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육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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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엄마가된지32개월 집에서애보고 출근하고 퇴근해서 애보고 신랑퇴근낀지 집에서기다리고 친구들도 모두타지에잇다보니 자연스레 외톨이가되어져잇저라구요.. 참두서도 없이 끄적이게되내요 오늘따라 참..외로운 날

mhmh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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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위기 인데요 어떻게 해야 할지 참 고민 입니다 요새 마누라가 게임에 빠져 저는 많이 괴롭습니다 그리고 시댁 식구들 다 무시하고요 지금은 맞벌이 하고 집안일도 제가 더 많이 하는거 같습니다 설거지 하고 나면 저도 애들 씻기는 일도 과반 입니다 . 마누라는 게임 합니다 기본 하루에 8시부터 시작하면 12까지 하고요 요쯤 매일 다투기도 합니다 게임 쫌 줄이라고 하면 짜쯩을 냅니다 그리고 마누라가 주 5일 근무라서 매주 금요일에 친정을 갑니다 저는 쉬는 날에는 집에 혼자 있는 날이 많고요 계속 이렇게 살아야 돼나요

sy1187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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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이 26살입니다 임신초기인데 너무 힘드네요

qas12qas55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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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수저에서 결혼하고 성공하신분 계세요? 생활고에 아이둘 육아에 너무 지치네요. 맞벌이하기엔 아이들이 너무어리고... 더 열심히 살아아하는데 하루하루 버티는게 다고.. 아이들이 힘들게하면 모든 짜증과 신경질이 모두 그리로가네요 ㅠㅠ 참 미운엄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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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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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스럽다고 생각되는건 내선에서 끝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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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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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를 안 사랑하는 것 같아요 저랑 남편은 띠동갑부부에요. 제가 어리다고 생각하고 무시하는 것 같아요. 우선, 만삭이었을 때 이사준비 하는걸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고 저에게 침대와 이삿짐 옮기는 것과 새집 청소를 시켰어요. 아는 사람 가게에 불 난거 치우는 것도 ***구요. 제가 속상한걸 말하면 아직 어려서 감정적이라서 그런 줄 알아요. 사랑한다고 안아주지도 안고 자신이 술 마시고 기분 좋으면 안아줘요. 청소에 되게 민감해요. 제가 우울해서 죽을까 말까 고민했을때 고민을 들어주기보다 왜 청소를 안했냐고 5시간 내내 혼내고 생활계획표 짜라고 화냈어요. 제가 다 체념하고 청소하고 남편을 이해해준다고 했을때가 되어서야 철 들었다며 좋아했어요. 제가 컴퓨터 하는 꼴도 싫어해서 게임하고 있으면 끄라고 윽박질러요. 오후 5시전까지 집안일 다하고 집에서 나가면 안되고 다른 사람을 못보게 하는게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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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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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맞는다고 생각이들면, 헤어지자 이 말한마디 하고 다른사람 만나면 그만이였는데... 결혼하고 아이가 있다보니 이혼이라는 복잡한걸 해야하네요.. 이혼하면, 아이는 누가 키울지... 아이때문이라도 이혼이 쉽진않고,, 부모님에게 불효하는것같고... 결혼전으로 시간을 되돌릴수만있다면 되돌리고싶네요.......

Mayy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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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몇살쯤이면 부모의 이혼을 이해할까요. 지금 제아이는 10살. . 너무어리고.. 남편의 무관심으로 이혼하고싶어요 아이에겐 그렇게나쁜아빠는아니예요. 그러다보니 내생각만해서 이가정을깨기가.. 그런데요. 평생이렇게 살고싶진않아요.. 사랑받고 존중받으며 살고싶어요 이혼한다고.그렇다는보장은없지만 지금처럼 몇십년을 외롭게 사는것도 지옥같을것같아요 몇년후 아이가 친구들을 더 좋아할나이가 되면 전 정말 혼자겠죠.. 늘무슨일이있어도 제가먼저 다가가지않으면 절대 손내밀어주지않는사람이죠 이젠너무상처를많이받아서.지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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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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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엄마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친정엄마 누가 그 만큼의 사랑을 줄 수 있는지 남편도 가족이지만 결코 엄마만큼의 사랑을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엄마의존재로 위안 받고 만족하며 지내지만 언젠가 엄마가 돌아가시면 나는 누구에게 그사랑을 받을수있을까 내 외로움은 어떻게 채워야할까 아이도 안생겨서 아이 갖는일은 내려 놓으려고 하는데 아이없이 엄마없이 어떻게 살지 생각하면 너무무섭고 막막하고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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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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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말도 못하고 친한친구에게도 말하기싫은..괜히 나 이렇게 속앓이하면서 살고있다 라고 보여주고싶지않고, 내가족이된 사람들 남입에서 안좋은 얘기듣는게 싫어서.. 혼자 끙끙 속앓이만하게되어서 이렇게 늦은시간까지 잠을 못자고있네요.. 어디에 풀어야할까요... 혼자 생각이 많아져서 이런어플이 있구나 하고 조금이나마 풀*** 글을 올려봅니다..

Mayyo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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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는 저의.. 휴식처이자. 저와 같은 일을 겪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힘이 되주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겨요 . 저는 지금은 제 인생을 사랑해요. 매일을 감사하구요. 제인생은 롤러코스터같아요. 짧은 기간 2년동안 참많은 일들이 있었답니다. 사람이기보다 악마같은 사람을 만나 ***처럼 결혼해. 1달만에 이혼을 했고 지금은 정말.. 션처럼 착하고 저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멋진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해서 지금 아기도 가졌답니다.. 지금돌아보면 이해가 되요. 제가 겪은일들은 제가 겪어야했던 필요한 과정이었고 오히려 감사하다구요. 저와 같은 과정을 밟고 계시다면 저의 변화스토리를 들어보실래요?^^ 1. 원망 왜 하필 내게 이런일이 일어났을까? 이혼녀..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엇던 저의 가장큰 꿈이 었는데 2. 증오심에 불탔어요. 그사람이 이세상에 살아있는것이 내게 이런일을 겪게한 것을 복수하고싶었어요.. 3. 제인생에 아무런 기대도 없어졌어요. 먹고싶은것 하고싶은것 아무것도 없고 오직 이 슬픔과 고통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빨리 하늘나라로 떠나고 싶었어요. 오직 기도.. 4. 죽음까지 생각하면 내삶을 돌아보면서.. 안개처럼 뿌앴던 진짜 내자신을 알게되요.. 죽기전에 하고싶은것 후회가 들고 미련이 남는것. 그것이 진짜 제꿈이었던거죠. 부모님이 원하는나. 남에게 보이고싶은 내가 아닌. 진짜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 5. 자존감 회복 그런 사람을 선택한것은 자존감이 낮고 어리석었던 제자신의 문제였다는걸 깨달았어요. 아픔의 원인은 나자신에게 있었다는걸. 하나하나 깨닫고 받아드리게 되었어요. 6. 진짜 나와의 만남 & 새삶의 시작 이런일을 겪지못했다면 보통의 나였을거에요. 죽음의 문턱 사형선고를 받았다가 다시 새삶을 얻은 사람과 같은 마음이랄까요.. 진짜 내꿈을 위해 오늘죽어도 후회가 없도록 내가하고싶었던 후회가 들었던것을 지금 당장 시작햇어요. 내가 바라는진짜 꿈만을 바라보고 갈 용기가 생겼죠. 매일 하루하루 진짜 내꿈을 위해 열심히 살았어요. 매일이 정말 감사했고, 7. 진짜 내사람을 만나다.. 아무런 기대가 없을때, 진짜 내사람을 만났어요. 제가 내려놓은 꿈 사랑없는 삶이 마음이 아팠는데, 함께하면 함께할수록 내가 약해질수록 더 깊이 나를 이해하고 손을 꼭 잡아주는 내편이요. 티비프로그램에서 한사람이 나를 사랑하는것은 행운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것은 기적이라고 했는데, 저는 제 삶에 지금 남편을 만난것이 가장큰 선물이고 기적이에요. 아픔은요. 좋은거랍니다. 행운이고 기회에요.. 저는 아픔때문에 제가사랑하는 사람을 더 소중함을 깨닫고 더 감사하고 더 강하게 지켜줄수 있게되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자신을 알고 저답게 살수있게되었어요. 글이 길어졌어요. 저는 감성이 많아서 항상 저와 같은 아픔을 가지고 절망하고 있는 글들을 보면.. 제얘기를 통해 힘을 얻으라고 전해주고싶었어요. 저는 어떤종류의 아픔이라도 힘듦이 오면 전보다 잘견뎌줄거에요. 다들 힘내서 우리만의 드라마를 만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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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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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도 친구도 없는 타국에서 밤12시 다되서 집오는 신랑 기다린지 두달 째, 녹초가 되어 들어오는 그이를 위로해줘야하지만 그렇기엔 타국에서 내 외로움이 커서 오늘도 또 불평하고 마는.. 정말 현명한 아내 되기 어렵네요 신혼인데, 자녀계획은 생각에도 없는듯 저녁마다 곯아 떨어지는 신랑 보면 한숨만.. 매일 밤 신랑귀가시간까지 어떻게 시간을 떼울까 하는 고민만, 드라마도 질리고, 다니는 헬스장도 멀고 취미생활하기엔 타국이라 재료구하기도,강사도 없고, 그나마 아는 한국분들은 가정잇고... 신랑을 이해하지만, 이해하면서도 화도 못내고 짜증만 나고 ...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winnie2409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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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신분들 결혼을 앞두고 계신분들께 물어보고싶어요! 언제 이 사람과 결혼해야겠다 생각이 드나요? 요즘 남친이 자꾸 결혼얘기를 하는데 전 확신이 아직 없어요 남친이 정말 좋긴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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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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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6년차.. 슬슬 하나씩 내려놔야할때.. 그런데 맘대로 되나.. 그치만 노력하자 그 누구도 아닌 나를위해..! 나의 인생을 위해!

rrg1404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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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하나 ***되는건 당신들에겐 숨쉬는 일보다 쉬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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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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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결혼자금 얼마모으시고 결혼준비하셨는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29살 동갑인 내년봄쯤 결혼계획중인 커플입니다. 사회생활이 늦어 모아둔돈이 거의 없는상태로 양쪽집안 다 아*** 정년이 내년이라 조금 서두르는 상태인데, 세상물정을 모르고 짐작조차 안되는 상황입니다....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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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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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두 다 내 마음속에서 떠나보내려해요.. 장녀고 어릴때부터 결혼하고 아이가있는데도 친정부모님한테 미움만받고 구박받고 어릴땐 맞으면서 살았네요.. 지금 금전적으로 힘들어서 시댁에 기대고있는데 친정은 나몰라라 놀러다니시고 우린 돈 만원도 없이 아이 둘 하고 힘들게 사는데 부모님은 30만원짜리 회사다드시고 새차 뽑으시고 남동생 할부금 갚아주시며 사시구요. 사실 부모는 자식위해서라면 자식을위해서 헌신하잖아요.. 그래서 도대체 제가 부모님한테 뭘 잘못한건가 하고 수없이 생각하다가 오늘 전화 한마디에 마음을 돌렸어요. '왜 맨날 우리집에 오냐 뭐하러 맨날 집에오냐' 화내시는 한마디에 그런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사랑을 줄 생각도 없는 사람에게 왜 나는 몇십년이라는 시간을 기대하고 살았을까.. 시댁도 마찬가지구요. 시댁이야 자기 아들, 딸만 챙기시죠..ㅋㅋ 이제 양가 다 제 마음에서 떠나보낼려고요. 내 마음이 너무 고통받아왔고 괴로웠고 이젠 제 자신, 내가정의 삶에만 집중하기로 했어요. 기대하지않고 의지하지않으면 상처도 덜받고 미움받는것도 잊겠죠. 이젠 ***같이 안살려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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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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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예정일 4일남은 20살 임산부인데 부모님이 양육을 반대하세요... 아이아빠가 임신 초중반때 책임감 없이 행동했던게 있어서 부모님이 입양보내라고 하셔서 보호시설에 들어와있는데 아이아빠랑 상의하에 같이 키우기로 했는데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해야할까요...

harin0511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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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기들을 엄청 좋아하지만 엄마같은 엄마가 되기 싫어서 애기 안낳을거야 나는 아빠같은 남편을 만나기 싫어서 결혼 안할거야, 남자도 사귀기 싫어 이젠 ㅎㅎ여자랑 사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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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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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글을써야할지 몰라 긴글이 될수도 있지만 답글이 하나라도 달리면 좋겠네요 ㅠㅠ 혼전임신으로 결혼해서 연년생남매 육아중입니다. 큰애낳고 우울증이 저도모르게 왔었는지 남편말론 아이낳고 성격이 달라졋다고 하더라구요ㅡ 남편영향도 있긴한데... 결혼전에 비해 많이 달라지긴 했어요.. 뭐든 부정적이고 다 내탓인것마냥 되버리고 어떻하면 죽을수 잇을까 생각도 자주 하고.. 한번 약먹고 죽을려다 남편한테 걸려서 욕엄청먹은뒤로 그냥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제가 무책임하게 행동했으니 당연한거라 생각해요.. 근데 이유한번 안물어봐준 남편이 밉더라구요 둘째낳고 제가 아이한테 하는거 보고 산후우울증같다며 동생이 병원가보라고 자꾸 하더라구요. 아이를 때리거나 하진 않았는데 큰애랑 대하는 태도가 너무 틀리다고 어쩔수 없이 보고있는거 같다며 이뻐해주라며 그랬었는데.. 그당시 남편한테 무슨 말만 하면 화부터 냈엇어요.. 지금은 아이가 많이 크긴 했지만 아직 아이는 아이죠 헌데 아직도 정이 안가네요 .. 그것때문에 남편과도 여러번 싸웠네요 .. 니자식 맞나며 왜그렇게 안이뻐하냐고 남들보기에도 다 티가 난다며 큰애는 그렇게 이뻐라하면서 둘째한텐 왜그러냐고 할말없습니다. 사실인걸요... 미워요... 방안을 마구 뛰어다니고 밥먹는데 손으로 먹고 자꾸 고개를 흔들거리고 손이 입으로 가고 누나자꾸 괴롭히고 약올리고 정말 화가 치밀어 올라요.. 그게 정상적인거죠.. 숟가락을 한다해도 아직 안될때가 많으니 손이 올라가는게 정상인거죠.. 근데 호ㅏ가 치밀어 올라요 .. 저한테 많이 혼나 눈치보는거 보면 미안한데 그것도 잠깐이네요.. 왜 큰애는 이쁜데 둘째만 이럴까요 시부모님도 내리사랑이라며 둘째가 더 이뻐야되는데 전 왜 그러냐며 한번씩 잔소리 하시는데.. 우울증 상담도 가봤습니다. 처음 갔을땐 심각하다며 왜이제왓냐더라구요.. 지금생각해보면 제가 그곳을 찾아간게 잘한건지 모르겠네요.. 얘기하는데 의사가 시계를 계속 쳐다보며 시간체크만 하더라구요. 시간이 10분정도 되는거 같은데 안되면 말을 유도하고 다되가면 말 끊고.. 그래서 며칠병원다니다 안나가고 둘째 얘기도 안했습니다.. 그렇다고 혼자 독박육아하는것도 아니구요 시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봄.여름이면 시골농사때문에 내려가셔 안계시긴하지만 같이 계실때는 아이보는거 많이 도와주시고 시월드라는걸 거의 못느낄 정도로 좋으신 분들이세요. 가까운곳에 제 동생도 있어 쉬는날 약속없으면 와서 애들과 놀아도 줍니다. 혼자볼때도 많지만 그래도 남편이 안도와주는거 대신 동생이랑 시부모님께서 도와주셔서 독박은 안하는데 왜 둘째한테 그렇게 정이 안가는지.... 아이 미워한다고 타박하셔도 뭐라 할말은 없네요 저보다 힘들게 더 키우시는분 많으실텐데 왜 저는 그러는지 이유를 좀 알고 싶어요..... 두서없이 막 쓴거 같은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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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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