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은 좋은데 끝이 나쁜 이유는 멀까요. 특히 인간대 인간으로요. 항상 안 좋네여 제 인성이 거기 같아서 일까요? 참고 당하다 한번에 팍 터트려서 일까요..
처음은 좋은데 끝이 나쁜 이유는 멀까요. 특히 인간대 인간으로요. 항상 안 좋네여 제 인성이 거기 같아서 일까요? 참고 당하다 한번에 팍 터트려서 일까요..
내가 화장을 얼마나 했던 내가 옷을 어떻게 입었던 내가 무슨 짓을 하건간에 너네들하고 상관있는 일도 아니고 너네들한테 보여주려고 하는 행동도 아니니까 제발 신경 좀 꺼 내가 언제 너네들한테 신경써달라고 그랬어?
업무실수를 했을 때 다들 상사한테 어떤 말까지 들어보셨나요??
퇴사를 못했던 이유 낮은 자존감 이직에 대한 두려움 좋은사람들이랑 조금 같이있고싶어서 오빠가 백수인데 나도 백수일수는 없어서 엄마가 담보 대출을 질러서 나도 학자금을 갚느라고 월급을 쪼금 올려줘서 그게 많은건지 알고 고양이를 들여서 책임져야될 생명이 생겼다고 생각했으니까 엄마가 실업해서 나도 그만두면 우리집은 다 백수니까 내가 질질끈 이유가 많았다는거 다시 생각해놔야 더 빨리 퇴사하지않아서 생기는 후회를 조금이라도 지울수 있어요
배알이 꼬이게 스트레스를 받는데 회사에서 스트레스 수당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스트레스를 준 당사자에게 퇴사전에 한마디 하는것이 홧병에 도움이 될 방법이 맞을까요? 너때문에 그만두는거다. 이거면 충분할까요.? 아니면 니가 진상인 이유. 체크리스트라도 일러줘야 하는걸지... 대표가 그만두는 이유 물어보면 상사때문에 나가는거라고 말해봐야 소용도 없겟지만 작년엔 당한만큼 너네도 스트레스 받아보라고 지르고 그랬는데 올해는 참다가 그냥 포기하고 나가게 되었네요 상사한테 ***해주는거 어렵지않은데 그 사람이 내가 그런말을 한다고한들 데미지가 없거나 혹은 조금이라도 양심의 변화를 가진다고해도 쓴소리도 미운정이라도 있어야하는건데 쳐다도 보기싫으니 참. 홧병은 어떻게 풀고 회사를 그만두어야할지 모르겠네요. 건강만 상한것같고 허리만 아프고 위장병도 생긴데다 우울증까지 오네요
2주전에 회사 몇일 다니고 그만 뒀는데 돈이 아직 안들어와요.. 좀 더 기다려봐야할까요?ㅠ
너는 언제 내 구석에 내려앉았는지 발견했을 땐 이미 내 살을 파고 자리를 잡은 터라 뜯어내는 것도 계속 크게 내버려 두는 것도 엄청 아프겠지
당신은 거대한 나무예요. 누구보다 높은 키를 가진 곧게 뻗은 나무요 길게 뻗은 가지들 끝에는 윤기나는 잎들이 반짝이고 있죠. 저는 당신의 그늘 밑에 있는 조그마한 나무예요. 뿌리도 깊게 내리지 못하고 가지 하나 제대로 뻗은 게 없어 나무라 하기 부끄러울 정도이죠. 당신은 나를 볼 수 없지만 저는 하늘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당신의 모습을 늘 바라보고 있어요. 당신의 옆에 설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해지는 꿈을 매일 꾸곤해요. 그렇지만 저도 당신의 그늘 아래에서는 햇빛도 물도 없기에 살***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요. 모든 다른 나무들이 멍청하다며 비웃지만, 괜찮아요. 저에게는 입술을 적실 수 있을 정도의 물과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면 충분하거든요. 만약 제가 당신의 성장에 방해가 된다면 제 머리 위로 가지를 뻗어 깊은 그늘을 만들고 제 뿌리 아래로 뿌리를 내려주세요. 그렇다면 저는 곧 성장을 멈추고 기쁜 마음으로 당신의 비료가 될 게요.
훗.... 사회생활 23년 남은건 병 밖에 없구나... 인생무상이요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
안녕하세요 신입이제 6개월차입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는 정말 준비 많이하고 시간과 정성을 쏟아 입사한곳이에요 그동안 준비했던 하고 싶었던 일을 하게되고 복지도 좋고 경영자 마인드도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열의를 띄고 열심나게 배웠습니다 불과 2개월전까지는요.. 일은 잘못했지만 태도가 좋아 칭찬을 들었어요 근데 어느새부터인가 회사갈때마다 우울해지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스트레스성 장염이 생기고 잠잘때마다 회사꿈을 꾸기 시작했어요 왜그런가 이유를 생각해보니 상사분께서 날이갈수록 막말이 심해지시고 (한대 쳐버리고 싶다느니, 너 별로라느니,, 야근택시비가 아깝다느니.. 등) 전 자꾸 자존감과 자신감이 없어져 일에 대한 열의도 없어졌어요. 월요일이 지옥같고 신입의 밝은 웃음도 사라졌어요. 그러니 더 보는 시선은 안좋겠죠? 저또한 일을 잘 못하는 편인데 상사분의 막말이 더 심해지니까 더 실수와 놓치는 부분도 생겨났어요.. 요즘엔 태도도 안좋다는 얘기까지 듣네요.. 그래도 저는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고 이제까지 달려왔던 길이니까 여기서 퇴사하면 안되지, 배워야지 라는 생각도 했는데 왜이렇게 의욕이 안생길까요... 무기력 할까요 왜... 저는 원래 되게 활기차고, 열정넘친다는 얘기를 듣거든요 근데 여기서는 계속 ***가 되가는 것 같아요 회사가 안 맞는건지.. 모두 저의 문제인지.. 웃음도 사라지고 평소에 집에 초상낫냐 는 말을 들어요(표정이 우울해서..)
지친다... 그냥 남이 ***는 일만 하고싶다
나를 당신에게 옮겨 심어 주세요. 물 한번 주지 않아도 돼요 저는 민들레보다 깊게 뿌리 내리고 어느 장미보다 예쁘게 피어날 거예요. 꽃이 지면 날 치워버려도 괜찮요 잠깐 꽃이 폈을 때 나를 봐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그 잠시라도 제 옆에 있어주세요
매일 나는 바위 위에서 네가 장미를 끔찍이 아끼는 모습을 보고만 있어. 언제쯤이면 바윗덩이 위에서 뿌리를 내리려고 필사적인 나를 바라봐 주는 날이 올까
계속 1년도 못버티고 회사를 그만둬요 나이는 어리고 사회초년생입니다... 이유는 있어요 사장이 너무 쓰레기같아서. 회사에 돈이 없어서. 상사랑 일하는데 상사가 자기 일을 저한테 다 주고 일 안해서..근데 일한 생색은 상사가 다 내는? 돈은 최저보다 밑으로 주는데 일은 3배로 늘린다는 ***를 들어서... 제가 회사를 잘못들어간건지 끈기가 없는지 모르게됐어요. 원래는 열정이 있었던것같은데 그냥 돈이 조금이여도 스트레스안받고 일하고 살고싶은 마음 뿐이예요 지금 다니는 회사도 퇴사예정인데 제가 먼저 퇴사하는 것 뿐이지 사수도 1달 뒤면 나가고 제일 윗 상사는 잘릴 예정입니다... 제일 윗 상사보다 일을 제가 더 알고 처리도 제가 했었어요 길면 7시까지 일하면서 일하는데 1분도 못쉬고 화장실도 못가고 일만했네여 7시 이후로는 야근하기 싫고 도저히 남기싫어서 ㅋㅋㅋㅋ...여기서 근데 일을 3배 늘리면 감당이 안될것같아서 그만뒀어요. 막내가 제일 일을 많이 하는 시스템이라..너무 버거웠거든요 반년도 못채우고 나가네요...진짜 우울해요 제가 끈기가 없는건가요? ㅠ
저는 33살입니다 현제 미용실 다니다가 집에서 백수로 지낸지 한달반 됬구요... 늘 저에게 부족한점있다면 자꾸 이리저리 옮겨다니기 일쑤이구요... 오래가지못해 포기가 빨랐죠.. 미용대학나와서 지금까지 제대로 한게 없습니다.... 그렇다고 사회생활안해본건 아니지만... 늘 말썽만피우고. 사고만 치고 글다 맨날 이리저리 옮겨다니고 그만두는 일이 많습니다... 꿈은 헤어디자이너인데 자꾸 제자신을 돌아보니 제대로 인생을 산적이 없더랍니다...요즘 직장알아보기도 힘든데....말이죠ㅜㅜ 앞으로 어떡해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사장들은 내 업무 외 다른 업무에 간섭하면 싫어할까요?? 할일 다하고 다른 파트 업무를 돕겠다는데..왜 싫어하는지 모르겠어요...
6시퇴근인걸 7시에 퇴근했는데 왜혼자 일찍가냐고 하시네요 전 제일을 다했고 다른분들은 일이남았던건데 다들 식사하러가시고 제나름대로 한시간기다렸다가 퇴근한건데 조직생활 운운하시면서 30년전엔 먼저간다는 말도 못했다는둥 저보고 혼자내뺐다고 하시니 진짜 어이가없네요 어휴***... 1년채우고 관둘건데 7개월이나 남았네요.. 도대체 제가뭘잘못한거죠?
6년동안 개발직 일하면서 어리다는이유로 매번신입사원들보다 낮은연봉을받아서 쿨하게 때려쳤네요ㅋㅋㅋ 속이후련해요!
세상에 인성쓰레기가 왤케 많은지.... 사람 괴롭혀서 얻는게 뭔데 지금 사람없어서 다들 힘들고 그러는데 신입이라는 이유로 이유없이 욕먹는데 같이 들어온 쌤은 퇴사하려고 하고.... 괴롭혀서 얻는게 뭔데 계속 사람만 바뀌지 그럼 일을 지 혼자 할껀가?
일을 한지 한달 보름 조금 더 됐어요.. 그런데.. 제가 나이도 차이가 있어 다가가기 힘들고 사교성이나 애교가 부족하고.. 낯을 가려서.. 하라는 일을했고 잘 안되지만 그래도 꾸준히 노력했어요 그렇게 몇일이 또 지나고 하라는대로 했는데.. 왜..나..혼나고 있지? 사장님께서 왜 쓸대없이 그딴걸하냐고 안해도된다 했으면서.. 몇일지나서 왜 안했냐 하면 혼내키시는거예요.. 분명하라는걸 했고 하지 말라는걸 안했는데.. 저.. 왜 혼나는건가요.. 심지어 혼나는것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비교도 하고.. 손님도 제가 보고 할수 있는거 다하는데.. 서류작성도 두번정도 확인하는데.. 서류를 만드냐고 하시고.. 하..사장님이랑 토요일 둘이서 일하는데... 어떻하죠..너무 무섭고 떨리고 답답하고.. 꿈속에서도 일하고 혼나고 비교당하는 꿈을 꿔서.. 울면서 깨어나고 스트레스받아 안나던 코피도 나기 시작해요.. 쉬고 와도 계속 시달리는 기분이예요..ㅠㅜ 가끔 너무 숨이 막히거나 너무 스트레스받으면..그동안 살점을 뜯어 피가나는것도 모르고 집에와서 씻으면서 알때도 종종 있어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