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엄마가 너무 못난엄마라 미안해... 축복받으면서 태어날너에게 .. 태어나서부터.. 눈치나주고.. 지금도 ... 우리딸한테너무너무 미안해 엄마는 딸 뭐든 엄마가 다 대신벌받을테니 매일매일 웃어줘 ~ 항상건강하고 씩씩해줘서 고마워우리딸~사랑해~
딸 엄마가 너무 못난엄마라 미안해... 축복받으면서 태어날너에게 .. 태어나서부터.. 눈치나주고.. 지금도 ... 우리딸한테너무너무 미안해 엄마는 딸 뭐든 엄마가 다 대신벌받을테니 매일매일 웃어줘 ~ 항상건강하고 씩씩해줘서 고마워우리딸~사랑해~
그동안 꾹 참아왔는데 다 후회된다 결혼 한것도 아이들을 낳은것도 나 안외롭게 해준단 너의말도 인생을 다시 돌리고싶다면 수천번 돌렸겠지만 할수 있는 선택들은 이자리를 지키던가 아님 극단적인 선택을 하던가 뭘하든지 후회하겠지만 지금보다 편해지지않을까 싶다 단한번도 아이 낳은거 후회한다고 입밖으로 꺼낸적 없고 매일 늦게와 불만이 많이 쌓인 내가 너에게 성질낸적도 절반도 없다 그런게 쌓이고 쌓이고 쌓여서 폭탄처럼 터져 너랑 끝장날때까지 싸우는거지 뭐 나는 매일 너를 이해해야되고 아들들 징징거리는것도 받아줘야되고 놀아줘야되고 삼시*** 따라다니며 먹여야되는 이 일상이 이젠 지친다 아이를 사랑 안하는게 아니라 나도 사랑받고싶고 말도좀 하고싶고 이래서 힘들었다 털어놓고싶은데 날너무 이해해주는 사람으로 보는건지 이래주면 괜찮겠지 이해하겠지 하는게 너무 많이보여 서운한거 목록적으라면 빼곡히 적겠지만 이것만은 확실한거 같다 우리는 조만간 헤어질거같다는거
뭘 위해서 이해하고 노력하는지 모르겠다 정말 너무 짜증나 이럴꺼면 애낳지도 않았어 나만 맨날 24시간 365일을 독박육아해 나가고싶어도 지는 맨날 회사 바쁘다 나가고 내일은 회식이라고 못들어올것같다고 이해해달라고 난 맨날 이해하면 내인생은? 내시간은? 뭘 얘기하면 인심쓰듯이 마지못해 그러지마 진짜로 이대로 가다간 나도 돈벌때 당신하고 이혼할거같아 하루에도 이소리가 목구멍에서 수천번 울부짖는다 나도 사람이고 인간이야 애들 징징우는소리 듣기싫고 새벽마다 밥주는것도 힘들어도 참고 내*** 그래도 더많이 커야되니까 아프면 안돼니까 그생각 하나에 하는거야 오빠를 위해서 좀더 잠재우기 위해서가 아니라는거야 이인간아
남편이랑 애기잇었음 좋겠당ㅎ 혼자가 시롱 언제 만나냫
아이가 입원했어요 소아병실 자리없어서 어른병실왔는데 진짜 노매너네요.. 소아병실은 같은 아기엄마여서 눈치도보고 서로 신경쓰는데 여긴 그냥 문을 열려라참깨 하듯이 쾅쾅쾅 열어재끼고 드르ㄹㄹㄹ륶륵르르르릌 챠악촤악ㅊㅊㅊㅏㅏㅏ악 그냥 저 나가요 저 들어가요 동네방네 알리듯이 소리내고 오전11시마냥 떠드네요 저희애기 자다말고 깨고 놀라서 발작일으키고 저도 놀라서 자꾸 깜짝깜짝하네요 진짜 와 .. 소아병실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남편이 나한테 화낸대로 자신 스스로 괴로워져서 깨달음을 얻고 제발 나에게 좋은 사람되서 내가 아프고 힘들었던 시간이 보상됐으면 좋겠다
이혼하고 싶어요 남편이 집어던지거나 때리는건 아닌데 말이 너무 폭력적이고 화만내요 게다가 남편 입장에서는 제 아빠가 직장에서 상사거든요 저한테 분풀이를 해요 직장을 옮기라고 얘기했는데 아예 남 밑에서 일하기 싫데요 무엇보다 저한테 화내는게 싫고 힘들어요 제가 돈을 안 버는 상태라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도 해봤고 상사가 장인이라서 그렇겠구나 했지만 언어폭력이 너무 심해서 그냥 이젠 헤어지고 싶어요 힘들 때마다 화내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언제 어떻게 헤어져야 할까요 ? 참고로 병원도 데리고 가봤는데 분노조절 장애 약도 먹다 말다해요 전 공황장애예요 너무 힘들어요 ㅠ
결혼은 언제 하는게 가장 바람직 한가요?
결혼은 너무 다른 두 사람이 하나될라고 하는 ***짓이다 결혼 괜히했어
이 새벽이라도 잠깐이나마 , 내가 쉴수있는 시간 사랑하는 나의 공주 품에 안고 잠들어야지. 크리스마스에 화목한 엄마 아빠는 없지만 널 사랑하는 엄마는 있었어 평범하게 , 늘 그렇듯 밥먹고 같이 목욕하고 잠자는 반복적인 일상이 시간이 흐르면 이것조차도 추억이 되길바래. 아니 분명 그럴거야 좋은꿈꿔 나의 작은 천사 못난엄마 항상 안아줘서 고마워 오늘도 난 내딸에게 위로를 받네
허무하다.
결혼 6개월차.. 뭐가 이렇게도 힘든지 모르겠어요. 외지에 와서 믿고 의지할 사람은 남편밖에 없는데 툭하면 삐지고 풀어주고 이젠 지쳤어요. 자기 기분 나쁘면 말을 안해요. 난 입맛이 없어서 안먹고 남편 밥만 차렸는데 왜 안먹냐는 말 한마디 없이 혼자 먹네요. 우리엄마는 내가 행복한줄 아는데.. 행복하지가 않아요. 다른사람 다 잘 하는 결혼생활.. 왜 나는 이렇게나 힘든걸까요. 다 관두고 싶네요.
남편이 너무 잘못해서 내쫓았는데 기분이 찜찜해요.... 끝내고 신경쓰지 말아야하는데 잘안되요
결혼한지 3달 돼서 첫 크리스마스 보내려고 했는데 싸워서 글렀네요..ㅎ 지금 혼자 나왔는데 서울에서 혼자가서 스트레스 풀만한 곳 없을까요? 2호선을 뱅뱅 돌고 있어요
시댁식구들 정말 좋은사람들 만나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부부싸움을 계기로 속내를 알고나니 시댁식구들이 한 말들이 머리속에서 계속 맴도네요 이혼이야기까지나온터라 그러신듯한데.. 말은 이혼하지않고 잘살아주면좋은데 라고하시지만 말씀 하시는 내용은 그게아닌것같은 뉘앙스네요. 이번에 이혼하지않으면 시댁으로들어가살판인데... 머리속이 복잡하네요
남자친구와 연애한지 5년째.. 25살이었던 어린 남친은 30살이 되었고.. 23살이었던 어린 저는 이젠 28살이 되었네요. 남친은 일용직근로자로 열심히 자신의 삶을 살고있고 저도 중소기업에 취업해 미래를 개척하고있습니다. 서로 미래를 생각하고있지만 남친쪽 가정이 경제적상황도 많이 힘든편이라.. 부모님이 반대가 심할것으로 예상합니다ㅜㅜ 실제로도 원하시는 신랑감 스펙이..현상황과 갭이 많이 크네요 물론 부모님께서 걱정하시는 마음도 이해가되지만 뛰고있는 심장을 멈출 수가 없네요.. 늘 헤어질것을 알면서도..헤어지지못하는 저는 비정상인가요?
돈 없다 쌀도 없다 월세도 2달 밀렸다 일은 못한다 임신 33주. 애기 용품도 못 샀다 애기아빠는 면접만 수두룩보고 하루 갔다 때려치고 하루갔다 또 때려치고 미안하다 이제 슬 애기 나올때 되니 발등에 불 떨어졌다 싶은가보다 본인도 잠도 못자고 새벽에 혼자 죽을까말까 하는것보니 아무 생각도 없어졌다 아껴쓸 돈도 없었다 엄마한테 찔끔찔끔 5만원, 10만원, 20만원 빌렸었다 애기아빠도 친구한테 10만원씩 빌려 급한 불만 끄고... 내가 더 미안해졌다 내가 두명을 불구덩이 속으로 끌어당겼다 진작 애기 하늘로 보내고 애기아빠도 놔줬더라면 서로 이렇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지 않았을까.... 남들이 보기엔 한심하고 태어날 애가 불쌍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내가 보기에도 그럴수 있단 생각이 든다 근데 그냥 쭉 털어놓고 싶어서.... 지금도 이렇게 태동이 활발한데.... 같이 셋이 죽을까 생각도 했다... 같이 죽으면 돈 때문에 신경안써도 되고 완전 끝날테니까 내 인생 완전 거지 다됐네.... 남의 인생도, 태어날 인생도 거지 만들어놨네. 내가... 슬프다....
아무리잘해줘도! 가족처럼 딸처럼생각해준다고해도 절대 속지말자! 시댁은시댁이다!
넌 사람으로썬 참 좋은 사람이지 오빠로썬 좋은오빠지 근데 남편으로썬 아빠로썬 잘 모르겟다 나도 처음이야 엄마가 되는 길 처음이라구 하지만 엄마가 아빠가 되면 조금은 변해야하지 않니 조금은 어른 스러워져야 하지 않을까 언제까지 어린 그 마인드로 살건데 ? 그런 모습으로 내가 너를 어떻게 믿고 가지 ..? 넌 아직도 너무 철이 없구나 아직도 너밖에 몰라 이기적이고 애같은 사람 그게 너야
아이가 장염으로 입원했어요 밤 10시에 엄청난 혈변으로 응급실을 찾았고 12시에 입원결정했어요 여태 잘있다가 긴장이 풀렸는지 새벽4시부터 제 배가 너무아파요..죽을것같이... 화장실을 갖다오면 몇분편하다가 또 아프고 방금은 몇분동안 토까지 했어요 진짜 아이 아픈게 저한테 오듯이 아프고있어요 근데 너무 서러워요 저는 가족이없거든요 응급실가면서도 손이떨리고 가슴이뛰는데 연락할곳은없고 설령 저한테 폭언폭력했던 애아***도 있어줬으면 좋겠다고 ***같이 생각하고... 이렇게 아이도 나도 죽어가는데 하소연할곳이 여기뿐이네요 지금 ㄴ너무 아파요 죽을것같아 너무아피ㅣㅏ