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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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이주전까지 내가 일년반을 먼저 들어왔지만 딱히 직급이 없어서 같은 동료로 지내다가 내가 갑작스레 승진을 하니 순식간에 동료들이 변했다.. 승진하기 전날 까지만해도 막 웃으면서 함께 지냈던 동료들인데 날 피하기 시작했다. 내가 무슨 잘 못이라도 한걸까... 퇴근시간에도 늘 같이 갔는데 갑자기 도망가듯이 가버리고.. 나 한테 화난거나 서운한거 있냐니까 없다그러고 ... 상사들은 상사대로 *** 밑에 애들은 밑에 애들대로 ***... 돈때매 그만둘수도 없고. 여기서 일하는 내내 얻은건 건강악화와 자존감 바닥치기 등등..... 스트레스받아 죽고싶다 진짜 나만 없으면 다 해결될꺼같다

com7786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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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주전쯤부터 치킨(강정)집 알바를 시작하게된 고3입니다 제가 오늘 하고있는 고민은 같이 일하는 사장,사장 부모님,3~4살많은 사람들을 대할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하고 또 어디까지가 좋은 거리(그사람과의 거리) 일까를 잘 모르겠어서 힘들어서입니다 그리고 알바를 가서도 네네 알겠습니다만 하면 *** 소리 듣는다는데 저는 제가 그러고 있는거 같아서요 근데 제가하는 네네는 막 돈을적게준다거나 비근무일에 나오라거나 부당한거에 대해서는 네 라고 안하거든요 그냥 일하는중에 다른 사람이 충분히 할수있는거도 이것좀해 하면 막내라서 해야할거 같아서 하고 일을하다보면 자기가 해야할 일의 양과 종류가 딱 보이잖요? 그런데 그거 이외의 일까지 사장이 ***면 그냥 네.. 하고 하긴해요 제가 호군가요? ***라면 어떻게 벗어나야 할까요? 그리고 이가계에 있는 사람들이 사장기준으로 어머니랑 매형이 같이 도와주는 가계이고 또 저빼고는 가 오픈때부터 같이 하던 사람들이에요 제가 이속에 잘 어울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신의 경험담도 좋고 위로의 한마디도 좋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 feat.그리고 여기서 있은사람들을 부르는 애칭같은걸 알고싶습니다(예를들어 트수?같이요)

miminder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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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버티는 정신이 존버정신이라고? ***게 버티면 ***되거나 병을 얻어. 그래서 때려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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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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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에서 절 ***했던 직장동료와 같은 직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업계가 굉장히 좁은 곳에서 일하고 있어요.) 하필 업무도 동일한 업무를 해서 같이 둘이 일해야 하는 상황인데 아무렇지 않게 대하다가도 그때의 기억이 문득문득 떠올라 그냥 다 포기해버리고만 싶습니다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일에 그사람때문에 내가 이 곳에서 그만둬야하는것도 억울해서 버티고 있지만. 얼굴봐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지만 아주 가끔씩 그냥 그때의 상황으로 내가 되돌아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둘이 같이 퇴근후 술을 마셨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그 사람에게 눕혀져 차디찬 빌라 대리석에 두팔을 포박당해 험한꼴을 당할뻔 했던 그때 울면서 새볔녘에 전력질주를 해 도망쳐야 했던 그때 그 더러운 기억이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주 가끔씩 툭툭 튀어나와 내 앞에 앉아있는 이 사람을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전 어떡하면 좋을까요 정말 그만둬야 할까요. 그때 경찰신고를 했었어야 했는데 뒤늦게 너무나 후회스럽습니다

tlfgek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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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담주 월요일부터는 자유인이다!!!~~진작 퇴사각 세웠어야했는데..이제 월요병도없고 10시간씩 자야지 아니 더자야지!!!!♡♡ 시간도많고 이제 병원도 맘껏 다니고 티비도보고 계속 누워잇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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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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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첫회사인데 적응을 못하겠어요ㅠ 저는 내성적이고 조용하게 일을 하는게 좋은데 여긴 너무 시끄럽고 너무 활발하고 나중에 들어와서인지 다들 친해서 장난치고 그러는데 저는 어울리지 못하겠네요.. 일주일도 안됐는데ㅜㅠㅠ성격을 바꾸려고 해도 먼저 말거는 것도 조심스러운 성격인지라..저보고 너무 말이 없다는데ㅠ저는 왜 이렇게 답답한 성격을 가지고 있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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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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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떡하면 좋죠.. 퇴사를 하기위해서는 절차가 필요한데 본부장이랑 얘기를 하러갔어요 본부장이 뭐때문에 그만두냐고 물어서 이 직장에 시스템이나 출퇴근 시간들을 얘기했어요 사실 부서에 실장때문이기도 하지만 얘기하기가 좀 그래서 안하고있었죠 .. 근데 본부장님 옆에있던 사람이 제가 들은게있는데 실장한테도 문제가있는것같다며 괜찮다고 말해보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간단하게 말했는데 .. 월요일에 실장한테 말한다고하네요 지금 너무찝찝하고 무서워요 어차피 관두는거지만.. 그래도 세상은 좁은데 저한테 피해가 갈까봐 걱정되요..

wpwpdi0126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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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회사는 부릴 사람찾는 곳이니까.. 스스로 배우는게 맞겠죠..? 어렵네요 정신은 없이 핑핑 돌아가고 해야할 일은 일대로 배우는 건 배우는대로.. 사수조차 없는 곳은 어떻게 견뎌내는지 상상조차 안가네요 그것도 감지덕지긴 한데 남 어려워서 하소연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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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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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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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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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제가 선택해서 원하는 곳으로 이동했는데 몸도 힘들고 마음도 너무 힘들어요 그곳에서도 저를 반기지 않았고 모두가 제가 힘들걸 알았지만 저만 몰랐네요.. 지금 느끼는게 스스로 감옥이 좋을 것 같아서 감옥 들어가는걸 선택한 느낌이예요. 그래서 힘들어 해서도 안될 것 같고 힘들다고 누구한테 털어놓을 수도 없네요ㅠㅠ 힘들어요.. 정말 많이 힘들어요 우울하고 의지할 곳도 없어요 매일 매일 힘드니까 술만 찾게 돼요 일도 많고 힘들고 끊임없어요 아무도 절 반기지 않고 제가 잘못 선택했다는 생각 때문에 마음도 힘들어요 당장 포기하고 싶지만 만약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제가 그만둔다 했을때 무슨 반응을 보일지, 어떤 상황이 겹칠지 감이 안잡혀요 제가 힘들걸 알고 선택했으면서 이제와서 그만둔다? 이런 느낌이예요 빠져나가고 싶어요. 탈출하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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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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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에 봄에 대학 졸업한 사회초년생인데요 별 경혐 해***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니 일이 많았어요 파트타임으로 계약해서 일 다니다가 자연스럽게 해고도 당해보고 파트타임 일 하던중에 생각지도 못한 분야에 소개받고 들어가서 정규직으로 일하면서 투잡도 해보고 일하면서 운좋게 감사한 기회를 얻어서 어릴적 꿈이었던 직종에서 프리랜서로도 일하게되고 지금은 정규직 그만둘 날 잡아두고 꿈에 올인해야할지 또 다른 진로를 찾아 겸업해야할지 고민하고있어요 고작 일이 년 새에 이것저것 많은 일을 겪었는데.. 솔직히 아무것도 안 한 것 같은 느낌이에요

boryssal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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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누가 볼까 글을 썻다 지웟다 나는 아직도 *** 인가... 답답하다 -사장과 사이가 안좋은 아이 둘을가진 직장인아빠-

imyourfather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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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다가 퇴사한다고 네번째 말했다. 역시 돌아오는건 문제점을 해결하지않고 매번 그만두려고 한다는 이유로 뒤집어졌다. 아무리 좋아하는 취미생활을해도 더 나아지지않고 살면서 아픈적 없는 부위가 아프고 손이 저릿하고 머리에선 바람이 나온다고 발버둥쳐봐도 항상 돌아오는 대답은 다 내가 잘못한거다 올 1월부터 2월까진 야근을 주기적으로했고 3월 한달내내 빨라야 오후 10시퇴근하고 회사에선 입사할때 있던 동기들마저 퇴사해 어느새 사수들빼면 고참이되었다 중간에 바뀐 사수랑 성격과 일 스타일이 하나도 안 맞아서 따로 독립을해봐도 나아지는건 없고 오히려 더 개처럼 일하기를 바라는 회사에 남아있던 정도 다 떨어졌다. 항상 고참이라는 이유로 별거아닌문제로 큰 소리를 듣는것도 지겹다 이젠 표정관리도 안 될정도니까 지친다 정말 지친 내 멘탈을 끌어올릴힘도 방법도 없는데, 집에선 나이도 많고 스펙도 없고 퇴근하고 따로 일 공부 건강관리 안했다는 이유로 퇴사를 반대하고 내가 잘못된 식으로만 말하니 속상하다 그동안 그렇게 못 마땅하게 생각했는데 왜 여태까지는 아무말도 안하셨나요? 내가 정말 이상한걸까. 오늘도 괜히 서러워지는 날이다. 아무리 직장에서 열심히 일해도 그들기준에는 맨날 못 미치고 인격적으로 무시당하는데 왜 내가 그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하죠? 이리저리 치이고 매일 날 믹서기에 넣고 갈고있는거같은데 직장에서 맨날 잔소리 들으면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는 나도 싫다 별거아닌문제로 매번 크게 ***하니 이젠 무시도 안되는거보면 내 멘탈도 지친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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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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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다닌지 5개월입니다. 저는 온라인마케팅 회사에서 블로그와 카페 원고를 쓰는 일을 하는데요. 저와 같은 부서의 대리님이 너무 무서워요..ㅜ 입사 초창기에는 제 글을 보면서 쓰레기 같다. 이건 아니다 등등 굉장히 직설적으로 피드백하시기도 하고요.. 제가 질문을 할때도 너무 당연한 질문을 하다보니 (제가 질문을 잘 못하나봐요..) 질문의 질이 떨어진다는 소리를 해요.. 그래서 사실 잘 못다가가요. 지금은 일에 조금 익숙해지기도하고 바쁘기도하고해서 대리님과 소통하는 일이 거의 없어요.. 그런데 다른 팀 팀장님이 대라님이 글 잘 안봐주세요?라고 (그냥 하는 소리일지도 모르겠지만) 저한테 묻더라고요 .. 이 질문에서 내가 너무 내 생각만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겟어요 .. 사회생활 너무 힘드네요...

hac1111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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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럴 수 있죠? 너무나 무능한 상사 때문에 속이 터져요. 직장일을 구체적으로 말할 순 없지만 하소연좀 하고싶네요. 중간관리자라면 아랫사람들 의견 취합 + 스케줄 조정 + 인력지원 을 관리해주는 동시에 상위관리자들에게 적당하게 조직원들 의견을 전달해주고, 무리한 요구는 협상해가면서 유도리있게 맺고 끊어주기 정도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쩜 1도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아요. 미리 문제를 예측해서 단도리좀 해주시라 말씀드려도 귓등으로 듣는지 해결 안해주고, 예상대로 터져버린 문제가 발생해도 수수방관. 되는대로 하면 되지 않나? 일정이 왜 필요해? 왜 다들 힘들어하지? (전임자가 업무적으로 훌륭한 분이셨는데 그분 칭찬하면)뭐가 좋았다는거야? ㅇㅅㅇ 이러고 있음... 이렇게 생각하기에 죄송하지만 나이만 많으시고 주도성이나 자율성, 전문성은 찾아볼 수 없네요. 승진을 하면 안되시는 분 같아요. 위에서도 답답해하고, 아래는 아래라서 총알받이마냥 일에 치이게 되고.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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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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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실수를 한 거 같은데 다들 말을 안하네요... 원래 이런건가요? 여기서 실수는 일 실수인데... 끙...이런걸로 스트레스 받네요...

hasmoon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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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년도에 졸업하고 당당히 3월에 일을시작했어요 첫 직장을 오래 못다니고 5개월까지하고 그만뒀습니다 좀 쉬다가 이번달부터 다시 일을시작했지만 여기또한 문제가 많아 한달도 안돼서 그만둔다고말했습니다 . 새로생긴지 얼마되지않아 분위기가 너무어수선했거든요 윗사람들은 자꾸 ***려고만하고.. 거의 신입인 저한테는 너무 무섭고 부담스러웠어요.. 이래서 제가 경력을 쌓을수있을까 걱정이되고 나한테 맞는 직장을 찾야겠다는 내 욕심인가 싶습니다.. 다시 다른직장을 알아보고있지만 끝무렵이라 그런지 공고가 올라오는게 조금이고 마음에 드는직장도 없고 이러다 인생***것같고.. 저 어쩌면 좋죠..

wpwpdi0126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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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자가 인수인계를 메뉴얼을 안 만들어 놓고 말로만 이것 저것 설명 해서 혼자 노트하고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노트한 것 보니깐 ㅋㅋㅋㅋ못 알아보겠씀 나이제 ...어떡함 ?

zmzm1313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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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듭니다 저도 힘들고 이글보는 님들도 힘듭니다 다 힘들어요 근데 누가 더힘든지 안힘든지는 몰라요 그러니까 다들 서로 좋은말 하며 고된 하루 잘 보내봐요 오늘하루도 열심히 보낸 나에게 찬사를!

traintrain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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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직이나 퇴사 이유는 뭔가요? 일 자체를 너무 좋아하고 열정적으로 일하고픈 사람입니다. 현제 회사가 제 열정을 다 담아내지 못해서 기운빠지는 곳입니다. 일은 하도 않도 책임감도 너무 부족한.. ***처럼 대하는 상사도 너무 싫습니다. 제 열정을 자꾸 막거든요. 그래서 마음을 닫았습니다. 영혼없이 그저 꼭 해야 할 일만 합니다. 일 하다가 화가 나더라도 '그래 난 돈받고 일하러 왔어'하고 다스립니다. 좋은 관계로 되돌릴 생각이 없습니다. 역겹거든요.. 유종의 미를 거두라는 말이 신경쓰이는데, 그냥 나가고 싶습니다. 이런 제가 현명하지 못한 걸까요..?

Sunday20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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