만 "아빠가 자리 잡으면 보내줄게 잠시만 기다려" 라고 하셔서 그 말씀 믿고 공부만 열심히 했어요 고3현재, 내신이 2점대입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고 고2 여름때 울면서 빌었어요 더 이상 늦으면 안되겠다 싶었거든요. 부모님 마음에 못 박는 일이였을지 몰라도 제 자신이 벼랑 끝에 있는 기분이었거든요 저보다 못 그리던 친구들이 미술학원 잠시 다니고 월등해져있는 거보면서요 "언니 꿈도 못이뤄주고 내 꿈도 못이뤄줄거면 왜 둘이나 낳았냐 차라리 언니만 낳아서 이루게 해주지. 잠시만 기다리라더니 잠시가 2년이냐 보내준다 해놓고 약속 왜 안 지키냐 벼랑 끝에 있는 기분이다 너무 힘들다" 이야기를 했고 여름이 끝나갈 때쯤 겨우겨우 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못했어요. 일단 저는 깔끔하게 색칠하지를 못했었으니까요. 그러다가 고3이 되었는데, 성적이 좋다는 이유로 주말반(고려대 건국대 서울과기대 국민대 이화여대 성균관대와 같이 특수한 실기형식을 취하는 학교를 목표로 준비하는 반)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제 의지는 아니였고요 그냥 학원에서 강제로 집어넣은 것이었어요. 거절을 할 수도 없었고 들어가고 싶다고 들어가는게 아니었고 나가고 싶다고 나갈 수 있는게 아니었어요. 그렇게 주말반을 하는데요. 저를 제외한 나머지 애들이 너무 잘해서 점점 위축되더라고요 그래도 2학년때부터 지금까지 노력 하나로 성공해보겠다 다짐하고 열심히 밤낮으로 열심히해서 오죽했으면 학원원장 선생님과 실장선생님께서 제발 집에 가라고 할 정도였어요 그렇게 열심히 해서 3학년 때 확실히 2학년 때보다는 늘긴 한 것 같아요, 하지만 하직 한참 밑바닥 입니다. 저보다 늦게 들어온 애들이 타고난 재능으로 60명중 2등 7등 이러는거보면 너무 속상해요. 과연 노력한다고 성공할 수 있을까? 저런 애들이 있는데? 싶기도 했고 이 길이 내 길이 맞을까 싶고 차라리 이 성적으로 다른 걸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했어요. 도저히 저도 제 자신을 모르겠네요 수시로 가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데 수시는 실기 70~100% 이다보니 재수생들이 몰려서 경쟁률 30을 넘어가고요 많게는 200 넘어가는 곳도 있더라고요 그에 비해 정시는 성적이 60~80% 실기가 20~40% 이다보니까 경쟁률이 10을 넘는 경우가 잘 없지만요, 막상 수능때 이 성적을 받을 수 있을깍 걱정도되고, 정시특강 500만원이 너무 부담되고 부모님께 죄송해요 대체 제가 어떻게하는게 맞는걸까요
꿈도 없이 무작정 취업준비만 해왔네요. 논 거는 아닌데 막상 29이 되도록 취업 한 적이 없네요 (인턴 경력이 3번 있고..영어점수도 높고.. 해외 인턴 경험도 있지만.. 학점도 나쁘지 않았고 개인적으론 참 열심히 살았던 것 같은데요.) 제 주변은 다 취업했고 저 혼자만 백수입니다. 그래서 사람 만나기도 싫습니다. (직장에서 힘들었던 얘기를 들어준다던지 돈을 왜 내냐면서 친구쪽이 밥 사줄 때마다 너무나 부담스럽더라구요) 차라리 고시 준비라도 했다면 덜 억울했을 거 같아요 하지만 전..결국 경력도 없는 백수네요 그리고 제일 최악인건 이번 상반기도 결국 망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답답하신지 사주까지 보고 왔는데 올해는 아예 취업운이 없다고 그랬다네요. (학번은 고학번에 운까지 없으면 어쩌라는건지..) 이만큼 했으면 공무원 준비를 해야하는건가 사실 공무원 시험 붙을 자신이 더 없는데.. 정말 마음같아선 머리깍고 절이라도 들어갔음 좋겠습니다. 꿈도 없고... 뭘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정말 사는게 고통스럽습니다. 글을 쓰고 보니 두서도 없네요.. 너무 힘들어서 여기에 넋두리라도 해봅니다.
안녕하세요. a라는 물류회사를 다니다가 제가 경력이나 경험은 없었지만 평소에 관심이 있어했고 하고싶었던 분야가 있어 b라는 마케팅회사에 면접을보고 합격하여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면접을 볼때에는 몰랐는데 막상 다니니 계약서도 없고 이상한점이 좀 많고 찝찝해서 4일정도 일을 하고 그만두고 계속 쉴수는 없어 정말 어쩔수 없이 전회사에 부탁을 하여 다시 들어가게 되었어요. 이직하기전 전직원들과 마지막 인사도 다 하고 특히 사장이랑 본부장도 꼭 나간다는 의사를 밝히고 나왔는데 다시 들어가니 너무 민망하고 챙피하고 저도 모르게 직원들을 피하게 되고 직원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또 이직실패를 하고 다시 전 회사로 돌아가 박스를 계속포장하고 무거운짐을 나르는 물류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정말 힘들고 괴롭습니다. 처음에 이직을 할려고 나왔을땐 사직서를 내고 한달은 있어줘야된다고 계약서에는 있었는데 정말 부탁해서 나왔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다시 구해도 한달은 바로 이직은 못하고 한달은 있어야될텐데 이제 바로 보내주지도 않을것같고, 그냥 일단 물류로 다시 일을하면서 마케팅에 대해 공부를 해볼까라는 생각도 했는데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죽을것같아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제 나이 20, 대학도 안갔습니다 부모님은 일반 기업에 취업하라고 하는데 부모님 말씀따라 취업했더니 너무 안맞고 사회초년생인데다가 알바경험 마저 없어서 눈치도 없고 일도 못하고 해서요 알바 먼저 시작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해도 제 적성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아는 사람 만나는것도 무서워서 시도조차 못해봤어요 하지만 뭐라도 빨리 해야 할거 같고... 뭘 먼저 시작해야 맞을까요? 많이 늦은걸까요?ㅠ
낮에는 하하호호 실컷 웃고 떠들다가 밤에 자려고 누웠을때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이 되었을때 온갖 걱정과 불안이 찾아온다 내가 지금 하려고 하는게 맞는건가하고 25살 적지도 많지도 않은 나이가 되었다 번듯한 학력과 직장이 있는것이 아니다 이리저리 찔러보고 방황만하다 5년이 흘렀다 내가 지금 이 길을 밀고 나가는게 좋은걸까 아니면 타협해서 싫더라도 취업해서 연차를 쌓아가는게 맞는걸까 직종을 아이에 바꾸는건데 괜찮을까 고민을 하고 한숨을 쉬고 불안해한다 나와 비슷한고민이든 완전 다른 고민이든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나에게.. 또 당신에게.. 오늘도 잠이든다 부디 꿈속에선 행복하길 바라면서
주방알바는 외모 안보죠? 휴학한 여대생인데 정말 못생기고 살 엄청쪄서 홀서빙은 죄다 안뽑혔는데 주방은 외모 안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