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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것같아ㅜㅜ 아무리해도 나보다 잘 하는 사람들이 항상 있고 내가 너무 부족한게 항상 느껴지면 나는 어떻게 스스로를 추스르고 채워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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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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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꿈이 없는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공부를 엄청 못합니다. 거의 모든 과목이 점수가 바닥입니다. 가장 잘하는 과목이 중간고사 결과로 보면 일본어인데 크게 중요한 과목은 아니라서... 어쨌든 꿈이 있다면 더 열심히 살지 않을까 싶어서 커리어넷에서 아로플러스가 있길래 검사를 다시 했습니다. 결과가 여러 가지가 나왔는데 보석세공원이 가장 맘에 들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쉽게 열정이 식는 사람이라 부모님께 말씀드리기가 좀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고 싶은 일을 하게 주겠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말이 더 안 나오게 되더라고요. 그냥 못하는 공부만 계속 붙잡고 있는 것이 나을까요? + 공부를 엄청 못한다고 위에 적었는데 그것을 보고 못하는게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저 진심으로 기억력이 엄청 안 좋아서 사람 얼굴, 이름 다 기억을 잘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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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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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인데 공부 중상위권 35% 정도에 메이크업 국가 자격증 있고 대회 동상 1개 있는데요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지망하는 또래보다 늦는 것 같아요 상 4개 받았고 고등부 바디페인팅 대상.. 난 바디페인팅 배우지도 못 했는데 이제 곧 고등학생 되는데 인문계 어디 쓸 지도 모르겠고... 저 뒤쳐지지 않고있나요?? 올해부터 수학 놔서 다른 과목으로 커버 치는데 수학 없이 서경대 갈 수 있을까요ㅜㅜ 경쟁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ㅜㅜ

makeup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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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지금 면접 시즌인데 아직 자소서 한칸도 못채웠다 대학 가기 싫어서 돈이나 벌자 하는 마음으로 취업하는데 가고 싶은 회사도 없고 .. 목표도 없는데 취업 자소서에 뭐라 써야 될지 1도 모르겠다 구라 쳐서 칸 채우는것도 한계가 있지.. 지친다 아무 의미 없이 사는 거 같다 다른 사람들은 다 열심히 살아가는데 나만 점점 더 퇴화하는 느낌이다 어렸을땐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지금은 무섭다 내 앞가림도 못하는데 곧 있으면 20살 성인... 어찌어찌 자소서 써서 면접 붙었어도 미자인 내가 어른들 틈에 낑겨서 잘 할지 버틸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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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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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안동대 음대룰 진학중인 여학생입니다. 사실 악기를 중3때 오케스트라를 하면서 처음으로 첼로라는 악기를 시작하고 고1때도 꾸준히 하다가 고2 10월달부터 레슨을 처음받기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기초부터 다시배우고 차츰차츰 나아져서 올해 4월달부터 입시곡을 받았습니다. 나름 열심히 한다고 연습하긴했는데 실력은 늘지않고 선생님한테도 자주 혼나고 그자리에 계속 그대로 있는것같아요. 이제 6월 모평치고나면 1개월 반 뒤에 원서를 넣어야 하는데 대학에 떨어질까봐 겁이 납니다. 그래도 계속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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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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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수있는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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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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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준비중이었는데 이젠 그만둘까 고민 하고 있어요. 엄마께서도 제가 공시를 그만두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계속 하세요. 나이는 점점 먹어가는데 공시 준비 하느라 쌓아높은 스펙은 없고,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은 지거국 인문대, 취업률이 좋은 과는 아니여서 이 과를 계속 다니기엔 힘들것 같아요. 그래서 공시를 그만둔다면 복수전공, 편입, 전과, 혹은 퇴학 후 전문대를 가되, 취업률 높은 과를 갈까 생각중이에요. 전문대는 문, 이과 크게 상관을 하지 않길래 취업률이 높다는 물리치료, 치위생, 아니면 그나마 높은 편인 유아교육 이렇게 생각해놨는데 엄마는 그 어떤것도 마음에 차지 않는 모양이에요. 집안 경제사정이 좋지 않은데다가 부모님 나이도 많고, 또 현재 아직 고등학생인 동생도 있기 때문에 제가 다시 대학을 가더라도 그 비용을 지원해주기 힘들어요. 저도 그 사실을 알고 있고, 그래서 제가 장학금을 타오든, 일을 하든 해서 학교를 다니겠다 했는데 엄마는 제게 철이 없다며 한숨을 쉬시네요. 복수전공은 네가 못 버틸거니 반대다(이것도 못하는데 복전이 네게 가당키나 하냐, 그러시네요), 공시도 더 이상 하는 건 반대다, 전과나 편입은 네 성적상 안된다(학교를 다니면서 공시준비를 해서 그런지 성적은 B~B+정도.. 편입이나 전과는 사실상 힘들것 같긴 해요) 그렇다해서 대학을 졸업한 것도, 자격증이나 스펙을 쌓은 것도 아닌 제가 지금 당장 일을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생산직을 하면서 야간대학을 다닐까도 생각했는데, 생산직을 하면 내게 야간대학을 갈 수 있을만큼의 시간이 주어지긴 할까 싶고. 공시를 붙지 못한 건 분명 제 잘못이고 그동안 투자해준 부모님께 정말 죄송해요. 하지만 어떤 선택지를 내놓든 철이 없다, 현실성이 없다 그러시니 대체 무얼 바라시는 건지 모르겠어요. 사실 어릴적부터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은 글을 쓰는 거였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셨어요. 배곯는 직업이라고. 저도 현실이 어렵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포기하고 자의반 타의반으로 공시를 시작했어요. 공무원이란 직업이 제 적성에도 맞을 것 같았고 먹고살정도의 돈을 번다면 취미로 글을 쓰며 살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지금와서 다시 글 관련 직업으로 틀기엔 경제사정이 좋지 않아 힘들고, 공시 준비를 시작하면서 책 읽는것도, 글쓰는 것도 모두 손을 놔버려서 이젠 글을 쓰려해도 예전만큼 아이디어가 떠오르질 않네요. 생산진 이야기를 슬쩍 꺼내는 걸 보면 엄마는 제가 생산직 일을 하길 바라신걸까요? 아님 지금까지 공부한게 아깝지 않느냐는 말로 봐시는 공무원 공부를 더 하길 바라시는 걸까요? 대학와서 시작한 공시공부에 대학생활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친구들은 뭔가 하나씩 자기일을 해나가는데 저는 이곳에서 책만 파고 있네요. 노력과 간절함이 부족해서 였을까, 독함이 부족해서 였을까. 점수가 이렇게 되고 나니 1년 더 공부하고 싶다는 말도 꺼내기가 쉽지가 않아요. 내가 과연 정말 붙을 수 있을까, 이 생활을 1년 더 할 수 있을까, 붙지 못한다면 내가 취업이나 할 수 있을까. 뭔가 주저리주러리 늘어놓는 푸념글 같네요. 어떠한 선택지를 택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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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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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하고 다른 일을 찾고싶다는 제게 부모님은 여태껏 다닌 대학교 1년반의 등록금은 쓰레기로 버린거냐고. 넌 왜 남들은 그냥 아는걸 돈을 써야 아는거냐.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만 아냐면서 나무라시는데 부모님 돈을 허투로 쓴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해요. 저때문에 은퇴시기가 더 늦어지는것도요.. 근데 전 지금에서야 간절하게 깨달았어요. 앞으로 이런 우유부단한 태도 더이상 보여드리지 않을게요. 쓰기로 예정되있던 남은 2년반에 등록금만큼만 그대로 지원해주시면 앞으로 더 부탁드리지 않을게요 그럼 이제 저를 응원해주실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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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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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은 취업하기 힘들까요? 학사 졸업장은 어디에서나 취직이 되는 건가요? 한국 현실이 알고 싶습니다. 인종차별도 성적모독도 인격말살도 너무너무너무 지치네요 정신적으로 많이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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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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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빨리 교사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공부해야하는데 아파서 답답하다 속이 인생.....

peace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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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입시.. 밤 새도록 공모전을 준비했던 이유는 미술 입시는 이미 늦었고 내 가능성을 믿지 못하고 공부와 미술 둘 다 잡지 못할 것이라고 나무라하는 부모님 때문이었다. 물론 부모님의 말이 맞을 수도 있지만. 학교에서는 자꾸만 나에게 진로를 간접적으로 요구를 해왔고 난 그 요구에 수 없이 생각해서 응답해 낸 결과는 내가 좋아하던, 미술 이었다. 중학교 3학년 때는 미술로 갈 생각이 정말 없었다. 이유는 돈이었다. 하지만 지금, 고 1이 되서야 든 생각은 그저 내가 하고 싶은 일,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었다. 미술 외에 하고 싶은 것은 없었다. 미술 말고 다른 직업은? 이라는 가정 하에 생각해봐도 아무것도 내 머리에 남지 않았다. 물론 내 실력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이것을 자꾸만 성장 ***고 싶다. 힘든 것도 알지만, 난 하고 싶고 부모님은 반대했다. 이렇기에,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공모전에 출품 했고 비록 웹툰 부분에서는 단독 출품으로 최우수상을 거저 먹어 내가 다니는 고등학교의 대표로 출품 하게 되었지만 좋은 결과. 상이라도 받을 수 있는 결과가 나와 입시에 한 걸음 다가가고 싶다. 좌절을 할지도 모른다. 주변에 잘그리는 사람은 천지다. 무너질지도 모른다. 그래도 난 다시 일어나 걸어갈 것이다. 제발, 도교육청 상은 생각도 못했던 일이지만...안받아도, 그래도...입시에 다가갈 수 있는 도전이었길.

120lake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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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알아버렸다. 나는 단지 '꿈'이라는 이름 아래 그동안 허튼짓을 했던 것 같다. 차라리 이런 현실을 몰랐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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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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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때 심한 우울증땜에 고등학교 자퇴를 한 후로 끊임없이 달려온 것 같다. 나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불안해하며 쉴새없이 몰아붙였다. 자퇴를 한 후로 불안한 미래를 상상하며 검정고시를 쳤고, 그다음 영어를 공부했다. 혼자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내 인생에서 두번째로 많이 받은 스트레스를 받은 시기가 바로 이때이다. 울면서 공부를 하기도 했다. 그 후 수능준비를 했다. 대학을 가서 안정된 삶을 꿈꾸기 위해.. 1년 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그리고 대학교 입학을 했고 친구들도 사귀었다. 하지만 우울증 증세는 여전했고, 끊임없이 운동, 온/오프라인 상담, 정신과 약 복용, 등등을 하며 학점 관리에 신경을 썼다. 2년이 지난 지금 학점관리에 후회는 없지만 2년 동안 엄청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2학년 끝나고 바로 휴학해서 이번에는 군복무를 해결하려고 공익을 신청했지만 떨어져 할 수 없이 바로 산업체를 알아보고 면접제의 들어온 한 곳에 가서 바로 일 시작했다. 현재 일 시작한지 한달이 넘은 시점.. 나는 여전히 불안하다. 산업체를 잘못 들어온 나머지 상사의 폭언과 토요일 일요일까지 근무를 하는 생활을 반복해 3주만 더 일하고 그만두기로 마음먹은 상황이다. 휴학하고 쉬어줬어야했나 후회가 밀려온다.. 하지만 올해 9월까지 산업체를 못 구하거나 올해 공익신청해서 또 떨어지기라도 한다면 대학교 졸업은 28살이 아닌, 29살이 되는 해에 졸업하게 된다. 사회진출이 남들보다 더 늦어질수록 불안한 마음은 더욱 커져간다. 빨리 돈 벌어서 삶을 안정***고 싶다는 마음은 크기에 더욱 나를 몰아붙이고 이곳에서 버텨야하나, 아니면 그만두고 몇개월간 쉬는게 좋을지... 군복무도 그렇고 우울증 증세가 더 커지면 어떻하나 ㅠㅠ

qfpfnd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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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려요.. 저는 21살 수학과를 재학중인 대학생 여자 입니다. 대학을 왔더니 지금 하고있는 공부가 너무 안맞는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앞으로 뭐해야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우선 외국어를 공부해야겟다고 생각했어요. 내가 하고싶은일을 할때 외국어가 중요할꺼같아서요. 하고픈일이 명확치는 않지만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을 대하는 직업을 갖고싶어요. 그래서 부모님께 2학기부터 휴학하고 외국어를 공부하고싶다는 얘기를 드렸더니 대학다니면서 외국어 충분히 배울수있다 나도 그렇게 공부했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그 생각을 4년전에 했으면 지금보다 나아졌지 않겟느냐 넌 너무 느리다 수학과가 안맞는다는 생각을 고등학교때 했으면 대학교 1년반에 등록금을 안냈지않느냐 돈만버렸다 너의 나이가 절대 빠른나이가 아니다 남들은 이미 고등학교때 그고민을 해서 잘 준비하고있는데 왜이렇게 방황만 하냐 너무 허황된 꿈을 쫒고있는거같다. 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정말 저는 허황된꿈을 갖고있는걸까요?? 어차피 니인생은 너꺼고 책임은 어차피 너의 몫이다라고 말씀하시면서 자꾸 과거에 그렇게 안했으면 됬지않냐는 식으로 말씀하시니 저도 답답하네요ㅠ 그리고 너가 그렇게 방황하면 부모님의 은퇴도 1년늦어진다고 말씀하시니 이해는 되네요ㅠ 정말 저 너무 방황하는건가요?? 그리고 너무 늦었나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따가운 조언이라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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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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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취업은 하고 싶지 않고 천천히 진로를 찾아가고 싶은데 뭘 해야할까 고민이다ㅠ 학교 휴학하고 알바중인데 확실한 직장을 찾아야할텐데 아직 하고 싶은게 없어서 대학 생각은 없다 내 생각엔 나는 머리쓰는것보단 몸 쓰는 일이 더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최소한의 배움은 해야겠지 뭘 하고 싶은걸까 나는. 알바끝나고 짧게 나마 배울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엔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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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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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회생활하고 취업도해야하는데 너무 무서워어떡하지 가족 이외의 사람은 싫고 두려워 정말 어떻게해야 나아지지? 답은 역시 죽는것밖에 없는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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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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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체 뭘하고 살아야하나요 20대 중반이 되었지만 아직도 뭘 하고싶은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살기는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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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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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필기시험을 칩니다. 근데 치기도 전에 불합격할거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고 불안하고 끊임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부모님께는 죄송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또 저보다 열심히 하는 친구를 보면 너무 자괴감들고 짜증나기도하고 나는 왜이럴까 라는 생각만 계속 들어요. 그래서 집중도 안되고 오늘 필기시험을 잘 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ㅜ

sytt12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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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공무원 면접인데 잠이 안와요 기를주세요 ㅠ

shin71000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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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적성이 뭔지 모르겠어요 처음엔 무작정 사무직이 편하니까 사무직만 목표로 했었는데 막상 가보니 뭔가 저랑 안맞는거 같더군요.. 언제까지 방황만 할수도 없는데 전 언제쯤 적성을 찾을까요? 미래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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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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